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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리비안으로 떠난 허니문에서 갑자기
사라진 남편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 '에바'의 핏빛 액션을 그린
아드레날린 리얼 액션 <인 더 블러드>가 10월 국내개봉을 확정했다.
행복한 신혼여행 도중 갑자기 사라져 버린 남편, 행방불명 된
남편을 찾아 나선 그녀. 분노의 응징과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리얼 액션 활극 <인 더 블러드>가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드네임 제로니모>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존 스톡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테이큰>, <맨 온 파이어>를
능가하는 여성 액션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줌으로써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어두운 과거를 숨긴 채 화려한 캐리비안의 한 휴양지로
허니문을 떠난 여주인공 에바(지나 카라노)가 갑자기 사고와 함께
사라진 남편을 되찾기 위해 갱단과 부패경찰을 상대로 홀홀 단신
피비린내 나는 결전을 벌일
아드레날린 리얼 액션 <인 더 블러드>는 스티븐 소더버그의
독특한 액션영화 <헤이와이어>로 화려한 헐리웃 데뷔와 함께 당당히
차세대 헐리웃 톱스타 대열에 오른 前 MMA 파이터 지나 카라노가
열연, 마초들의 세계라 불리 우는 가장 뜨겁고 격렬한 격투세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전세계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근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헐리웃
섹시 여전사로 등극한 그녀는 이번 <인 더 블러드>를 통해 용병
출신의 아버지에게 어린 시절부터 혹독하게 전사로 키워진 과거를
숨기고 평범한 가정의 아내로 살아가려 하지만 정체불명의 갱단에게
남편 데릭(캠 지갠뎃)을 납치당한 후, 오히려 그녀를 살인용의자로
몰아가는 경찰에 맞서 홀로 진실을 밝히려 고군 분투하며 사라진
남편을 구출하는 여주인공 '에바' 역할을 리얼하고 강렬하게 연기해냈다.
또한 <트와일 라잇>, <코드 네임 제로니모>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을 사랑을 받았던 캠 지겐뎃이 '데릭' 역으로 '에바'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남편 역을 맡아 극의 활기를 더하며 <마세티 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악역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이는 대니 트레조 그리고 루이스 구즈만이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존 스톡웰 감독은 푸에르토리코를 배경으로 그려낸 주인공 '에바'의
핏빛 허니문을 통해 "겉보기에는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열대
낙원이 한 순간에 끔찍한 지옥으로 변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극 중 초반의 화려한 열대 휴양지를 무대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주인공들이 푸에르토리코의 빈민가를 무대로 무차별
혈전을 벌이게 되는 과정을 리얼하고 숨가쁘게 펼쳐냈다.
화려한 캐리비안을 배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주인공 '에바'가
사라진 남편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을 그려낸 아드레날린
리얼 액션 <인 더 블러드>는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2014.09.04)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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