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스의 차를 훔친 한 여자에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영화 <레이디 인 더 카>가 4월 21일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섹시한 매력의 여자 주인공이 펼치는 예측불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있는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레이디 인 더 카>가 오는 4월 21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짓고, 치명적 매력의 티저 포스터와 스틸 9종을 공개했다.

<레이디 인 더 카>는 짧은 일탈로 우연히 방문한 낯선 동네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섹시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여자 주인공 데니(프레야 메이버)의 매끈한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샷건을 한 손에 든 채 런웨이를 워킹하듯, 선글라스로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은 영화 속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레이디 인 더 카>라는 제목과 함께 '그녀의 치명적인 드라이브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 속에서 '자동차'가 중요한 키워드임을 암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틸 9종은 '섹시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티저 포스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먼저 <님포매니악 볼륨>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스테이시 마틴'이 여자 주인공 '데니'의 친구 '애니타'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쇼파에 잠이 든 모습에서 드러나는 섹시한 몸매와 선글라스로 가려지지 않는 치명적인 매력의 데니는 지나가는 남성들의 시선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바다를 뒤로 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데니의 모습은 앞으로 영화 속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흥미로움을 배가시킨다.

치명적 매력의 티저 포스터와 스틸 9종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레이디 인 더 카>는 오는 4월 21일 개봉해,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6.04.1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