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영화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명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걸작으로 뽑히는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이 오는 11월 전세계 최초로 스크린 개봉을 확정 지었다.

무려 50분 이상의 대서사가 더해진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이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이 최종적으로 완성하여 선사하는 작품이자 곳곳에서 찬사를 받은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각기 다른 신념과 성지를 지키기 위해 벌어진 거대한 전쟁을 담은 정통 블록버스터. 올 11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극장가에 오랜만에 찾아오는 정통 블록버스터로, 190분을 꽉 채운 거대한 스케일을 담은 영상미와 웅장함을 더해줄 사운드가 리마스터링되어 영화적 재미를 100% 만족시켜줄 것이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말이 필요 없는 작품 <글래디에이터>부터 <프로메테우스> <마션> <에이리언:커버넌트>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의 역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대서사가 추가되어 더욱 완벽하고 새로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올랜도 블룸, 에바 그린,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 출동해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그 서사를 스크린에 살아나게 했다.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의 최초 개봉을 알리며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의 한 장면을 담은 컷으로 화려한 역동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작품이 가진 묵직함마저 고스란히 담겨 정통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뿜어 낸다.

명장 리들리 스콧이 선사하는 정통 블록버스터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은 11월 전세계 최초 개봉,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10.06)

코리아필름 편집부

- <트로이>를 압도하는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감독이 연출하고 <반지의 제왕>의 올랜도 블룸이 위대한 영웅으로 돌아온 <킹덤 오브 헤븐>이 전세계 극장가를 정복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측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사흘간 <킹덤 오브 헤븐>이 미국과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의 6500개 상영관에서 벌어들인 금액은 5천 6백만 달러로, 이는 <트로이>의 개봉수익을 뛰어넘는 엄청난 성적이다.

개봉전부터 영화사에 남을 걸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킹덤 오브 헤븐>이 개봉 첫주 사흘간 미국과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6,700개 상영관에서 5천 6백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엄청난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2004년 같은 시기에 개봉한 <트로이>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6,722개 상영관에서 5천4백8십만 달러를 기록했던 것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킹덤 오브 헤븐>의 이번 성적은 해외 주요 시장인 일본과 중국이 아직 <킹덤 오브 헤븐>을 개봉하지 않은 시점에서 집계된 것으로 <트로이>가 전 세계 성적이 5천 4백만 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결과다. 일본과 중국에서 <킹덤 오브 헤븐>이 개봉할 경우 이 스코어는 더욱더 높아질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킹덤 오브 헤븐>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성에 대한 기대감과 올랜도 블룸의 스타파워, 그리고 정의로움을 강조한 영화의 주제가 현대인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줬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3일 전야제를 통해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봉하여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킹덤 오브 헤븐>은 전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국내에서도 멈추지 않는 흥행돌풍으로 5월 극장가를 정복할 예정이다. (2005.5.11)

코리아필름 편집부

- 다양한 관객층에게 호평 얻으며 전국 65만3천3백명 동원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반지의 제왕>의 올랜도 블룸이 위대한 영웅으로 돌아온 <킹덤 오브 헤븐>이 5월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되어 서울 210,400명, 전국 653,3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렇게 국내에서 극장비수기를 타개할 대작임을 증명한 <킹덤 오브 헤븐>은 지난 5월 6일 개봉한 미국에서도 사흘간 총 2,000만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5월 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킹덤 오브 헤븐>(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이 배경인 <킹덤 오브 헤븐>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생생한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극심했던 극장가 비수기를 타개할 흥행대작으로 개봉전 부터 기대를 모았던 <킹덤 오브 헤븐>이 5월 4일 개봉하면서 역시 기대했던 대로 5월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불러오고 있다. <킹덤 오브 헤븐>은 10대에서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에게 열열한 지지를 받으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킹덤 오브 헤븐>을 관람한 후 올리는 맥스무비의 연령별 평점을 보면 10대 남성관객들의 평점이 평균 9.5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있다.

방대한 십자군 전쟁의 역사를 담고 있는 <킹덤 오브 헤븐>을 통해 십자군 전쟁에 대해 알고자 하는 10대 관객들은 인터넷으로 <킹덤 오브 헤븐>속의 십자군 전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십자군 전쟁을 배우는 중학생인데 <킹덤 오브 헤븐>을 보면 도움이 될까요?'-rjsdn926 라는 질문에 '사실적으로 그렸고 재밌기 때문에 공부에도 좋을꺼에요~ 저도 이 영화보고 십자군전쟁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haezaa 라고 답하기도 한다. 또한 '킹덤 오브 헤븐과 실제 역사의 차이점'-dankyul이라는 글을 올린 네티즌의 글에는 '영화를 보고 찾아보니 발리안, 볼드윈 4세, 살라딘 그리고 시빌라 등등 거의 실존인물이더군요'-smsup2 등 영화 속 내용과 역사의 진실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며 인터넷 토론장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반지의 제왕 이후로 진심으로 탄복하며 본 대단한 영화'-hongyang94, '반지의 제왕의 공성전보다 더욱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진 전쟁 장면들! 90년대 이후의 서사영화 중 가장 최고다'-kik1217 이라고 평하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내 언론들도 '1200대 분량의 석고를 부어 만든 예루살렘 성벽과 그 앞에서 벌어지는 공성전(攻城戰)은 '킹덤 오브 헤븐'이 제공하는 최고의 스펙터클' - 조선일보, '상상을 초월한 대담한 스케일, 리얼하게 잡아낸 전투신, 가슴적시는 사랑, 그리고 사랑과 평화의 의미를 묻는 주제까지 스콧 감독의 장인 정신이 곳곳에 녹아있다.' -부산일보, 'CG를 최소화하고 실제 엑스트라 배우들을 투입해 만들어낸 거대한 전투씬. 살과 살이 맞붙는 전장의 생생함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충격' -스크린 라고 평하며 <킹덤 오브 헤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단의 호평과 함께 관객들에게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킹덤 오브 헤븐>은 미국에서도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흥행대작으로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또한 국내에서도 다양한 관객층의 열열한 지지에 힘입어 그치지않는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키며 5월 극장가를 정복할 예정이다. (2005.5.09)

코리아필름 편집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2일 저녁 7시(한국시간 5월 3일 새벽 2시 45분) 영국 런던에서 <킹덤 오브 헤븐>의 유러피안 프리미어 행사가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국 프리미어에서 가장 특별한 행사는 프리미어직전 올랜도 블룸과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온라인으로 만나서 라이브로 이루어진 '올랜도 블룸 온라인 인터뷰'였다. 올랜도 블룸은 전세계 네티즌의 질문에 진지하고 성실하게 답변하며 역시 최고의 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번에 실시된 올랜도 블룸의 온라인 인터뷰는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접속해서 올랜도 블룸을 직접 인터뷰한 전세계적인 규모의 초거대 이벤트였다. <킹덤 오브 헤븐> 영국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올랜도 블룸이 팬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모습은 Real Player의 협찬을 받아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킹덤 오브 헤븐> 홈페이지 (www.foxkorea.co.kr/kingdom)와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팬들의 질문을 받아 채택된 질문을 올랜도 블룸에게 전달했으며 그는 전세계 팬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진지하게 답변해주었다.

"<킹덤 오브 헤븐>은 어떻게 하게 됐나"라는 질문에 올랜도 블룸은 "<킹덤 오브 헤븐>의 시나리오를 받은건 <트로이>의 촬영을 막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였다. <트로이>의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서사극은 당분간 안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작품이라고 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그와 함께했던 <블랙 호크 다운>의 작업을 통해 리들리 스콧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갖고 있었다. 시나리오는 정말 대단했고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냈다."라고 답변했으며 "스페인 말을 할줄 아는가"라는 스페인 팬의 질문에 "스페인은 정말 신비로운 나라다.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스페인의 매력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촬영일정이 너무 바빠서 유감스럽게도 스페인어를 배우진 못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아는 스페인어를 생각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간단한 스페인어 한마디를 생각해내고는 환하게 웃음지었다. 끝까지 팬의 마음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에 최고 스타답지않은 겸손과 애정이 엿보였다. 특히 마지막 질문인 "러브씬을 촬영할 때 어땠느냐?"라는 물음에는 난감해 하면서도 "첫 러브씬이어서 힘들었다. 에바 그린과 나는 모두 바짝 긴장해서 위스키가 한잔 필요할 정도였다."라며 웃으며 끝까지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주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 올랜도 블룸, 제레미 아이언스의 모국인 영국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이번 <킹덤 오브 헤븐>의 유러피안 프리미어 행사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올랜도 블룸, 에바 그린, 제레미 아이언스가 참석해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영국의 유명 연예인들과 수많은 팬들이 참석한 이번 프리미어 행사는 최고 스타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에바 그린은 자유분방하게 카메라 앞에서 춤추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포토타임 때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으며 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가장 오랜시간 레드카펫에 머물었던 올랜도 블룸은 레드 카펫의 끝에서부터 팬들에게 악수해주고 싸인해주고 키스해주며 기꺼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줬다. 세계 최고의 대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진행요원의 만류에도 끝까지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그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노력했던 올랜도 블룸은 진정한 기사도정신을 갖춘 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를 사랑하는 팬들은 혼란대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그의 마음에 화답했다.

한편, 5월3일부터는 KTF Fimm과 매직엔을 통해 <킹덤 오브 헤븐>을 모바일로도 만난다. 전세계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킹덤 오브 헤븐>은 외화로는 이례적으로, 다매체 시대의 새로운 컨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도한다. 기존에 이미 소개됐던 시놉시스와 포스터, 예고편 같은 기본적인 영화소개 외에도 오는 5월 3일부터는 특별한 컨텐츠들이 모바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흥미진진한 영화 본편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비롯하여, 모바일 전단, 모바일 바탕화면 등 <킹덤 오브 헤븐>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KTF의 Fimm과 매직엔을 통해 제공되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국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영화뿐 아니라 실제로도 기사도 정신을 갖춘 진정한 기사의 모습을 선보인 올랜도 블룸의 <킹덤 오브 헤븐>은 오는 5월 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며 3일 저녁, 전야제를 통해 하루 더 빨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05.5.03)

코리아필름 편집부

- <킹덤 오브 헤븐>, 올랜도 블룸의 인터뷰 질문 모집 이벤트 실시

<킹덤 오브 헤븐>의 올랜도 블룸이 한국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름아닌 온라인을 통해 한국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는 것. 현지시간으로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킹덤 오브 헤븐>의 영국 프리미어에서 진행될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올랜도 블룸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국 팬들이 올랜도 블룸에게 직접 질문하고 그의 육성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일생의 단 한번뿐인 특별한 기회로 뜨거운 사랑을 보내는 한국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올랜도 블룸에게 직접 전달할 네티즌들의 질문을 받는 이벤트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와 5월 3일까지 5일간<킹덤 오브 헤븐>의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05년 5월 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킹덤 오브 헤븐>(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이 배경인 <킹덤 오브 헤븐>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생생한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올랜도 블룸의 온라인 인터뷰는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접속해서 올랜도 블룸을 직접 인터뷰하는 전세계적인 규모의 초거대 이벤트다. 올랜도 블룸이 팬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모습은 <킹덤 오브 헤븐> 영국 프리미어 행사에 Real Player의 협찬을 받아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랜도 블룸에게 전달할 한국 팬들의 질문을 모집하는 이벤트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킹덤 오브 헤븐> 홈페이지 (www.foxkorea.co.kr/kingdom)와 5월 2일까지 4일간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 에서 진행된다. 채택된 한국팬들의 질문은 현지시각으로 5월 2일에 열리는 <킹덤 오브 헤븐> 영국 프리미어 행사에서 올랜도 블룸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같은 시간,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국내에는 영국 프리미어 행사가 끝난 후 맥스무비에서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고, 또 그것에 대해 올랜도 블룸이 직접 답변해주는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의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최고의 배우를 직접 인터뷰할 수 있는 평생에 한번뿐인 특별한 기회다. 영화를 통해서만 올랜도 블룸을 만나오던 국내 팬들에게 그의 보다 솔직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킹덤 오브 헤븐>은 오는 5월 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며 3일 저녁, 전야제를 통해 하루 더 빨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05.4.29)

코리아필름 편집부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창조한 초대형 서사액션대작 <킹덤 오브 헤븐>이 개봉일 보다 하루 빠른 5월 3일, 전국적인 전야제를 실시한다. 5월 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킹덤 오브 헤븐>을 개봉보다 하루 더 빨리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야제는 한국 관객들이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한 스펙터클이 주는 감동을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05년 5월 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킹덤 오브 헤븐>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이 배경인 <킹덤 오브 헤븐>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생생한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킹덤 오브 헤븐>의 전야제는 얼마 전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극장관계자 및 일반 관객들의 열광적인 요청에 따라 전격 결정됐다. 영화를 관람한 극장 관계자들은 <킹덤 오브 헤븐>이 최근 극장가의 극심한 비수기를 타개할 가장 강력한 흥행대작으로 확신하며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상영할 수 있기를 앞다투어 요청했다. 해외 언론에서 먼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극찬을 받은 <킹덤 오브 헤븐>은 시사회 이후 국내언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언론, 배급시사회에 특별 초청된 네티즌들은 <킹덤 오브 헤븐> 이야말로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스펙터클은 물론이고 거대한 스케일, 그 이상의 감동을 담고 있는 진정한 걸작이라고 평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에 따라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열망과 기대감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킹덤 오브 헤븐>은 이례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야제를 실시함으로써 국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창조한 새로운 신화를 세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킹덤 오브 헤븐>의 전야제는 오는 5월 3일, 전국의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2005.4.27)

코리아필름 편집부

- 장동건, 손석희 아나운서 등 각계 각층의 영웅들과 일반인 영웅들이 한자리에!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영웅으로 돌아온 올랜도 블룸이 주연한 <킹덤 오브 헤븐>이 이 시대의 영웅들을 위한 '<킹덤 오브 헤븐> 영웅 시사회'를 개최한다.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된 각계 각층의 영웅들과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주위의 영웅들을 위한 이번 특별 시사회는 오는 4월 27일 시네시티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5년 5월 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킹덤 오브 헤븐>(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이 배경인 <킹덤 오브 헤븐>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생생한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킹덤 오브 헤븐> 영웅 시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영웅들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우리주위에서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다. 시사회에 초청된 영웅들은 각종 온라인사이트에서 진행된 poll 이벤트와 추천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이 선정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영웅들은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8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된 poll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영웅의 기질을 갖춘 최고의 남자배우', '방송계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영웅', '한국 스포츠의 힘을 알린 최고의 영웅',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영웅', '드라마 중 최고의 영웅 캐릭터',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이끌 축구계 최고의 영웅', '가요계 최고 영웅', '가장 위대한 영웅을 그린 서사 대작 영화' 등 총 8개 분야에서 최고의 영웅으로 뽑힌 장동건, 손석희 아나운서, 문대성 선수, 최민식,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 서태지는 <킹덤 오브 헤븐>의 VIP영웅 시사회에 초청될 예정이다.

또한,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9개의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에서 함께 진행된 '<킹덤 오브 헤븐> 이 시대의 영웅을 찾아라!' 이벤트에는 '10년 동안 노숙자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하신 우리 어머니', '지하철에서 비틀거리다 떨어진 취객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어 구해낸 장민영', '두 팔이 없는 상이1급 의수로 컴퓨터 수리봉사를 하는 장랑우', '독거노인 분들과 형편이 안 좋으신 분들께 무료로 약도 지어드리고 침도 놔드리는 임창신', '서울대 재직 중 친일파 교수의 행적을 발표하여 부당하게 해직된 이후 무학점 강의 등으로 끝까지 투쟁하여 복직된 김민수 교수' 등 숨어 있던 많은 미담을 소개하며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평범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과 의로움을 실천하는 그들이야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전정한 영웅일 것이다.

비천한 대장장이 신분에서 십자군의 위대한 영웅이 된 <킹덤 오브 헤븐>의 주인공 '발리안'처럼 일상 속에서 묵묵히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영웅'들과 각계 각층에서 최고로 인정 받는 VIP영웅들을 위한 특별시사회는 오는 4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50분 시네시티 극장에서 개최된다. (2005.4.26)

코리아필름 편집부

- 올랜도 블룸, "리들리 스콧 감독을 알게된 것은 일생의 행운이다 그는 위대한 감독이자, 내겐 무한한 존경심을 갖게하는 인생의 스승이다."

올랜도 블룸이 <킹덤 오브 헤븐>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에 대해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 그리고 <트로이>까지 대작 전문배우라고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굵직한 영화에 자주 출연던 올랜도 블룸이 함께 작업했던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들을 뒤로하고 리들리 스콧 감독에 대해 드러낸 신뢰는 절대적이다.

2005년 5월 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는 <킹덤 오브 헤븐>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이 배경인 <킹덤 오브 헤븐>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생생한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랜도 블룸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의 작업이 굉장히 편안했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킹덤 오브 헤븐>은 올랜도 블룸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그가 느끼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은 엄청난 것이었다. 이런 올랜도 블룸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힘을 실어준 것은 다름아닌 리들리 스콧 감독이었다. <글래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 <블랙 호크 다운> 등의 대작을 만든 거장이기에 깐깐하고 엄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는 상냥하고 다가가기 편한 감독이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블랙 호크 다운> 촬영 당시 올랜도 블룸을 알게 되었다. 그의 고결함이 인상적이어서 꼭 다시 함께하고 싶었다. <킹덤 오브 헤븐>을 기획할 당시 제목은 정하지 않았어도, 주연으로 올랜도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올랜도 블룸에 대해 아낌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끊임없는 격려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올랜도 블룸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그의 숨은 재능까지 완벽하게 끌어내주었다.

올랜도 블룸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의 작업이 굉장히 편안했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킹덤 오브 헤븐>은 올랜도 블룸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그가 느끼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은 엄청난 것이었다. 이런 올랜도 블룸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힘을 실어준 것은 다름아닌 리들리 스콧 감독이었다. <글래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 <블랙 호크 다운> 등의 대작을 만든 거장이기에 깐깐하고 엄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는 상냥하고 다가가기 편한 감독이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블랙 호크 다운> 촬영 당시 올랜도 블룸을 알게 되었다. 그의 고결함이 인상적이어서 꼭 다시 함께하고 싶었다. <킹덤 오브 헤븐>을 기획할 당시 제목은 정하지 않았어도, 주연으로 올랜도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올랜도 블룸에 대해 아낌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끊임없는 격려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올랜도 블룸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그의 숨은 재능까지 완벽하게 끌어내주었다.

그러한 리들리 스콧 감독에 대해 올랜도 블룸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내게 단순한 감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난 이번 작업으로 리들리 스콧이라는 믿음직한 인생의 조언자를 얻게 되었다. 그와 함께 <킹덤 오브 헤븐>을 촬영한 것은 내게 있어 일생일대의 행운이었다"고 말하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2001년 <블랙 호크 다운>에서 올랜도 블룸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일한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작은 단역이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 그에 비해 주인공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과 동고동락하며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은 감독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서로간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작업이었고, 매 순간 깊은 교감을 나눈 올랜도 블룸과 리들리 스콧 감독은 훨씬 인간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 같은 영국 출신으로 영화와 인생에 대해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많은 감흥을 받은 올랜도 블룸은 <킹덤 오브 헤븐>을 촬영하는 내내 배우로서는 물론이고 인간적인 면에서도 훨씬 성장하는 자신을 느꼈다고 한다.

함께 촬영하면서 리들리 스콧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더욱 확고해졌다는 올랜도 블룸. 그리고 이에 뒤질세라 올랜도 블룸은 바로 자신이 원했던 '발리안' 그 자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리들리 스콧 감독. 최고의 배우와 현존하는 최고의 거장이 서로의 대한 신뢰로 똘똘 뭉쳐 탄생시킨 <킹덤 오브 헤븐>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은 오는 5월 4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2005.4.20)

코리아필름 편집부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창조한 초대형 서사액션대작 <킹덤 오브 헤븐>이 오는 5월 4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아래 역사를 지배하는 강인한 영웅으로 돌아온 올랜도 블룸과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에드워드 노튼이 무게감을 더한 웅장한 스펙터클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들에게 그 위상을 드러낼 예정이다.

<킹덤 오브 헤븐>을 수입, 배급하는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이 한국 고유의 휴일인 점을 고려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봉을 전격 결정했다. 미국 개봉일은 5월 6일, 일본은 5월 14일인 것에 비해 한국이 5월 4일에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이는 이제 헐리우드의 거대 기업도 한국 영화시장의 규모를 무시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로써 한국 관객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일생을 대표할 역작 <킹덤 오브 헤븐>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되었다.

<킹덤 오브 헤븐>(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수입/배급)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이 배경인 <킹덤 오브 헤븐>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생생한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 어떤 영화도 감히 대적할 수 없는 거대한 스펙터클로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릴 <킹덤 오브 헤븐>은 오는 5월 4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에게 그 거대한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2005.4.04)

코리아필름 편집부

-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영웅의 운명적 사랑 담아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초대형 서사액션대작 <킹덤 오브 헤븐>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전장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듯한 전투장면을 배경으로 200여년간 치뤄진 십자군전쟁의 거대한 스케일을 한눈에 전달하는 이번 포스터는 영웅 '발리안(올랜도 블룸)'과 신비로운 공주 '시빌라(에바 그린)'의 운명적인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역사를 지배한 영웅의 대서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고증에 의해 섬세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킹덤 오브 헤븐>의 메인 포스터는 기대를 뛰어넘는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2005년 5월 4일 개봉예정인 <킹덤 오브 헤븐>(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감독이 연출한 <킹덤 오브 헤븐>은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특히,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의 배우들을 동원하여 촬영한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반지의 제왕>의 CG 전투신을 압도하는 스펙터클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킹덤 오브 헤븐>의 포스터는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과 영웅 '발리안'의 운명적인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되었다. 하늘은 뒤덮은 깃발들 사이로 당장이라도 전사들의 함성이 울려 퍼질듯한 전장의 모습은 CG를 최소화하고 거의 대부분 실제 인원을 투입해서 완성한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또한 포스터의 전면에 나타난 올랜도 블룸은 비천한 대장장이의 신분이었지만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세기의 전쟁을 지배하는 영웅이 된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비장한 표정을 보여주며 그의 옆에는 '발리안'과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아름다운 공주 '시빌라'가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있다. 특히 메인 비주얼을 벗어나 타이틀까지 꿰뚫는 발리안의 검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형식으로 영웅의 강인한 운명을 대변한다. 포스터의 상단에 보여지는 "<글래디에이터> 감독이 창조한 새로운 신화!"라는 카피는 세련되고 웅장한 스케일의 비주얼과 함께 리들리 스콧 필생의 걸작인 <킹덤 오브 헤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한층 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 초대형 서사액션대작 <킹덤 오브 헤븐>은 오는 5월 4일 개봉예정이다. (2005.4.04)

코리아필름 편집부

-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 받은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를 능가하는 대형서사극 <킹덤 오브 헤븐>을 만들다!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세기사 '발리안'의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 <킹덤 오브 헤븐>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실제로 여왕에게 기사작위를 수여 받은 현대의 '기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킹덤 오브 헤븐>은 21세기의 기사가 탄생시킨 중세 기사의 이야기인 것. 과연 현대의 기사가 만들어낸 대형서사극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 회심의 역작인 <킹덤 오브 헤븐>(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 발리안이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200여년간 지속된 거대한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전투씬은 CG를 극대화시킨 <반지의 제왕>의 전투씬을 능가하며 인간의 생명력 넘치는 스펙터클로 화면을 압도한다.

2002년 12월 31일, 리들리 스콧 감독은 65세의 나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 받았다. 영국인들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명예인 기사 작위는 영국을 전세계에 빛낸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2003년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자랑스런 영국인들' 중한 사람으로 뽑힌 리들리 스콧 감독은 SF영화의 걸작 <블레이드 러너>와 아카데미 수상작인 <글래디에이터><에이리언><델마와 루이스> 등의 수작을 만든 공로가 인정되어 기사의 영예를 안았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 회심의 역작인 <킹덤 오브 헤븐>의 주인공인 '발리안(올랜도 블룸)'은 평범한 대장장이였지만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십자군의 영예로운 기사 '고프리(리암 리슨)'와 함께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한 전쟁에 함께 참여한다. 사실 고프리의 숨겨진 정체는 바로 발리안의 아버지. 발리안은 아버지인 고프리에게 싸움에 임하는 용기와 여러 가지 검술을 배우며 용맹한 전사로 거듭나지만 고프리는 얼마 지나지않아 전사하고 만다. 그는 숨을 거두기 직전 아들인 발리안에게 기사작위를 수여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성스러운 임무를 전수한다. 기사가 된 발리안은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맹위를 떨치며 전쟁의 영웅이 되고 왕의 동생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 '시빌라'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질투에 눈이 먼 시빌라 공주의 남편 '가이 드 루시안'의 음모로 발리안은 함정에 빠지고 결국 명예와 목숨을 건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명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기사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형서사액션극 <킹덤 오브 헤븐>은 오는 5월 5일 개봉 예정이다. (2005.3.29)

코리아필름 편집부

대형 서사극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글래디에이터>의 성공으로 흥행감독의 반열에 오른 리들리 스콧 감독이 드디어 일생을 대표할 역작을 만들어냈다. 너무나 매혹적이지만 그 누구도 감히 도전할 수 없었던 방대한 프로젝트인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거대 서사 액션 대작 <킹덤 오브 헤븐>!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역사를 지배하는 강인한 영웅으로 돌아온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꽃미남 올랜도 블룸이 주연이며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에드워드 노튼이 무게감을 더한 다시 없을 스펙터클의 웅장함이 드디어 그 위상을 드러낸다.

2005년 5월 5일 개봉하는 <킹덤 오브 헤븐>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천한 신분의 젊은 대장장이가 뛰어난 용맹함으로 신분과 운명을 넘어 십자군 전쟁의 전설적인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사랑과 명예의 대서사극이다. 십자군 전쟁은 200여년에 걸쳐 일어난 세기의 전쟁으로 전유럽과 이슬람국가들의 역사와 문화를 바꿨으며 수많은 영화제작자와 감독들이 영화화를 꿈꿨으나 방대한 스케일 때문에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유일한 소재였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달랐다. 십자군 전쟁을 가장 웅장하며 완성도 높은 스펙터클로 탄생시킬 역량을 가진 오직 한 사람으로 선택된 그는 필생의 역작이 될 이 작품에 혼신의 힘을 다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전투장면과 화려한 드라마를 완성했다. 특히, 치열한 전쟁터의 피와 땀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전투 장면들은 거의 대부분 실제 배우들로 촬영하였다. 실사로 촬영한 전투씬은 <반지의 제왕>의 전투신을 압도하며 CG만으로 결코 전달 할 수 없는 인간의 생명력이 넘치는 스펙터클과 감동을 거장답게 선사한다.

<반지의 제왕><트로이>의 연이은 성공으로 전세계의 여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꽃미남이자 헐리우드 제작자들이 탐내는 흥행배우가 된 올랜도 블룸은 <킹덤 오브 헤븐>에서 사랑과 명예, 그리고 몰살의 위기에 몰린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전장의 한복판에 용감하게 뛰어드는 강하고 아름다운 전장의 영웅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례없는 영상미학과 감동적인 드라마로 영화사에 남을 최고의 걸작이 될 <킹덤 오브 헤븐>은 5월 6일 전세계에 동시 개봉되며 한국관객은 하루 빠른 5월 5일 거대한 신화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2005.3.03)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프랑스의 젊고 아름다운 대장장이 '발리안(올랜도 블룸)'에게 부상당한 십자군 기사 '고프리(리암 니슨)'가 찾아온다.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그의 정체는 바로 발리안의 아버지. 발리안에게 숨겨진 전사의 자질을 꿰뚫어본 고프리는 자신과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고, 결국 발리안은 성스러운 도시를 지키기 위한 영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발리안은 고프리로부터 여러 가지 검술과 전술 등을 배우며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다. 그리고 고프리가 죽기 직전 수여한 작위를 받아 정식 기사가 되어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의 국왕 '볼드윈 4세(에드워드 노튼)'에 대한 충성을 서약한다. 그 후 발리안은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맹위를 떨치며 국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고, 왕의 동생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 '시빌라(에바 그린)'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악명 높은 교회 기사단의 우두머리 '기 드 루지앵'과 정략 결혼을 한 상태.

운명적인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것.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기사 발리안은 고뇌하지만, 금지된 사랑은 더욱 뜨겁게 타오른다. 실비아를 빼앗긴 가이는 발리안을 향해 분노를 폭발 시키다가, 마침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에 발리안은 예루살렘 왕국과 사랑하는 실비아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과연 발리안은 실비아 공주와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명예로운 젊은 영웅 발리안의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1095년 교황 우르반 2세는 "신의 뜻이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7세기 중동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군대의 지배하에 있는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 탈환이라는 미명 하에 유럽의 기독교도들을 광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영주들부터 서민들에 이르는 수 천명의 기독교도들이 이 부름에 응했고, 끊임없는 십자군 원정대의 행렬이 200여년에 걸쳐 동방으로 향했다. 이들은 도시를 포위하고, 공격하며 왕국을 건설하고, 수세기 동안 이어질 종교 분쟁의 씨앗을 잉태했다.

제1차 십자군 원정으로 기독교도들에게 탈환된 예루살렘(총8차례에 걸쳐 십자군 원정이 진행되었다)은 반세기 넘게 기독교 왕자들에 의해 통치되었다. 하지만,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의 시대 배경인 1184년에 이르러 왕국에는 분쟁이 끊이지 않았고, 이슬람측은 살라딘과 같은 강한 지도자의 출현으로 세력이 급성장해 차츰 왕국의 존재마저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고프리와 같은 몇몇 기사들은 위기 의식을 느끼고, 성지 수호를 함께 할 충직하고 열정적인 전사들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제2, 3차 십자군 원정 시기의 예루살렘에서는 기독교의 지혜로운 통치자 볼드윈4세(에드워드 노튼)에게 목숨과 명예를 걸고 충성을 맹세한 이벨린의 고프리를 포함한 소수의 기사들과 충직한 군사 자문관 티베리아스(제레미 아이언스)의 도움으로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휴전 협정을 맺으면서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볼드윈의 치세가 수명을 다해 십자군들 사이에 광폭함, 탐욕, 질투의 징후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 불안정한 휴전은 서서히 위협받고 있었다.

한편, 십자군 원정에서 부상을 입고 고향 프랑스로 돌아온 기사 고프리는 신분의 격차로 거두지 못했던 아들 발리안을 찾아가 스스로 친아버지임을 밝히고, 그에게 진정한 기사도 정신을 가르친다. 그리고 한낱 대장장이였던 아들 발리안을 설득해 기독교도와 이슬람이 공존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으로의 여정에 이끈다.

하지만, 매복 기습 공격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고프리는 아들 발리안에게 기사 작위와 함께 자신이 이루지 못한 예루살렘의 평화를 수호할 임무를 물려준다.

이제, 아버지의 검을 넘겨 받은 발리안은 약자를 보호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신성한 기사도 서약을 계승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가 조화를 이뤄 전쟁이 아닌 평화, 미움이 아닌 사랑이 가득 넘치는 이상의 세계 '킹덤 오브 헤븐'을 꽃피울 수 있게 한 것이다.

예루살렘 : 예루살렘은 기독교의 예수가 탄생한 곳이자, 이슬람교의 마호메트가 승천한 곳. 그리고 출애굽(이집트 탈출)으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한 유대교도들의 성지가 되면서, 예루살렘은 3대 종교(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성지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이 때문에 예루살렘은 지금까지도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분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

십자군 전쟁 :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말까지 약 200년에 걸쳐 서유럽의 기독교도들이 성지(Holy Land) 팔레스티나와 성스러운 도시(Holy City) 예루살렘을 이슬람 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8차에 걸쳐 감행한 기나긴 전쟁.

기사도 : 중세 서유럽 봉건 제도의 꽃으로 불린 기사들 사이에 성립한 규범 의식 또는 행동 양식의 이상형으로 기사서임식(騎士敍任式)의 선서에는 무용(武勇)· 성실(誠實)· 명예· 예의· 경건(敬虔)· 겸양(謙讓)· 약자 보호 등의 덕목이 담겨 있다. 기사의 존립 조건이기도 한 무용과 성실은 초기 기사도의 핵심을 이뤘고, 십자군 시대의 기사도는 기독교의 윤리를 받아들여 경건· 겸양· 약자 보호라는 덕목이 보태졌다.

킹덤 오브 헤븐 : 약자를 보호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신성한 기사도 서약의 실천으로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가 조화를 이룬 '전쟁이 아닌 평화, 미움이 아닌 사랑'이 가득 넘치는 이상의 세계.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을 통해 지속되는 전쟁보다 평화 속에 공존하는 삶이 더 나은 삶이라는, 즉 사랑은 증오를 넘어 지속된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에이리언><블레이드 러너><델마와 루이스><글래디에이터><블랙 호크 다운> 등 장르에 국한없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내놓은 리들리 스콧 감독. 특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석권한 <글래디에이터>는 할리우드에 대형 서사극의 부활을 알리며, 그를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거장으로 만들었다.

그런 그가 <반지의 제왕>의 올랜드 블룸을 주연으로 맞아, 영화사의 신기원을 이룰 서사 액션 대작 <킹덤 오브 헤븐>으로 돌아왔다. 200여년에 걸쳐 진행된 십자군 전쟁을 소재로, 이상을 위해 영웅적 사투에 뛰어든 한 청년의 눈에 비친 십자군 원정기를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낸 스펙터클 서사 액션 대작 <킹덤 오브 헤븐>은, 12세기의 프랑스와 예루살렘을 무대로 정의와 진실, 그리고 용기를 믿고 '킹덤 오브 헤븐'을 추구한 한 명예로운 기사의 운명적인 이야기이다.

십자군 전쟁은 그동안 수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이 영화화를 꿈꿨지만, 그 방대한 스케일을 소화해낼 자신이 없어 감히 누구도 도전하지 못했던 금단의 소재였다. 그러나 리들리 스콧 감독은 달랐다. 개인의 휴먼드라마에 이 방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 중세 황금기에 일어났던 이슬람과 기독교도들간의 지난한 전쟁을 생생하게 담아냈을 뿐아니라, 영화사상 가장 웅장하고도 완성도 높은 스펙터클로 역사를 신화로 재탄생시켰다.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 스케일과 세부까지 리얼하게 담아낸 대규모 전투씬, 여기에 화면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가슴을 적시는 사랑,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평화의 의미를 묻는 심원한 테마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

영화에 있어 CG(Computer Graphic)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마법과도 같은 수단이었다. 현실은 무한한 인간의 상상력을 발현시키기에 수많은 한계점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현실에서 가능한 영상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인간은 자신의 상상을 실현시킬 대안책으로 CG를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불과 몇 년 만에 CG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고, 거대한 스펙터클은 곧 CG로 완성된다는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을 통해 우리는 CG가 만들어낸 최고의 전투씬을 경험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생각이 달랐다. 진정한 스펙터클은 바로 인간의 생명력으로 완성된다고 믿었던 그는, <킹덤 오브 헤븐>의 대규모 전투씬을 촬영하면서 컴퓨터가 일괄적으로 만들어내는 그래픽의 사용을 최소화 하는 대신 대부분의 군중씬에 모두 실제 사람을 투입했다. 이로써 각각의 인물들은 마치 진짜 전장의 한복판에서 필사의 몸부림을 펼치 듯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고, 화면을 압도하는 거대 스펙터클은 장엄함을 넘어서 엄숙함마저 느끼게 한다. 결코 CG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인간의 생생한 생명력은 이제까지의 모든 상상력을 압도할만큼 감동적이다.

<킹덤 오브 헤븐>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CG로 완성된 거짓 영상과는 다른, 진정한 스펙터클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반지의 제왕>의 올랜도 블룸이 이번엔 세기의 전쟁을 지배하는 전장의 영웅 '발리안'으로 돌아왔다. 올랜도 블룸은 대작 전문 배우라 불릴만큼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의 단골 출연배우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여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던 조각 같은 외모의 궁사 '레골라스'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그는 이후 조니 뎁과 공연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 이어, 2004년 개봉한 <트로이>에서는 사랑에 운명을 맡기는 아름다운 왕자 파리스를 멋지게 연기해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전세계 여성들의 탄식을 이끌어내는 외모의 소유자인 올랜도 블룸은 데뷔 이후 줄곧 <반지의 제왕><블랙 호크 다운><트로이>등 전쟁과 역사가 휘몰아치는 액션 대작에 주로 출연해왔다는 사실. 평생 한번 출연하기도 힘든 대작 영화들에 단골로 등장하며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온 그가 마침내 진정한 영웅으로 돌아온 <킹덤 오브 헤븐>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지금까지의 올랜도 블룸이 아름답고 유려한 미남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킹덤 오브 헤븐>을 통해서는 그에게 잠재되어 있던 전사로의 이미지를 일깨워준다. 약자를 보호하고 이끌며, 배신자는 단호하게 처단하는 전장의 영웅으로 강인한 남성의 매력을 발산할 올랜도 블룸.

2005년 5월, 우리는 그가 탄생시킨 새로운 영웅 신화를 보게될 것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과 극도의 섬세한 세부 묘사로 찬사를 받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오래 전부터 중세의 시대 상황, 특히 십자군 원정 시기의 기사들을 다룬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고 한다. 200여년이라는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을 치르며 다양한 사회와 문화를 보여준 그 시기가 서사 액션영화의 대가 리들리 스콧의 흥미를 자극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스콧 감독이 그동안 영화에서 그려온 영웅들은 모두 평범하지만, 운명적으로 역사적 사건 속에 빠져드는 인물로 시련과 역경을 통해 불의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다.(로마의 고위층 장교에서 반역자로 몰리는 '막시무스'가 주인공인 <글래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의 의식 있는 로봇 '데카드', <에이리언>의 '리플리'를 생각해보라.)

한편, 시나리오 작가 윌리엄 모나한 역시, 영화적으로 다채로운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다는데 착안해 십자군 원정을 소재로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예루살렘에 세워진 라틴 왕국, 특히 볼드윈4세 시기에 심취해 있던 그는 십자군 진영과 이슬람 진영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부분적으로는 휴전 상태에 들어가 각자의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이 시기를 배경으로 '트리폴리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를 본 리들리 스콧은 곧바로 모나한과 의기투합, <킹덤 오브 헤븐>의 거대 프로젝트를 출발시켰다.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기 전, 모나한은 수세기에 걸쳐 쓰여진 일방적인 해석들을 피하고자 역사학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가며, <킹덤 오브 헤븐>을 위한 주요 자료들을 수집했다. 그리고 감독에게 볼드윈 4세와 살라딘이 다스리던 예루살렘과 왕국을 수호한 젊은 중세 기사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를 제안, 낯선 이국 땅에서 종교적 열정으로 십자군에 참가한 유럽의 기사들의 매혹적인 에피소드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모나한이 써낸 이 감각적이고 지적인 시나리오를 본 리들리 스콧은 곧바로 <킹덤 오브 헤븐>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마치 캔버스에 풍부한 휴먼 드라마를 채색하듯,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해 오늘 날에는 찾아볼 수 없는 평화의 개념을 되짚어보고자 했다. 그것이 바로 <킹덤 오브 헤븐>이 여느 서사액션과 다른 핵심이다.

<반지의 제왕>의 요정 레골레스로 주목받은 올랜도 블룸이 <킹덤 오브 헤븐>의 주연 '발리안' 역에 전격 발탁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강인한 영웅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운명에 이끌려 십자군 원정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들게 된 그는 살라딘의 이슬람 군대에 용감하게 맞서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이끌었으며, 기독교 동맹을 위반한 배신자들은 단호하게 처단해 당대의 영웅이 되었다.

발리안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시빌라 역에는 <몽상가들>의 에바 그린이 캐스팅 되었다. 20대 초반의 에바 그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빌라의 성숙한 영혼에 잘 부합된다는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열연을 펼쳤다. 거의 남성들 위주로 진행되는 <킹덤 오브 헤븐>에서 두드러지는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해내며 사랑에 매혹되고, 세상을 위해 목숨을 던진 새로운 영웅 신화의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그리고, 발리안의 아버지이자 정신적 지주인 고프리 역에 리암 니슨이 가세하면서, <킹덤 오브 헤븐>은 감독의 구상대로 순조롭게 캐스팅이 진행되었다. 리암 니슨은 영화 촬영내내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그들 마음 속에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밖에 제레미 아이언스, 에드워드 노튼과 같은 정상급 연기파 배우들이 작가 윌리엄 모나한과 스콧 감독과 일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캐스팅에 적극 응했다. 특히,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감독을 직접 찾아온 제레미 아이언스는 "이 초대형 액션 영화 스크립트에는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있었다. 게다가 리들리 스콧 감독은 기존에 제작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콧 감독은 야비한 인물의 대명사 기 드 루지앵 역에 뉴질랜드 태생의 마톤 크소카스를 찾아냈다. 그는 비뚤어진 사랑으로 신의를 저버리는 기 드 루지앵의 충격적이고 난폭한 행동들을 자신의 유약함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감정 이입으로 묘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렇게 모인 모든 배우들은 자발적으로 중세 시대 상황 및 그들이 연기할 캐릭터, 의상과 문화에 대해 연구했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등장 인물 개개인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와 탁월한 비주얼 감각에 힘입어 강렬한 파워를 발산한다.

<킹덤 오브 헤븐>을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스콧 감독은 미술 감독 아서 맥스를 포함해 단기간 내에 중세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그를 도와줄 경험 많고 창조적인 핵심 두뇌들을 소집했다. 350명의 건축가들은 모로코와 크로아티아, 이태리, 스페인, 그리고 영국인으로 조직되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킹덤 오브 헤븐>의 스텝들은 마치 십자군들처럼 다인종, 다문화 사람들의 혼합체였다.

이렇게 모인 이들은 몇 달에 걸쳐 다량의 도서관 사료들을 조합하고, 장소를 섭외한 후, 구체화된 최종 무대 배경이 될 메인 세트 모델을 고안해냈다. 이후 로마의 미술부가 완성한 1,000여장의 데생으로부터 본격적인 세트 제작에 돌입했다.

아서 맥스는 "연구 자료를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세계를 창조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하고 싶어하는 게임이다. 우리는 단지 건물의 외관 뿐아니라 고대 예루살렘, 케락(Kerak) 요새, 고프리의 고향인 '이벨린' 등 다양하고 복잡한 미로처럼 세트를 만들려고 했다. 또한 배경이 왕궁이거나 단순한 마을일지라도 관객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현실감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특히, 영화의 핵심 무대인 예루살렘을 디자인 하기 위해 미술팀은 실제 예루살렘에 위치한 타워 오브 데이비드(Tower of David) 박물관을 참고로 예루살렘의 도시와 성벽 모형을 만들었다. 28,000평방 미터가 넘는 성벽만을 위해 무려 6,000톤의 석고가 소비되었다. 그러나 중세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서는 거대한 세트부터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세부 작업도 매우 중요했다. 12세기의 욕조를 포함해 갑옷과 투구, 수많은 무기, 화살, 검과 방패 등을 주도면밀하게 제작했으며, 80명의 장인들과 함께 직접 소스를 구하러 다닌 소품 담당자는 영화에 나오는 초가 지붕들을 12세기의 조상들이 만드는 방식으로 재현해내기까지 했다.

이렇게 탄생한 무대 세트는 살아있는 생생한 공간으로 당시 각계각층의 실제 생활상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이 중세 시대를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의상 디자이너 잰티 예이츠는 서유럽과 동방의 융합을 표현하는 <킹덤 오브 헤븐>의 연기자들에게 입힐 의상을 위해 우선 방대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 대영박물관은 물론, 영국에 있는 모든 박물관과 도서관, 리즈 아모리 박물관 및 베르사이유의 십자군의 방까지 탐방했다. 이슬람인의 작은 가죽 신발끈과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도 모두 연구해야 했고, 5천개 이상의 의상을 직접 만들어야 했다.

특히, <킹덤 오브 헤븐>은 중세 십자군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배우들의 의상 선정에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왕과 귀족, 기사의 가문과 권위를 상징하는 장식 마크 문장과 군인의 충성심을 판가름 하는 색상이었다. 박물관에서 어렵게 찾아낸 이벨린의 문장은 짙은 빨강과 황금색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실제 영화에 그대로 응용되었다. 예루살렘 수비대의 의상 색톤은 강한 느낌의 블루를 기본으로 투명하면서 푸른 빛이 감도는 콘플라워 블루를 사용했다. 이에 반해, 이슬람 군대 의상은 사막을 잘 표현하기 위해 붉은색과 모래색, 호박색, 황금색 등을 섞어 사용했는데, 살라딘과 그의 경비대장 이마드의 의상에는 은색과 황금색, 검정색을 사용해 대비를 이루게 했다.

예이츠가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여주인공 에바 그린의 의상. 28벌의 의상을 창조해냈으며, 인도에서 수놓은 실크로 만든 외투와 로마에서 제작한 일명 소시지 바지, 하렘 팬츠에 부츠를 신긴 승마복은 특히 눈길을 끈다. 말 그대로 진주로 완벽하게 둘러 쌓인 모든 의상들에 인도에서 들여온 수제품과 보석을 장식, 시빌라를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한편, 무기 제조의 달인 사이먼 애서튼은 수 만개의 무기 제작을 담당했는데, 특히 영화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두 개의 검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프리가 아들 발리안에게 물려준 검과 살라딘의 검이 바로 그것이다. "고프리의 검을 제작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칼집과 벨트였다. 우선 호두나무로 칼자루를 만들고, 그 위를 동물 가죽으로 감싸 십자가 문양 및 용무늬를 새겨 넣었다. 칼날은 다른 금속보다 가볍고 안전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는데, 첫 검을 만드는데만 꼬박 일주일이 소요되었다. ".

스콧 감독은 살라딘의 검으로 커다랗게 휘어진 언월도(초승달 모양의 검)를 원했지만, 애서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시 이슬람교인의 칼날은 일직선 모양이었기 때문에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일직선 모양을 한 살라딘의 검이 제작되었다. "우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위협을 느끼게 하려고, 칼 끝을 쪼갰다. 칼자루는 뼈로 만들어 뱀의 머리를 새겨 넣었다. 이것을 제작하는데 좀더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외의 각 아이템은 제작되자 마자 곧바로 사용자에게 보내져 그야말로 군사 작전을 방불케 했다.

<킹덤 오브 헤븐>에서 작곡가 해리 그렉슨-윌리엄스의 음악은 빠져서는 안될 클래식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영화의 도입부에 그는 비올라 연주로 소름이 끼칠 듯한 사운드를 삽입한다. 반대로 발리안이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음악과 향기를 느끼는 부분에서 아라비아 바이올린인 '우드', '카눈' 또는 '카만차' 소리를 들을수 있다. 런던에 위치한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그렉슨-윌리엄스는 123명의 바하 합창단 및 이스탄불에서 온 터키 뮤지션들을 그의 오케스트라에 합류 시켰다.

"<킹덤 오브 헤븐>의 음악 색깔은 터키 뮤지션들에 의해서 나오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허디-거디 연주자와 바이올린 연주자, 바흐 합창단이 한데 어우러져 조용히 울려 퍼질 것이다. 이것은 아주 이국적인 음악으로 오케스트라를 넘어 대양의 소리를 느낄 수 있다. "고 그렉슨-윌리엄스는 말한다. 특히, 두 문화가 충돌했을 때의 테마를 위해, 그렉슨-윌리엄스는 각각의 전투씬을 관현악으로 편곡했고, 잔인한 음향 효과와 함께 전투는 정점에 이른다.

해리 그렉슨-윌리엄스가 만든 음악을 완성하기 위한 사운드 믹싱을 위해 스콧 감독은 9번의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그 중에 <시카고>와 <블랙 호크 다운>으로 두 번씩이나 오스카상을 거머쥔, 마이크 민클러를 기용했다. 이미 <블랙 호크 다운>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그와의 작업 결과를 놓고 감독은 "마이크 민클러의 작업은 믹싱에 있어 일종의 도전이었고, 그의 작업 결과는 눈부시도록 훌륭했다 "고 격찬했다.

이벨린의 발리안은 비천한 대장장이의 신분이었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의해 십자군 전쟁 속으로 뛰어들고 결국 역사를 지배하는 영웅이 된다.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였던 그는 <킹덤 오브 헤븐>을 통해 사랑과 명예, 그리고 몰살의 위기에 몰린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전장의 한복판에 용감하게 뛰어드는 강하고 아름다운 전장의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1977년 영국 캔터베리에서 태어난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에서 '레골라스' 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레골라스' 캐릭터의 인기와 함께 관객과 제작진으로부터 호평을 받기 시작하였다. 런던에 있는 '길드홈' 음악 드라마 학교를 졸업한 그는 재학시절 여러 연극 및 독립 영화에 출연하면서 귀족적인 이미지와 수려한 마스크, 그리고 안정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인기 TV 시리즈 < Midsomer Murders >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이 TV 시리즈를 통해 고정적인 여성 팬들이 형성되었고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놓았다. 피터 잭슨 감독은 고전적인 외모의 올랜도를 발굴하여 <반지의 제왕>에 캐스팅하였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에 모두 출연하면서 그의 꿈이었던 연기생활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리들리 스콧의 <블랙 호크 다운>에 출연했으며 2003년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서 주인공 '윌 터너'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2004년 최대 화제작인 <트로이>에서 유약하지만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진 왕자 파리스 역을 훌륭히 해내며 드디어 2005년 올랜도 블룸의 배우인생에 한 획을 그을 걸작중의 걸작 <킹덤 오브 헤븐>을 만났다. <킹덤 오브 헤븐>에서 그는 주인공 '발리안'역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전장의 영웅으로 열연한다.

대표작 : <반지의 제왕>시리즈(2001~2003) <블랙 호크 다운>(2001)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트로이>(2004)

리들리 스콧 감독은 1937년 11월 영국 노섬버랜드의 사우스 쉴즈에서 태어났다. 런던 왕립미술학교와 웨스트 허트풀 예술학교를 졸업한 그는 1년간 뉴욕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현장에서 일한 뒤 영국으로 돌아와 BBC 방송국의 제작 디자이너로 취직한다. 3년 후 광고회사에서 여러편의 광고를 제작하였고 그 중 몇 작품은 깐느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광고부문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탁월한 영상미로 광고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린 리들리 스콧 감독은 그 후 영화감독으로 변신하여 40세의 나이로 1977년 데뷔작 <결투자들>을 세상에 선보인다. 그는 이 영화로 1978년 깐느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곧바로 헐리우드에 발탁되어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두번째 작품 <에이리언>으로 1980년 아카데미 특수효과 상을 수상하며 오스카를 손에 쥔다. 호러와 SF를 접목시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액션스타일을 선보인 <에이리언>은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리들리 스콧은 일약 흥행 감독으로 변모하게 된다.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는 개봉 당시엔 크게 주목 받지 못했지만 걸작을 알아본 열혈팬들에 의해 1991년 감독판 재개봉이 이루어졌고, 빛과 어둠의 공간 미학, 묵시론적 미래 상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 영화란 평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SF 영화의 최대걸작으로 칭송 받고 있다. 1987년 리들리 스콧은 퍼시 메인 제작사를 만드는데, 여기서 만든 첫 영화가 아카데미 수상작인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델마와 루이스>이다. 섬세한 여성의 감성을 세심하게 묘사한 이 영화는 최고의 여성 로드무비로 손꼽힌다. 1995년 그는 동생인 토니 스콧과 함께 '스콧 프리 제작사'를 만들어 영화와 TV물을 동시에 제작하였다. 이 때 제작된 영화로는 <화이트 스콜>, <지. 아이. 제인> 등이 있다.

2000년 드디어 아카데미가 인정한 스펙터클한 고대 로마의 대서사시인 <글래디에이터>가 탄생하게 된다. 현란한 액션과 장대한 스케일 속에서도 드라마를 살려낼 줄 아는 그는 <글래디에이터>로 깐깐한 헐리우드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얻어내며 2001년 아카데미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등 5개상을 휩쓸었다. <글래디에이터>로 인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명실상부한 세계 제 1의 거장으로 칭송 받게 된다. 그는 이후, 2001년 <블랙 호크 다운>을 통해 휴머니즘과 감동이 살아있는 최정상의 전쟁 액션 영화를 연출하였으며 드디어 2005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일생을 대표할 역작인 <킹덤 오브 헤븐>을 완성했다.

대표작 / <에이리언>(1979) <블레이드 러너>(1982) <델마와 루이스>(1991) <글래디에이터> (2000) <블랙 호크 다운>(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