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범죄 수사작전을 그린 범죄수사 실화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은 거대 마약 조직의 소탕을 위해 돈세탁 전문가로 위장 투입하여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을 수행한 특수요원의 실화를 담은 잠입수사 범죄 스릴러.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를 감독한 브래드 퍼맨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다이앤 크루거가 주연을 맡아 악명 높은 마약 조직에 잠입한 세관 특수요원 밥 마주르와 특수요원들이 펼치는 위험천만의 수사작전을 긴박감 있게 스크린에 그려냈다. 주연을 맡은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미드 '브래이킹 배드' 시리즈에서 마약을 제조하는 화학 선생 월터 역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6년 영화 <트럼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이다.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에서 세계 경제를 뒤흔든 거대 마약조직에 자금 세탁업자로 위장 잠입해 작전을 수행하는 세관 특수요원 밥 마주르 역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생애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다이앤 크루거, 존 레귀자모, 벤자민 브랫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연출과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범죄수사극을 탄생시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10월 6일 개봉 확정을 알리며 공개한 포스터는 세계 경제를 뒤흔든 거대 범죄조직에 잠입해 자금세탁업자로 이름을 날리고, 역사상 최대 마약범죄수사 작전을 주도한 한 남자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선글라스 속에 비친 지폐들 속에서 그의 실체를 표현하면서 그의 정체성에 대한 궁금즘을 자아낸다.

실력파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역사상 가장 대담한 범죄수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은 10월6일 개봉예정이다. (2016.09.19)

코리아필름 편집부

속물 변호사와 무고한 듯 하지만 가장 악랄한 의뢰인의 게임을 그린 범죄 스릴러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탄탄한 연출력으로 화제가 되며 전 세계적으로 브래드 퍼맨 감독을 주목받게 만들었다.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발군의 연출력을 발휘한 그가 다시 이 장르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한 세관 특수요원의 실제 경험을 담은 책 '인필트레이터:마약 왕국과 추악한 은행 세계의 언더커버'를 본 그는 이 놀라운 스토리에 매료되어 바로 연출을 결심했다. 브래드 퍼맨이 감독으로 확정되면서 그에게 큰 신뢰를 가지고 있던 배우들의 합류로 브라이언 크랜스톤, 다이앤 크루거, 존 레귀자모 등 환상적인 캐스팅이 완성되었다. <버드맨>에 출연했던 애미 라이언은 "브래드 퍼맨은 대단히 열정적인 연출가면서 인간적으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가졌다. 그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지키려 하는 진실에 대한 시각을 유지하면서 그들과 동일한 마음으로 영화를 만든다."라며 감독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많은 이들의 확신처럼 브래드 퍼맨은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뛰어난 완성도와 놀라운 흡입력을 가진 수작을 만들어냈다. 원작자이며 각본에 참여한 밥 마주르 역시 "브래드 퍼맨 감독은 내 이야기를 대담하게 영상으로 옮겼다. 실제 스토리를 충실하게 담으면서도 영화적 재미와 긴장감을 완벽하게 가미했다. 난 이 작품에 정말 만족한다."라고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험한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스릴을 느끼게 하는 한 남자의 2년간의 잠입 수사는 브래드 퍼맨 감독의 연출을 통해 숨막히는 긴박감으로 가득한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탄생했다.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앞서 개봉한 미국에서도 탄탄한 연출은 물론 배우들의 캐릭터와 일체가 된 듯한 뛰어난 연기가 시종일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극찬을 받아왔다. 마약 조직 속으로 잠입하여 세관 특수 요원 밥 마주르와 돈세탁 전문가 로버트 무셀라 두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영화 <트럼보>로 2016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에서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쳤다. 실화의 주인공이자 각본에 참여한 밥 마주르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연기하는 그를 보고 "그가 잠입 수사를 했던 경험이 실제로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극찬할 만큼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보여준 빛나는 연기는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이 기대되는 큰 이유 중 하나다.

밥 마주르의 약혼녀로 위장하여 그와 함께 위험천만한 잠입 작전을 펼치는 신참 요원 '캐시 에르츠'는 다이앤 크루거가 맡았다. 단 한 번의 작은 실수로도 목숨이 위협받는 숨 막히는 잠입 수사 중에도 뛰어난 능력으로 매번 난관을 넘기는 '캐시 에르츠'는 영화의 중요한 한 축이다. 빼어난 미모는 물론 이를 뛰어넘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다이앤 크루거는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에서도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표현으로 영화에 힘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이들과 함께 잠입 수사 작전에 참여하여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는 '에미르 에브레이우'역에 <존윅>과 <아메리칸 셰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존 레귀자모가 맡아 긴장감 넘치는 영화에 특유의 활기와 에너지를 더한다. 이처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인필레이터:잠입자들>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러닝타임 내내 관객에게 숨 가쁜 긴장감을 전하는 범죄 스릴러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은 실제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잠입수사로 손꼽히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영화의 각본 작업에는 실제 이 잠입수사의 주인공인 로버트 밥 마주르가 참여했다. 그는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전직 세관요원이며 가정적이며 평범한 남자였지만 80명이 넘는 마약 조직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결과를 가져온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위장 수사 작전을 이끌었다. 2년이란 긴 시간 동안 로버트 밥 마주르는 목숨이 위태로운 큰 위험을 무릅쓰고 매일같이 자신을 국제적으로 알려진 자금 세탁업자 밥 무셀라로 변신시켰다. 가짜 신분과 녹음이 가능한 슈트케이스만을 가지고 그는 악명 높은 마약 조직 속에 들어가 잠입 수사를 펼쳤다.

이처럼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은 삶을 산 밥 마주르는 많은 이들에게 그 특별한 경험을 책으로 써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결국 할리우드의 제작자가 영화화를 목표로 한 도서 출간을 제의하면서 그는 2년이라는 드라마틱한 시간을 350페이지의 책으로 옮기게 된다. 이 책이 바로 2009년 베스트셀러가 된 '인필트레이터: 마약 왕국과 추악한 은행 세계의 언더커버'다. 충격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내용에 반한 할리우드에서 바로 영화화 제의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때 마침 새로운 영화 아이템을 찾고 있던 프로듀서 미리엄 시걸과 <링컨차를 탄 변호사>를 연출한 브래드 퍼맨 감독의 눈에 이 책이 들어오게 된다. 그들은 곧 의기투합하여 영화 제작에 들어가고 밥 마주르의 조언과 경험을 반영하여 대담하면서도 놀라운 스토리를 지닌 각본을 완성했다.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의 배경은 1980년대의 미국 플로리다로 영화 속에는 그 시대의 모습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1980년대의 플로리다는 욕망이 들끓고 과도하게 화려한 헤어스타일, 넘치는 검은 돈, 법위에 군림하는 탐욕스러운 범죄 조직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시대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각 캐릭터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들의 의상 제작에 힘을 쏟았다. 80년대에 유행했던 둥글고 큰 어깨와 화려한 무늬를 가진 의상은 물론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던 조직의 인물들의 심리를 반영하여 럭셔리한 수공으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제작했다. 보다 완벽한 의상을 찾기 위해 의상팀은 런던의 거리를 헤매며 여러 아이템을 찾았고 그 중에서 그들이 가장 최고로 뽑는 것은 바로 브라이언 크래스톤이 신은 뱀가죽 부츠였다. 이런 제작진의 노력으로 그들이 만든 의상을 입은 배우들은 1980년대에 살고 있는 인물 그 자체로 보여졌다.

1980년대를 리얼하게 옮기는 작업은 프로덕션 디자인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크리스피안 살리스는 사실적이면서도 과장하지 않는 시대의 공간을 만들어내려 했다. 비현실적이지 않으면서 화려함과 과시적인 느낌을 주는 장소를 찾아다녔다. 그들은 결국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에서 플로리다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히드로 공항 근처의 볼링장은 1980년대 플로리다에 위치한 미국식 볼링장으로, 게트윅 공항 근처의 캅쏜 호텔은 마피아들이 몰리는 결혼식이 열리는 컨트리 클럽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영화 속 도미닉의 아름답고 거대한 빌라는 잉글랜드 남부의 숲 속에 위치한 저택을 꾸며 만들었다. 이 같은 제작진의 노력으로 관객들은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을 통해 완벽한 1980년대의 플로리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타고난 분석력과 침착함,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노련한 특수요원 '밥 마주르'.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로버트 무셀라'라는 이름의 돈세탁 전문가로 위장하여 잠입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마약 조직에 깊게 침투한 순간, 자신을 미행하는 알 수 없는 존재부터 세계적인 은행 BCCI의 세력까지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고 잠입수사에 큰 위기가 찾아온다.

2016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작품 <트럼보>에서 천재 시나리오 작가로 지적이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브라이언 크랜스톤.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로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네 차례 수상하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에서 거대 조직에 잠입한 특수요원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잠입수사 도중 위기 상황에서도 강인하고 노련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묵직하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트럼보>(2016) <고질라>(2014) <아르고>(2012) <토탈 리콜>(2012)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2012) 등
DRAMA [브레이킹 배드 시즌5](2012-2013) [브레이킹 배드 시즌4](2011) [브레이킹 배드 시즌3](2010) 등

AWARD
제66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제68회 토니상 연극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신입요원 '캐시 에르츠'. 작전 도중 로버트 무셀라의 한마디 말실수 때문에 약혼녀로 위장하게 된 캐시 에르츠는 생애 첫 잠입수사임에도 불구하고 당돌하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으로 작전을 순조롭게 이끈다. 성공한 사업가의 약혼녀로 변신한 화려한 모습으로 조직원들과 가까워지면서 연민과 친분으로 흔들릴 때도 있지만 빠른 판단력과 기발한 기지로 위기의 순간마다 빛을 발한다.

<트로이> <내셔널 트레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온 다이앤 크루거.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위장 수사에 투입된 엘리트 신입요원으로 분해 어디에서든 굴하지 않는 특유의 부드럽고 당찬 연기력을 선보인다. "당시 남성 위주의 잠입 수사에서 여성 요원의 작전 투입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수사 방식과 파트너십을 표현해내기 위해 애썼다"라고 전한 바 있는 다이앤 크루거는 연기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MOVIE <파더 앤 도터>(2015) <페어웰, 마이 퀸>(2013) <미스터 노바디>(2013) <언노운>(2011)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2007)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2005) <내셔널 트레져>(2004) 등
DRAMA [더 브릿지 시즌2](2014) [더 브릿지 : 조각 살인마](2013)

AWARD
제14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심사위원 여우주연상
제17회 할리우드 트리뷰트 올해의 여성상

잠입 수사에 참여를 자처한 특수요원 '에미르 에브레이우'.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함께 어울려야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위장 수사에 대한 철학을 가진 그는 로버트 무셀라가 조직의 내부에 깊게 침투할 수 있도록 조직원들을 소개해주는 브로커가 되어준다. 거침없는 언행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외모와 달리 언제나 동료들을 챙기는 인간미 넘치는 요원으로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감초 같은 인물이다.

굵직한 영화는 물론 드라마, 연극, 가수, 소설가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는 개성파 배우 존 레귀자모가 능글맞지만 의리 있는 특수요원 역을 맡았다. 남성적인 외모와 어떠한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해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 존 레귀자모. "로버트가 철저하고 엄격하다면 에미르는 자유롭고 에너지가 가득하다. 마치 배트맨과 로빈처럼 정 반대의 캐릭터들이 만나 믿을 수 없는 조합이 완성됐다"라며 작품 속 역할에 녹아든 존 레귀자모는 극의 적재적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Filmography
MOVIE <존 윅>(2015) <아메리칸 셰프>(2015) <카운슬러>(2013)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2013)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2011) 등
DRAMA [킬 포인트](2007)

AWARD
제11회 알마 어워즈 영화부문 남자배우상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2007년 <더 테이크>을 시작으로 범죄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원작,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통해 범죄 의식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면서도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을 받은 브래드 퍼맨.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흡입력, 다양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머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완벽한 범죄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브래드 퍼맨 감독이 잠입 수사 범죄 스릴러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의 원작자이자 실제 잠입수사의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마주르'는 브래드 퍼맨 감독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잠입수사였던 이 사건을 완벽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감독을 찾고 있었다. 브래드 퍼맨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이면서도 범죄 수사극에 능숙한 연출자이다. 또한 수사요원들과 조직원들 하나하나 실제를 방불케 하는 놀라운 싱크로율의 캐스팅 능력도 갖췄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2년간의 잠입 기간, 80여 명의 범죄자를 체포한 리얼하고 대담한 스토리를 브래드 퍼맨 감독만의 연출력으로 그려진 <인필트레이터:잠입자들>은 짜릿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히든카드>(2013, 연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연출) <더 테이크>(2007,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