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이 전 세계 최초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마크 월버그, 주이 디샤넬, 존 레귀자모와 일반인과의 만남을 KTF SHOW로 생중계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류를 위협하는 극한 상황을 소재로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이 KTF SHOW와 함께 마련한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감독과 배우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을 뽑기 위해 지난 5월 27일(화)부터 31일(토)까지 SHOW 웹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시작되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적고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 중 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 것.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들은 6월 7일(토)와 8일(일) 양일간에 걸쳐 뉴욕에서 열리는 <해프닝>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감독 및 배우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그리고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와 어려웠던 점'은 물론 'R-등급 영화를 제작한 감독의 의도'까지, <해프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품었던 점들에 대해 직접 질문을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게 되었다.

이 장면은 한국에서 KTF SHOW를 통해 두 번에 걸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뉴욕과의 시차에 의해 행사 현장 스케치 영상을 한국에서는 6월 8일(일) 낮 11시경(뉴욕시간: 6/7 PM 10시), 감독과 배우와 만남 영상은 9일(월) 새벽 4시경(뉴욕시간: 6/8 PM 4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편집된 영상은 추후 SHOW를 통해 재방송된다.

그 동안 <식스센스>, <싸인> 등의 전작을 통해 한국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마크 월버그, 주이 디샤넬, 존 레귀자모 등 주연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수 많은 네티즌들이 이벤트에 응모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해프닝>과 KTF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인 뉴욕 프리미어 행사 생중계는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어 <해프닝>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도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감독 및 배우들과의 만남을 핸드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식스 센스>, <싸인>의 반전과 스케일을 뛰어넘는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 그리고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심장을 조여오는 의문의 실체로 섬뜩한 스릴을 선사할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스릴러 Top 2로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2008.06.05)

코리아필름 편집부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영화 사상 최초 할리우드에서 R 등급을 확정지은 데 이어, 한국에서도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놀라운 반전과 스케일로 스릴러의 거장 감독으로 호평받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2년 만에 선사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해프닝>은 <식스센스>, <싸인>을 능가하는 충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할리우드에서도 R 등급(17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부모를 동반했을 때, 영화 관람이 가능한 등급. 할리우드의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을 예상하고 있었던 작품. 한국에서도 18세 이상 관람가로 최종 확정된 <해프닝>은 전작들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소재와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해프닝>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수 많은 스릴러 영화들을 제작해왔지만 단 한번도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적이 없었던 감독 중 하나. 그 동안 디즈니, 워너 등의 제작사와 함께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느낌이 강한 'PG-13'(13세 이하 청소년들이 부모를 동반했을 때 영화 관람이 가능한 등급. 국내 등급으로는 '12세 관람가'에 해당함) 영화를 제작해오던 샤말란 감독은 이십세기폭스사와 함께 제작한 <해프닝>으로 강도 높은 충격과 스릴을 선사한다. 이미 <해프닝>은 지난 15일(목) 포털사이트 다음과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미스터리 에피소드 영상'과 '감독 인트로 동영상'을 공개해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 앞에 속.수.무.책 극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줘 네티즌들로 하여금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친구와 함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던 여대생 클레어가 일.순.간 머리핀으로 자신의 목을 찌르고 이어서 교통 경찰 데이비스가 교통 정리를 하고 있던 도중 별.안.간 스스로 머리에 총을 겨누고 쓰러진다. 그리고… 공사 현장의 인부들이 떼.지.어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이 같은 충격적인 소재와 영상으로 가득한 <해프닝>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영화 사상 최초로 '18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을 판정 받아 강도 높은 긴장감과 넘치는 스릴을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식스 센스>, <싸인>의 반전과 스케일을 뛰어넘는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 그리고 20세기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켰던 TV 시리즈 <엑스파일>의 두번째 영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스릴러 Top 2로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2008.05.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해프닝>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해프닝>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전작인 <식스센스>, <싸인>의 반전과 스케일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사상 최초로 R-등급이 예상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식스센스>의 반전과 <싸인>의 중심이었던 미스터리 서클 등 영화마다 새롭고 충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초대형 블록버스터 <해프닝>으로 돌아왔다. 영화의 분위기와 성격에 맞게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미 공개된 티저 예고편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해프닝>은 할리우드에서도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전작들을 능가하는 충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여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사상 최초로 R-등급을 예상하고 있는 것. R-등급은 17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부모를 동반했을 때, 영화 관람이 가능한 등급으로 할리우드의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이다.

<해프닝>은 어느 날 갑자기, 예측 불가능한 이상 현상이 벌어지면서 전 인류가 극한의 위협을 느낀다는 독특한 아이템을 떠올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준비하고 있던 차기작을 뒤로 미루면서까지 열의를 보여 탄생된 특별한 프로젝트. 그동안 디즈니, 워너 등과 함께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느낌이 강한 영화를 제작해오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이십세기폭스사와 함께 강도 높은 공포를 선사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식스센스>, <사인> 등 전작들을 뛰어넘을 내 생애 가장 충격적인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선언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해프닝>은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비주얼과 관객들을 극한으로 치닫는, 긴장감 넘치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극한의 상황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은 2008년 여름,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2008.04.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식스 센스>, <싸인>의 반전과 스케일을 뛰어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해프닝>이 2001년 <진주만> 이후, 7년만에 13일의 금요일 개봉을 단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스펜스 스릴러인 영화의 장르적 특성에 맞게 13일의 금요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은 것. <해프닝>은 목요일 개봉, 또는 그보다 앞당긴 수요일 개봉이 관례인 한국 영화 시장에 영화의 특성에 맞는 날을 지정해 개봉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목요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계의 관례를 깨고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이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국내 영화 시장에서의 개봉 관례는 목요일이 아닌 토요일이었다. 처음 영화 시장이 형성될 때부터 토요일 개봉이 관습처럼 굳어져 있었던 것. 그러나 2001년 6월 1일 <진주만>이 처음으로 금요일 개봉을 단행해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개봉이 앞당겨지면서 새로운 관례가 생성되었다. 그 뒤, 유행처럼 <미이라2>, <툼레이더> 등이 부분적으로 금요일 개봉을 진행했고, 7월 말 한국영화로써는 처음으로 <엽기적인 그녀>가 대대적으로 금요일에 개봉하면서 금요일 개봉이 관습처럼 굳어졌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개봉일은 주 5일 근무제 시행, 가족 시장의 형성, 명절이나 휴일 등을 이유로 목요일, 혹은 수요일까지 앞당겨지기도 했다.

이처럼 관습처럼 굳어진 개봉일 관례를 과감하게 깨고 13일의 금요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해프닝>은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는 예측 불가능한 공포, 숨막히는 충격을 전할 서스펜서 스릴러. 13일의 금요일이 주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인류를 공격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을 다룬 <해프닝>의 영화 분위기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13일의 금요일을 전세계 동시 개봉일로 정했다는 후문. 이미 미국에서는 굳이 개봉요일을 정해놓지 않고, 영화의 종류와 내용에 따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요일에 개봉을 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해프닝>을 선두로 자율 개봉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초대형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프닝>은 기존의 관습을 깬 13일의 금요일 개봉이라는 독특한 개봉 컨셉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극한의 상황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은 2008년 여름,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2008.04.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식스 센스>, <싸인>을 뛰어 넘는 신선한 반전과 충격적인 소재로 무장한 2008년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해프닝>이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에 불어올 거대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는 알 수 없는 그림자. 2008년 여름, 전 세계를 충격으로 빠뜨릴 <해프닝>의 티저 포스터는 거대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듯한 숨막히는 분위기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먹구름이 짙게 깔린 도로, 그 위에 어지럽게 정차되어 있는 텅 빈 자동차들은 <해프닝>이 몰고 올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의 가장자리부터 점점 뻗어나가는 어두운 그림자는 당장이라도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과 불안감을 조성하며 도시 전체를 집어삼킨다. '식스 센스, 싸인, 그리고 이제는……'이라는 포스터 카피는 <해프닝>이 <식스 센스>, <싸인>의 스케일을 뛰어 넘는 최고의 블록버스터 대작임을 암시한다.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듯한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해프닝>이 선사할 색다른 충격의 단면을 보여주며 2008년 전 세계에 불어 올 충격의 크기를 가늠하게 한다. 한가로운 오후, 여유롭게 공원을 거닐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위협을 감지하고, 하나 둘씩 쓰러지면서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아무런 경고도 없이 닥친 충격적인 사건에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인류의 사투가 이어진다. 이처럼 <해프닝>의 티저 예고편은 도시 전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충격의 실체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동시에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전작인 <식스 센스>의 반전, <싸인>의 미스터리 서클을 능가하는 새로운 장르를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공포 속 극한의 상황을 다룬 초대형 블록버스터 <해프닝>은 2008년 여름,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2008.02.29)

코리아필름 편집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들이 뉴욕의 곳곳에서 발생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러한 엄청난 사태가 속출되자 모든 학교들이 임시 휴교에 돌입하고 뉴욕에는 대피령이 내려진다.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인 엘리엇(마크 월버그)은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부인 알마(주이 디샤넬)와 수학 선생님 줄리앙(존 레귀자모), 그리고 그의 8살난 딸 제스(에슐린 산체스)와 함께 기차를 타고 펜실베니아의 시골로 향한다. 그러나 이 끔찍한 사건들은 뉴욕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메사추세츠, 메릴랜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기차 안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 또한 극도로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기차의 모든 시스템이 중단되고, 세상 모두와 연락이 끊긴 것을 알아챈 엘리엇은 어느 누구도,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류는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식스 센스>의 반전과 <싸인>의 미스터리 서클 등 영화마다 새롭고 충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일으키며 스릴러의 거장 감독으로 호평받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2년 만에 스크린으로 귀환한다. 바로 극한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으로 돌아오는 것.

<해프닝>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어느 날 갑자기,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는 독특한 아이템을 떠올리면서 시작된 특별한 프로젝트. 이에 그는 준비하고 있던 차기작을 뒤로 미루면서까지 <해프닝>에 강한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 동안 디즈니, 워너 등과 함께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느낌이 강한 영화를 제작해오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이십세기폭스사를 만나 함께 강도 높은 공포를 선사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식스 센스>, <싸인> 등 전작을 뛰어넘을 내 생애 가장 충격적인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의 말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해프닝>은 충격적인 소재와 영상으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영화 사상 최초로 '18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을 판정 받아 소름 끼치는 긴장감과 관객들을 극한으로 치닫게 만드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13일의 금요일은 전 세계적으로 불길한 기운이 흐르는 죽음, 공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예수를 배반하고 죽음으로 몰고 간 제자가 13번째 제자였으며 예수가 사망한 날이 금요일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예로부터 13일의 금요일은 흉일로 여겨졌던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13일의 금요일과 관련된 사건과 루머가 무수히 많아졌다. 13일의 금요일에 어느 대통령이 사망했다거나, 출항했던 선박이 실종되었다는 등 확실하지 않은 루머들이 떠도는 것은 물론, 실제 살인 사건들까지 발생해 13일의 금요일에 관한 괴담은 시대가 변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화두에 올랐다.

이러한 수 많은 실제 사례들로 인해 불길함, 공포의 날로 전 인류에게 각인된 13일의 금요일. 때문에 <해프닝>은 서스펜스 스릴러인 영화의 장르적 특성에 맞게, 전 세계적으로 13일의 금요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또한, 한국에서도 그 동안 모든 영화들이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개봉하는 관례를 깨고 13일의 금요일 개봉을 단행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이 주는 공포스러운 느낌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힘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충격적인 소재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해프닝>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해프닝> 속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은 전 세계를 뒤덮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상상조차 하기 힘든 끔찍한 이상 증세를 불러 일으킨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지는 이 이상 현상의 첫 번째 단계는 '언어 능력 상실'. 공원 벤치에서 한가롭게 친구와 담소를 나누던 여대생 클레어는 돌연 멍해지며 말을 잃는다. 언어 능력 상실의 단계를 넘어서면 '방향 감각 상실'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으로 공원을 거닐던 사람들이 일.순.간 멈춰서는 기괴한 장면이 펼쳐져 섬뜩함을 더한다. 또한, 달리는 자동차마저 가야 할 방향을 잃어 가로수를 들이 받는 사고까지 발생한다.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은 서서히 퍼져나가 전 세계를 피할 수 없는 충격적 상황으로 몰고 간다. 그리고 전 인류가 충격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에까지 이르게만든다. 여대생 클레어는 머리핀으로 자신의 목을 찌르고 경찰관 데이비드는 스스로 머리에 총을 겨눈다. 그리고 공사장 인부들은 건물 옥상에서 몸을 내던진다. 결국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드는 이 끔찍한 상황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혼란을 야기한다.

평화롭던 일상을 위협하는 원인 불명의 이상 현상, 이 사건들로 인해 언어, 방향 감각을 잃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사람들.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충격적인 소재는 <해프닝>을 접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서서히 숨통을 옥죄어 오는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90년대 음악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첫 선을 보인 마크 월버그는 1995년 <르네상스 맨>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가수와 모델로도 명성을 떨치며 할리우드 최고의 매력남으로 손꼽히다 돌연 영화의 길로 들어선 그는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자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부기 나이트>를 통해 대중들의 기억 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퍼펙트 스톰>과 <혹성탈출> 등의 영화들로 그 어떤 캐릭터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인정 받았다. 그 이후, 지적인 마스크는 물론 배역에 몰입하는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른 그는 2007년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테이트 되어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다양한 연기 변신을 거침없이 소화해 온 할리우드의 모범 배우 마크 월버그는 2008년 <해프닝>을 통해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힘을 파헤치는 '엘리엇'으로 다시 한번 스크린을 찾아온다.

Filmography
위 오운 더 나잇(2008) / 더블타겟(2007) / 디파티드(2006) 4브라더스(2005) / 이탈리안 잡(2003) / 혹성탈출(2001) / 퍼펙트 스톰(2000)

200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특별 개봉한 을 통해 뛰어난 연기로 찬사를 받은 배우 주이 디샤넬. 1999년, <멈포드>로 데뷔한 그녀는 10년이라는 연기 생활을 거쳐 성장해 주목 받는 배우로 거듭났다. 그녀는 상업 영화 외에도 다수의 독립 영화들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의 주연을 맡아 그 해 독립 영화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그녀의 인형 같은 외모와 보석같이 파란 눈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신비롭고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배우, 모델, 가수까지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량을 선보이면서도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배우'가 되기를 갈망하는 주이 디샤넬은 <해프닝>을 통해 극한의 위협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알마'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2007) / 굿 라이프(2007) /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2006)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2005) / 엘프(2004) / 굿 걸(2002)

<해프닝>의 촬영은 정확히 <식스 센스>의 첫 제작이 시작된지 9년 후인 2007년 8월 6일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44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엘리엇(마크 월버그)과 알마(주이 디샤넬)가 정체불명의 거대한 힘을 피해 도피하는 여정을 따라가면서 촬영되었다. 제작진들은 로케이션 장소 중 특히, 이상 현상 때문에 뉴욕의 모든 사람들이 도피를 시작하는 기차 씬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뉴욕과 워싱턴 D.C 사이에 위치한 Amtrack을 어렵게 섭외해 촬영을 진행했던 것.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 활기가 넘치는 이 기차역에서 공포에 질리고, 불안에 떠는 사람들의 모습이 집약된 아이러니함을 담고자 했다. 이러한 혹독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만들어진 아이러니한 긴장감은 <해프닝> 속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시종일관 스릴감 넘치는 영상이 완성될 수 있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작품 최초로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해프닝>은 전작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소름 끼치도록 사실적이며 잔인함을 더욱 배가시킨 영상을 자랑한다. 지금껏 팽팽한 긴장감이나 스멀스멀 엄습해오는 공포만을 부각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강도 높은 충격을 주는 강렬한 비주얼에 힘을 쏟은 것. 갑자기 멈춰 선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눠 쓰러지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는가 하면, 공사장에서 떨어진 사람들의 모습을 클로즈업해 끔찍함을 더한다. 특히, 머리핀, 잔디깎는 기계, 공사장, 동물원 등 실제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서 죽음을 이끌어내 공포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마치 눈 앞에서 생생하게 보여지는 것 같은 영상은 관객들에게 극한의 충격을 선사한다.

<해프닝> 속에는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영화의 곳곳에서 <해프닝> 속 충격을 완성시켜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조연 배우들과 엑스트라. 이들의 캐스팅 과정에서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디테일적인 면이 빛을 발한다. 아역 배우들과 함께 영화 제작 경험이 많았던 감독은 전국적인 오디션을 통해 줄리앙(존 레귀자모)의 8살난 딸 제스 역에 에슐린 산체스를 캐스팅했다. 극중 인물들이 정체불명의 거대한 힘으로부터 목숨을 걸게 할 만한 천사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아이여야 했던 것. 또한, 모든 일이 시작되는 중요한 거점인 기차역 장면에서도 감독은 다른 제작진들의 손을 거치지 않고 수 백만의 엑스트라들을 직접 캐스팅했다. 그리고 사업가, 농부 등 직업을 따지지 않고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을 캐스팅해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이 이상 현상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는 공포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각적인 면 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면에도 공을 들였다. 그는 자신의 시나리오에 사운드에 대한 상세 설명을 따로 적어두었을 만큼 영화 속 모든 소리가 관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산했다. 특히, 감독은 '바람'에 중점을 주었는데, 어느 때는 일상적이며 평온한 바람을, 엄습해오는 공포 효과를 주고 싶은 장면에서는 싸늘하게, 그리고 파괴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강도 높은 세기의 바람을 만들었다. 제작진들은 엔진이 달린 거대한 지름 20미터 이상의 모바일 팬을 디자인해 바람이 나무와 잔디 사이로 스쳐 지나가는 소리,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 소리 를 만들어내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미 <식스 센스>의 반전, <싸인>의 독특한 소재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릴러의 대가'로 인정받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그는 일반적으로 '장르'라는 기초 위에 대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완공'되는 할리우드 영화의 정형화된 공식을 거부하고 대중들에게 생소한 방식으로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전작들은 할리우드 영화들과 닮아 있지 않음에도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식스센스>, <싸인>의 괄목할 만한 대중성까지 인정 받았다. 자신만이 창조해 낼 수 있는 색다른 이야기들을 자유분방한 내러티브로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그는 우리들의 일상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신비롭고 충격적인 비밀들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꾼'으로서 전 인류에게 긴장과 전율을 선사하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

2008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해프닝>은 그가 전작들을 통해 이야기했던 그 어떤 것들보다 훨씬 충격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특히 유령, 외계인 등에 국한되었던 이야기 소재를 전 인류에게 닥치는 엄청난 위협으로 확대, 전작을 능가하는 강력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Filmography
레이디 인 더 워터(2006) / 빌리지(2004) / 싸인(2002) 언브레이커블(2000) / 식스 센스(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