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라는 우주 행성에 퍼진 의문의 바이러스와 괴생명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우주 수색 구조대원들과 생존 기술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스릴러 영화<인피니: 에어펙스의 비밀>이 11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피니: 에어펙스의 비밀>은 '인피니'라는 우주 행성에 퍼진 의문의 바이러스와 괴생명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우주 수색 구조대원들과 생존 기술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스릴러 영화이다.

23세기 부익부빈익빈 현상은 커져만 가고 인류의 95%가 빈곤 계층으로 전락하게 되어 많은 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우주 광산 채굴과 행성 점령을 위한 우주 전투, 우주 탐사 작업에 뛰어든다. 신경계에 에이펙스(APEX)라는 장치를 장착한 자에 한해 우주 좌표를 읽어내는 슬립스트리밍 방식이 적용되어 행성으로의 순간이동이 가능해진다. 높은 사망율과 데이터 교란 등 부작용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람들의 에이펙스(APEX) 장착 시도는 계속된다.

행성 탐사를 위한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에이펙스(APEX)를 장착한 모습, 우주에 건설한 기지를 탐사하는 장면, 첨단 과학 장비를 착용하고 사망자를 확인하는 수색 구조대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종래의 SF스릴러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스토리라인과 세계관은 물론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괴생명체의 등장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피니: 에이펙스의 비밀>의 주연으로는 <토르>, <어벤져스>시리즈의 크리스 햄스워스의 친형 '루크 햄스워스'가 의문의 바이러스와 괴생명체들로 인해 폐행성이 되버린 '인피니'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 건 구조 작업을 하는 찰리 켄트 역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크 햄스워스 역시 동생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팬덤을 확보하고 있어 영화<인피니: 에이펙스의 비밀>에 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오늘 공개된 <인피니: 에이펙스의 비밀>의 메인 포스터는 생활 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행성 중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는 광산 행성'인피니'로 떠난 카마이클의 모습과 최첨단 과학 장비를 착용한 수색 구조대원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피니에서 의문의 바이러스와 괴생명체들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 기술자 카마이클의 얼굴에 난 상처와 표정에서 고난과 역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여덟 명의 수색 구조대원들의 모습은 불길한 사건들이 발생할 것을 예고하는 듯 하다. 생존 기술자 카마이클과 여덟 명의 수색 구조대원들은 의문의 바이러스와 괴생명체로부터 목숨을 지키며 무사 귀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라인과 세계관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예측불허의 놀라운 반전으로 충격을 선사하는 영화<인피니: 에이펙스의 비밀>은 오는 11월 개봉해 관객들과 함께한다.. (2015.09.1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