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엄마가 선택한 교육교재 아이챌린지 '내 친구 호비'의 두 번째 극장판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가 오는 6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대표 유아교육 브랜드인 아이챌린지 '내 친구 호비' 극장판이 다시 돌아온다. 오는 6월 12일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가 개봉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지난 해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에 이어 이번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에서 '호비'와 친구들은 숲이 아닌 바다로 대탐험을 떠난다. 어느 날, '호비'와 친구들은 지느러미를 다친 채 쓰러져있는 아기 고래 '쿠우'를 발견한다. 다친데다가 잃어버린 엄마 고래를 찾지 못하면 '쿠우'가 수족관에 갇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냥이'는 '호비'와 함께 아기 고래를 데리고 바다로 떠난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귀엽고 앙증맞은 '호비'와 친구들이 만나는 신비한 바다 속 생물들이다. 엉뚱한 거북이 할아버지와 정어리 세 자매, 도깨비 게, 말미잘 등 다양한 바다 친구들은 물론, 형형색색 수중 풍경은 아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호비', '냥이', '베니', '페로'와 아기 고래 '쿠우'를 통해 친구들 간의 우정, 바다보다 더 넒은 엄마의 사랑, 그리고 해양 생물 보호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로 돌아온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가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는 이유는 국내 대표 유아교육 브랜드인 아이챌린지의 '내 친구 호비'의 두 번째 극장판이기 때문이다. '내 친구 호비'는 율동과 노래를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을 전하며, 무려 누적구독자수 10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 친구 호비'를 제작한 아이챌린지가 그간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를 완성시켰다. 전편보다 더욱 스케일이 커진 것은 물론, 전반부는 춤과 노래, 퀴즈, 그리고 후반부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또한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에는 7분의 휴식 시간이 주워져 아이들의 주위를 환기시켜 애니메이션 파트에 다시 한번 집중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한편, 응원하거나 노래, 율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상영 내내 단지 보는 것이 아닌 체험이 동반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다. 이렇듯 미취학 아동 관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6월 극장가에 '호비'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아기 고래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한 '호비'와 친구들의 바다 속 대모험을 그린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메가박스에서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2014.05.12)

코리아필름 편집부

대표 유아교육 브랜드인 아이챌린지 '내 친구 호비' 극장판이 돌아왔다. 오는 6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에 이은 '내 친구 호비' 두 번째 극장판이다. 파도에 휩쓸려 챌린지섬에 나타난 아기 고래 '쿠우'를 발견한 '호비'와 친구들은 다친 데다가 엄마 고래까지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엄마 고래를 찾지 못하면 수족관에 갇혀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호비'와 친구들은 '쿠우'를 데리고 바다로 떠난다.

숲에서 바다로 무대를 옮긴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드넓은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해저 풍경이다. 점점 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무더위를 날려주는 풍광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잠수함을 타고 바다 속을 탐험하는 '호비'와 친구들와 함께 만나는 해저 모습은 극장 스크린을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있다. 또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에 새로이 등장한 귀여운 아기 고래 '쿠우'를 비롯, '정어리 세자매', '말미잘', '도깨비 게', '거북이 할아버지' 등의 생물들은 개성과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바다 대모험을 통해 해양 생물 보호와 더불어 바다 보다 더 넓은 엄마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함까지 더해져 우리 아이의 '퍼스트 시네마'로도 손색이 없다.

각양각색의 애니메이션들이 꾸준히 개봉하고 있지만,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작품은 드물다. 하지만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3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춰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즐거운 음악은 기본,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등장하는 바다의 생성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나, 바다 뮤지컬을 통해 생물들의 특성을 쉽게 전달하고 있어,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깜짝 퀴즈도 등장시켜 정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

이것만으로 신개념 쌍방향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엔 아직 이르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도우미 역할의 '소라게 감독님'이 등장, '호비'를 외치도록 해, 아이들이 영화에 직접 참여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극 중 무시무시한 '도깨비 게'의 간지럼을 태우고, 엄마 고래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캐릭터들의 이름을 힘껏 부를 때에도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권하고 있다.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영화에도 등장하는 '고래 메가폰'이다. 영화에 대한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특별 선물로 선착순 3만 명 관객에게 '고래 메가폰'도 증정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유아가 생애 최초로 극장에서 보는 영화인 '퍼스트 시네마'란 컨셉으로 제작된 만큼, 아이들을 위한 남다른 배려가 돋보이는 '맞춤형 애니메이션'이다. 무엇보다 10분이 넘어가면 집중력이 줄어드는 유아들을 위해 실사와 애니메이션 파트로 구성해 러닝 타임 내내 아이들이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들었다.

전반부에 집중되어 있는 실사 파트는 각 부분별로 노래와 율동, 신기한 화면 구성으로 재미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는 후반부는 다른 파트보다 비교적 긴 시간이지만 육지-바다-섬-해저 등 '호비'와 친구들의 여정에 따라 달라지는 배경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또한 앞서 소개 한 쌍방향 애니메이션답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집중력을 높인다. 전반부와 후반부를 잇는 7분 간의 휴식 시간 역시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후반부를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1편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휴식 시간은 아이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어두운 상영관, 큰 음량 등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실제 관객들이 화장실도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메인 타겟 관객들에게 최적화된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는 '맞춤형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내 친구 호비'의 첫 번째 극장판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에 이어 두 번째 극장판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의 연출은 히라바야시 이사무 감독이 맡았다. 미술대학 시각전달 디자인학과를 졸업해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는 히라바야시 이사무 감독은 이후 CF, 뮤직비디오 연출, 비디오아트 등 다방면으로 작업을 하며 자신만의 장기를 발전시켜나갔다. 특히 그의 비디오아트 작품 '페니스'는 2002년 센츄리 아시아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텍스티즘'은 2004년 이미지 포럼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무서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히라바야시 이사무는 단편 영화 연출에도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나갔다. 2002년부터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히라바야시 이사무는 단편 <336114>, <시카샤>, <아라마키>란 작품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336114>의 경우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친 히라바야시 이사무 감독은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를 통해 전작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력을 선보인다. 디자인 전공자다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색채 구성을 비롯, 단편을 통해 갈고 닦아온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뮤지컬 구성 등을 통해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영화를 만들어냈다.

Filmography
영화 단편 <솔리튼>(2014),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2013), 단편 <닌자와 군인>(2012), 단편 <336114>(2011), 단편 <시카샤>(2010), 단편 <아라마키>(2009) 외

Award
<텍스티즘(TEXTISM)> 2004년 이미지 포럼 페스티벌 대상
<아라마키(Aramaki)> 제 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부문 초청
<시카샤(Shikasha)> 제 63회 칸영화제 감독 주간 초청
<663114> 제 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상 수상, 제 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