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내전 이후에도 끊이지 않던 피의 투쟁사를 다룬 전쟁 액션 <아이온크래드2: 피의 전투>가 12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체스터 공성전과 존 왕에 대한 반군이 승리한지 5년 후, 가족과 영토를 잃고 적의를 품은 스코틀랜드 켈트족의 습격으로부터 성을 지키기 위해 최고의 용병을 찾아 반격하는 잉글랜드 로체스터가의 이야기 <아이온크래드2: 피의 전투>가 12월 8일 IPTV 및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아이온크래드2: 피의 전투>는 조나단 잉글리쉬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국내 디지털 개봉 후 웰메이드 중세 전쟁 액션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모은 <아이온크래드>의 두 번째 작품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스타크 가문의 안주인 캐틀린 스타크 역을 맡았던 미셸 페어리가 로체스터가 영주의 부인 역을, 도레아 역의 록산느 맥키가 영주의 딸 '블랑쉬'로 분해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또한, 장 르노의 최초의 드라마 데뷔작 [장르노의 8구역]에 출연한 톰 오스틴이 전사 '가이'로 분해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아이온크래드2: 피의 전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시각효과, <런던 해즈 폴른>의 조명, <파이트 클럽>의 사운드 감독 등 베테랑 제작진이 가세해 중세 시대 영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을 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장렬한 스케일을 완성시켰다. 전사 '가이'(톰 오스틴)를 필두로 탁월한 전투능력을 겸비한 최고의 용병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과 켈트족과 로체스터가의 시선을 압도하는 대규모 전투씬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운명을 건 최후의 반격을 다룬 전쟁 액션 <아이온크래드2: 피의 전투>는 12월 8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2016.12.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