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의 기상천외 본격 데뷔기를 담은 <나를 찾아서>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나를 찾아서>는 어린 시절 입양된 '라이언'이 양아버지 리스의 강요로 성직자가 되기 위해 신학을 배우게 되지만 결국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을 수 없었던 그는 신학을 관둔다. 그리고 당대 최고 가수 '드렉셀 헴슬리' 모창 대회에 나가게 되면서부터 시작되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찬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외모, 춤, 노래까지 드렉셀 헴슬리를 빼닮은 라이언은 전국적으로 공연을 돌며 큰 인기를 얻게 되지만 새 음악을 들고 간 음반사에서 큰 좌절을 겪게 되고, 드렉셀 헴슬리마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으며 라이언은 큰 슬픔에 잠긴다. 과연 '라이언'은 위기를 극복하고, 뮤지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나를 찾아서>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나를 찾아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원스>(2006), <비긴 어게인>(2013), <라라랜드>(2016) 등과 같이 노래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찬란한 꿈을 음악을 통해 이루어나가는 영화로 아름다운 선율의 OST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레이 리오타,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애슐리 주드, 기분 좋은 매력의 괴짜 배우 <레고 배트맨 무비>의 세스 그린, 그리고 <나를 찾아서>를 통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괴물 같은 신예 블레이크 레인이 가세하여 기대에 충족할 만큼 알찬 음악 영화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을 향한 도전을 통해 꿈을 좇고 사랑을 쟁취하는 열정의 주인공 '라이언'이 선보이는 감성 뮤직 무비 <나를 찾아서>는 4월 6일, 올 봄 찾아오는 단 하나의 웰메이드 음악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16.03.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