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V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하이앤로우'의 두 번째 시리즈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이 오는 4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은 갑자기 행방을 감춘 형(사이토 타쿠미)을 찾아 나선 두 형제(타카히로, 토사카 히로오미)가 부모님의 죽음에 관련된 거대한 조직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느와르 액션이다.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은 드라마, 라이브 돔 투어, 만화, SNS 등 다양한 미디어로 '하이앤로우' 세계관을 구축하는 일본 NTV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하이앤로우'의 두 번째 시리즈.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은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10억 엔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으며 '하이앤로우' 프로젝트는 총 흥행수입 약 30억 엔을 달성,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일본 인기 아이돌 에그자일(EXILE)의 멤버 타카히로와 오리콘차트 선정, 2016년 상반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의 토사카 히로오미가 출연했으며 국내 배우 김정훈과 함께 <카페서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사이토 타쿠미가 함께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다. 특히 타카히로와 토사카 히로오미는 지난 2016년 10월 19일(수) 진행되었던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 무대인사에 참석, 많은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함께 공개된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의 포스터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아마미야 형제(타카히로, 토사카 히로오미)와 사이토 타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세 형제의 모습은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거대 조직과의 싸움을 암시하는 동시에 형의 실종에 숨겨진 비밀, 극 중 선보일 화려한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지난 3월 23일 개막한 제2회 J필름 페스티벌 액션 버라이어티 부문에 선정,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에서 이미 한차례 관객과 만난 '하이앤로우'의 두 번째 시리즈 <하이앤로우 더 레드 레인>은 오는 4월 5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2016.03.3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