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훈남 액션 히어로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가 개봉주 서울 6만, 전국 21만8천 관객(스크린 : 서울 59개/전국 276개)을 동원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 훈남 히어로 헬보이의 매력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전편보다 더 다양하고 파격적인 형상의 괴물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돌아온 <헬보이2: 골든 아미>는 슈퍼 히어로 헬보이를 비롯, 헬보이의 여자친구이자 불을 다루는 초능력의 리즈, 그리고 물의 기운을 받고 살아가는 에이브, 최고의 히든 카드 요한, 그리고 불멸의 군단 골든 아미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 '트롤마켓'을 펼쳐내며 판타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드라마와 로맨스 영화들이 다양하게 개봉하고 있는 올 가을, <헬보이2: 골든 아미>는 스케일과 액션을 선사할 새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독특한 판타지 영상, 그리고 예측 불허 헬보이의 유머와 액션으로 많은 관객을 열광시키며 2008년 가을 스크린을 사로잡고 있는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지금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2008.09.29)

코리아필름 편집부

흔해 빠진 훈남 히어로의 시대는 끝났다! 영화 속에 항상 등장하는 완벽한 외모와 몸매, 섹시한 여성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는 주인공에 지겨워진 관객들을 위해 태생부터 다른 A형 슈퍼 히어로 헬보이가 돌아오는 것. 세상을 구하기 위해 훨씬 더 강력하게 무장하여 4년 만에 돌아온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골든 아미>가 오는 9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헬보이2: 골든 아미>는 지구상에서 가장 못생겼지만 유머만큼은 최고인 슈퍼 히어로 헬보이가 '골든 아미(Golden Army)'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과 맞서 거대한 대결을 벌이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골든 아미'에 맞서 세상을 구할 헬보이 군단은 전편에 이어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헬보이의 여자 친구 리즈와 물의 기운을 가진 에이브는 물론 가장 강한 초능력을 소유한 새로운 히든 카드 요한까지 합세했다. 그리고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혈통도 버리고 골든 아미를 깨우는 베스무라 왕국의 누아다 왕자와 그의 쌍둥이 동생이지만 평화를 추구하는 누알라 공주 등 <헬보이2>에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판의 미로> 등을 통해 자신만의 환상적인 판타지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길예르모 델 토로는 <헬보이2>를 통해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비주얼과 스케일을 준비했다. 특히 그 동안 수많은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많이 등장해온 미끈한 외모와 잘빠진 몸매의 영웅이 아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이한 외모의 헬보이를 거대한 스케일과 유머와 함께 선사할 것이다.

독특한 매력의 판타지 영상으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창의적인 감각과 지구상 단 하나의 특별한 캐릭터로 기대되는 <헬보이2>는 오는 9월 25일 하반기 최고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08.08.14)

코리아필름 편집부

흔해 빠진 훈남 영웅 시대를 끝내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2배 더 강력하게 무장하고 4년 만에 돌아온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가 7월 11일 미국 개봉과 함께 <핸콕>과 <월-E>를 압도하며 미국 극장가 최고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월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하였다.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인간과 가상 제국의 협정이 깨진 후,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려는 황금 군대와 이에 맞서는 용감 무쌍 슈퍼히어로 헬보이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편보다 두 배로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지난 7월 11일(금) 미국에서 3204개의 스크린으로 개봉해 주말 사흘 동안 약 3,59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윌 스미스 주연의 <핸콕>과 픽사의 애니메이션 <월-E>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한 <삼차원 여행>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과 에디 머피 주연의 <미트 데이브> (Meet Dave)를 압도하는 성적으로 미국 극장가를 장악했다. 특히 <헬보이2 : 골든 아미>의 첫 주 오프닝 스코어는 4년 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편 <헬보이>의 약 2,31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흥행 성적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편보다 더 다양하고 파격적인 형상의 괴물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돌아온 슈퍼히어로 헬보이를 비롯, 헬보이의 여자친구이자 불을 다루는 초능력의 리즈, 그리고 물의 기운을 받고 살아가는 에이브 등의 다양한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특유의 환상적인 색채로 전세계 흥행 감독으로 떠오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놀라운 비주얼과 판타지 스토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배로 커진 스케일과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독특한 판타지 영상, 그리고 예측 불허 헬보이의 유머와 액션으로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미국 박스 오피스를 석권한 2008년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08.07.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존재하던 고대의 휴전 협정이 수 천년이 지난 후, 세상을 지배하려는 요괴 세상의 누아다 왕자에 의해 깨어진다. 누아다 왕자는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파괴를 목적으로 한 기이한 창조물들을 찾고, 수 천년간 잠들어있던 최강의 군단 '골든 아미(Golden Army)'를 깨운다. 이에 '헬보이'는 불을 다스리는 여자 친구 '리즈',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에이브'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BPRD 요원들과 함께 누아다 왕자와 골든 아미를 막기 위한 최강의 대결을 시작한다!

"나는 만화가게에서 새로 나온 '헬보이' 만화책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즐거웠다. 그 때부터 이 만화책을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_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판의 미로>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판타지의 끝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2004년 유머와 액션이 함께 조화된 <헬보이>로 전세계에 새로운 충격을 가져온 그가 4년 만에 두 배로 커진 스케일의 <헬보이2 : 골든 아미>로 돌아와 최고의 연출 실력을 발휘했다. 기괴하고 화려한 판타지 세계의 대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겐 다양한 캐릭터와 액션이 함께 조화된 '헬보이' 시리즈야 말로 그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할 수 있는 영화인 것.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은 물론, 다양한 생김새와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은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과 만나 전세계 모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로 평가받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헬보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환상적인 색채와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미술팀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왔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번 <헬보이2 : 골든 아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특수 분장팀, 특수 효과팀, 캐릭터 제작팀, 촬영팀과 함께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모든 촬영 분량을 완벽하게 테스트를 하는 등 최고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냈다.

"헬보이는 전형적인 슈퍼 히어로는 아니다. 성격도 거칠고 얼굴도 못생겼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신개념의 슈퍼 히어로다. 다양한 슈퍼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특별한 캐릭터이다" _ 프로듀서 마이크 리차드슨

2004년 잘생긴 외모와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전형적인 영웅 세계에 도전장을 내밀며 갑작스레 나타난 훈남 히어로 헬보이. 못생긴 외모와 거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슈퍼 히어로이지만, 순수한 마음과 유머 있는 그의 성격은 전세계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4년 후, 두 배로 커진 파워와 유머로 그가 다시 돌아왔다. 전편이 헬보이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2편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최강의 군대 '골든 아미'에 맞서는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스케일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좋아하고, 세상을 구하는 것보단 맥주와 밀크 셰이크를 마시며 TV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헬보이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까지 함께 볼 수 있어 2008년 가을, 신개념 훈남 히어로 '헬보이'의 매력에 모두 빠져들 것이다.

"나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들을 항상 좋아했고, 그런 점이 영화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1편에서 몇 가지 괴물만을 다뤘다면, 2편에서는 정말 귀엽게 생긴 작은 미생물들이 무섭게 공격하는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내고 싶었다."_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4년 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헬보이2: 골든 아미>는 기존의 영웅 세계를 과감하게 무너뜨린 강력한 파워의 헬보이,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리즈, 악수만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에이브 등 전편에 등장했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새롭게 헬보이 군단을 이끄는 히든 카드 요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골든 아미를 깨우는 누아다 왕자, 왕자의 계획을 막으려는 왕자의 쌍둥이 여동생 누알라 공주 등 화려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판타지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시각적 즐거움을 만족시킨다.

다양한 캐릭터 중 초능력을 발휘하는 특별한 요괴 캐릭터들이 이번 <헬보이2 : 골든 아미>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이빨 요정'은 꿈과 희망의 상징인 '팅커벨'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칼슘을 갈구하는 역설적인 발상에서 나온 캐릭터로 겉으로 보기엔 귀엽기도 하지만,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물을 흡수하면 70피트로 자라 울창한 숲으로 번져 주위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엘리멘탈'은 인간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나무가 물로 인해 도시를 뒤엎는다는 역발상에서 창조된 것으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특별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헬보이는 바위 같은 주먹을 휘두르며 강한 파워를 발산하고, 누아다 왕자는 빛처럼 빠른 스피드가 포인트이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이 이끄는 헬보이 군단과 골든 아미의 대결은 올해 가장 큰 화제가 될 것이다. "_ 촬영 감독 길예르모 나바로

음울한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어두운 괴물과의 한판 대결을 다룬 전편과는 달리 이번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세상을 지배하려는 누아다 왕자가 깨우는 골든 아미와 헬보이 군단과의 화려한 액션과 더욱 커진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골든 아미와 헬보이와의 대결은 끊임없이 재생되는 골든 아미의 스케일과 헬보이의 날렵한 액션씬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초능력과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헬보이' 시리즈만의 볼거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뉴욕 한 복판에서 벌어지는 '엘리멘탈'과 헬보이와의 대결은 거대한 스케일은 물론, 아름답다고 평할 수 밖에 없는 화려한 영상을 선사한다. 길예르모 델 토로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고 블록버스터답다는 찬사가 이를 입증하고 있는 것. 또한 기괴한 괴물들이 함께 모여서 살아가는 '트롤 마켓'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상상력과 세심한 촬영 솜씨를 뽐내며 올 가을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임을 자랑한다.

"제작 전부터 이렇게 완벽한 프리 프로덕션을 하는 영화는 처음이다. 캐릭터의 신비로움과 기괴함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밤새도록 고민하고 노력했다."_ 특수 분장 마이크 엘리잘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그는 다양한 캐릭터가 중요한 이번 영화에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생명체 제작부' (creature department)라는 특별한 팀을 만들어서 자신이 스케치한 캐릭터에 아이디어를 더 추가해서 완벽한 요괴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많은 노력 끝에 캐릭터가 확정되면 솔루션 스튜디오, 크리쳐 이펙트, 유로아트 스튜디오 등 전세계적으로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는 특수 분장팀이 현실에서 캐릭터를 구현해냈다. 특히 배우들은 촬영 전 캐릭터 분장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힘든 고생을 했다. 헬보이 분장을 위해서 론 펄먼은 얼굴, 몸, 팔, 목 등 몸 전체 메이크업에 항상 3시간이 걸렸고, 수중 생물인 에이브역의 더그 존스의 경우 온 몸에 특수 고무를 바르고 그림을 그려야 했기 때문에 매번 촬영 때마다 분장하는 데에만 5시간이 걸렸다. 또한 트롤 마켓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괴들을 인간과 구별하기 위해 의상팀은 요괴들을 위해 의상 앞 뒤에 혹을 달고, 손가락 세 개 달린 장갑을 준비하고, 20cm이상의 높은 굽의 신발을 제작하는가 하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모든 캐릭터들의 얼굴을 가렸다. 새로운 캐릭터 창조에서부터 완벽한 캐릭터가 나오기까지 생명체 제작부, 특수 분장팀, 의상팀의 환상의 팀웍이 <헬보이2: 골든 아미>의 환상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프로덕션 팀은 영화 속 환상적인 배경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1년 간 전세계를 돌아다녔다. 너무 낡지도 않으면서, 너무 새롭지도 않은 공간이 필요했고, 그 곳은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였다."_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테판 스코트

울창한 숲으로 뉴욕의 거리를 점령하는 거대한 스케일부터 요괴들이 살고 있는 황금빛 지하세상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영상을 자랑하는 <헬보이2 : 골든 아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싶다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의견에 따라 로케이션 팀은 전세계 촬영지를 모두 돌아다녔고, 결국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와 그 주변 지역이 영화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영화 속 중요한 장면들을 촬영하였다. 부다페스트 지역의 허름한 건물에 특수 효과를 추가해서 영화 속 기괴하고 환상적인 장소를 만들어낸 것. 특히 트롤 마켓의 경우 헝가리 부다페스트 남서쪽에서 25마일 떨어진 타녹에 4,000 평방미터의 동굴을 파내어서 그 곳에 화려하고 거대한 트롤 마켓 세트를 지었다.

또한 황금색 배경색과 사방의 톱니 바퀴를 배경으로 골든 아미와 헬보이의 대결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부다페스트에 있는 한 대학의 스포츠 경기장 안에 진행되었다.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이 경기장은 지붕이 굉장히 높아서 공허하면서 오싹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었고, 골든 아미가 깨어나는 장면을 실감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

"트롤 마켓 장면은 판타지 영화의 최절정을 보여주는 장면일 것이다. 이 장면을 위해서 환상적인 색채감과 시공간이 다른 느낌의 촬영 기법이 사용되었다. "_ 촬영 감독 길예르모 나바로

<헬보이2: 골든 아미>를 통해 인간 세상을 비롯해 요괴 세계까지 다양한 장소를 선사하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판타지 요소를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트롤 마켓'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요괴들로 가득 찬 트롤 마켓은 다양한 생물들을 사고 파는 곳일 뿐 아니라 기괴한 캐릭터들의 안식처이다. 트롤 마켓이 탄생되기까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중심으로 모든 스탭들은 3개월에 거쳐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처 타녹에서 4,000 평방 미터의 동굴을 파내어 세트장을 만들었고, 지하 세계 속의 생물들을 표현하기 위해 200여명 이상의 엑스트라들이 동원되어 특수 분장팀의 지시에 따라 매회 촬영 때마다 3시간이 넘는 분장을 받았다. 지하세계에서 수백명의 배우와 제작진, 그리고 특수 분장팀의 노력으로 탄생된 <헬보이2 : 골든 아미>의 트롤 마켓은 상상을 넘어선 최고의 판타지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TV 시리즈 <미녀와 야수>로 골든글로브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TV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론 펄먼. 특유의 우직한 외모와 큰 몸집으로 꾸준히 작품에 출연해 온 그는 1993년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크로노스>를 시작으로 <블레이드2>, <헬보이>에 연달아 출연하며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고 있다. 특히 <헬보이>의 제작 당시 유명 배우가 아니었던 론 펄먼을 헬보이 역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길예르모 델 토로가 스튜디오와 설전을 벌인 일은 론 펄먼에 대한 감독의 끊임없는 신뢰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일화. <헬보이>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그가 없다면 헬보이도 없을 만큼 대중적 인기도 얻은 그는 이번 <헬보이2 : 골든 아미>를 통해 그만의 특별한 개성과 유머를 선보일 것이다.

Filmography _ <크로노스>(1993), <블레이드2>(2002), <헬보이>(2004)

헐리우드에서 다재다능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셀마 블레어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금발이 너무해>와 <피너츠 송>으로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매력을 선보인 그녀는 2004년 <헬보이>에서 불의 여전사 리즈로 화끈한 액션까지 선사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0년간의 연기 활동을 통해서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셀마 블레어는 2008년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특유의 도도함과 섹시함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Filmography _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1999), <금발이 너무해>(2001) <피너츠 송>(2002), <헬보이>(2004)

<헬보이>에서 에이브 역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더그 존스는 이후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타지 <판의 미로>의 주연 배우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판의 미로>에서 판 역할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캐릭터 '페일맨' 역까지 연기했고, <헬보이2 : 골든 아미>에서 또한 에이브 역은 물론 죽음의 천사, 보좌관 역할까지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Filmography _ <배트맨2>(1992), <헬보이>(2004), <판의 미로>(2006),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2007)

<오즈의 마법사>에서 겁쟁이 사자 역할로 진짜 사자 같은 몸동작과 소심한 캐릭터를 연기해 헐리우드를 놀라게 한 존 알렉산더는 이 후에도 다양한 영화를 통해 유인원, 좀비, 에이리언과 같은 특이한 역할들을 맡아 '분장 연기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인 그는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분장을 뛰어넘어 형체가 없는 요한 역을 맡아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Filmography _ <맨 인 블랙>(1997), <혹성탈출>(2001), <맨 인 블랙2>(2002)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한 영국의 밴드 '브로스'의 멤버로 20살 때 브릿 어워드를 수상했다. 뮤지컬 <그리스>에서 대니 주코 역을 맡으며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02년 <블레이드2>에서 잘못된 실험으로 변종된 뱀파이어로 살아가는 노막 역을 맡으며 헐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유의 반항적 눈빛과 카리스마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루크 고스는 <헬보이2 : 골든 아미>의 누아다 왕자를 통해 강한 매력을 가진 악당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_ <블레이드2>(2002), <찰리>(2004), <더 맨>(2005),

아나 월턴은 영화 <뱀파이어의 일기>로 2008 밀란 국제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받으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뮤턴트 크로니클스>에 론 펄먼과 함께 출연한 이후, 론 펄먼의 강력한 추천을 받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누알라 공주 역으로 캐스팅했다. 누알라 공주의 창백한 분장에도 우아하고 가녀린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는 <헬보이2 : 골든 아미>를 통해 본격적인 헐리우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Filmography _ <뱀파이어의 일기>(2007), <뮤턴트 크로니클스>(2007)

<판의 미로>를 통해 전세계에 판타지의 세상을 선사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멕시코에서 헐리우드로 옮겨와 <미믹>을 연출하면서 촬영 후 집에서 '헬보이' 만화를 읽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이었다고 할 정도로 <헬보이> 시리즈에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4년 전 기존 영웅 세계를 과감하게 무너뜨리고, 못생기고 소심한 슈퍼 히어로 <헬보이>를 통해 길예르모 델 토로식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는 강렬한 액션뿐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그의 작품들 중 가장 대중적이고 화려한 블록버스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헬보이2 : 골든 아미>를 통해 거대한 스케일 속에 화려한 액션,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유머있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선보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2008년, 판타지 대가의 자리를 넘어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Filmography _ <크로노스>(1993), <블레이드2>(2002), <헬보이>(2004), <판의 미로>(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