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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영화제 최고 화제작 <레위기>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부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화려해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레위기>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주요 부문 2관왕을 달성,
작품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입증해 냈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 2회의 공식 상영은 물론, 수상 기념 특별 상영까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영화 <레위기>는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기독교의 금기와 처벌의 언어를 차용하여 신앙과 욕망의
충돌을 퀴어 로맨스와 호러라는 이색적인 장르 결합으로 풀어내며,
아드리안 키아렐라 감독만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신선한
서사와 숨 막히는 심리적 공포를 선사한 영화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라는 호러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
평단과 관객이 모두 인정한 독보적인 작품성을 증명해 내며 기대를
더한다.
한편, 아드리안 키아렐라 감독은 이번 수상 소식에 “<레위기>는
전 세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만든 영화다”라며
이번 수상이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매우 뜻깊은 일임을 전했다.
이어 “이번 상을 통해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본질적으로는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천의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을
향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두 십대 소년이 자신이 가장 욕망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폭력적인 존재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호러
<레위기>는 오는 202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2026.07.10)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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