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매혹시킨 사랑 영화 <렛미인>이 12월 3일 재개봉 한다. 12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그리며 걸작으로 인정 받은 이 영화가 관객들과 또 다시 극장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극장가에 불고 있는 재개봉 열풍을 이어갈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개봉 확정과 함께 재개봉 기념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렛미인>은 외로운 12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하여 이야기의 심도를 높였다. 2008년 개봉 당시 스웨덴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와 흥행을 이뤘는데, 특히 로튼토마토 신선도 98%의 놀라운 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로맨틱하고 우아하다!" (버라이어티), "놀라운 이미지로 가득한 분위기 있는 러브스토리, 더 이상 잘 만들 수 없다!"(LA데일리 뉴스), "아름다운 뱀파이어 동화!"(덴버포스트) 등 극찬을 받았다.

<렛미인>을 통해 천재 감독의 등장이라며 극찬을 받은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이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까지 연출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발돋움했다. 주연을 맡은 카레 헤레브란트, 리나 레안데르손의 아름답고 순수한 열연이 많은 관객들의 가슴에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작품성을 인정 받아 트라이베카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로튼토마토 평론가상,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관객상, 판타-아시아 영화제 작품상&감독상&촬영상, 예테보리 국제영화제 북유럽 작품상&최우수 촬영상, 시체스영화제 유럽최우수작품상, 브루쉘 국제 영화제 대상, 영국독립영화상 최우수 외국어작품상, 새턴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작품상, 제66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까지 유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하얀 설원 위에 누운 발그레한 볼을 한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년의 창백하고 아름다운 얼굴에 '12살 소년, 영원한 사랑을 만나다'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시리도록 매혹적인 겨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올 겨울,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순백의 사랑이야기, 영화 <렛미인>은 12월 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11.02)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웨덴에서 찾아온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이 13개관 개봉을 시작으로 개봉 2주 만에 전국 5만 관객의 쾌거 를 이룩하며,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렛 미 인>이 2주 만에 전국 관객 5만을 달성했다. 13개관의 소규모 개봉으로 시작했지만 각종영화제에서 시작된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확대 개봉하며 이목을 집중시켜온 <렛 미 인>은 무서운 속도로 흥행가도를 달리며, 결국 전국 관객 5만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 <원스>가 개봉 2주 동안 3만6천명을 달성한 것을 가뿐히 뛰어넘는 가공할만한 선전이다. 낯선 스웨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영상미, 탄탄한 연출력, 천재 아역배우들의 가슴 시린 연기까지 성공요소를 모두 갖춘 <렛 미 인>의 흥행은 일찌감치 점쳐진바 있으나, 이처럼 빠른 속도의 많은 관객을 끌어 모을 줄은 관계자들을 예상치 못했던 터! 언론 또한 <렛 미 인>의 특별한 흥행기록을 특집으로 다루는 등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대형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작품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작품성을 갖춘 작은 영화들이 선전할 수 있다는 기분 좋은 훈풍으로 영화계에 전해준 <렛 미 인>은 단연코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수작들의 흥행에 앞장서고 있는 <렛 미 인>은 전국 CGV, 프리머스, 중앙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2008.11.27)

코리아필름 편집부

33개관 소규모 개봉에도 불구하고 4만6천명이란 거대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렛 미 인>의 뒤를 이어 <와인 미라클>, <바시르와 왈츠를>, <추적> 등 작은 영화들이 선전하며 극장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하여 어느덧 4만 6천명이라는 경이로운 흥행역사를 쓰고 있는 명작 <렛 미 인>이 작은 영화들의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07년 최고 흥행작 <원스>를 압도적으로 누르는 <렛 미 인>의 선전에 힘입어, 내실 있는 작은 영화들이 함께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1976년 파리의 심판'을 바탕으로 한 <와인 미라클>,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을 혼합한 독특한 작품<바시르와 왈츠를>, 주드 로와 마이클 케인의 팽팽한 연기대결이 스크린을 압도하는 <추적>등이 그 대표작들이다. 전세계 9개 영화제 13개 상을 수상한 <렛 미 인>과 마찬가지로, <와인 미라클>은 시애틀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바시르와 왈츠를>은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최우수애니메이션상을, <추적>은 베를린영화제 특별상을 거머쥐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모두 잡은 수작들이다.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보다 완성도 있는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이 같은 수작들의 연이은 개봉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곧 티켓구매로 이어졌고, 블록버스터급 할리우드 영화와 자극적 소재의 한국영화들 사이에서 당당히 빛나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소년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렛 미 인>은 생소한 스웨덴 영화라는 편견을 깨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저릿한 감동과 슬픔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 위에 은은하게 퍼지는 핏자국처럼 짙은 여운,, ', '아름답다. 섬뜩하지만, 차갑지만, 그들만의 아름다움..'. '감히 글로 설명조차...글로 설명하려던 제 수준이 부끄러울 정도로 좋은 영화입니다.', '독특한 분위기의 묘한 매력이 날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마음속으로 푹 깊이 들어온 영화', '아름답고....가슴이 시린..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를..그런 작품.' 등 영화만큼 시적인 감상평들은 아직 접하지 못한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들며 <렛 미 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꺼지지 않는 입소문은 언론, 영화 관계자들까지 극장을 찾게 만드는 막강한 파워를 선보이며 2008년의 <렛 미 인>의 해로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2008.11.26)

코리아필름 편집부

13개관이란 소규모 개봉으로 2만 관객을 돌파한 수작<렛 미 인>이 2008년 제2의 <원스>를 잇는 의미 있는 흥행질주 로 주목 받고 있다.

13개관의 소규모 개봉으로 전국관객 2만2천명의 쾌거를 이룩한 화제작 <렛 미 인>이 2007년 <원스>의 행보를 그대로 이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작품은 그 태생부터 흥행열풍까지 쌍둥이처럼 빼 닮아 더욱 눈길을 끈다. 200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인정받은 <원스>는 생소한 아일랜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작품성과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으로 '원스 신드롬'까지 낳았으며, 첫 주에 2만명 관객을 시작으로 12주에 걸친 장기 상영에 돌입하는 작은 영화의 힘을 과시했다. 전세계 최고의 13개 영화제에서 9개 작품상을 수상하며 2008년 최고의 수작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렛 미 인> 역시 쉽게 만날 수 없는 스웨덴 작품으로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소년의 가슴 시린 사랑이라는 신선한 스토리와 아역배우들의 빼어난 연기, 애잔한 영상미가 더해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각종 영화제를 통해 미리 영화를 만난 관객들의 자발적인 다시 보기 운동과 '<렛 미 인> 안보면 왕따 당한다'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뜨거웠던 입소문, <앤티크>의 민규동 감독 등 국내 최고의 감독들의 열렬한 찬사로 개봉 전부터 흥행이 점쳐졌던 <렛 미 인>은 개봉 2일만에 전국에서 빗발치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13개관 개봉관에서 전국규모로 상영관을 확대하는 독특한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대규모 국내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작품성과 든든한 관객 지원군들에 힘입어 단숨에 10여 개관 개봉에도 불구하고 2만 관객 고지에 흥행 깃발을 꽂고, <원스>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고 있어 또 다른 롱런명품영화의 신화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08.11.19)

코리아필름 편집부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인간 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렛 미 인>이 첫 주 2만 관객을 모으며, 13일 개봉 외화 중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화제작 <렛 미 인>이 2만 관객을 넘기며, 동시기 개봉한 외화들 중 흥행 1위를 달성했다. 화려한 국내스타들과 자극적인 소재들을 앞세운 국내영화들의 공세 속에서 감독도 배우도 국내엔 알려지지 않은 스웨덴 작품인 <렛 미 인>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명작은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웠던 입소문은 개봉 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어, 본래 수도권 중심 10개관을 목표로 했었지만 관람을 원하는 지방관객들의 요청으로 전국 규모로 3배 이상 확대되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하기도 했다.

여기에 <렛 미 인>의 감동에 취한 네티즌들은 앞다퉈 명품감동에 관한 리뷰를 올리며, 하루 빨리 개봉관을 찾을 것을 촉구하고 있어 <렛 미 인>의 특별한 흥행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8.11.18)

코리아필름 편집부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인간 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렛 미 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 초 10개관으로 예정되었던 개봉관을 전국규모로 전격 확대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13개 영화제에서 9개 작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전세계를 매혹시킨 영화 <렛 미 인>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오는 주말(15일 토요일)부터 전국 32개관으로 확대개봉을 결정했다.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소년의 순수하고 슬픈 사랑이야기를 새하얀 북유럽의 설원 속에서 그려낸 <렛 미 인>은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와 모두 매진되는 폭발적인 관심과 작품성에 대한 뜨거운 찬사로 대규모 한국영화 경쟁작들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작품이다. 스웨덴 영화명문가 출신의 천재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섬세한 영상미와 1년이 넘는 캐스팅 끝에 찾아낸 두 아역배우의 완벽한 연기는 명작만이 가질 수 있는 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해주며,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잔상을 남긴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한 줄로 평하기조차 죄스러운 명작이라 입을 모으며, 개봉하면 다시 한번 관람할 것을 다짐하는 이례적인 충성도를 보이며 <렛 미 인>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가장 센세이셔널한 결말과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렛 미 인>은 CGV체인, 프리머스, 중앙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2008.11.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웨덴에서 찾아온 어린 뱀파이어가 거대 할리우드 극장가를 점령했다. 지난 10월 23일 미국에서 리미티드로 개봉한 <렛 미 인>이 <맥스 페인>, <쏘우 5>등 거물급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극장당 수입 4위를 달성한 것이다.

2008년 최고의 화제작 <렛 미 인>이 <맥스 페인>, <쏘우 5>를 따돌리고 극장당 수입 4위에 안착하며 할리우드를 완벽히 제압했다. 리미티드로 4개관으로 개봉했던 <렛 미 인>은 2주차에는 3개 상영관을 추가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영국 등 거대국가의 작품들이 영화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렛 미 인>의 성과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렛 미 인>의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스텐리 큐브릭, 길예르모 델 토로, 테리 길리암 등 최고의 감독들을 능가하는 천재 탄생이란 평가를 받으며 현대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 받는 잉그마르 베르히만 같은 명감독을 탄생시킨 영화본국 스웨덴이란 명성을 되찾아 주었다.

뱀파이어 소녀와 외로운 소년의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렛 미 인>은 빛과 그림자를 미묘하게 살린 북유럽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화면, 신비적 스토리로 날카롭기로 소문난 미국의 비평가들마저 사로잡았는데, '두 번 다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영화'라는 총평아래 저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보내며 <렛 미 인>에 열렬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할리우드를 점령한 북유럽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은 11월 13일 CGV체인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08.11.06)

코리아필름 편집부

슬픈 뱀파이어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렛 미 인>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뱀파이어들의 숨겨진 비밀을 녹여낸 독특한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외로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특별하고도 슬픈 사랑이야기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렛 미 인>의 타이틀이 신비로운 뱀파이어의 비밀로부터 기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동안 많은 뱀파이어 영화들이 있었지만, 이 같은 비밀을 공개한 것은 <렛 미 인>이 처음이다. 극 중 주인공 오스칼이 새로 사귄 친구 이엘리에게 자신의 집을 구경시켜주려 할 때, 문 앞에 멈춰선 이엘리가 '난 초대받아야 들어갈 수 있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뱀파이어는 초대받지 않으면 인간의 방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초대받지 않고 들어가게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무서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 'Let me in - 들어가게 허락해 달라' 는 뜻을 가진 영화의 제목은 바로 이 이엘리의 대사와 뱀파이어만의 독특한 특성에서 따온 것이다. 불투명한 창을 사이에 두고, 손끝으로 서로를 느끼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역시 제목의 비밀을 담고자 했던 것.

<렛 미 인> 은 '뱀파이어들은 마늘과 십자가를 싫어한다', '빛에 약하다', '늙지 않는다' 와 같이 널리 알려진 규칙들 이외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독특한 비밀을 곳곳에 감춰두어,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친구가 되었지만 함께할 수 없는 뱀파이어 소녀와 인간 소년의 슬픈 운명을 더욱 신비롭고 애절하게 만들어 준다. 외부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이엘리를 위해 오스칼은 모스부호를 알려주고, 벽을 통해 대화한다. 이엘리는 피 이외의 것을 먹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오스칼이 사다 준 사탕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처럼 둘 사이에 존재하는 난관들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사랑과 우정으로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오스칼과 이엘리의 모습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하며 2008년 가장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로 기억될 것이다.

초대받아야만 인간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뱀파이어들의 비밀을 담은 신비로운 영화 <렛 미 인>은 11월 13일 CGV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08.10.24)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렛 미 인>의 수상행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 트라이베카영화제, 에딘버러영화제, 뉴사텔영화제 등 7개 영화제에서 11개 상을 휩쓴 <렛 미 인>이 12일 발표된 시체스국제영화제 유럽장편부문에서 또다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론가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최고의 작품이란 찬사를 받으며, 각종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해온 <렛 미 인>이 제 41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유럽장편부문 금상까지 추가했다. 브뤼셀,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체스국제영화제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괴물>, <놈, 놈, 놈>이 이르는 최고의 작품들에게만 그 영예를 안겨 준 권위 있는 영화제이다.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종을 초월한 소년 소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렛 미 인>은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눈부신 설경과 두 아역배우들의 천재적 연기앙상블, 가슴을 관통하는 하이퀄리티 음악이 압권인 작품으로 "한 세기 동안 본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수작 중 하나이다.",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아역배우들 카레 헤데브란트와 리나 레안데르손은 완벽에 가까울 만큼 등장인물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너무나도 뛰어난 이 영화는 모든 영화의 우상이 될만하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잊지 못할 이 순간들은 거의 시적이다", "영화가 얼마나 많은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등 최고의 찬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를 매혹시킨 슬픈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은 11월 13일 대한민국 관객들의 가슴을 사로잡을 것이다. (2008.10.15)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8년 전세계를 매혹시킨 슬픈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이 11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외롭던 소년과 그에게 찾아온 뱀파이어 소년간의 순수하면서도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렛 미 인>은 지난 7월 열렸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썸머호러판타지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렛 미 인>은 존 휴이트 감독, 매트 리브스 감독 등 세계적 감독들이 탐냈던 작품이자 세계 유수 영화제들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온 화제작이다. 제12회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에서도 감독상과 관객상이란 가장 중요한 상을 모두 휩쓸며, 2008년 가장 주목해야 할 영화로 눈도장을 찍었다.

외로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년간의 가장 순수하고 슬픈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은 11월 13일 CGV에서 개봉한다. (2008.10.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차가운 북유럽에서 찾아온 왕따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을 가뿐히 압도했다. 유명배우도, 감독도 없는 스웨덴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두 소년, 소녀의 매혹적이고 슬픈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은 냉정하고 가차없는 평가로 소문난 미국 최고의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www.rottentomato.com)에서 100점 만점이란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는 2008년 에딘버러국제영화제 로튼토마토 비평가상을 수상으로 입증되었다.

<렛 미 인>에 쏟아지는 사랑은 국내도 다를 바 없다. 개봉을 한 달여나 남겨둔 상태에도 불구하고,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도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2008썸머호러판타지를 통해,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렛 미 인>은 '가장 아름다운 공포', '보기 드문 사랑이야기' '내가 아는 가장 서정적인 호러' 등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모든 네티즌이 10점 만점을 바치는 현상을 낳았다. 특히 액션이나 블록버스터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성관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두드러져 남녀노소를 뛰어넘는 감동을 증명했다.

흑백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영상미와 마음을 전율시키는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두 아역배우의 천재적인 연기 앞에서는 화려한 수상경력도 빛을 잃는다.

-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관객상
- 2008년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럽장편부문 금상
- 2008년 트라이베카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 2008년 스웨덴 예테보리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촬영상
- 2008년 에딘버러국제영화제( 로튼 토마토 비평가상
- 2008년 판타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촬영상
- 2008년 낫필름페스티벌 비평가상
- 2008년 노이샤텔영화제 최우수 판타지 상

- Variety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우아하게 화면을 담았으며, 화려한 편집, 컴퓨터 이펙트 없이 똑똑하게 배경음악을 사용하여 공포를 전달하였다.

- Fear Magazine
한 세기 동안 본 호러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수작 중 하나이다. 감정을 이끌어내는 음악, 아름답게 그려진 화면, 똑똑하게 쓰여진 이펙트, 영화 보는 내내 드라마에 집중 하 게 만드는 진실된 연기. 고전적이고, 신화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졌다.

- Times / Kim Newman
올해 내가 본 최고의 공포영화 트라이베카와 에딘버러와 같은 수많은 영화제에서 이미 상을 휩쓸고 있으며 단연 올해 가장 독창적이고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 틀림없다.

- twitchfilm.net / 토드 브라운 (Todd Brown)
너무나도 뛰어난 이 영화는 충분히 우상화될 만한 순간이 존재하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잊지 못할 이 순간 들은 거의 시적이라고 말할 만하다.

- Neil Young's Film Lounge.co.uk / 닐 영 (Neil Young)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엄청난 클라이맥스, 번뜩이는 재치와 오싹함, 살기등등하면서도 만족감을 주는 멋진 결말과 함께 찾아오는 정곡을 찌르는 감동.

처음 소설이 발간되자마자 스웨덴, 덴마크, 독일, 미국 등지에서 20회가 넘는 영화화 요청이 쇄도했던 <렛 미 인>이 소설을 뛰어넘는 매혹적인 작품으로 스크린으로 재탄생하자, 할리우드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앞다투어 리메이크 경쟁에 열을 올렸다.

다시 한번 세계를 사로잡을 신비로운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행운아는 바로 매트 리브스 감독! 핸드헬드기법의 독특한 공포영화<클로버필드>로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던 그가 빠져나올 수 없는 슬픔의 러브스토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카메라로 8살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는 매트 리브스는 기네스 팰트로, 데이빗 쉬머 주연의 <졸업>으로 감독 데뷔했으며, 최고의 제작자 J.J. 에이브람스가 가장 총애하는 감독으로 독특한 발상과 섬세한 연출이 장기이다.

왕따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간의 사랑이란 독특한 소재를 담은 <렛 미 인>이 그에게 돌아가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눈으로 뒤덮인 스톡홀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리도록 슬픈 사랑이야기가 할리우드에선 어떻게 재탄생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LETTER FROM THE DIRECTOR : 토마스 알프레드슨

John Ajvide Lindqvists의 소설 "Let the Right One In"을 지난 여름에 읽었을 때 이 영화를 영화화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 같은 강한 끌림은 100권 가량의 소설과 스크립트를 읽었을 때, 한 작품에서 나올까 말까 하는 감정이다. 대다수는 나를 사로잡을 소재가 있으면, 나의 감정은 이곳, 디테일함은 저 곳, 그리고 탐욕스러운 나의 손은 거기에 매달려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한다. 이번은 달랐다. 이 이야기는 훌륭한 문학작품이자 판타스틱한 드라마였다. 의기소침한 무거운 회색 빛의 스웨덴, 가혹한 사회 조건들, 왕따와 피로 물들여진 잔혹함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희망과 행복으로 끝나는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로 보았다.

LETTER FROM THE AUTHER : 욘 린퀴비스트

나의 시나리오는 어둠을 걷어내는 사랑과, 끝없이 아래로만 떨어지고 있을 때, 갑자기 찾아온 구원의 손길에 관한 이야기이자 러브스토리이다.

친구들의 괴롭힘과 아들에게는 관심도 없는 엄마와의 생활은 어린 오스칼에겐 버겁기만 하다. 그는 이제 겨우 12살이지만 밤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복수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겨울 밤, 신비한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약하기만 했던 오스칼과는 달리 이엘리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을 만큼 강한 여자이고, 그녀를 통해 오스칼은 자신을 감싸고 있던 껍질을 벗고 변화하기 시작한다. 친구들 앞에선 말 한마디도 못하고, 애꿎은 나무에 화풀이 하던 겁쟁이였던 그가 체력 단력을 위해 운동을 배우고, 자신을 앞장서 괴롭히던 아이를 과감히 후려칠 줄 아는 대담남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이엘리의 사랑은 오스카에게 홀로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그러나 이엘리는 사실 피로 연명해야 하는 뱀파이어다. 이란 제목도 그들은 초대를 받아야지만 인간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뱀파이어들만의 독특한 룰로부터 도출됐다.

내가 그린 스토리는 절대 유혈이 난무하고, 고어한 이야기가 아니다. <렛 미 인>은 강렬한 폭력성과 초자연적 요소들 그리고 해피엔딩으로 이루어진 황홀한 러브 스토리이다.

LETTER FROM THE PRODUCER : 칼 모린더

우리는 소설을 읽자마자, 단숨에 강렬하게 사로잡혔다. 책을 읽는 동안 영화화를 생각한 사람이 우리가 처음이 아닐 것이라고 느낄 만큼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영화화를 의뢰했을 땐, 이미 스웨덴, 덴마크, 독일, 미국 등지에서 20회가 넘는 영화화 요청이 쇄도해 판권 담당자가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다. 우리는 그가 최고의 스웨덴 영화를 만들겠다는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렛 미 인>은 12살짜리 왕따 소년 오스칼과 미스터리 소녀에 둘러 쌓인 소녀 이엘리 간의 판타스틱한 러브스토리이다. 그들은 사랑에 빠진 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한없이 연약하기만 한 오스칼에게 이엘리는 세상의 전부였고, 평범한 인간이 될 수 없는 이엘리에게 오스칼은 꼭 가지고 싶은 무언가 이다. 오스칼은 괴롭힘에 대한 저항으로, 이엘리는 피를 찾아 나섬으로써 자신들의 사랑과 미래를 위해 잔혹한 선택을 하며 싸워나간다. 그들의 감정은 너무도 순수하고 직설적이기 때문에 더욱 잔혹한 슬픔이 된다. .

<렛 미 인>은 사랑과 신뢰가 한 인간을 어떻게 성장시키고, 자유롭게 하는가라는 러브스토리를 아름답고 정교한 호러적 요소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뱀파이어 신화를 현대적으로 접목시킨 환상적이고 유니크한 조합은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동시에 남녀노소를 모두 매혹시킬 수 있는 상업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과 함께 2007년 2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원작소설은 독일, 영국, 유럽 등 적어도 12개국의 메이저 출판사를 통해 출판되었는데 이는 곧 <렛 미 인>이 작품성의 증명하는 바이기도 하다. 우리는 <렛 미 인>을 스웨덴 최고의 영화로 만들고자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원작자를 설득했는데,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스웨덴에서 가장 먼저 영화화 하고자 했던 작가와 뜻이 통해 스크린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

매일 괴롭히는 친구들과 아들에게는 관심조차 없는 엄마와의 생활이 버겁기 만한 외로운 오스칼, 이제 겨우 12살이지만 소년의 작은 가슴은 복수로 가득 차 있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신비한 소녀 이엘리는 세상과 맞설 용기를 주는 단 하나뿐인 친구가 된다. 그녀가 피 없인 하루도 살 수 없는 뱀파이어라 하더라도, 오스칼의 순수한 사랑은 그 어떤 두려움보다도 강하다.

깊고 푸른 눈빛, 짙고 검은 머리칼 외모에서부터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소녀 이엘리, 눈 내리던 밤, 홀로 분을 삭이고 있던 오스칼을 만나 그와 친구가 된다. 자신에게 한없는 순수한 사랑을 보내는 오스칼을 보며 평범한 소녀일 수 없는 자신의 운명에 슬퍼하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렛 미 인>으로 2008년 최고의 감독이란 찬사와 함께 등장한 스웨덴출신감독, 꼼꼼하고 빈틈없는 완벽한 성격만큼 치밀한 계산과 짙은 감성이 어우러진 연출로 길예르모 델 토로를 뛰어넘는 천재로 추앙 받고 있다. 1971년 영화 'the apple war'에 출연하며 데뷔한 그는 연기를 넘어 각본과 연출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선보이며 타고난 영화인의 기량을 자랑했다.

2000년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TV코미디 부문 실버스파이어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스웨덴 최고의 영화제 굴드바게 어워드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었으며, 2008년에는 낫필름페스티벌, 괴테보르크영화제, 에딘버러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11개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영화제를 모조리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