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 싶었던 소녀들의 욕망을 그린 발칙한 경험 로맨스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가 오는 7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녀들의 첫사랑을 파격적으로 그린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가 7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낸 세 소녀가 한 남자를 두고 갈등하지만 엇갈린 사랑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우정을 되찾는 영화이다. 여성감독 육이심의 충격적인 데뷔작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가 어린 나이에 사회에 내던져져 살아남기 위해 탈선의 길을 걷는 세 소녀들의 성장통을 여성의 시각에서 섬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콩의 신예 배우 '료자여', '곽혁심', '맥지의'의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이번 영화에는 일본 AV 배우 '아오이 소라'와 <도둑들>의 '증국상'이 특별 출연하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는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의 미래 부문, 제52회 금마장 글로벌 차이니즈 비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의 영예를 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26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제1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제11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수많은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소녀들의 일탈과 고민을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그렸다"라는 호평과 함께 적나라한 노출과 표현으로 논쟁을 일으키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의 메인 포스터는 무심한 세상에 마주 선 '클로에'와 '앨리스', '트레이시'의 파격적인 모습을 도발적이면서 아름답게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딘가 위태로운 그녀들의 모습은 불완전한 그녀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한 남자를 두고 벌어질 갈등을 가늠케 하여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무 살,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소녀들의 일탈과 남자에 대한 호기심을 과감하게 그리고 있으며 엇갈린 첫사랑으로 그녀들이 겪게 될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가장 발칙한 경험 로맨스를 예고하는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는 오는 7월 28일에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07.1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