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한 센세이션 화제작 [주술회전]의 첫 극장판이 마침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 6천만부를 돌파하며 2021 일본 만화 판매량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초대형 코믹북 [주술회전]의 첫 극장판 <극장판 주술회전 0>가 일본에서의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와 함께 2월 국내 상륙 소식과 1차 포스터를 공개한 것.

[주술회전]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생기는 저주와 그것을 주술로 없애는 주술사와의 싸움을 그린 학원 판타지로 2021 일본 코믹북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작품이다. 2018년 3월 슈에이샤 [주간 소년점프]를 통해 연재를 시작해 현재 18권까지 출간된 [주술회전]은 시리즈 누계 6천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를 얻고 있는 현재진행형 코믹북으로 애니 팬들 사이에선 가장 뜨거운 화제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국내에서도 애니플러스와 왓챠를 통해 방영되며 더욱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극장판 주술회전 0>는 [주술회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퀄이자 입문자부터 찐팬까지 [주술회전] 시리즈의 가이드가 되어줄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의 다크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TV 애니메이션에서는 언급만 되었던 '옷코츠 유타'의 등장과 [주술회전] 속 단 4명뿐인 특급 주술사 중 3인이 모두 등장해 풍성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12월 24일 일본에서 첫 공개된 <극장판 주술회전 0>는 개봉 첫 주 19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비롯, 지난 1/4(월)에는 누적 관객수 431만 명을 돌파, 흥행 수입 58억엔(약 60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일본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국내 흥행 전망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주술회전 0>는 오는 2월 국내를 비롯 북미 동시 개봉해 관객들을 차원이 다른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2.01.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 세계를 강타한 센세이션 화제작 [주술회전]의 첫 극장판이 마침내 국내 관객과 만난다. 슈에이샤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 중인, 아쿠다미 게게의 만화 작품 [주술회전]. [주술회전]은 2018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태어나는 저주와, 그것을 주술로 퇴치하는 주술사와의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 18권이 발행되었으며, 일본 국내 시리즈 발행부수는 놀랍게도 6천만부를 돌파했다.

2020년에는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국내에서도 애니플러스와 왓챠를 통해 방영되며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주술회전]이 영화가 되어 새로운 무대를 맞이한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주술회전]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퀄이자 입문자부터 찐팬까지 [주술회전] 시리즈의 가이드가 되어줄 첫 극장판 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영화 속 주요 사건인 '백귀야행'이 결행되는 12월 24일에 개봉되었는데, 2월 4일(금)에 흥행수입 100억 엔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입장한 관객은 760명, 매출액 104억 엔을 기록하고 있고, 2021년 개봉 작품 넘버원의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 국내에서의 흥행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극장판 주술회전 0>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주술회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 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인 애니메이션 연출가 박성후라는, 일본 최강의 제작진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 TV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한 [주술회전]은 매번 이야기가 공개될 때마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은 박성후 감독과 지금 가장 핫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 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여, 훌륭한 원작 만화에 대한 사랑과 최대한의 경의를 담으면서, 애니메이션만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서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액션 장면의 평가는 대단히 높아서, 전 세계에서 찬사를 받았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애니메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성후 감독은 <갓 오브 하이스쿨> 등을 통해 단련한 실력을 TV애니메이션 [주술회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리고 <극장판 주술회전 0>에서도 TV 시리즈부터 계속되는 체재로 MAPPA 와 함께 한층 레벨이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냈다.

박성후 감독은 "TV 시리즈의 제작을 통해 스태프들이 키워온 [주술회전]에 대한 사랑이, 이번 극장판에서는 단숨에 폭발했습니다. 어느 장면에도 확실한 반응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원작부터 계속 팬이었던 분, TV 시리즈를 즐기셨던 분, 그리고 이번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주술회전]을 보신 분, 어느 분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있었던 힘든 일은 전부 잊고, 약 100분 정도의 시간동안 마음껏 즐기시고 돌아가셨으면 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해 메시지를 보냈다.(일본 팜플렛에 수록된 내용에서 인용함)

유려한 전투 액션 신의 대가로 알려진 박성후 감독의 주특기가 극장판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극장판 주술회전 0>에서는 TV 애니메이션에서 언급되었던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주인공인 옷코츠 유타와, 시리즈의 세계관 속에4명밖에 없는 특급 주술사 중 3인의 케미를 한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주술회전]의 주 무대가 되는 곳은 저주를 배우는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로 그곳에는 다양한 주력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주구를 이용해 주력을 발휘하는 주구사 젠인 마키를 비롯, 주언을 이용해 주술을 사용하는 주언사 이누마키 토게, 돌연변이 주해인 판다까지 주술고전 1학년 학생들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들. 이번에는 주술고전의 교사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의 설득으로 주인공 옷코츠 유타가 입학하게 되는데 옷코츠 유타는 원작에서 고죠 사토루와 함께 '특급 주술사'로 강력한 능력을 선보이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최강의 주술사, 그리고 주술사만의 낙원을 만들기 위해 비주술사를 섬멸하는 백귀야행을 실행하려는 최악의 주저사 게토 스구루. 특급 주술사 3인의 모습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대립 관계가 된 최악의 주저사 게토 스구루와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는 한때 주술고전에서 우정을 나눴던 사이로, 그곳에 소꿉친구인 리카의 원령을 가진 새로운 주인공 옷코츠 유타가 등장하는 등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강력한 주술사들의 액션 장면은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일본 성우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주인공 옷코츠 유타 역의 오가타 메구미를 비롯 [신세기 에반게리온][귀멸의 칼날][하이큐!!][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 인기작품의 주요캐릭터로 활약하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성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옷코츠 유타 역을 맡은 사람은 중성적인 역할, 양면성을 가진 역할, 강렬한 개성을 가진 역할 등,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어떤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성우로서 항상 첫 손가락에 꼽히는 오가타 메구미. 이 캐스팅에 대해 "중성적이고 부드러움, 다정함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감정의 커다란 흔들림, 격차도 있다"라고 원작자인 아쿠타미 게게가 그린 이미지를 받아서, 그 이미지에 가까운 성우의 예로서 오가타 메구미의 이름을 말하고, 그것을 받아서 박성후 감독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스태프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옷코츠를 연기한 오가타 메구미와의 호흡은 물론이고, 투명하고 유일무이한 목소리를 가진 하나자와 카나는 오디션을 거쳐 리카라는 배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의 리카와 원령이 된 리카를 모두 담당하는 하나자와가 인간과 특급과주원령을 어떻게 연기하는지도 주목해볼 점이다.

TV애니메이션에 계속 함께해왔던 이누마키 토게 역의 우치야마 코우키는 "토게는 헤어스타일이 TV시리즈때와는 달라지고 분위기도 멋있어졌다. 특히 이번 극장판을 통해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지를 처음 볼 수 있었다"라고TV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토게의 묘사에 대해서 말했다.

젠인 마키 역의 코마츠 미카코는 "마키도 헤어스타일과 안경 등 비주얼의 변화가 큰데, 자세히 보면 TV시리즈 때보다 다리와 몸의 근육이 잘 보이는 등, 마키가 가지고 있는 힘이 더욱 강조된 것 같다"라며 캐릭터의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판다 역의 세키 토모카즈는 "판다는 사실 변한 게 별로 없다. 평소의 판다다. 마키와 토게는 옷코츠 유타와의 긴장감이 잘 그려져 있어서, 앞으로 다시 연기할 기회가 있으면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캐릭터들의 관계설정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원령으로 변한 리카로 인해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고등학생. 저주를 퇴치하기 위해 주술을 배우는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로 전학 온 이후,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리카의 저주를 풀기로 결심한다.

어린 시절에 옷코츠와 결혼하기로 약속하지만, 교통사고로 사망. 원령이 되어 옷코츠를 상처 입히는 상대를 해치고, 결과적으로 고립시키게 만든다.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
전학 온 옷코츠의 동급생. 엘리트 주술사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주력이 없어서 저주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신체 능력은 뛰어나서 주구로 하는 전투가 특기다. 실력을 쌓아서 젠인 가문에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
전학 온 옷코츠의 동급생. 의도치 않게 상대를 저주하지 않도록 주먹밥 재료로만 대화를 한다.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
외모는 단순한 동물 판다지만, 실체는 야가 학장이 만들어낸 인간의 말을 하는 돌연변이 주해. 감정이 풍부하고 남을 잘 돌보며 의협심도 있다.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의 교사이자 최강의 특급 주술사.
옷코츠를 주술고전으로 이끈다. 경박하고 제멋대로 행동해서 평소에는 주변을 마구 휘두르지만, 다음 세대를 짊어질 학생의 성장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비술사를 섬멸하고 주술사만의 낙원을 만들려는 최악의 주저사.
4명의 특급 중 한 명이고, 예전에 일반인을 대량 학살해서 주술고전에서 추방되었다. 주령들에 의한 대규모 학살인 '백귀야행'을 계획한다

FILMOGRAPHY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에서도 감독 역임. <원피스 필름 Z><잔향의 테러>시리즈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원화, 콘티 연출을 담당. 2017년 방송한 TV 애니메이션 로 감독 데뷔. 2020년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에서도 감독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