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9살 소년 브라이언을 통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기적의 이야기 영화 <아이 빌리브> 가 오는 11월 5일 전국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한다.

영화 <아이빌리브>는 순수한 믿음조차 어려운 세상 속에서 한 소년의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내용으로, '기적'을 믿지 못하는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스스로 각성하도록 만드는 '자기계발서'와 같은 영화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어린아이들'과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의심하지 않는 순전한 믿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신앙이다. 이어 부모 세대가 기적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세대들도 당연하게 알지 못하는 '겨자씨만 한 믿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크리스천 영화 리뷰 사이트(The Christian Film Review)의 창립자 리처드 스미스(Richard Smith)는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영감과 동기부여를 불러일으키는 가족 친화적 영화"라고 언급하며 다음 세대의 신앙에 대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영화임을 암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고 평범한 아홉 살 소년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는 지쳐가는 교계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요한복음 14장 12절을 시작으로 기도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느 날 내게 찾아온 작은 믿음의 씨앗으로부터 시작된 브라이언의 여정을 그려낸 <아이 빌리브>는 오는 11월 5일 전국 멀티플렉스에서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0.11.0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