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가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자랑하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 7월 2일(수)까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분노의 영웅 '헐크'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국 1,002,821명 / 서울 289,139명)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벽한 '헐크'로 변신한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인크레더블 헐크>.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액션 히어로로 돌아온 <인크레더블 헐크>는 전작 이안 감독의 <헐크>를 능가하는 강렬한 분노와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흥행 성적마저 전작의 아성을 넘어섰다. 특히 '헐크'의 힘을 장악하려는 정부 군대와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과 무차별 파괴 본능 '어보미네이션'과 벌이는 최대의 격전은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액션 쾌감을 선사, 끊임없이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극장가의 성수기 여름 시즌을 맞아 한국 영화의 부활을 노리는 <강철중>,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원티드>, 엉뚱한 액션 히어로 <핸콕> 등 매주 블록버스터들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음에도 <인크레더블 헐크>는 꾸준한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제작.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인크레더블 헐크>. 지난 6월 12일 개봉, 100만 관객을 동원한 <인크레더블 헐크>는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며, 올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2008.07.0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6월 12일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가 전국 390개, 서울 86개 스크린에서 전국 53만 4천명, 서울 15만 4천명 관객(주말 이틀 : 전국 38만 1천명 / 서울 : 10만 5천명)을 동원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보다 강력해진 분노와 거대한 스케일로 진정한 액션 히어로 ‘헐크’의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이는 <인크레더블 헐크>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통쾌한 액션 영화를 기다리던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또한 <인크레더블 헐크>는 지난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진행한 만큼 미국에서도 엄청난 흥행력으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 강력한 ‘헐크’의 힘을 입증했다. 미국 3505개 스크린에서 545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인크레더블 헐크>는 동시기 함께 개봉한 <해프닝>은 물론, 전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쿵푸 팬더>를 가볍게 따돌리고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올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분노에서 깨어나는 ‘헐크’의 거대한 액션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모두 갖춘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 ‘헐크’의 힘을 장악하려는 정부 군대와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 무차별 파괴 본능의 ‘어보미네이션’과의 최대의 격전 등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즐기는 남성 관객들에게 최고의 흥분과 짜릿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최고의 CG 기술과 특수 효과 팀이 완벽하게 만들어낸 녹색 괴물 ‘헐크’가 선보이는 애절한 눈빛연기와 감성연기, 그리고 연인 베티와의 아름다운 로맨스는 극장을 찾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흔들어 놓고 있다.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의 조화로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이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크레더블 헐크>. 특히 직접 제작에 나선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선보인 <아이언 맨>에 이어 <인크레더블 헐크>까지 전세계적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어, 세계적인 액션 블록버스터 제작사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08.06.16)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6월 4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언론 매체와 영화 관계자들에게 공개된 이후,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분노에서 깨어나 세상을 구하는 진정한 영웅으로 재탄생한 '헐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원작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에 나서면서 더 새롭고 강력해진 '헐크'를 만들어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제작 작품이자 여름 블록버스터의 시장을 첫번째로 강타한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인크레더블 헐크> 엔딩에 등장해 헐크와 아이언 맨이 함께 하는 새로운 헐크 시리즈 탄생을 살짝 알리고 있어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스파이더 맨>, <엑스 맨>을 비롯한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마블 엔터테인먼트. 그 동안 자신들의 수많은 캐릭터들이 드라마, 영화화 되는 과정에 참여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독립 제작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50여년간 최고 인기 캐릭터로 사랑 받아온 '헐크'를 다시 영화화하면서, <인크레더블 헐크> 엔딩에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등장시키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획,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헐크'의 힘의 비밀을 밝혀 최고의 무기 '수퍼 솔져'를 개발하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낙심에 빠져있는 썬더볼트 장군 앞에 나타난 '토니 스타크'. "첨단 무기가 더 믿을 만하다"며 으스대는 그는 <아이언 맨>속 자신감 넘치고 장난기 많은 캐릭터의 느낌 그대로이다. <아이언 맨>에 열광했던 이들이 환영할 그의 등장은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영웅들이 어떻게 함께 하게 될지, 또한 어떠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낼 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실제로, '마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크레더블 헐크>에 아이언맨을 출연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제작 준비중인 <아이언맨 2>에는 '헐크'를, 또 다른 차기작 <어벤져>에는 '헐크'와 '아이언 맨' 을 함께 등장시키는 등, 지속적인 수퍼 히어로들의 영화 속 만남을 시도하는 스페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와 <아이언 맨>의 만남으로 세계 최고의 캐릭터를 보유한 곳이자, 세계적인 영화 제작사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마블 엔터테인먼트'. 원작에 충실해진 탄탄한 스토리,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선사하는 <인크레더블 헐크>를 통해 최고의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진 분노,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 <인크레더블 헐크>. 사상 최강의 적 '어보미네이션'에 맞서는 '헐크'의 액션 히어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2008년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인크레더블 헐크>는 6월 12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2008.06.10)

코리아필름 편집부

더 새롭고 강렬해진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여름 극장가 최고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2008년 여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인크레더블 헐크>가 국내에 6월 12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헐크>의 원작사인 마블 코믹스가 직접 제작,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액션과 새로워진 스토리를 통해 영화적 완성도를 더욱 높인 <인크레더블 헐크>. 정교한 CG 작업을 통해 재탄생된 헐크의 세밀한 근육과 긴박감 넘치는 액션 전투 장면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릴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의 소유자 어보미네이션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헐크가 벌이는 사투는 관객들을 압도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고의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이멀 피어>, <파이트 클럽>, <일루셔니스트> 등으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에드워드 노튼은 연기 인생 최초로 블록버스터 영화 출연을 결정,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액션 히어로로 완벽히 변신했다. 또한 <반지의 제왕>을 통해 전세계적인 요정으로 불리고 있는 리브 타일러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인으로 열연을 펼치며 여성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헐크의 곁을 지키며 그를 이끌어주는 리브 타일러와 에드워드 노튼의 로맨스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사상 최강의 적 '어보미네이션'과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일어선 분노의 히어로 <인크레더블 헐크>. 마블 코믹스와 최고의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에 의해 다시 태어난 <인크레더블 헐크>만의 거대한 액션은 극장가에 강렬한 돌풍을 일으키며 2008년 6월 1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08.04.04)

코리아필름 편집부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분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게 되는 브루스 배너(에드워드 노튼). 필사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지만,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 군대의 끈질긴 추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한편 헐크의 거대한 힘의 비밀을 파헤치던 이들은 헐크보다 더 파괴적인 '어보미네이션'을 만드는데 성공,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려 한다. 이에 브루스 배너는 정상적인 인생을 되찾으려던 계획을 버리고, 스스로 '헐크'로의 변신을 결심하고, 내부의 분노를 통제해야만 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정부 군대, 그리고 사상 최강의 적 어보미네이션과의 마지막 격돌을 준비하는데...

스스로 분노에서 깨어나는 '헐크', 그는 괴물이 될 것인가? 영웅이 될 것인가?

1962년 마블 코믹스의 '헐크', 1980년 인기 TV 시리즈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 2003년 영화 '헐크'를 거치면서 '녹색 괴물 헐크'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그리고 지난 50년간 전세계인이 사랑한 분노의 히어로 헐크가 2008년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 <인크레더블 헐크>로 다시 돌아오면서 관객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인크레더블 헐크>를 관람하기 전 헐크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미리 알아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브루스 배너' 이름의 기원
작가 스탠 리와 만화가 잭 커비는 '헐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브루스 배너(Bruce Banner)'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만들었다. 스탠 리는 수 스톰(Sue Storm : 판타스틱 4), 스콧 썸머(Scott Summer : 엑스맨), 피터 파커(Peter Parker : 스파이더맨) 등 자신이 만든 액션 히어로들에게 성과 이름의 이니셜이 같은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했던 것. 때문에 헐크 또한 이니셜이 같은 브루스 배너로 지어 다른 액션 히어로들과의 공통점이 만들어졌다.

녹색 괴물 헐크
'녹색 괴물'은 전세계인이 아는 헐크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헐크가 녹색 괴물로 만들어진 것은 작가 스탠 리가 헐크를 구상했을 때 색다른 시도를 하고자 했기 때문. 그러나 스탠 리가 처음 선택한 헐크는 회색이었다. 스탠 리는 '헐크'를 그동안 어떤 악당에서도 볼 수 없었던 회색 톤으로 선택했지만, 초판 인쇄시 프린터의 문제로 인해 회색으로 인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다른 색을 고민하던 스탠은 차선책으로 녹색 괴물의 헐크로 수정했다.

마블 코믹스 출연
1962년 첫 출판 이후 여섯 권의 만화책이 나온 후 1963년 완결된 헐크는 계속되는 선풍적인 인기로 이후 <판타스틱 4>, <어벤져> 등에 등장했고, 팬들은 그를 그린 스카(Green Scar), 그린 골리앗(Green Goliath) 등의 별명으로 부르며 열광했다. 1968년부터 '헐크'는 '인크레더블 헐크'라는 제목으로 변경, 1999년까지 474편의 이야기로 마무리된 후 지금까지도 스파이더맨과 더불어 마블 코믹스 최고의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헐크의 키
영화 속 헐크는 자동차를 장난감처럼 다루고, 군대의 장갑차까지 폭파시킬 수 있는 강력한 파워의 소유자. 그렇다면 헐크는 얼마나 키가 크길래 자동차를 장난감 취급하는 것일까? <인크레더블 헐크>의 제작진은 헐크를 사람보다는 크지만, 빌딩만큼 크지 않아서 관객들이 보기에 실감날 수 있는 9피트 (2m 70cm)로 헐크의 키를 결정했다. 그래서 헐크가 베티를 만날 때 리브 타일러는 9피트의 키에 맞춰서 시선 처리를 했고, 헐크가 베티를 안는 장면에서는 헐크의 몸 크기를 감안해 스텝 두 명이 서서 동시에 리브 타일러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TV 드라마 속 헐크의 비밀
영화 속 헐크는 100% CG를 사용해서 만든 특수 효과의 결과. 하지만 1980년대 인기 TV 시리즈의 헐크는 당시의 CG 기술로는 어려운 시도였다. 그래서 제작진이 결정한 것은 두 명의 배우를 출연시키는 것. 브루스 배너 역할은 배우 빌 빅스비(Bill Bixby)를, 헐크 역할은 당시 보디 빌더로 알려진 루 페리그노(Lou Ferrigno)를 캐스팅해서 브루스에서 헐크로 변할 때 루 페리그노는 초록색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촬영했다. 또한 루 페리그노는 2003년 영화 '헐크'에서 경호원 역할로 까메오 출연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다

<인크레더블 헐크> 어보미네이션
거대한 힘에 대한 욕심으로 스스로 괴물이 되는 어보미네이션은 한 번 변한 후에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파괴적이고 위험한 본능을 가지고 머리로 생각하기 보다는 몸으로 직접 움직이기 때문에 헐크와의 대결에서도 헐크는 생각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다소 느릿한 액션을 보이지만, 어보미네이션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민첩함으로 헐크를 압도하는 스피드와 파워를 선보인다.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를 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강렬한 액션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신뢰감있는 배우들의 연기력이었다. 다른 액션 히어로들은 변신 후에도 모두 실제 배우의 연기가 가능한데에 비해, 녹색 괴물 '헐크'는 실제 배우가 아닌 CG로 만들어낼 수 밖에 없고, 결국 영화 자체가 관객들에게 신뢰성을 줄 수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1980년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던 TV 시리즈에 초점을 맞췄고, 강력한 액션은 물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신중하게 고민했다. 특히 평범한 과학자에서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분출하는 헐크로 변신하는 브루스 배너 역할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을 캐스팅했다. 여러 작품에서 선과 악의 이중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던 에드워드 노튼은 내면의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갈등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로서의 묘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최고의 캐스팅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캐스팅과 동시에 '에드워드 해리슨'이란 필명으로 각본에도 참여, '헐크'로의 변신에 열의와 애정을 다했다. 에드워드 노튼의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분노에서 깨어나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그린 거대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의 <인크레더블 헐크>는 올 여름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전편의 헐크가 내면의 고민으로 인해 진지한 액션 히어로의 면모에 집중했다면, 2008년의 <인크레더블 헐크>는 사상 최강의 적인 어보미네이션과 헐크의 격돌이 기대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무차별 파괴 본능으로 도시를 초토화시키는 '어보미네이션'은 거대한 힘의 헐크조차도 파워에서 밀리는 위험한 괴물이다. 또한 헐크가 아드레날린 수치가 떨어지면 원래 '브루스'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에 반해, 어보미네이션은 한 번 괴물로 바뀌게 되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파괴적이고 위험한 괴물. 또한 어보미네이션은 순발력과 스피드가 헐크보다 훨씬 빨라 압도적인 속도로 헐크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신장 또한 헐크보다 2피트(60cm)가 더 크기 때문에 헐크보다 우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올 여름 많은 블록버스터 중 유일하게 파괴적인 적과 대결하는 영웅의 거대한 액션을 선사할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액션 장면은 뉴욕을 초토화시키는 어보미네이션과 이를 막으려는 헐크의 대결. 뉴욕 할렘가를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80컷에 달하는 특수 효과 장면들을 역동적인 액션으로 선사할 헐크와 어보미네이션의 대결을 통해 올 여름 극장가는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에 환호를 보낼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들이 극장가를 점령하는 올 여름, <인크레더블 헐크>만의 특별한 점은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자랑하면서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실력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것이다. 보통 블록버스터는 화려한 CG가 중심이 되면서 배우들의 연기력은 중요시되기 어렵지만, <인크레더블 헐크>는 전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들의 만남 그 자체 만으로도 많은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인크레더블 헐크>의 주연을 맡은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 데뷔작 <프라이멀 피어>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될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고, 이후 <파이트 클럽>, <이탈리안 잡>, <일루셔니스트>등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 '선과 악'의 이중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평범한 과학자에서 내부의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소유한 '헐크'로 변신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시리즈 사상 가장 매력적인 '헐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헐크'의 연인, 베티 로스 역의 리브 타일러 또한 데뷔작 <스틸링 뷰티>로 깐느 영화제의 시선을 한 눈에 받았으며, 이후에도 블록버스터와 인디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미모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무차별 파괴 본능의 안티 헐크 '어보미네이션'으로 변신해 '헐크'와의 대격돌을 펼치게 되는 에밀 블론스키 역에는 <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악역 연기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팀 로스가 맡았고, '헐크'의 힘을 장악하려는 썬더볼트 장군 역에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윌리엄 허트가 맡아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인크레더블 헐크>. 특히 헐리우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인크레더블 헐크>는 올 여름 극장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5000여개가 넘는 캐릭터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컨텐츠 기업 '마블 엔터테인먼트'.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4>등의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캐릭터를 영화화하는 작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쌓은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영화 제작을 선언, 전세계 영화 시장을 장악할 거대 제작사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첫 제작 작품인 <아이언 맨>은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미국 내 개봉 첫주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여름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두번째 블록버스터인 <인크레더블 헐크>를 선보일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0년간 '마블' 최고의 인기 캐릭터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헐크'의 영화화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는 1970년대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TV 시리즈를 원작이 주는 재미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충실히 따랐을 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노튼을 비롯한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작업으로 영화 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비주얼리스트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이 선보일 화려하고 거대한 액션과, 정교한 CG가 완성시킨 실감나는 헐크의 모습을 선보이며 액션 블록버스터의 차별화를 선도할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 맨>에 이어 <인크레더블 헐크>를 통해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전세계 영화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분노의 영웅 '헐크'를 탄생시키는 첫번째 작업은 CG를 통해 헐크의 외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단순히 브루스 배너 역인 에드워드 노튼의 모습에서 변형을 시키는 작업이 아니라 원작 만화의 이미지를 토대로 특수효과 작업을 거쳐 완성된 900컷의 헐크 스케치 중 450컷에 달하는 헐크의 전신 CG 비주얼을 만들어 관객들도 실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헐크'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완성된 '헐크'의 외모에 보다 현실감을 주기 위해서 애니메이션 과정을 통한 근육과 혈관의 움직임까지도 표현해냈다. 이 과정은 50년간 만화책을 통해 실감나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던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행동이나 감정의 상태에 따라 미세하게 변하는 근육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그의 피부색을 조절해 실제 살아있는 캐릭터와 같은 생동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작진은 헐크의 다양한 표정을 만드는데에도 주력했다. 헐크는 단순히 분노만 하는 녹색 괴물이 아니라 다가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자신을 공격하는 이에게 분노하는, 보통 인간과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래서 에드워드 노튼은 헐크의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내기 위해 포스터 프로덕션 과정에 참여했고, 특수 효과팀은 에드워드 노튼의 얼굴에 사이버 스캐닝(Cyber Scanning)을 이용, 캐릭터의 얼굴을 만들고 그 위에 적외선 페인트를 칠한 후 37대의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세밀한 얼굴의 표정을 잡아내어 세밀하고도 풍부한 헐크의 얼굴을 완성하였다.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하면서 거대한 힘을 가진 분노의 괴물 헐크는 물론, 브루스의 감성을 가진 헐크 또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감마선 노출 사고 이후 사랑하는 연인, 세상과 떨어져 치료제를 개발하며 은둔 생활을 하는 브루스 배너와 그를 생포하기 위해 끈질긴 추격을 벌이는 정부 군대와의 쫓고 쫓기는 <인크레더블 헐크>의 촬영 현장은 일종의 "로드 무비"라고 할 수 있다. 정부 군대를 피해 숨어있는 브루스를 그린 영화의 초반부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의 할렘가에서, 이후 치료제를 찾기 위해 연구실로 돌아온 브루스와 그를 잡으려는 정부 군대의 액션 장면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어보미네이션과 헐크의 대결 장면은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의 서부 스튜디오를 오가며 촬영되었다. 때문에 2007년 7월 브라질에서부터 11월 캐나다 토론토에 이르기까지 총 88일간 <인크레더블 헐크> 제작진은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며 험난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오랫 동안의 로케이션 촬영 기간 동안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제작진들에게 가장 기억에남는 촬영은 베티를 이용해 헐크를 잡으려는 썬더볼트 장군의 군대와 연구실로 돌아온 헐크가 격돌하는 장면. 이 전투씬을 위해 제작진은 8주에 걸쳐 토론토의 유리 공장에서 사전 작업을 했으나 본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총격씬의 강한 열기로 인해 공장이 폭파되어버리는 위험하고도 아쉬운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초반부의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는 할렘가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주변의 협조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과 에드워드 노튼이 촬영이 시작되기 전 직접 주민들을 만나서 설득해, 비좁게 붙어있는 작은 집들과 계단에서의 복잡한 촬영은 무리없이 진행되었다. 이후 토론토의 영 스트리트에 완벽히 재현된 뉴욕, 필름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된 헬리콥터 충돌씬과 초토화된 뉴욕의 모습, 그리고 온타리오주 트랜트의 벨라쿨라 빙하까지 아메리카 전역을 돌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인크레더블 헐크>는 다양한 비주얼과 실감나는 배경을 통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인크레더블 헐크>의 연출로 단번에 지목한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은 35살의 젊은 나이지만 역동적이고 정통적인 액션으로 헐리우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감독. 9피트 장신인 헐크의 액션을 더욱 화려하고 강렬하게 촬영하기 위해서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이 선택한 비밀 무기는 바로 테크노 크레인. 촬영장에 항상 15피트, 30피트, 50피트의 테크노 크레인을 준비하여 마치 숄더 카메라를 사용하는 듯 액션 장면을 보다 근접하게 촬영하며 역동성을 더했다. 브루스 배너가 정부 군대에게 쫓기며 숨가쁘게 달릴 때에도 케이블 카메라를 이용해서 바로 옆에서 뛰는 듯한 실감나는 호흡을 촬영하고, 헐크로 변신하면 러시안 암(Russian Arms, 키 카메라 크레인)을 이용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헐크의 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해, 마치 관객들도 헐크가 된 듯한 생생함을 전달해 줄 것이다. 또한 헐크의 액션 자체를 2500여개의 움직임으로 기록한 후 수만가지의 움직임을 만들어 활용하기도 해 더욱 더 역동적으로 생동감 있는 액션을 표현해냈다.

감마선 노출 사고 이후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녹색 괴물 '헐크'로 변화하게 된 브루스 배너. 사랑하는 연인,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지만 헐크의 힘을 장악하려는 정부 군대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계속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편 헐크의 비밀을 파헤쳐 악용하려는 무리들은 파괴 본능의 괴물 '어보미네이션'을 만들어내고, 그의 등장으로 도시가 초토화되자 배너는 스스로 '헐크'가 되기로 결심한다.

데뷔작 <프라이멀 피어>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순식간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에드워드 노튼. 이후 <파이트 클럽>, <이탈리안 잡>, <킹덤 오브 헤븐>, <일루셔니스트> 등을 통해 선과 악의 이중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헐리우드가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연기 이외에도 <키핑 더 페이스>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영화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있는 에드워드 노튼은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를 통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에드워드 해리슨(Edward Harrison)'이란 이름으로 각본에까지 직접 참여,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Filmography
[출연] <일루셔니스트>(2006), <킹덤 오브 헤븐>(2005) <이탈리안 잡>(2003>, <파이트 클럽>(1999) <프라이멀 피어>(1996) 등
[감독] <키핑 더 페이스> (2000)

감마선 노출 사고 이후, 베티의 안전을 위해서 그녀를 떠나간 브루스를 그리워하는 베티. 5년 만에 나타난 브루스와 함께 치료제를 개발하려 하지만, 아버지 썬더볼트 장군은 그녀를 이용해 브루스를 정부 무기로 이용하려고 한다. 아버지의 추격을 피해 달아난 뉴욕에서 엄청난 파괴력의 괴물 어보미네이션이 나타나자, 그녀는 사랑하는 브루스가 '헐크'로 깨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통해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선사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요정으로 자리잡은 리브 타일러. 블록버스터 영화와 독립 영화를 오가며 폭넒은 연기 경험을 쌓고 있는 헐리우드의 젊은 여배우 중 한명이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정부 군대의 추격을 피해 도망자가 된 브루스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과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녹색 괴물로 변한 헐크도 따뜻하게 감싸안는 모습을 선보이며 액션 블록버스터 속 잊지 못할 아름다운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출연] <반지의 제왕 3: 왕의 귀환>(2003), <반지의 제왕 2: 두 개의 탑>(2002)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 <아마겟돈>(1998) 등

러시아 출신의 정부 특수 요원으로 '헐크'를 추격하는 임무를 받은 에밀 블론스키는 브루스를 쫓던 중 분노에 찬 '헐크'의 모습을 처음 마주하고, 그의 거대한 힘에 강한 소유욕을 느낀다. 이후 썬더볼트 장군에게 브루스와 같은 감마선 노출을 요구하며 스스로 정부 무기가 되어 무한 파괴 본능의 '어보미네이션'으로 변신, 도시를 짚어삼키려 한다.

<롭 로이>를 통해 영화 역사상 가장 멋진 악역을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팀 로스. 이 후 <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 등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통해 어떤 캐릭터이든 가장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도 헐크를 향한 강한 질투와 거대한 힘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불태우며 최고의 악역 연기를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출연]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2007), <머스 티어>(2001), <혹성탈출>(2001) <롭 로이>(1995) <펄프 픽션>(1994), <저수지의 개들>(1992) 등
[감독] <전쟁 지역> (1999)

헐크의 거대한 힘을 정부 군대의 무기로 사용하려는 욕심에 딸 베티를 이용해 브루스를 잡으려는 정부 군대의 수장. 헐크의 힘을 가지려 하는 에밀 블론스키에게 브루스와 같은 감마선을 노출해준 후 무기로서 그를 이용하려 하지만, 파괴 본능의 어보미네이션이 된 에밀에게 오히려 공격당한다.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는 윌리엄 허트는 1986년 <거미 여인의 키스>에서 평단과 관객의 극찬과 함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6년에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폭력의 역사>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시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한 그는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첫 출연하며 힘있고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출연] <벤티지 포인트>(2008), <굿 셰퍼드>(2006), <시리아나>(2005) <폭력의 역사>(2005) <빌리지>(2004), <거미 여인의 키스>(1985) 등

세계적인 감독이자 제작자인 뤽 배송으로부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으며, 뤽 베송 제작의 <더 독>, <트랜스포터-엑스트림>을 통해 액션에 대한 탁월한 센스와 스타일리쉬한 카메라 기법을 선보인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헐크'의 영화화를 결정하면서 주저없이 선택한 서른 다섯의 젊은 감독인 루이스 리테리어는 <인크레더블 헐크>를 '헐크'만의 재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강조하고 대담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구성한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로 재해석해 올 여름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해 줄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생시켰다.

Filmography
[연출] <트랜스포터-엑스트림>(2005), <더 독>(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