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우 유닛 [NOW ON AIR]의 참여로 국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영화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가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좋은 말은 희망이 되고, 나쁜 말은 실망이 되어 돌아온다"는 말의 정령 '고토타마'를 믿는 10대 소녀들의 순수함과 간절함을 그린 영화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가 2018년 개봉을 앞두고 BIAF2017에서 상영해 관객들을 미리 만날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일러스트들은 가나가와 현 쇼난을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는 물론 활기찬 청춘들의 에너지까지 담아냈다. 더불어 보이스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일본 성우 유닛 [NOW ON AIR]의 성우들이 목소리를 연기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특히 주인공 '유키아이 나기사'를 연기한 카타히라 미나는 실제 고등학생으로 더욱 실감나게 여고생 목소리를 연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미 일본 개봉을 통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은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상영하는 가운데 라이징 스타 성우 카타히라 미나의 전격 내한으로 특별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10월 21일(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카타히라 미나의 참석으로 진행되는 GV는 한국 성우계의 탑 <타잔>, <노틀담의 꼽추> <포카혼타스> 등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 김승준 성우가 사회를 맡아 국내 팬들의 만족도를 완벽히 채워줄 것이다.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통해 카타히라 미나의 전격 내한이 확정된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는 국내 개봉 전 예비 관객들을 만나 특별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2017.10.13)

코리아필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