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일본을 찾은 미군 대위가 사무라이가 지닌 신념과 정신이 자기가 추구해왔던 사상과 일치함을 깨닫고 동화되는 이야기 "

2003년, 미국, 액션 대서사극, 153분

감독/각본/제작 : 에드워드 즈윅
각 본 : 존 로건, 마샬 헤르스코비츠 l 제 작 : 마샬 헤르스코비츠, 톰 크루즈, 폴라 와그너, 스콧 크루프, 톰 앵겔만
촬 영 : 존 톨 l 미 술 : 릴리 킬버트 l 음 악 : 한스 짐머
편 집 : 스티븐 로젠블럼, 빅토 두 보아

출 연 : 톰 크루즈, 켄 와타나베, 코유키, 히로유키 사나다, 티모시 스폴

개 봉 : 2003년 1월 9일(금)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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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사무라이>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100번째 영화
 

2004년을 여는 최고의 액션 대서사극 <라스트 사무라이>의 영화음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의 음악은 다름아닌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의 100번째 작품.

한스 짐머는 엔리오 모리꼬네와 더불어 영화음악계의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영화음악가 . 'VIDEO KILLED THE RADIO STAR'로 유명한 팝 그룹 THE BUGGLES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82년 <문라이팅>의 주제곡을 작곡하면서 영화 음악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파워 오브 원>, <델마와 루이스>, <진주만> 등 주옥 같은 영화들의 음악을 맡은 한스 짐머는 <라이온 킹>으로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토니상, <글래디에이터>로 골든 글로브상, 방송영화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레인맨>,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씬 레드 라인>, <이집트 왕자> 등으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명실공히 영화음악계의 거장이다.

특히 , <라스트 사무라이>는 한스 짐머의 100번째 영화음악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영화. 자신의 100번째 영화 음악임을 자축이라도 하듯 최고의 역량을 발휘, 영화의 깊이를 더하는 최고의 음악을 선사했다. 옛 일본의 종교, 문화, 군사 의식에 다양하게 쓰이던 전통악기인 샤쿠하치, 코토, 타이코 등을 활용해 전통의 향기가 물씬 나는 주제곡을 작곡해 골든 글로브 음악상 후보에 올라있다.

톰 크루즈의 열연과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연출력 , 장장 2개여 월에 걸쳐 촬영된 사실적인 전투장면을 선보이는 <라스트 사무라이>. 작품성과 오락성,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임을 증명하는 2004년 최고의 화제작 <라스트 사무라이>는 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4.1.09)

코리아필름 편집부


<라스트 사무라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 화제!!
 

2004년을 여는 최고의 액션 대서사극 <라스트 사무라이>의 사실적이고 웅장한 전투씬과 더불어 톰 크루즈를 비롯한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켄 와타나베 , 코유키, 히로유키 사나다 등 일본배우들.

톰 크루즈의 파워와 카리스마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지닌 상대역 배우를 찾기 위한 많은 오디션 끝에 캐스팅된 켄 와타나베는 강인함이 우러나오는 외모가 매력적인 배우 .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82년 TV에 데뷔, 사극전문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이다. 스크린을 압도하며 좌중을 제압하는 눈빛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매력은 톰 크루즈의 매력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강하다. 죽어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애잔한 눈빛과 장렬히 전사하면서 흘리는 한 방울의 눈물연기는 단연 압권. 내내 여유있는 미소를 머금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의 연기는 좋은 배우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타카'역을 맡은 코유키라는 여배우는 거친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가녀린 여성의 몸으로 눈에 띠게 매력을 발산해 화제 . 유명 패션잡지 '논노'의 모델 컨테스트에 뽑혀 한동안 모델로 활동하다가 TV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코유키는 서양인이 바라보는 동양여성의 신비로움과 동양인이 느끼는 서양인의 아름다움, 그리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여성미를 동시에 겸비한 묘한 매력의 배우이다. 문화적, 언어적 장벽이 가로막혀 있으면서도 알그렌과 교감을 나누는 ‘타카'라는 역할을 마치 무성영화를 찍듯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를 활용해 훌륭한 내면연기를 보여주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알그렌(톰 크루즈)을 전장으로 떠나 보내며 갑옷을 입혀주는 장면은 코유키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는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죠' 역의 히로유키 사나다 또한 친근감 있으면서도 사실적인 연기로 눈길을 끈다.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베테랑 연기자로 1999년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의 일원으로 활약, 런던 무대를 밟은 유일한 일본 배우이다.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최고 감독상과 최고의 영화 2위,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음악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04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라스트 사무라이>.

2004년 최고의 액션 대서사극 <라스트 사무라이>는 올 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3.12.30)

코리아필름 편집부


<라스트 사무라이>12월 31일 유료 전야제 개최!!
 

2004년을 여는 최고의 액션 대서사극 <라스트 사무라이>가 200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유료 전야제를 개최한다.

2004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라스트 사무라이>의 이번 전야제는 한시라도 빨리 영화를 만나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2003 년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선물이라 할 수 있다 . <라스트 사무라이>의 유료 전야제가 열리는 극장은 강남의 메가박스와 강북의 서울극장, 그리고 구로 CGV와 상암 CGV 극장. 이 곳 4군데 극장에서만 전야제가 열리는 까닭에 조기매진이 예상된다.

<라스트 사무라이>는 진정한 남자로 태어난 톰 크루즈의 열연이 눈에 띠는 영화 . 몸무게를 12kg 이나 늘리고 거의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연기하며 훈련을 통해 두 개의 검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는 등 이 영화에 대한 열정을 과시한 톰 크루즈 .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상과의 악연을 씻을 것으로 예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켄 와타나베 , 코유키 , 히로유키 사나다 등 일본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 또한 돋보인다.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근래 보기 드문 정통액션을 선보이는 < 라스트 사무라이 > 는 이미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최고 감독상과 최고의 영화 2위,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음악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04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작품성과 오락성 ,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임을 증명하며 2004년 새해를 여는 첫 신호탄이 될 <라스트 사무라이>는 올 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3.12.26)

코리아필름 편집부


<라스트 사무라이> 골든글로브 3개부문 노미네이트!!
 

2004년을 여는 최고의 액션 대서사극 <라스트 사무라이>가 골든글로브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9일) 발표된 골든글로브 후보 리스트에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부문이 오른 것.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기꺼이 던지는 ‘알그렌' 대위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친 톰 크루즈가 남우주연상 후보로 ‘카츠모토' 역의 켄 와타나베가 남우조연상 후보, <라스트 사무라이>로 100번째 영화음악을 맡은 한스 짐머가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톰 크루즈의 열연과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연출력 , 그리고 장장 2개여 월에 걸쳐 촬영된 사실적인 전투장면을 선보이는 <라스트 사무라이>.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최고 감독상과 최고의 영화 2위, 개봉 주 미 박스오피스 1위 등에 오르고 2004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올 최고의 작품이다. 워너 브러더스 영화 사상 개봉 전 프리뷰(sneak preview)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오락성,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임을 증명했다.

한 편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후보로,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에 출연한 잭 니콜슨과 다이앤 키튼이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톰 크루즈가 자신의 영화인생 최고 영화로 손꼽는 <라스트 사무라이>는 올 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3.12.19)

코리아필름 편집부


<라스트 사무라이> 에드워드 즈윅 감독, 전미비평가협회 감독상 수상!
 

지난 주 미 박스오피스 1위 석권으로 흥행성을 인정 받은 흥행돌풍의 주역 <라스트 사무라이>가 작품성으로도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전미비평가협회 (the National Board of Review)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에 <미스틱 리버>에 이어 2위에 당당히 등극한 것. 게다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최고 감독상까지 수상하면서 <라스트 사무라이>의 아카데미 수상여부가 또 한번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는 전미비평가협회상이 미국 내 다양한 영화상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 역할을 하는 상인 까닭이기도 하지만 개봉 전부터 올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에 <라스트 사무라이>가 물망에 오르고 있던 까닭도 있다.

어느 한군데도 놓칠 수 없는 웅장한 화면과 전투씬 ,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기꺼이 던지는 톰 크루즈의 내면연기가 화제인 <라스트 사무라이>. 작품성과 오락성,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과 함께 워너 브러더스 영화 사상 개봉 전 프리뷰(sneak preview) 최고 점수를 기록,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등 추후 흥행기록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최고의 영화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리버>, 남우주연상은 <미스틱 리버>에서 호연을 펼친 숀 펜, 여우주연상은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에서 잭 니콜슨과 키아누 리브스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다이앤 키튼이 수상했다.

<가을의 전설>, <커리지 언더 파이어>, <비상계엄>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 톰 크루즈 등이 자신들의 영화인생의 최고의 영화로 손꼽는 <라스트 사무라이>는 올 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3.12.10)

코리아필름 편집부


<라스트 사무라이> 박스오피스 1위 석권!!
 

2004년, 최고의 기대작 <라스트 사무라이>가 지난 12월 5일 개봉하여 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이미 흥행돌풍이 예견되었던 <라스트 사무라이>는 흥행보증수표 톰 크루즈 주연, <가을의 전설>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 그리고 장장 2개월에 걸쳐 촬영된 전투장면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일본을 찾은 미군 대위가 사무라이 정신과 자신이 추구해온 신념이 일치함을 깨닫고 동화되는 줄거리가 근래 보기 드문 정통액션으로 무장하여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펼쳐진다.

어느 한군데도 놓칠 수 없는 웅장한 화면과 전투씬,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기꺼이 던지는 톰 크루즈의 내면연기가 일품인 <라스트 사무라이>. 작품성과 오락성,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과 함께 워너 브러더스 영화 사상 개봉 전 프리뷰 최고 점수를 기록해 이후 흥행기록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4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최고의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스트 사무라이>는 올 1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3.12.09)

코리아필름 편집부


톰 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
워너 브러더스 프리뷰 사상 최고 기록, 흥행 돌풍 예상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가 미국 개봉에 앞서 열린 프리뷰(sneak preview)에서 워너 브러더스 영화 사상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전문사이트 무비라인의 박스오피스 분석에 의하면 <라스트 사무라이>는 남녀 모두에게 큰 점수를 획득했는데, 이는 남성관객에게는 매 장면장면 어느 한군데도 놓칠 수 없는 웅장함과 전투씬이, 여성관객들에게는 톰 크루즈의 인기와 러브 스토리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느 모로 보나 최고의 영화임을 부정할 수 없다고 덧붙여 <라스트 사무라이>의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가을의 전설>, <커리지 언더 파이어>, <비상계엄>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신작 <라스트 사무라이>는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일본을 찾은 미군 대위가 사무라이가 지닌 신념과 정신이 자기가 추구해왔던 사상과 일치함을 깨닫고 동화되는 이야기. 미군 대위 역의 톰 크루즈는 무사도에 반해 출연을 결심하고 몸무게를 12kg이나 늘리며 열정을 과시했다.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켄 와타나베, 코유키, 히로유키 사나다 등 일본 배우들의 열연 또한 눈에 띤다.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근래 보기 드문 정통액션, 장장 2개월에 걸쳐 촬영된 전투장면 등 <라스트 사무라이>는 역대 흥행기록을 깰 차비를 갖추고 있다. (2003.12.05)

코리아필름 편집부


변혁의 소용돌이 속, 목숨을 걸고서도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다!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톰 크루즈).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켄 와타나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사무라이의 정신이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격동의 시대, 서로 다른 세계. 그리고 단 하나의 길!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 알그렌과 카츠모토, 이 두 군인은 서구 열강의 신 문물에 매료된 일본 제국의 젊은 황제가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알그렌을 초빙하면서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서구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해 황제의 측근들은 사무라이 집단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알그렌은 자신이 뜻밖에도 사무라이에 대해 연민과 동질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다. 신념과 무사정신으로 무장한 사무라이의 모습이야말로 한때 자기 자신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두 시대와 두 세계가 거세게 충돌하는 이 낯선 세계에 던져진 알그렌.
그는 군인의 명예심 하나로 자기의 앞길을 헤쳐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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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라스트 사무라이>
 

개봉주에 미 박스오피스 1위 석권으로 흥행성을 인정 받은 <라스트 사무라이>.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전미비평가협회 (the National Board of Review)가 선정,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최고의 영화 2위에 당당히 등극,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라스트 사무라이>의 아카데미 수상여부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미비평가협회상이 미국 내 다양한 영화상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 역할을 하는 상이기 때문. 게다가 개봉 전부터 올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물망에 올랐던 <라스트 사무라이>는 개봉 후 그 수상이 더욱 유력시 되고 있다.


About Movie 2004년 최고의 대작 <라스트 사무라이>의 역사적인 탄생
 

'난 과거의 역사적 순간에 늘 끌린다.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간이 겪는 내면, 외면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항상 흥미롭다.' - 에드워드 즈윅

역사학도이기도 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17살 때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본 후 일본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사서를 탐독하게 되었다. 그 중 일본 정계의 풍운아 사이고 타카모리의 일대기를 그린 이반 모리스의 저서 <고귀한 실패:NOBILITY OF FAILURE>에 깊은 감동을 받고 <라스트 사무라이>를 만들게 되었다. 1876년~1877년 사이에 일어난 사무라이 반란사건이 이 영화의 기본 모티브. 비록 이 영화는 픽션이지만, 시나리오 작가진은 가급적 고증에 충실키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학자 등의 조언을 듣고 일본인 스텝들을 많이 기용했다.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 진정한 남자로 태어나다
 

톰 크루즈가 연기한 알그렌이란 인물은 흔히 영화에서 그려지는 호쾌한 영웅과는 좀 다르다. 오히려 그는 신념의 상실로 고뇌에 빠진 나약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방황하는 영혼이 바로 알그렌인 것이다. 크루즈는 이러한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감독이 선사한 두 권의 일본 역사서를 촬영장에까지 가져와 틈틈이 읽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뿐만 아니라 체중을 12kg이나 늘리며 8개월동안 격투기, 검도 등을 훈련하여 두개의 검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런 열성 덕에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하게 되었다. 무술훈련으로 예전보다 호흡도 길어지고 사물에 대한 날카로운 예지력이 생기더라는 것이 크루즈의 말. 알그렌이라는 캐릭터를 위한 내면적, 외면적 훈련이 크루즈의 육체와 정신을 변화시킨 셈이다.


600여명의 엑스트라, 특수효과 없는 100% 리얼 액션
 

캐스팅의 대가 헤르스코비츠는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톰 크루즈를 제외한 주요 배역에 일본인을 많이 기용했다. 그의 이러한 캐스팅 전략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요했다는 것이 제작진을 비롯한 주위의 평. 오클랜드에 사는 일본 교민 중 선정된 75명이 카츠모토의 심복을 연기했다. 이 중에서 또다시 선정된 5명은 2주동안 승마와 활쏘기, 창검술을 가르쳐 카츠모토의 핵심 심복으로 변신했다. 또한 일본 제국군대 병사 역에 동원된 600여명의 엑스트라 역시 행군, 검도, 소총 쏘기 등 군인으로 변신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훈련을 거쳤다.


옛 것과 새 것의 충돌, 혼돈이 빚어낸 절묘한 조화
 

막부정치 시대를 마지막으로 200년간의 고립 정치를 끝내고 서구 문명을 처음으로 받아 들인 일본의 메이지 유신시기는 옛 문화와 새 문화가 충돌하여 새로운 문화를 발생시키는 드라마틱한 변혁의 시기. <라스트 사무라이>는 이러한 변혁의 과도기가 빚어낸 특이한 비쥬얼을 화면에 담았다. 기모노 입은 손님들과 흥정하는 시장판의 상인들이나, 호화로운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는 게이샤의 모습 등 당시 풍물의 실감나는 재현, 중절모 쓴 남자와 기모노 입은 여자가 함께 걸어가는 풍경, 연발식 소총을 든 신식군대와 칼을 휘두르는 구식군대가 싸우는 광경 등의 혼재는 매우 흥미로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Production Note
Point 1.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이루어진 촬영
 

첫 촬영은 일본의 전통 문화가 그대로 살아있는 작은 마을 히메리의 엔교지 신사에서 이뤄졌다. 엔교지 신사는 서기 900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사원. 쇼사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스탭과 배우들은 촬영을 위해 곤돌라를 이용해야 했다. 일본에서의 촬영이 끝난 후엔 제작진이 로케장소로 선정한 곳은 뉴질랜드의 뉴플리머스였다. 자연의 미학이 옛 시대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한 제작진은 옛 일본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뉴질랜드를 로케 장소로 정하게 되었다. 뉴질랜드는 일본과 비슷한 화산 섬 나라이기 때문. 25개의 구조물로 이루어진 19세기 사무라이 마을 세트는 200여명의 미술팀이 동원되어 완성했다. 미술팀은 5개월 전에 촬영지에 도착하여 자갈밭을 다듬어 논과 경지를 만들고 벼와 나무를 심었다. 제작진이 가장 고심한 부분 중 하나는 1870년대 일본의 풍물을 역사적 자료에 근거해 사실적으로 재연하는 것이었다. 정확한 고증을 위해 사진, 책, 기록문헌 등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했고, 극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소품과 세트는 이러한 고증을 토대로 제작된 것. 특히, 총 950여 그루의 벚나무는 나뭇가지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제작해 촬영 장면에 따라 각 계절에 맞는 나뭇가지를 그때그때 바꿔 붙여가며 사용했다.


Point 2. 문화적인 의미까지 고려한 의상과 한스 짐머의 100번째 영화음악
 

소품과 세트 외에 정확한 의상의 고증도 영화의 시대적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필수적인 요소. 의상 제작 총 책임자인 닐라 딕슨은 일본, L.A, 뉴질랜드의 스탭을 동시에 지휘하며 사진과 문헌, 학자들의 조언 등을 토대로 수백 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사무라이 갑옷의 제작기법, 기모노의 색깔과 직조방법, 문양의 크기, 소매길이가 갖는 문화적 의미까지 철저하게 분석해가며 정확한 고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초기에는 당시의 일반적인 복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이 아닌 사진작가에 의해 연출된 '작품'사진들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다. 그래서 의상팀은 미국과 일본의 역사학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그런 사진 중 옥석을 선별, 고증 자료로 삼을 만한 사진들만 골라냈다.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더욱 특기할 만한 것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작곡을 맡은 100번째의 영화라는 점. 아카데미 수상 작곡가 한스 짐머는 전통 일본 악기인 샤쿠하치, 코토, 타이코 등을 활용해 전통의 향기가 물씬 나는 주제곡을 작곡했다. 샤쿠하치나 코토, 타이코 등은 옛 일본의 종교, 문화, 군사 의식에 다양하게 쓰이던 악기다.


Point 3. 2개월에 걸쳐 제작된 전투 장면 그리고 무사도
 

<라스트사무라이>에는 사무라이 군대와 제국 군대 간의 치열한 전투 장면이 두 번 등장한다. 일명 '안개 전투'와 '최후의 전투'가 그것. '안개 전투' 씬은 뉴질랜드 망가마호 호수 근처에서, '최후의 전투' 씬은 한 농장에서 2개월 여에 걸쳐 촬영됐다. 이 전투 장면 촬영을 위해 즈윅 감독은 미야모토 무사시의 저서 '오륜서'(THE BOOK OF FIVE RINGS)등의 병법서를 참고했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쌍검을 사용하는 니토류(2도류) 검도법을 개발한 에도 시대의 화가이자 무사.

'모든 영화엔 나름의 언어가 있다. 그 언어는 음과 양의 조화로 표현 될 수도 있고, 이미지와 동작을 통해 표현되기도 한다. 타카가 전투에 나가는 알그렌의 옷을 입혀주는 장면에도 그런 무언의 언어가 드러난다. 전사인 알그렌은 수동적으로 그녀의 동작에 몸을 맡기지만, 곧, 그녀는 알그렌의 발 밑에 무릎을 꿇는다. 그것은 복종의 자세이지만,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 행위 속에는 성적인 의미도 내포되어있다. 또 다른 장면에선 전형적 사무라이인 카츠모토가 황제에게 굴종의 의미로 무릎을 꿇는다. 이때 등장하는 검도 의식은 무술 훈련인 동시에 우아한 춤이기도 하다. 겉으로 드러난 폭력과 죽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복종과 헌신... 그러한 이중성이야말로 일본 문화의 핵심 코드이자 이 영화의 언어인 것이다.' 즈윅 감독의 말이다.


감독/제작/각본 : 에드워드 즈윅
 

고교 시절부터 연출과 연기 공부를 했다. 하버드에서 문학공부를 한 후, 록펠러 장학금으로 유럽에 건너가 연극 연수를 받았다. 1975년 미국 영화협회에서 연출 펠로우쉽을 받아 제작한 단편 [TIMOTHY AND THE ANGEL]은 1976년 시카고 영화제 학생부문 1위작으로 선정되었다. 그후 연출 및 제작, 각본을 맡은 TV영화 [SPECIAL BULLETIN]로 두개의 에미상을 수상했다. 그 일을 계기로 시나리오 작가 마샬 헤르스코비츠와 인연을 맺게 되어 평생의 창작 파트너가 되었다. 데뷔작은 <어젯밤에 생긴 일>. 그 후 아카데미 수상작 <가을의 전설>을 비롯, <커리지 언더 파이어>, <비상계엄>, [LEAVING NORMAL] 등의 영화를 찍었다.


작곡 : 한스 짐머
 

'VIDEO KILLED THE RADIO STAR'로 유명한 팝 그룹 THE BUGGLES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82년 <문라이팅>의 주제곡을 작곡, 영화 음악계에 입문했다.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며 주옥 같은 영화들의 음악을 맡았다. <라이온 킹>으로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토니상, <글래디에이터>로 골든 글로브상, 방송영화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레인맨>,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씬 레드 라인>, <이집트 왕자> 등으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대표작으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폭풍의 질주>, <전선 위의 참새>, <그린 카드>, <헨리 이야기>, <레인맨>, <파워 오브 원>, <크림슨 타이드>, <퍼시픽 하이츠>, <비욘드 랭군>, <딥 임팩트>, <피스 메이커>, <르네상스 맨>, <한니발>, <델마와 루이스>, <블랙호크 다운>, <더 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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