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우 투 플랜 언 오지 인 어 스몰 타운>가 1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등장 인물들의 묘한 표정이 인상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우 투 플랜 언 오지 인 어 스몰 타운>이 11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가장 뜨거운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우 투 플랜 언 오지 인 어 스몰 타운>은 유명 섹스 칼럼니스트 캐시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동네 친구들에게 은밀한 파티를 기획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을 담은 섹스 코미디이다.

11월 17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 <하우 투 플랜 언 오지 인 어 스몰 타운>의 포스터는 주인공 캐시의 친구들이 은밀한 파티를 하면서 짓는 표정들을 담아내고 있는데, 이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 매니악>(2013)에서 주인공들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표정을 담아낸 포스터의 패러디 버전이다. <하우 투 플랜 언 오지 인 어 스몰 타운>의 포스터는 고향 마을로 돌아와 난교 파티를 계획하게 된 섹스 칼럼니스트 캐시를 중심으로, 절정의 순간을 캐치해 낸 친구들의 표정이 더해져,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난교 파티에 대한 상상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실 단 한 번도 남자와의 잠자리를 경험하지 못했지만 섹스 칼럼니스트라는 직업적인 경험을 살려 친구들에게 특별하고도 은밀한 경험을 선물할 캐시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오늘 밤, 우리 마을에서 특별한 파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성경험이 없는 섹스 칼럼니스트 캐시가 기상천외한 난교 파티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상천외한 과정을 담아낸 유쾌한 섹스 코미디 <하우 투 플랜 언 오지 인 어 스몰 타운>은 오는 11월 1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6.11.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