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추격 액션 코미디 영화 <히트 앤 런>이 9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히트맨 브래들리 쿠퍼가 추격 액션 코미디 <히트 앤 런>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히트 앤 런>은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의 화끈한 카체이싱 액션에 19금 아찔한 유머가 더해진 본격 오락영화로 막바지 무더위를 날릴 큰 웃음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숨기고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한적한 시골에서 새 삶을 살던 주인공 찰리(댁스 셰파드)가 여자친구 애니(크리스틴 벨)의 구직 면접을 위해 마을을 벗어나 LA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기막힌 재치와 짜릿한 액션으로 그린다.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차에 탄 주인공 커플을 중심으로 이들을 뒤쫓는 강렬한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감행한 브래들리 쿠퍼의 변신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추격 액션과 코미디의 신선한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히트 앤 런>은 잘생긴 외모와 명품연기로 정평이 난 할리우드 히트맨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을 맡아 <행오버>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아낌없이 망가지며 코믹 본능을 불태운 브래들리 쿠퍼의 캐릭터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작품. 여기에 실제 커플인 댁스 셰파드와 크리스틴 벨이 영화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커플로 분하며 선보이는 생생한 캐릭터 역시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다.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추격 액션 코미디 <히트 앤 런>은 오는 9월 국내 디지털 개봉하여 짜릿한 액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5.08.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