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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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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사자 '레오'가 네오 정글을 복제 동물로 채우려는 거대 기업
'이터널 어스'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은 뒤 정글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글 애니메이션 "
2009, 일본, 애니메이션,
106분
감 독 : 타니구치 고로
원 작 : 테츠카 오사무 l 각 본 : 스즈키 오사무
캐릭터 디자인 : 아마노 요시타가 l 미 술 : 니시다 미노루
제 작 : 테츠카 프로덕션
목소리 출연 : 레오(윤미나), 겐이치(이선영), 판자(양석정), 엘리자(김희선), 겐조(홍진욱),
돌프(온영삼), 토토(송준석), 코코(박신희)
2016.06.30 재개봉, 2012.02.29 개봉 l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수입/배급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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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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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애니메이션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 6월
23일 재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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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넘게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밀림의
왕자 레오'의 스페셜 판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가 4년 만에 전국 확대 재개봉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아톰의 아버지'로 불리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 '테즈카 오사무'의
역작 '밀림의 왕자 레오'의 스페셜 판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가 스크린에서 다시 부활한다.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아기 사자 '레오'가 네오 정글을
복제 동물로 채우려는 거대 기업 '이터널 어스'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은 뒤 정글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글
애니메이션이다.
6월 23일 재개봉을 확정 지은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아톰의 아버지'로 불리는 만화의 신 '테즈카
오사무' 탄생 80주년과 후지TV 개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에 제작된 특별 프로젝트로 일본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스페셜 판이다. 국내에서는 4년 전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2만 4천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작지만 막강한
파워를 선보였던 작품이다. 60년 넘는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캐릭터 '레오'는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를 통해 대중들의 기억 속에 각인된 어린 백사자의 모습에서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정글북> 등 최근 정글
관련 소재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정글 소재의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써 어린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기의 애니메이션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오는 6월 23일 전국 확대 재개봉할 예정이다. (2016.05.17)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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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카 오사무 원작 <밀림의 왕자 레오> 2월 29일 국내 최초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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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신이라 불리는 테츠카 오사무
원작의 걸작 애니메이션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가
오는 2월 29일 국내 최초로 개봉한다.
'철완 아톰'으로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테츠카
오사무의 또 다른 걸작으로 손꼽히는 '밀림의 왕자 레오'가 국내
최초로 극장 개봉한다. '밀림의 왕자 레오'는 1950년부터
총 23부작의 원작 만화를 연재한 이후 반 세기가 넘는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기의 애니메이션. 1965년 후지 TV
를 통해 일본 최초의 칼라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을 시작한 후
2009년 까지 총 4번의 TV 시리즈가 공개되었고 1997년에는
극장판이 개봉하기도 한 '밀림의 왕자 레오'는 반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설적인 역사를 만들어 온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테츠카 오사무 탄생
80주년과 후지 TV 개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특별
프로젝트으로 일본 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더욱이 국내 극장에서는
첫 개봉하는 레오여서 테츠카 오사무를 사랑하는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해소시켜줄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오는 2월
29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의
메인 포스터는 아름다운 정글의 풍광을 배경으로 타이틀 롤이자
정글의 미래를 짊어진 어린 사자왕 '레오'와 그와 함께 모험을
펼쳐나가는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60년
동안 사랑 받아온 캐릭터 '레오'는 대중들의 기억 속에 각인된
어린 백사자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선보이고 있어 새로운 버전의 '밀림의
왕자 레오'의 새로운 모험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고 극장 개봉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표현하는 듯 한 '최고의
애니메이션 걸작을 스크린으로 만난다'라는 메인 카피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반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의 국내 첫 개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꾸는 용기> 오는 2월 29일 개봉한다.
(2012.02.05)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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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정글들이 파괴된 미래 사회
자유를 되찾기 위한 밀림의 왕자 레오의 모험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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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의 모든 정글들이 파괴된 미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밀림의 왕자 '레오'의 모험이 시작된다! 거대
기업 '이터널 어스'에 의해 창조된 네오 정글. 아기 사자 '레오'는
용맹한 밀림의 제왕이자 아버지 판자의 보호 아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네오 정글을 복제 동물만으로 채우려는 '이터널 어스'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만다. 평화롭기만 하던 동물 사회에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동물들의 평화와 자유를 지켜야만
하는 '레오', 모든 두려움을 뒤로하고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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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원작 만화 공개에서 2012년 한국 최초 극장 개봉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애니메이션의 걸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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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 세상을 바꾼 용기>는 (이하 <밀림의
왕자 레오>) 1950년 원작 만화가 공개된 이후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애니메이션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밀림의 왕자 레오>의 시작은 바로 테츠카
오사무가 일본 만화 잡지인 '만화소년'에 1950년 11월부터
54년 4월호에 23부작으로 연재한 원작 만화였다. 원작 '밀림의
왕자 레오'는 테츠카 오사무의 대표작인 '철완 아톰'(1952년)보다
2년 앞서 발표된 것으로 일본 내에서 그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다.
'밀림의 왕자 레오'는1965년부터 66년까지 1년 동안 일본
최대의 민영방송국인 후지 TV를 통해 52부작 TV 시리즈로
방영이 되는데, 이는 일본 최초의 TV용 칼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기록되었다. 이후 '밀림의 왕자 레오'는 66년에 두 번째 시리즈를
방영한 데 이어 89년에는 새롭게 리메이크 된 세 번째 TV
시리즈가 방영되었다. 또한 '밀림의 왕자 레오'는 1997년에는
첫 번째 극장판이 개봉해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원작 만화가 공개된 1950년 이후 59년 만인 2009년도에는
후지 TV 개국 50주년과 테츠카 오사무 탄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TV 시리즈가 공개되어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시켰다.
국내에서는 1971년에 MBC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95년에는 SBS를 통해 새로운 시리즈가 방영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밀림의
왕자 레오>는 2009년도 테츠카 오사무 탄생 80주년 기념작으로
방영된 TV시리즈를 극장용으로 다시 제작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극장 개봉이 성사된 것이어서 '밀림의 왕자 레오'를 추억하는
수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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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신 테츠카 오사무 탄생 80주년 기념 대작
그에 대한 존경심이 이 작품의 탄생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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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 아톰', '보물섬' 등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를 이끈
최고의 작품을 발표했던 테츠카 오사무. '철완 아톰'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밀림의 왕자 레오'가 그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태어났다. 일본 최대의 민영 방송국 후지 TV와
제작사인 테츠카 프로덕션에 의해 기획된 초대형 프로젝트 <밀림의
왕자 레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테츠카
오사무에 대한 제작진의 절대적인 존경심 때문.
작품을 지휘한 타니구치 고로 감독은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로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계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감독. 처음 감독
제안을 받고 나서 1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고민에 빠진 후
연출을 수락한 그는 '테츠카 오사무는 이미 신적 존재이지만 신세대들은
그의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작업을
통해 테츠카 오사무의 작품을 다시 한번 살아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고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이 원작도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며 작품에 참여한 의도를 밝혔다. 또한
작품의 각본을 맡은 스즈키 오사무는 'SMAPxSMAP'의 각본을
쓰며 현재 방송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각본가. 그 역시
<밀림의 왕자 레오>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존경하는 테츠카
오사무의 작품을 나의 감성을 더해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갔다' 며 원작자인 테츠카 오사무에 대한 존경심이 가장
주요한 이유였음을 강조했다. 한편 영화 <킬빌>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맡으며 일본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미술
감독 니시다 미노루는 '작품에 참여한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즐기면서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있으며
또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캐릭터 디자인 감독 아마노 요시타는 '테츠카 오사무가 남긴
작품 <밀림의 왕자 레오>를 미래로 이어가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며 <밀림의 왕자 레오>의 캐릭터 원안을 맡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제작진들의
원작자 '테츠카 오사무'에 대한 존경심으로 뛰어들어 완성한 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는 오는 2월 29일 개봉, 국내 팬들이
다시 한번 '테츠카 오사무'를 주목하게 만드는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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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어드벤처로 다시 태어난 애니메이션 고전!
21세기,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재탄생 된 <밀림의 왕자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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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 많은 시청자들의 추억 속에 존재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고전 <밀림의 왕자 레오>. 이미 수 차례에
걸친 리메이크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여 온 <밀림의 왕자
레오>를 다시 이야기한다는 것은 제작진에게 영광인 동시에 난제일
수 밖에 없었다. 그들에게 닥친 최대의 과제는 바로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원작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이미지의
<밀림의 왕자 레오>를 탄생시켜야 하다는 것.
그런 이유로 제작진이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이 바로 SF 어드벤처
장르로 재해석한 <밀림의 왕자 레오>였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원시의 정글을 배경으로 했던 어린 사자왕 레오의 성장과
모험을 그렸던 원작과 달리 21세기에 다시 태어난 <밀림의 왕자
레오>는 가까운 미래, 인간들의 야심에 의해 창조된 공간인 '네오
정글'이 배경이다. 환경 파괴가 극심한 미래에 동물들의 보존과
통제를 이루기 위해 탄생된 '네오 정글'은 외형상으로는 원작의
원시 정글과 다를 바 없지만 곳곳에 감시 카메라와 동물들을 통제하기
위한 무시무시한 무기가 설치되어 있는 최첨단 공간이다. 또한
네오 정글에 거주하고 있는 동물들은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고
있지만 인간의 공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살던 자연을 버리고
네오 정글로 이주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히스토리를 부여했다.
이처럼 네오 정글이라는 새로운 설정과 동물들을 통제하려는 인간들과의
대결이 더해진 21세기 형 <밀림의 왕자 레오>는 원작이 가지고
있던 작품 세계를 이어가면서도 영화적으로 더욱 긴박감 넘치는
모험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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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를 기억하는 이들의 가슴에 새겨진 성장과 가족애의 메시지
시대를 뛰어넘는 원작의 위대한 가치관을 계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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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카 오사무의 작품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으며 걸작으로
인정받아온 이유는 바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새겨지는 교훈적 메시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철완 아톰'을 통해 과학에 의해 파괴되어
가는 인간성이라는 다소 심오한 주제를 다뤘던 테츠카 오사무는
'밀림의 왕자 레오'를 통해 좀더 보편적인 주제를 이야기 한다.
그가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가치는 바로 '성장'과
'가족애', 그리고 '환경 파괴'의 메시지. 세익스피어의 고전
'햄릿'에서 힌트를 얻어 창조되었다고 알려진 '밀림의 왕자 레오'는
용맹하고 위대한 동물들의 왕인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용기 없고
나약한 어린 사자로 낙인 찍힌 레오가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아버지를
뛰어넘는 위대한 왕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기본 축으로 하고
있다. 테츠카 오사무는 '밀림의 왕자 레오'를 통해 어린 시절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성장에 대한 불안감과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수 많은 소년 소녀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희망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레오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사랑으로 그의 용기의 원천이 되어주었던 가족들을 조명하며 인간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본적 가치인 가족애에 대해 전하기도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어 개봉하는 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
역시 원작이 보여주고자 한 가치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약하기만 했던
어린 사자 레오가 아버지의 죽음과 인간들의 공격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으며 내면에 숨겨진 리더십과 용기를 발견하며 동물들을
이끄는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난다는 스토리를 통해 보편적인 주제인
성장과 가족애를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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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_ 테츠카 오사무 (1928년 11월 3일 - 1989년
2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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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으로까지 추앙받는 존재이다. 안정된 직업이었던 의사직을 버리고
만화가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일본 최초 TV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을 비롯, 최초 칼라 TV 애니메이션이었던
'밀림의 왕자 레오'까지 그의 작품들은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시작한 작품들이었다.
그가 창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무시 프로덕션을 통해 <은하철도
999>의 린 타로,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데자키 오사무,
<기동전사 건담>의 토미노 요시유키 등을 발굴하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에
크나큰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그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쳤는데
<러브레터>의 감독 이와이 슈운지가 영화 <하나와 앨리스>에
노골적으로 그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하는 한편 인기 만화가인 우라사와
나오키는 그의 작품인 '철완 아톰'을 재해석한 연재 만화 '플루토'를
발표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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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독_ 타니구치 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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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림의 왕자 레오>를 연출한 타니구치 고로는 일본의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TV 시리즈 <코드기아스 반역의 를르슈>를
통해 단숨에 일본 애니메이션계가 주목하는 신인감독으로 부상했다.
현재 활동하는 일본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감독과 마찬가지로 테츠카
오사무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타니구치 고로는 그의 모든 원작을
읽었고, 테츠카 프로덕션에 입사 시험도 치른 적이 있다고 고백할
만큼 테츠카 오사무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른 인물.
테츠카 오사무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
<밀림의 욍자 레오>의 연출직을 제안 받고 1개월 이상 심각한
고민에 빠졌던 그는 '테츠카 오사무의 원작을 한번도 접하지 않은
신세대들에게 원작을 읽게 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작품의 진두지휘하게
되었다는 그는 원작의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재미를 가미한
새로운 <밀림의 왕자 레오>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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