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위플래쉬>의 블럼하우스가 탄생시킨 또 하나의 화제작 <인카네이트>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9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 <위플래쉬> 등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제작사 블럼하우스의 신작 <인카네이트>가 5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엠버'박사가 11살 소년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엑소시즘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거꾸로 되어있는 미소년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붉은 눈으로 엷은 미소를 머금은 듯한 소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로로 펼쳐져 있는 영문 제목과 어우러진 "당신이 믿는 현실은 진짜가 아니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펼쳐질 영화의 스토리까지 궁금하게 만들며 호기심을 한 층 배가시킨다. 흥미로운 소재, 탄탄한 스토리로 만드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한 "블럼하우스"에서 제작했다는 점은 이번 신작 <인카네이트> 역시 믿고 볼 수 있는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5월, 새로운 엑소시즘을 경험하라!"라는 문구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엑소시즘을 예고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독보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은 <인카네이트>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으로 새로운 엑소시즘의 포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2016.04.10)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9년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 <위플래쉬> 등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제작사 블럼하우스가 만든 새로운 엑소시즘 스릴러 영화 <인카네이트>. 블럼하우스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흥행을 통해 할리우드 신흥 호러 명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후 <더 퍼지> 시리즈, <위플래쉬>, <23아이덴티티> 등을 제작,개봉시키며 호러 명가를 뛰어 넘어 할리우드 신흥 명가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흥행불패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블럼하우스는 관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으며 "믿고 보는 제작사"라는 별명 또한 얻은바 있다.이러한 블럼하우스가새롭게 선보일 <인카네이트>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엑소시즘 스릴러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종교와 무속의 힘을 빌린 엑소시즘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퇴마를 하는 과학자가 등장하는 <인카네이트>는 '신부가 등장하지 않는 엑소시즘 영화'라는 점에서 엑소시즘과 신부라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깨부수며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긴다. 거기에 종교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 '엠버 박사'가 각종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악령의 존재를 수치화 시키며 잠재의식 속에서 악령과 싸운다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엑소시즘을 선보인다.

이렇듯 전형적인 엑소시즘 영화의 클리셰를 깬 차별화 된 엑소시즘 스릴러라는 평을 얻고 있는 <인카네이트>. 엑소시즘도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한다는 설정에 많은 관객들이 "악령에 관한 영화인데 종교적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한다? 색다른 영화가 될 듯"(냉동펭귄), "기존의 엑소시즘 영화랑 다른 듯. 이제 새로운 엑소시즘 영화 나올 때도 됐지. 기대된다"(냥파이브), "일반 공포, 스릴러 영화랑은 완전 다를 듯! 기대됩니당!"(jmon), "정신속으로 들어가 악령을 몰아내다니....재미있을 듯!"(wowl****), "전통적인 엑소시즘이 아닌 과학과의 만남이네요. 꽤나 흥미로울듯해요"(aspi****)라며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1970년대 영화 <오멘>부터 <엑소시스트><엔드 오브 데이즈><콘스탄틴> 그리고 최근작 <인시디어스> 시리즈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국내 영화 <검은 사제들>까지 '엑소시즘'은 스릴러 및 공포 장르를 아우르며, 각광받는 소재로 자리매김 해 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관객들이 만나왔던 '엑소시즘'은 신부가 한 인물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는 이야기들로 종교색이 짙게 묻어나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오는 5월 25일 개봉을 앞둔 <인카네이트>는 이러한 틀을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엑소시즘' 스릴러를 선보일 것으로 그동안 익숙하게 만나왔던 작품들과 달리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준비를 마쳤다. <인카네이트>에는 '엑소시즘'을 소재로 했던 지난 작품들에 필수로 등장했던 신부, 영매사 등 종교인 및 무속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런 인물들을 대신하여 악령을 퇴치하는 사람은 바로 과학적으로 제작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는 박사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비현실적인 일들을 <인카네이트>의 주인공 '엠버' 박사는 과학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 체계적인 접근을 해 나간다.

새로운 스릴러 <인카네이트>는 이러한 과정을 매우 이성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스릴러 장르라면 빼 놓을 수 없는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담아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상대방의 잠재의식 속에서 악령을 퇴치해가는 장면들은 단순 그 악령을 쫓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 놓아 <인카네이트>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의 '엑소시즘'을 보여줄 영화 <인카네이트>는 스릴러 장르에 한 획을 그으며 그 포문을 열 것이다.

영화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엠버' 박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악령과의 대결이라는새로운 구도 속에서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현실인지, 잠재의식인지 구분할 수 없게 만드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구성은 관객들로 하여금 엑소시즘 스릴러라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특히 신부가 악령을 물리치는 이야기 형태로 종교 색이 짙었던 기존의 엑소시즘과는 달리 <인카네이트>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최고조의 긴장감을 부여한다. 단순히 엑소시즘 행위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인물의 잠재의식 속을 탐험한 후 악령과 마주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엠버' 박사를 연기한 아론 에크하트와 악령에 점령당한 11살 소년 '카메론' 역의 데이비드 매주즈의 대결 역시 눈 여겨 봐야 한다. 악령에게 가족을 빼앗긴 후 과학적인 엑소시즘에만 매달린 '엠버' 박사와 박사의 가족을 앗아간 그 악령이 깃든 '카메론'의 끔찍한 악연과 두뇌 싸움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심지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악령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엠버' 박사의 목숨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긴박감, 간절함, 놀라움, 신기성까지 엑소시즘 스릴러의 모든 요건을 갖춘 <인카네이트>는 관객들에게 신개념 엑소시즘 영화로서 확실하게 각인될 것이다.

'엠버'박사는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타인의 잠재의식 속에 들어가 악령을 퇴치하는 엑소시스트이다. 그가 살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가족이 강력한 악령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그 악령을 찾아 없애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2008년 <다크 나이트>에서 고담시 지방 검사 '하비 덴트'이자 '투 페이스'역으로 국내에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아론 에크하트. 그가 이번 영화 <인카네이트>에서도 새로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또 한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인카네이트>에서 아론 에크하트는 현실에서는 힘 없이 휠체어를 타고 긴 머리, 수염을 기른 추레한 모습이지만, 잠재의식 속에서는 누구보다도 강인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정장 차림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인정한 심도 깊은 고품격 연기로 한 영화 속 상반된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Filmography
<블리드 포 디스> 2016,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2016, <런던 해즈 폴른> 2016,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 2014, <백악관 최후의 날> 2013, <하드데이> 2012, <럼 다이어리> 2011, <월드 인베이젼> 2011, <래빗 홀> 2010, <다크 나이트> 2008 외 다수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던 어느 날, 집에 숨어들어온 부랑자에 의해 악령이 깃들게 된 11살 소년. 이후 악령이 보여주는 환상 속에서 간절히 바라 왔던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잠재의식 속 세상을 현실이라 믿게 되며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미국 TV 드라마 [고담]에서 '브루스 웨인'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데이비드 매주즈. 이후꽃미남 외모에안정된 연기력까지 갖춘 아역배우로 호평을 받으며 명실공히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인카네이트>에서는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착한 소년과 악령에 빙의 된 소년까지 상반된 두 모습을 멋지게 소화하며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다. 국내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데이비드 매주즈는 국내 여심을 흔들어 놓으며 관객들을 그의 매력 속으로 빠지게 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 <더 다크니스> 2016, <게임메이커> 2014
드라마 / [고담 1, 2, 3] 2014~, [터치 1, 2] 2012~2013

아이들의 눈높이를 정조준하여 흥행에 성공했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 이후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로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스타감독으로 떠오른 브래드 페이튼 감독. 액션 블록버스터를 연달아 성공시킨 그가 이번에는 할리우드 신흥명가 블럼하우스와 손을 잡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엑소시즘 스릴러 <인카네이트>를 선보인다.

<인카네이트>는 신부가 아닌 과학자가 등장하는 엑소시즘 영화로서 관객에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브래드 페이튼 감독은 액션 블록버스터 뿐만 아니라 장르영화까지 섭렵하며 명감독의 반열에 한 발 더 다가간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Filmography
<샌 안드레아스>(2015),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2011), <캣츠 앤 독스2>(2010), <귀여운 좀비 이블린>(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