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지난 주(10월 3일) 마침내 공개된 세계적 화제의 로맨틱 코미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영국 박스오피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특히 국내에서도 폭발적 흥행파워를 과시하는 <맘마미아>와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주연의 <의로운 살인> 등과의 경쟁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투 썸업! 개봉전부터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는 최고의 평가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다. 해외 영화 전문사이트인 IMDB의 자료에 의하면 <브리짓 존스의 일기> 6.8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6.9점 <섹스 앤 더 시티> 7.3점을 뛰어넘는 8.0대의 관객 평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실시한 국내 관객 대상 모니터 시사회에서도 만족도 4.02의 최고 평가가 나와 한껏 기대를 모았다. 최근 언론 공개 시사회를 통해서도 "매우 재미있다"로 언론의 평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무엇이 이토록 흥행의 기대치를 한껏 드높이고 있을까?

무엇보다 탄탄한 원작의 힘이 강점이라는 평가이다. 영국에서 위트의 제왕의 손꼽히는 토비 영이 실제미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에서 5년간 실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원작소설 <하우투 루즈 프렌즈>는 영국은 물론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유수의 언론사가 선정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유명하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유명스타인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 질리안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등이 총 출동해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는 뉴욕 셀러브리티의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시드니 영 역의 사이몬 페그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후 가장 재미있고 사랑스런 캐릭터이자 커스틴 던스트가 '우주 최강의 개구쟁이'라고 손꼽은 연기파 훈남! 미남 미녀와 톱 모델들의 세계에 뛰어든 이 엉뚱한 영국남자의 뉴욕 성공기가 관객을 행복한 100분의 영화관람을 약속하고 있다!

10월 16일 개봉을 앞둔, 최고의 기대작 <하우투 루즈 프렌즈>로 대한민국의 극장이 흥분하고 있다. (2008.10.08)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세계인들이 기다려온 메가톤급 화제의 영화가 국내 상륙한다! 영국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스파이더 맨>의 커스틴 던스트, <트랜스포머>의 메간 폭스, <엑스 파일>의 질리안 앤더슨, <아이언 맨>의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코미디 배우 사이몬 페그 주연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우 투 루즈 프렌즈(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 >가 바로 그것! 특히, 이번 영화는 2001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 로맨틱 블록버스터를 이을 세계적 화제의 영화라는 사실에서 벌써부터 국내 영화 팬들의 열광적 지지가 예상된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는 영국의 독설적인 칼럼니스트인 줄리 버칠(Julie Burchill)로부터 "잔인할 정도로 훌륭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영국과 미국의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에서 출발한다. 영화의 배경은 바라보기만 해도 황홀한 도시 뉴욕의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셀러브러티들과 초절정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유명스타들의 화려한 세계가 주무대인 것. 그리고 그곳으로 영국의 괴팍한 연예기자 시드니 영(사이몬 페그)이 스카우트 되면서 이 흥미로운 스토리는 시작된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 아이콘 소피 마에즈(메간 폭스)가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그와 잠자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사이,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시드니 영만의 독특한 방식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세계적 명성의 명품들의 눈부신 향연! 최고의 셀러브러티들과 초절정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세계적 미녀스타와의 로맨스! 그리고 잔인할 정도로 유쾌한 코미디까지! 2008년 10월, 대한민국의 가을이 화려해진다! (2008.09.01)

코리아필름 편집부

런던에서 삼류연예 잡지를 펴내며 국내 모든 매체 및 광고주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 꼴통기자 시드니 영(사이몬 페그). 어느날,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잡지인 '샤프스(SHARPS)' 매거진의 편집장 클레이튼 하딩(제프 브리지스)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 직전의' 칼럼 덕(!)에 그 편집장에 의해 런던에서 뉴욕으로 스카우트(?) 된다. 그러나 4차원적 외모, 지나치게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뉴욕에서도 친구는 많지 않아 보이지만, 그나마 직장 동료인 앨리슨(커스틴 던스트)은 연애상담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 유일한 친구. 이런 시드니에게 특명이 떨어졌으니 다름아닌 섹시한 외모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소피 메이즈(메간 폭스)에 대한 특종 기사를 쓰는 것. 취재보다는 추파 던지기에 여념이 없는 그에게 소피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 하룻밤을 같이 보내겠다는 유혹을 하고, 시드니는 그녀의 매니저 엘레노어(질리안 앤더슨)와 함께 '샤프스(SHARPS)' 매거진을 활용한 그녀의 이미지 메이킹에 동참하게 되는데…

과연 시드니는 뉴욕에서 최고의 기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여배우와 하룻밤은 성공할까?

가장 사랑 받는 로맨틱 코미디 뒤엔 최고의 원작이 있다! 전세계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로렌 와인스버거 원작으로 전세계 27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후 영화 흥행에 성공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리고 2008년 가을, 토비 영 원작의 <하우투 루즈 프렌즈: 원제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가 영화로 탄생했다.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LA 타임즈 등에서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 전세계 9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웨스트 엔드(West End)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뉴욕을 접수하려는 영국 출신의 엉뚱한 기자 시드니 영의 기발한 성공 방식을 그린 이 소설은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는 책" - 가우디안. "대단히 재미있다" - GQ 등 언론의 호평은 물론, 영화 시사회를 통해 IMDB 관객평점 8.7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성공한 수작이다. 할리우드의 톱스타들 또한 출연을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이 모든 것이 실제 경험담이라고?!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더욱 흥미로운 것은 원작자 토비 영이 미국 최고의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사실. "교양인에게 저급한 문화를 소개하자!"라는 모토로 일하던 영국 삼류 잡지사 출신인 토비 영. 그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최고의 셀러브리티와 안젤리나 졸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톱 스타만을 취재대상으로 하는 귀족적 매거진 '베니티 페어'에서 펼쳐 보이는 괴팍하고 실수연발의 이 실제 스토리에 전세계가 환호했다. 실로 놀라운 사실이지만,'회사에 아내와 딸들을 초대하는 날' 얄미운 상사의 사무실로 성별을 알 수 없는(?) 스트리퍼를 부르는 사건 등도 모두가 사실이라고.

원작의 명성 그 이상의 기대를 갖게 하는 요인은 화려한 캐스팅에 있다. 여기서 질문! 영화 웹사이트 IMDB에서 여배우 다운로드 1위는 누구일까? 정답은 <스파이더 맨>으로 잘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 소설가를 꿈꾸는 뉴욕 최고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 기자로 분해 남몰래 직장상사와 연애를 즐기는 엘리슨 올슨역으로 열연한다. 뿐만 아니다. 2007년 세계적 대흥행을 기록한 <트랜스포머>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소피 메이즈로 출연한다. 도발적 눈빛, 야무진 몸매 그녀만의 핫한 매력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 시드니 영과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도발적 제안으로 스크린을 달굴 예정. 다소 의외의 인물은 <엑스 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친숙한 배우 질리안 앤더슨이다. FBI 요원이자 의사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지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를 통해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스타 홍보전문가 '엘레노어 존슨' 역으로 변신한 것. '샤프스(SHARPS)' 매거진의 전설적 편집장 클레이튼 하딩역에는 <아이언 맨>의 제프 브리지스가 공연한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그가 영국의 무명잡지 기자인 시드니 영을 스카우트한 이유를 따져보는 것 또한 또 다른 흥미거리일 것이다. 그 외에 영화 속에서 유명 셀러브리티들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놓치기 아까운 구경거리가 될 것.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헤드락 걸린 사이몬 페그를 주목하라!

브리짓 존스의 엉뚱한 매력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시드니 영과 만날 것을 권유한다. 위에 열거한 할리우드 톱스타들!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 질리안 앤더슨, 제프 브리지스 등이 이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이 남자 시드니 영의 매력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SHARPS)'의 화려한 세계에 뛰어든, 그것도 편집장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기 직전의 칼럼 덕에 스카우트 된(?) 영국의 3류 연예잡지 기자. 유명스타들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그만의 뉴욕식 가이드엔 특별한 비밀과 재미가 숨어 있다. 단, 주의할 것! 그의 방식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남들과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는 시드니 영을 연기한 배우는 영국을 상징하는 연기파 코미디 배우인 사이몬 페그. 무표정함 속에 드러나는 장난끼, 평범남과 쾌남을 한 끝 차이로 오가는 그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로 엄청난 비평적 환호와 흥행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내며 영국을 넘어 세계적 배우로 떠올랐다. 기존 작품에서 무뚝뚝한 남자의 엉뚱한 액션으로 폭소를 이끌어냈다면,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4차원적 외모와 지나치게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또 한번 사이몬 페그표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대의 배경은 '샤프스(SHARPS)' 에서 유명 인사만을 담당하는 '아이 스파이(EYE SPY)'란 부서. 편집장 클레이튼 하딩은 영국제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드니 영을 이 부서로 배정한다.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 누구도 함부로 만날 수 없는 유명 스타들, 알 수 없는 비밀로 가득한 초일류 연예잡지의 세계가 그의 무대가 된 것. 세계적 명품들의 눈부신 향연! 최고의 셀러브리티들과 초절정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세계적 미녀스타와의 로맨스! 그리고 잔인할 정도로 유쾌한 코미디까지!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가 공개하는 세상으로 2008년 10월, 대한민국의 가을이 화려해진다.

스타 세계와 그들을 취재하는 초일류 잡지에서 성공하기 위한 뉴욕식 가이드, 여기에 다 있다! 그뿐이랴. 아슬아슬한 연애와 사랑 역시 놓치지 않는다. 환호하라! 랄프 로렌 협찬품이 집안에 쌓여가고, 떠오르는 신인 여배우와 한밤의 속옷(?)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트리플 A급 기자가 된 시드니 영의 뉴욕식 성공 가이드가 스크린에 펼쳐질 테니. 그러나 주의할 것! 그의 가이드가 당신의 성공에 심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 편집장을 까는(?) 기사로 스카우트된 시드니 영은 취재보다는 여배우에게 추파 던지기에 여념이 없고, 상사의 사무실로 스트리퍼를 불러 승진 축하 세레모니를 하는 등 남다른 성공 가이드를 구사한다. 그의 뉴욕식 가이드가 한국에서도 통할지, 섹시스타 메간 폭스를 사로잡듯 그가 이효리도 사로잡을 수 도 있을지 따라 해도 좋으나, 잘못하면 당신의 뺨이 붉어지도록 맞을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다.

토비 영의 실제 스토리에서 출발한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는 화려함과 기발한 유머가 살아 숨쉰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8년 하반기 가장 HOT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몬 페그와 커스틴 던스트와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 섹시한 메간 폭스와의 아찔한 로맨스로 럭셔리 로맨틱 코미디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 이 아름답고 화려한 이야기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엘리자베스 칼슨, 유로피언 필름 어워드를 수상한 <크라잉 게임>의 스티븐 울리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고질라> <007> 시리즈 등의 영화 작업으로 총 9번의 BMI AWARDS를 수상한 데이비드 아놀드가 음악감독으로, 조지 클루니의 <어느 멋진날>을 촬영한 올리버 스태플턴이 참여했다. 관객은 최고의 평가로 그들의 즐거운 영화에 화답할 것이다.

2008년 10월 3일,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개봉을 앞둔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 최근 시사회를 통해 목격된 관객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유명 영화 사이트인 IMDB.COM을 통해 공개된 관객 평점은 꾸준히 8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6.9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6.8점, <섹스 앤 더 시티>가 7.3점의 평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 대한 관객의 사랑과 기대를 가늠케 하는 대목. 100% 리얼한 뉴욕 연예계의 비하인드 스토리! 바라보기만 해도 입이 쫙 벌어지는 세계적 명품들의 눈부신 향연! 세계적 미녀스타와의 황홀한 로맨스! 게다가 원작자인 토비 영 마저 배꼽을 잡고 웃게 한 코미디까지! 대한민국의 가을은 이 한편의 영화로 뜨거워 진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뉴욕,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유명인사들과 스타들, 그리고 초일류 엔터테인먼트 잡지! 이토록 화려한 배경의 영화에 초호화 까메오가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 영화와 음악계의 톱스타들이 특별한 배역 없이 스타인 본인 모습 그대로 출연하니 그들을 찾아보는 것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된다. 이들은 모두 원작의 열혈팬으로 출연을 자청하였다는 후문! 그렇게 출연하게 된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탠디 뉴튼이다. <미션 임파서블2>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톰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 남성들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정체를 숨기고 파티에 잠입한 시드니 영의 유혹을 받는 스타로 출연한다. 두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모건 프리먼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 두 사람은 정체가 탄로나 파티에서 도망가는 시드니를 잡으려다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사진에 출연해 뜻밖의 재미를 선사한다. 점잖은 클린튼 이스트우드에게 헤드락을 걸린 시드니의 사진을 놓치지 말 것! 이후 시드니가 뉴욕에서 여자를 유혹할 때, 스타들과의 친분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사진을 증거물로 내세워 계속해서 언급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케이트 윈슬렛, 잭 니콜슨, 다니엘 크레이그, 이안 맥켈런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시드니가 특종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면에서 출연, 비록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수없이 이름이 오르내린 패리스 힐튼, 올랜도 블룸의 영화 속 눈부신 활약을 관객들은 즐길 일만 남았다!

<트랜스포머>로 일약 세계적 섹시스타로 떠오른 메간 폭스가 테레사 수녀역으로 영화를 찍었다?! 전 세계 웹상에는 <테레사 :성녀의 탄생> 예고편과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되자마자 이것의 근원에 대한 추측들과 함께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지금이 바로 이 에로틱한 신성 모독적 예고편에 대한 사실을 말할 시간이다. 사실 이 예고편은 가짜다!

실제보다 더 섹시한 이 홈페이지와 예고편의 진실은 10월 개봉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하우투 루즈 프렌즈> 의 영화 속 영화이야기다. 정말 섹시하고 발랄한 마케팅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건 감출 수 없는 섹시함을 드러내는 메간 폭스가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 를 통해 순백의 성녀 '마더 테레사' 역을 맡은! 신인 여배우 소피 메이즈로 출연한다는 것. 사실 영화 속에선 그 모습이 많이 보여지지 않지만 제작사 측은 <하우투 루즈 프렌즈> 홈페이지에 <테레사:성녀의 탄생>이라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제작, 영화 속에선 볼 수 없는 테레사로 변신한 메간 폭스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실제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장면을 별도 촬영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테레사 역으로 변신한 메간 폭스의 색다른 매력을 관객에게 볼거리로 제공한 것이다.

훙분한 마더 테레사로 분한 메간 폭스가 나오는 17세 이상 관람가 영화보다 더 섹시한 것이 있을까. 아무래도 무신론자를 위한 포르노라고 불러야겠다. 농담이다. 어쨌든, 메간 폭스가 주연한 하드코어 <테레사>가 인터넷에 공개되었을 때, 영화계는 놀라 자빠졌다. 메간이 유명세를 타기 전 찍은 작품인가? 마이클 베이 감독이 감춰놓은 은밀한 콜렉션이 유출된 것인가? 아니면… 또 하나의 '영화 속 영화'를 위한 가짜 예고편인가? 영화의 풀 버전을 원하는 개개인들에겐 실망스럽게도 마지막 추측이 맞았다. 이 예고편은 메간의 다음 영화인 <하우투 루즈 프렌즈>를 홍보하기 위한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었다. <테레사: 성녀의 탄생>은 소피 메이즈(메간 폭스)가 마더 테레사로 주연한 가짜 영화이다. 안타깝게도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영화 <테레사: 성녀의 탄생>은 꿈속에서나 다운로드가 가능할 것이다. cinematical.com 포스트

국내외의 뜨거운 반응을 몰고 있는 메간 폭스의 색다르고 귀여운 변신에 즐거운 가을, 화려한 볼거리와 기발하고 유쾌한 유머가 넘치는 <하우투 루즈 프렌즈>는 또 하나의 재미를 약속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업 그레이드 버전. '남성판 칙릿' 영화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납시었다! 그리고, 닮은 꼴 다른 두 개의 영화의 속을 들여다보았다.

라운드 1. 그들의 직장 : 보그(VOGUE) vs 베니티 페어(Vanity Fair)
패션지 보그를 배경으로 패션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두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제 그 이상의 뉴욕, 화려한 셀러브리티 세계의 중심을 보여주기 위해 초일류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를 배경으로 한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온다! 실제 뉴욕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수영장 파티, 가든 파티, 속옷파티 등 파티의 모든 경우의 수를 망라하며 실제 할리우드 잇 스타들의 화려함과 이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과 없이 파헤쳐 숨은 궁금증을 해소한다. 자! 준비되셨나요? 상위 1% 그들만의 화려한 세계 속으로 한번 빠져~봅시다!

라운드 2. 그들의 패션 : 버라이어티한 변신의 귀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해서웨이의 변신을 통해 패션의 위력을 온몸으로 절감했다면, 여기에 그 이상의 파워로 우리를 놀래 킬 before & after의 주인공이 나타났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사이몬 페그가 뉴욕 연예계에 몸담으며 화려하게 변모해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용기 그 이상의 희망을 선사한다."나도 아름다워 질 수 있다!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마치 주문처럼 다가 올 그의 뉴욕식 성공 가이드! 물론 커스틴 던스트, 메간 폭스를 비롯 초일류 셀러브리티와 모델들이 펼쳐 보이는 눈요기들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 앤 더 시티> 그 이상을 능가하는 할리우드 최신 트렌드를 맘껏 만끽하게 한다!

라운드 3. 그들의 비법 : 상사 뽀개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드리아 삭스(앤 해서웨이 분)는 악마 같은 상사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 분)에게 침묵으로 대응하며 승부수를 던질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하우투 루즈 프렌즈>의 시드니 영(사이몬 페그 분)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사사건건 태클 거는 직장상사 대놓고 물 먹이기! 꼰대 같은 편집장의 이름을 애칭으로 부르며, 용기 있게 안건 내놓다 찍히기! 회사로 아내와 딸들이 오는 날, 부편집장의 승진기념 파티에 스트리퍼를 부르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자신이 골치거리임을 만방에 알린다. 시드니 영의 방식, 성공할 수 있을까?

라운드 4. 관객평점 : <하우투 루즈 프렌즈> Win!
이미 본 사람들은 다 안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가 얼마나 재밌는지. 미국 영화사이트 IMDB의 관객 평점의 평가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6.8점, <하우투 루즈 프렌즈> 8점대을 획득하여 경쾌한 흥행가도를 예감케 했다. 이미 관객들은 <하우투 루즈 프렌즈>를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인정한 셈!

1. 커리어_
남들과 다른 시각은 성공의 필수!
모두가 열광할 때, 여유 있게 씹어주는 것 역시 효과 만점!

2. 작업_
그럴싸한 직장 명함은 자기 소개의 필수!
자신감 넘치는 자세만 있으면 도서관 카드를 내밀어도 효과 만점!

3. 스타일_
직장 첫 출근 날에는 강한 첫인상이 필수!
강한 정력을 상징하는 문구가 박힌 새빨간 티셔츠 강력 추천!

4. 인맥_
직업 상관 말고 일단 친해두는 센스!
출장 게이 스트리퍼 친구는 상사의 승진 축하 선물로 강력 추천!

5. 필수품_
콘돔과 뽕가는 것(?)은 뉴욕의 밤을 위한 필수!
왜? 섹시여배우의 술버릇은 "헤로인만 있으면, 바로 당신과 자겠다!"는 것.

영국을 상징하는 연기파 코미디 배우인 사이몬 페그. 그와는 환상의 파트너쉽을 선보이는 재기발랄한 감독 에드가 라이트와 함께 만들고 주연한 워킹 타이틀사의 <새벽의 황당한 저주>로 평단의 환호화 성공적인 흥행을 거둔다. 2007년 에드가 라이트와 다시 작업한 <뜨거운 녀석들>로 개봉 첫 주만에 영국 박스오피스1위와 미국 박스오피스 TOP 5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훌륭한 코미디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무표정함 속에 드러나는 장난끼, 평범남과 쾌남을 한끝 차이로 오가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개성만점 시드니 영으로 분해, 올 가을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Filmography
<굿 나잇> (2008) <런, 팻보이, 런>(2008) <뜨거운 녀석들>(2007) <미션 임파서블 3>(2006) <빅 낫씽>(2006) <프리 지미>(2006)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3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지금은 명실상부한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커스틴 던스트. <스파이더 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 맨의 영원한 사랑인 메리 제인으로 열연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까칠하지만 사랑스럽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줄 아는 연예전문기자 앨리슨 올슨으로 분해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 "사이몬과 일하는 것이 가장 즐거웠어요. 세트장에 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매일 촬영장으로 가고싶을 정도였어요" 라고 말하며, 환상의 콤비를 기대케했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캐릭터와 미소로 관객들을 받아들이는 흡입력 있는 배우로서의 기대감이 큰 배우다. 최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희생자를 보호하는 변호사 말라 루지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스윗 릴리프(Sweet Relief)>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한층 진지하고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마리 앙투아네트>(2007) <스파이더 맨 3>(2007) <엘리자베스 타운> (2005) <윔블던> (2004) <이터널 선샤인> (2004) <스파이더맨 2> (2004) <모나리자 스마일> (2004) <스파이더맨> (2002) <크레이지 뷰티풀> (2001) <브링 잇 온> (2000) <왝 더 독> (1997) <쥬만지> (1995)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994) <작은 아씨들> (1994)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로 할리우드의 가장 핫한 여배우 중 하나로 떠올랐다. 도도하고 매력적인 눈빛, 짙은 검은 머리의 새롭고 신선한 마스크를 소유한 그녀는 뭇 남성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할리우드 최고의 섹스 심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떠오르는 섹시스타 소피 메이즈로 분해 여우주연상을 받게 도와주면 하룻밤을 함께 자겠다며 시드니를 유혹하는 도발적인 모습을 무한 발산할 예정. 영화 속 영화 <테레사 :성녀의 탄생>에서 마더 테레사로 분해 1인 2역의 연기를 펼치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의 중요한 관람포인트. "소피에게서는 지금 활동하는 패리스 힐튼 같은 유명인들의 특징들이 명백하게 보이죠. 영화 속에서 저도 팅커벨 (패리스 힐튼의 애완견)처럼 보이는 작은 치와와를 항상 데리고 다녀요. 그 나이 또래의 유명인들의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군중들에 둘러싸이고 하는 것들이요. 이런 연기는 제 경험에서 끌어오기도 했어요." 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주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가 디아블로 코디의 신작 <제니퍼의 육체>에 주인공으로 결정, <맘마미아>의 아만다 시프리드와 동성애를 연기를 하게 돼, 화제가 되었다. 현재 전편에 이어 <트랜스포머2>를 촬영중이다.

Filmography <트랜스포머>(2007)

드라마 <엑스 파일>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며 두 번의 영화배우조합상과 에미상(1997), 그리고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1997)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엑스 파일> 시리즈 이후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치며 대중적인 스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야망 가득한 홍보전문가 엘레노어로 분해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발휘, 시드니를 혼란에 빠뜨릴 예정이다.

Filmography
<엑스 파일-나는 믿고 싶다> (2008) <라스트 킹>(20006) <스트레이트헤드>(20006) <마이티 셀트>(20005) <원더풀 윌비>(20004) <엑스 파일-미래와의 전쟁>(1998)

최근 <아이언 맨>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악역으로 출연한 그는 아카데미에 무려 4회 노미네이트 되었던 할리우드의 골수 연기파 배우다. <타이드랜드> <씨비스킷> <피셔킹> <사랑의 행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에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제프 브리지스는 영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프리미어', '아퍼튜어' 등의 잡지와 전세계 간행물들에 실리기도 했으며 뉴욕에 있는 그레고리 이스트만 하우스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런던, 샌디에이고 등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하였다. 음악에도 관심을 보였던 그는 몇 년 전 마이클 맥도널드와 프로듀서이자 가수, 작사가인 크리스 페노니스가 공동 설립한 램프 레코드에서 'BE HERE SOON' 이라는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의 메틸 스트립의 카리스마를 뛰어 넘는 시드니의 직장상사 클레이튼 하딩으로 분해, 은발머리를 휘날리며 젠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Filmography
<아이언 맨>(2008) <서핑업>(2007) <스틱잇>(2006) <씨비스킷>(2003), <케이-팩스>(2001) <컨텐더>(2000) <위대한 레보스키>(1998) <로즈 앤 그레고리>(1996) <화이트 스콜>(1996) <베니싱>(1993) <피셔킹>(1991)

"로버트의 전작인 <커브 유어 인쑤지에즘(Curb your enthusiasm)>에서 보여준 코믹 센스의 반만 발휘해도 <하우투 루즈 프렌즈>는 성공할 것이다." - 프로듀서 스티븐 울리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자 2001년 AFI에 의해 '올해의 코미디 시리즈'로 선정, 골든글로브 '최우수 코미디부분'을 비롯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의 감독이자, 오스카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감독 로버트 B.웨이드. 그의 열성 팬이었던 원작자 토비 영의 적극적인 권유로 <하우투 루즈 프렌즈>의 메가폰을 잡게 된 로버트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원작을 집필한 토비 영마저 상영시간 내내 웃게 할 만큼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 새로운 코미디를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년간의 코미디시리즈 제작과 에미상 시상식의 '최우수 논픽션' 부문에 오른 다큐멘터리 영화 <레니 브루스 : Swear to Tell the Truth >의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한 터치로 뉴욕 연예계를 조명하여 <하우투 루즈 프렌즈>를 더욱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완성해냈다. 영화속 까메오로 출연한 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는 '제5도살장'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커트 보거네트의 다큐멘터리 후반작업을 진행중이다.

"잔인할 정도로 훌륭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똑똑하기까지 한 책. 외울 수 있을 만큼 읽었다" - 영국 칼럼니스트 줄리 버칠

뉴욕 최고의 연예잡지사인 '베니티 페어' 에서 5년간 일한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토비 영. 그는 이 한편의 소설로 영국의 칼럼니스트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줄리 버칠로부터 '잔인할 정도로 훌륭한 책'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영미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는 2003년 LA베스트셀러, 2003년 뉴욕타임즈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2001년 초판 이후 현재까지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여전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는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의 후속작인 'The Sound of No Hands Clapping'의 집필을 마치고 영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인 'The Spectator'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토비 영의 실제 경험에 신랄한 코미디와 유쾌한 판타지가 가미되어 완성된 <하우투 루즈 프렌즈>. 주인공 '시드니 영'이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질 수 있었던 그 중심에는 이 모든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주인공인 원작자 토비 영이 존재한다.

<007 > 시리즈, <인디펜던스 데이> <고질라> <스텝포드 와이프> <뜨거운 녀석들>의 음악감독인 데이빗 아놀드. 그가 참여했던 영화의 이름만으로도 그의 명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9번의 BMI Awards 수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빛나는 경력의 소유자인 그는 최근작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도브 어워드의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창조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소유자로 알려진 그는 작업하는 모든 영화에서 감독 및 스텝들과 영감을 주고 받으며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음악들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하우투 루즈 프렌즈>의 화려한 영상미를 더욱 살려줄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스크린에 활력을 불어넣은 데이빗 아놀드. 그의 커리어의 결정판이 될 <하우투 루즈 프렌즈>에서 그가 선사할 화려한 뉴욕 연예계 그 이상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만끽해보라.

Filmography
<어메이징 그레이스>(2006) <007 카지노 로얄>(2006) <스텝포드 와이프>(2004) <패스트 & 퓨리어스2>(2003) <007 다이 어나더 데이>(2002) <쥬랜더>(2001) <고질라>(1998) <007 네버 다이>(1997) <인디펜던스 데이>(1996) <스타게이트>(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