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 리더스' 주연의 총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소년 '헤르만'과의 인터뷰 과정을 그린 영화<헬로우 헤르만>이 4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총기 난동 사건을 주제로 미국 내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또 다른 이면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영화<헬로우 헤르만>은 제라드 버틀러, 페넬로페 크루즈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한 실력 있는 연기 지도자인 '미쉘 대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의 '노만 리더스'와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스트리트 킹>에서 그레이스 가르시아 역을 맡았던 '마샤 히가레다', 신인 같지 않은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인 신인 배우 '가렛 백스트롬'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총기 난동 사건을 주제로 미국 내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또 다른 이면을 감정 개입 없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양한 관점을 다룬 작품으로 할리우드 영화제 개봉 상영 작품으로 선정되어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 사례를 이루며 화제작 반열에 올랐다. 또한 모나코 자선 영화제의 사회 관련 부문에서 수상하며 개봉 상영된 영화로서 국내에서는 LG U+tv를 통해 4월 30일(수)에 국내 최초 개봉한다.

LG U+tv를 통해 국내 최초 개봉과 함께 공개된 <헬로우 헤르만>의 메인 포스터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총기 살인 사건을 일으킨 헤르만, '가렛 백스트롬'과 방송 기자 이자 렉스의 연인, '마샤 히가레다'와 헤르만의 우상이자 유명 저널리스트 렉스 '노만 리더스'의 모습 그리고 헤르만의 공개 처형에 대한 찬·반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입을 굳게 다물고 불만에 가득 찬 헤르만의 표정과 헤르만과의 대면 인터뷰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앞에 두고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을 지어내는 렉스의 모습을 통해 이 두 사람의 인터뷰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노만 리더스 주연의 총기 난동 사건을 일으킨 소년 '헤르만'과의 인터뷰 과정을 그린 영화 <헬로우 헤르만>는 오는 4월 30일(수) LG U+ tv를 통해 국내 최초 개봉하며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2014.04.2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