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와의 특별한 우정과 쿠바 하바나에서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헤밍웨이 인 하바나>가 7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기여 잘 있거라', '제 5열',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그리고 1953년 퓰리처상,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단편 '노인과 바다'까지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가 '노인과 바다'를 집필했던 쿠바 하바나에서의 삶을 그려낸 영화 <헤밍웨이 안 하바나>가 오는 7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헤밍웨이 인 하바나>는 마이애미 글로브 경제부 기자 마이어스가 어린시절 자신의 우상이었던 작가 헤밍웨이에게 쓴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 운명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쿠바의 하바나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실화다. 영화가 공개된 후 '알려지지 않았던 드라마틱한 사건을 다룬 주목할만한 작품' (San Francisco Chronicle), '대단히 놀랄만한 이야기' (Washington Post), '위대한 작가의 마지막 여정을 다룬 매력적인 영화' (We Got This Covered), '1959년 이후 쿠바에서 촬영된 첫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다' (Washington City Paper), '영화 속 아름다운 배경이 두 눈을 사로잡는다' (Chicago Sun-Times), '훌륭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The Newnan Times-Herald) 등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적인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숨겨졌던 놀라운 이야기와 하바나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헤밍웨이 인 하바나>는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2018.06.1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