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어린이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던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임피가 훌쩍 자라 돌아왔다! 귀여운 팬더 동생 바부와 함께 환상의 원더랜드에서 펼치는 스펙타클한 모험으로 올 여름 어린이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애니메이션 <임피 원더랜드 가다>가 드디어 6월 11일로 개봉을 확정한 것.

<임피 원더랜드 가다>의 티키우 섬의 말썽꾸러기 아기공룡 임피는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해 임피보다 한층 더 사고뭉치인 귀여운 팬더 동생 바부를 선물로 맞이하게 된다. 바부가 귀찮아진 임피에게 '바나비 월드'의 사장 바나비가 접근하고, 임피는 톱스타의 꿈을 가지고 원더랜드로 떠나게 된다. 사라진 임피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팬더 동생 바부와 티키우 섬 동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활약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이 가득한 <임피 원더랜드 가다>가 기대된다.

임피와 바부 외에도 여전히 날고 싶어하는 펭귄 핑, 수다쟁이 도마뱀 몬티, 잘난척쟁이 황새 슈, 슬픈 노래를 즐겨부르는 바다코끼리 솔로몬, 돼지 엄마 펙, 어리바리한 불독 오토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성만점의 동물 친구들이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더 빠르고 더 신나는 원더랜드 대 모험을 담은 <임피 원더랜드 가다>는 6월 11일 전국 CGV와 프리머스에서 개봉한다. (2009.05.13)

코리아필름 편집부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여름 특히 어린이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던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에 이어 <임피 원더랜드 가다>가 6월 개봉을 확정한 것. 티키우 섬에서 임피와 동물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을 담았던 1편과 달리, 2편에서는 톱스타가 된 임피와 새롭게 등장한 팬더 동생 바부가 환상의 원더랜드에서 벌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펙타클 모험담이 펼쳐진다.

한편, <임피 원더랜드에 가다>에서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케이블 어린이 채널 챔프(www.champtv.com)과 함께 어린이 성우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성우를 꿈꾸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어린이들 중 한 명을 추첨하여 위기에 처한 임피를 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고래' 역의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에 자신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어린이 성우 모집 이벤트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예매권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임피 원더랜드 가다>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말썽꾸러기 아기공룡 임피, 여전히 날고 싶은 펭귄 핑, 수다쟁이 도마뱀 몬티, 잘난척쟁이 황새 슈, 슬픈 바다코끼리 솔로몬, 돼지 아줌마 펙 외에도 새롭게 등장한 귀염둥이 팬더 동생 바부, 어리바리한 불독 오토 등 개성 만점 동물 친구들이 펼치는 더 빠르고 더 신나는 원더랜드 대모험을 담은 <임피 원더랜드 가다>. 1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릴 넘치는 모험담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임피와 친구들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이 초여름, 어린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영화 <임피 원더랜드 가다>는 6월 전국 CGV와 프리머스에서 개봉한다. (2009.04.13)

코리아필름 편집부

티키우 섬의 말썽꾸러기 공룡 임피의 한 살 생일!
돼지 엄마 펙, 펭귄 핑, 도마뱀 몬티, 황새 슈, 바다코끼리 솔로몬 등 동물 친구들은 다 같이 모여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티버튼 교수는 동생이 갖고 싶다던 임피를 위해 팬더 바부를 선물한다. 하지만 임피는 바부에게 집중되는 관심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한편, 바나비 월드의 사장 바나비는 놀이 동산에 쥬라기 공원을 만들자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공룡을 잡기 위해 티키우 섬으로 향한다. 새로 생긴 동생 바부가 귀찮았던 임피는 바나비의 꼬드김에 넘어가 놀이 동산의 톱스타가 되기 위해 티키우 섬을 떠나게 되고,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한 바부는 몰래 그 뒤를 따른다.

독일 최고의 동화 작가로 손꼽히는 막스 크루제의 동화책 "아기공룡 우르멜이 태어났어요"를 원작으로 하여 독일에서 성공을 거두고 2008년 6월 국내 개봉 당시에도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흥행했던 애니메이션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 임피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에서 손발을 맞춘 작가 막스 크루제와 감독 레인하드 크루즈는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여 그들의 상상력을 총 동원하여 <임피 원더랜드 가다>를 완성했다.

그 결과 '임피'에게는 동물학적으로 포유류와 공룡 사이의 연결고리이자 지구상에 살고 있는 공룡과 가장 가까운 생명체라는 정의가 내려졌으며, 돼지 엄마에 이어 팬더 동생까지 생길 수 있었다. 또한 바나비 월드라는 환상적인 공간이 창조되었고, 티키우 섬 동물 친구들 외에도 500년 묵은 로맨틱한 유령 에디, 무술 실력이 뛰어난 S라인 동양계 미녀 미스 리 등의 사람 캐릭터도 추가되어 재미와 모험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임피 원더랜드 가다>에서는 그 동안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희귀한 동물들이 총 출동한다. 주인공인 공룡 임피와 그의 동생인 팬더 바부, 그리고 펭귄 핑 등은 비교적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동물이지만 도마뱀 몬티, 황새 슈, 바다코끼리 솔로몬, 돼지 펙, 불독 오토, 고래 등은 보통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 각자의 종이 다를 뿐만 아니라 성격 또한 천차만별인 이들은 마치 실제 아이들을 보는 것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

티키우섬의 제일 가는 말썽꾸러기 공룡 임피를 비롯, <임피 원더랜드 가다>에서 새롭게 등장한 장난꾸러기 팬더 바부,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돼지 펙, 티키우섬 골목대장 도마뱀 몬티, 공중곡예 전문가(?) 슈, 다이빙의 달인 펭귄 핑, 거대한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겉모습과는 달리 다정다감한 바다코끼리 솔로몬까지 <마다가스카>의 동물 군단에 버금가는 티키우섬의 동물 친구들이 선사하는 스펙타클한 모험 이야기가 기대된다.

<임피 원더랜드 가다>는 유럽 전역에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토리, 파이낸싱, 제작 코디네이션 등은 독일의 저명한 제작사인 콘스탄틴에서 맡았으며 더빙은 베를린, 시각효과는 하노버에 있는 엠비언트사, 음악작곡은 로스엔젤레스, 연주는 슬로바키아 방송 오케스트라, 음향효과는 뮌헨, 그리고 세계 배급은 영국의 오디세이 엔터테인먼트가 맡아 진행했다. 이렇게 유럽 전역의 최고 스탭들이 총출동한 <임피 원더랜드 가다>에서 특히 심혈을 기울였던 것은 시각효과 부분. 스토리, 음악, 사운드, 마케팅, 홍보에 관련된 인원을 제외하고도 60여 명의 전문가가 꼬박 2년동안 참여해 만들어진 시각효과는 <임피 원더랜드 가다>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팬더 동생 바부를 그리기 위해 실제로 팬더를 연구했으며, 그 데이터를 가지고 <임피 원더랜드 가다>에 딱 들어맞는 이미지를 입체 영상으로 구현해 냈다. 생생한 털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털 전문가인 루벤이 특정 부위의 털 색깔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연구하고 표현했으며, 사람 캐릭터들의 의상 역시 디지털 의상 제작자를 따로 고용해 모션과 빛의 가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모든 캐릭터들의 입체 골격을 만든 후 한 동작에 100개 이상의 가상 움직임을 만들어 비교하는 등 16명의 애니메이터가 1년을 매달려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피부 색깔, 털의 모양, 조명, 세트, 백그라운드 등 모든 동작을 만들어 낸 결과 지금의 <임피 원더랜드 가다>의 섬세한 영상이 탄생할 수 있었다.

마르부르크와 런던에서 문학을 공부한 레인하드 크루즈는 연출 및 방송 작가로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988년 이후 바벨스버그 영화사, 바바리아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뮌헨에 있는 콘스탄틴 영화사의 애니메이션 부서를 책임지고 있다. 호거 태프와 함께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을 제작했다.

1969년생인 호거 태프는 1999년 하노버에서 스테판 미느츠키와 함께 엠비언트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3-D 애니메이션과 CGI를 제작해왔다. 독일 디지털 애니메이션 '백투가야'(2004) 등을 연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