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을 그린 액션 스릴러 무비 <이미그레이션 게임>이 오는 8월 23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인이 허용되는 도시, 시민으로 정착하고 싶은 이민자 '러너'와 그들을 죽이려는 '헌터' 간의 죽고 죽이는 생존 서바이벌을 그린 액션 스릴러 <이미그레이션 게임>이 오는 8월 23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정 시간, 일정 거리 '헌터'들의 공격에서 살아 남으면 이민자를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국가, 하지만 이민자들을 죽이면 상금을 주겠다는 조건도 함께 내걸자 '헌터'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이미그레이션 게임>은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이 지옥으로 변해버린 도시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간들의 생존 게임을 리얼하게 담아 냈다.

8월 23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이미그레이션 게임>의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헌터를 상징하는 강렬한 붉은 해골 마스크의 배경으로 시선을 단번에 압도한다. 여기에 헌터들의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살아 남아야 하는 주인공 '조'와 동료의 강렬한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이들이 살아남아야 할 죽음의 도시 속 모습에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러너VS헌터,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러너'와 '헌터'들 사이에 피 말리는 생존 게임이 어떤 긴장감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피도 눈물도 없이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이들이 벌이는 살벌하고 스릴 넘치는 전쟁을 리얼한 액션과 화끈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풀어낸 작품 <이미그레이션 게임>은 오는 8월 23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08.0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