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왕위 계승자를 둘러싼 왕가의 운명적 혈투를 다룬 전쟁 액션 <라스트 킹: 왕가의 혈투>가 9월 8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스트 킹: 왕가의 혈투>는 분리된 왕국, 권력에 눈먼 주교 추종세력과 마지막 남은 왕을 지키려는 호위무사 간의 피의 전쟁을 다룬 작품. 1,200년대 초반 노르웨이의 역사적 흐름을 바꾼 내전 실화를 영화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왕좌를 차지하려는 세력과 이를 저지하는 호위무사 간의 박진감 넘치는 스키 전투신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해 낸 중세 노르웨이의 모습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주연에는 <분노의 질주8> 합류 소식과 함께,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액션 연기를 펼쳐 국내에 얼굴을 알린 배우 '크리스토퍼 히뷰'가 목숨을 바쳐 왕자를 지키는 호위무사 역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노르웨이의 왕위 혈통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두 호위무사의 비장한 모습 위로 "차지하려는 자, 그리고 막으려는 자 그들의 결코 피할 수 없는 대결" 이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주교 추종세력과 왕자 호위무사들 간의 대규모 전투장면이 담겨 있어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왕좌를 둘러싼 역사적 혈전을 다룬 웰메이드 전쟁 액션 <라스트 킹: 왕가의 혈투>는 오는 9월 8일 디지털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2016.09.0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