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존재감의 아이콘 '짐'이 선보이는 웃픈 청춘 코미디 <저스트 짐>이 6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청량한 여름의 시작, 웃픈 청춘 코미디 <저스트 짐>이 6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저스트 짐>은 존재감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한심한 청춘 '짐'이 외모부터 말투까지 멋짐을 달고 태어난 옆집형님 '딘'을 만나 달라지게 되면서 겪는 웃픈 청춘 코미디 영화로 독창적인 블랙 코미디 영화 <서브마린>에서 괴짜 사춘기 소년을 연기하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크레이그 로버츠의 첫 연출작이면서 주연까지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나쁜 이웃들>, <더블: 달콤한 악몽>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저스트 짐>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모든 걸 어색해하는 무존재감의 캐릭터 '짐'을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크레이그 로버츠와 함께 매력적인 옆집형님 '딘'역으로 호흡을 맞춘 에밀 허쉬는 <스피드 레이서>와 <다크 아워>, <론 서바이버> 등의 영화에서 강인하면서 위트 있는 이미지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젊은 연기파 배우이다. "에밀 허쉬는 아주 훌륭했어요. 제임스 딘과 같은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습니다."라고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 크레이그 로버츠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첫 연출 작에 강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이고 있어 영화 <저스트 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첫 연출과 주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크레이그 로버츠와 할리우드의 젊은 연기파 배우 에밀 허쉬가 선보이는 웃픈 청춘 코미디 영화 <저스트 짐>은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2016.05.1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