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시체스 영화제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화제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터체인지>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수입: (주)컨텐츠빌리지 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국내 개봉: 2017년 하반기 예정)

오는 7월 13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블루' 섹션에서 코리안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인터체인지>는 법의학 전문 사진가인 주인공 아담이 기괴한 살인을 목격하고 은퇴 후 다시 비슷한 연쇄살인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독특한 형식의 스릴러 영화이다.

엽기적인 살인사건에서 고대 주술과 괴생명체의 단서를 발견한 주인공이 사건을 파헤쳐가는 판타지 스릴러 장르인 <인터체인지>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및 시체스, 로카르노, 런던필름페스티벌 등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화제작으로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특히, 7월 17일(월)과 18일(화)에는 CGV부천상영관에서 다인 이스칸다르 사이드 감독의 GV가 있을 예정이어서 더욱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한 엽기 살인을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인터체인지>는 부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2017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17.07.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