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갱단과의 사투를 그린 본격 리얼 액션 <헤드샷>이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액션 마니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억을 잃은 한 남자의 거침없는 액션만으로도 영화를 뜨겁게 폭발시키는 압도적 에너지의 리얼 액션 <헤드샷>.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액션 마니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헤드샷>이 '올해 가장 격렬한 영화'(theguardian), '리얼한 액션 쾌감'(Variety), '최고의 무술 실력에 걸맞은 최고의 액션 연출'(Screen Daily) 등의 찬사를 받으며,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함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뜨거운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드샷>의 주인공 '이슈마엘' 역을 맡은 배우는, 다름아닌 '레전드 액션'의 장본인 '이코 우웨이스'다. 이름만으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액션 마니아들의 고개가 끄덕여질 법하다. '이코 우웨이스'는 2011년과 2014년 각각 <레이드: 첫 번째 습격>, <레이드 2>로 전세계 액션 마니아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액션 대가'의 뜨거운 컴백작 <헤드샷>에서 그는 다시 한 번 절정에 다다른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말레이시아의 전통 무술인 '실랏'으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헤드샷>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발견된 의문의 젊은 남자가 몇 달 간의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변가에서 죽기 직전의 상태로 발견된 남자는 인턴의사 '아일린'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하지만 이미 자신에 대한 기억조차 잃어버린 후다. '아일린'에게서 '이슈마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그는 그녀에게 따뜻함을 느끼며 점점 더 가까워진다. 기억의 파편들만이 그의 머리를 스치던 어느 날, 누군가의 공격에 몸에 배어있던 액션 기술들로 상대를 제압하자 자신이 누구인지 점차 혼란에 빠지는 '이슈마엘'. 어느 날 '리'라고 불리는 의문의 인물과 맞닥뜨리게 되고, 자신을 돌봐 준 '아일린'마저 정체 모를 갱단에게 납치되자 이 모든 사건이 자신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는데… 그는 '아일린'을 구하고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도 되찾을 수 있을까?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남자의 거침없는 리얼 액션 <헤드샷>은 오는 8월 개봉된다. (2017.07.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