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2월 <극장판 파워레인저:캡틴포스VS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의 흥행으로 다시 한번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파워레인저 >의 새로운 극장 시리즈,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이 내년 1월 23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TV 시리즈와 극장판 그리고 완구 등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워레인저' 극장판 신작의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다. 지난해 2편의 극장판이 흥행에 성공하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히어로물임을 입증한 <극장판 파워레인저>의 신작은 다름아닌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 1월 23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이번 작품이 기존 극장판에 비해 유독 눈길을 모으는 이유는 다름아닌 '가면라이더' 때문이다. 파워레인저와 함께 그야말로 슈퍼히어로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가면라이더가 이번 작품에 파워레인저와 함께 등장해 대결을 펼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별도의 카피도 없이 타이틀 로고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포제 그리고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파워레인저 고버즈터즈 등 최강을 자랑하는 두 시리즈물의 대표 히어로들과 함께 수많은 히어로들이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동시에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짐작케한다

가면라이더와 파워레인저, 그야말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 히어로들의 만남만으로도 단숨에 새해 1월 겨울방학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번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은 총 223명에 이르는 히어로들이 총 출동해 역대 최강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과 함께 무슨 이유로 서로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영웅들이 맞붙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이번 작품은 내년 1월 23일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영웅들의 대격돌을 공개한다. (2013.12.23)

코리아필름 편집부

1975년 일본 도에이社가 제작해 39년의 명성을 쌓아온 전세계 어린이들의 슈퍼 히어로 파워레인저가 올해도 어김없이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으로 극장을 찾는다. 기본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파워레인저는 처음 TV 방영되었던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등을 사로잡으며 지구 정복을 노리는 절대 악의 무리들을 저지한다. 또한, 인류의 평화를 지키는 통쾌한 권선징악의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단숨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슈퍼히어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도 1994년 '파워레인저'로 방영되기 시작,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트레저포스, 엔진포스 등 다양한 시리즈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온라인 게임, 닌텐도 DS 소프트웨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로봇 완구와 액션 라이브쇼 등 다양한 형태의 OSMU로 제작되어 가장 사랑 받는 컨텐츠로 자리 잡아 온 파워레인저. 최근 극장 개봉작 <돌아온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 <극장판 파워레인저: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과 함께 36대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의 인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파워레인저는 오는 1월 23일, 전(全) 파워레인저가 출동하는 극강의 라인업으로 명불허전의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파워레인저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또 다른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다름 아닌 가면라이더. 40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 히어로'이다. 1971년 일본에서 파워레인저보다 먼저 방영을 시작한 가면라이더는 파워레인저와 함께 대표되는 특별 촬영물 히어로로 자리잡았다. 가면라이더만의 가장 큰 특징 세 가지 중 첫 번째는 허리에 찬 벨트. 가면라이더는 벨트를 통해 변신하며 이를 이용해 다른 아이템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두 번째는 다름아닌 오토바이. 1971년 가면라이더를 기획하던 당시, 마이니치(每日) 방송 편성 국장 히로세 류이치가 새로운 히어로에게는 스피드감이 필요하다고 여겨 오토바이를 타는 영웅으로 설정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특징은 곤충을 연상시키는 생김새다. 가면라이더 1호와 2호는 메뚜기를 모티브로 만들었을 정도로 곤충은 가면라이더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소재이며,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기본 곤충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가면라이더는 파워레인저와 차별화되는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파워레인저에 버금가는 슈퍼히어로의 양대산맥으로 사랑 받아 오고 있다.

지난 2012년 개봉, 199명의 파워레인저가 출연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극장판 파워레인저:캡틴포스VS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은 1대부터 35대에 이르는 모든 시리즈의 파워레인저들이 총 출동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극장판은 그 스케일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50명의 전(全) 가면라이더와 173명의 파워레인저 시리즈 모든 영웅들, 악의 무리 262명이 한자리에 모여 총 485명의 엄청난 인원이 이번 작품에 투입된 것. 배가 된 인원 수 외에도, 이목을 끄는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관객의 기대를 한껏 키우고 있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VS 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 더불어, 파워레인저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가면라이더만의 독특한 복장, 다양한 괴수들과의 대결 등은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악의 무리가 집결하는 초대형 요새들의 압도적인 위용과 가면라이더와 파워레인저가 대결하게 된 이유를 찾아내야 하는 동시에 지구를 지켜야 하는 미션 등, 그 어느 때 보다 인류를 구하기 힘든 파워레인저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신구(新舊) 파워레인저가 함께 등장해 대결을 펼친 <극장판 파워레인저:캡틴포스VS미라클포스 199 히어로 대결전>은 있었으나, 이번 작품과 같이 파워레인저와 세계관이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하는 크로스 오버 작품은 처음.

가장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작품으로는 지난 2012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어벤져스>가 있다. 다양한 슈퍼히어로들이 모여 세상을 구하는 내용으로 성인 관객층을 사로잡아 크로스 오버 영화의 잠재적인 능력을 보여줬던 <어벤져스>. 이에 못지않게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어벤져스>라 할 수 있는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이전 작품과는 전혀 다른,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급이 다른 스케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웅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71년 시작해 이미 40년을 훌쩍 넘은 장수 히어로 시리즈물 가면라이더와 1975년 처음 등장한 파워레인저의 만남이 드디어 이루어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 모이고 있는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이 각각의 시리즈들을 통해 쌓아온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극장판이 가장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세계의 영웅 가면라이더가 등장해 파워레인저와 대결을 펼친다는 스토리 때문. 한 작품에서 다른 세계의 두 히어로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기대를 얻고 있는 이번 <극장판 가면라이더VS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에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파워레인저의 캡틴레드가 각각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악의 무리 대쇼커, 대잔개크의 대수령이 되어 파워레인저와 가면라이더를 공격한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파워레인저 캡틴레드는 그 동안 무찔러 왔던 악인들과 손을 잡아 영웅들을 공격해, 과연 이번 작품은 도대체 왜 그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파워레인저 캡틴블루&캡틴그린, 가면라이더 오즈의 친구 강나래, 가면라이더 디엔드 등 4명은 서로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싸운다는 파워레인저 캡틴 레드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를 이해하기 위해 시간여행 열차를 타고 1976년으로 돌아가 스토리의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후, 이들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할 예정. 과연 가면라이더와 파워레인저의 싸움을 멈출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모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극장판 파워레인저를 만날 수 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