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수) 전세계에 동시 개봉되어 개봉 첫 주 국내외를 통틀어 다양한 기록을 수립하며 흥행의 포문을 열었던 <핸콕>이 13일(일)까지 전국 관객 233만명을 동원해 '개봉 12일만에 233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기록을 세우며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2일(수)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핸콕>은 개봉 첫 주, 134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핸콕>은 역대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들 중 오프닝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흥행 新기록'을 수립했다.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던 <핸콕>은 이 기세를 몰아 개봉 2주차 주말인 7월 13일(일)까지 전국 2,336,219명 (서울 725,863명/스크린수 서울 105개/전국 480개(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극장가를 점령했다. 지난 10일(목) 개봉한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바짝 뒤쫓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처럼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핸콕>의 흥행 수치는 <강철중>과 <원티드>,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포진해 있는 극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룩해 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다. (2008.07.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7월 2일(수),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 <핸콕>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134만 명(서울누계 376,678명, 전국누계1,341,491명/스크린 서울 156개, 전국 623개(배급사 집계 기준))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 동안 국내에서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작품들 중 오프닝 스코어 1위의 기록이다. 또한, <핸콕>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억 8천 5백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2008년 개봉작들 중 <인디아나 존스4>, <아이언맨>에 이어 전세계 오프닝 스코어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개봉 첫 주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핸콕> 개봉 국가들 중 한국이 흥행 3위를 차지해 한국 영화 시장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핸콕>은 각양각색 다양한 新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에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수)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핸콕>이 국내 극장가를 장악하며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134만명을 동원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국내 개봉작들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까칠한 슈퍼히어로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톱스타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의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핸콕>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던 <강철중>, <원티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미국을 제외한 <핸콕> 개봉 국가들 중 한국이 흥행 순위 3위를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이 <핸콕>에 열광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핸콕>의 열풍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도 폭발적이다. 지난 2일(수) 전세계 동시 개봉한 <핸콕>이 국내 극장가를 장악해 흥행 1위로 올라선데 이어, 전세계 47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미국의 경우 대표적인 휴일인 독립기념일(7월 4일)주에 개봉해 첫 주 주말 동안 1억 7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원티드>, <인크레더블 헐크>, <겟 스마트> 등을 가볍게 제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휴일인 독립기념일을 보내려는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방문, <핸콕>을 관람하면서 미국 전역에 <핸콕> 열풍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또한, <핸콕>은 2008년 개봉작들 중 <인디아나 존스4>, <아이언맨>에 이어 전세계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며 '핸콕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핸콕>은 한국과 미국에 이어 전세계를 장악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08.07.07)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8년 여름, 전 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킬 독특한 슈퍼 히어로가 온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핸콕>이 7월 2일(수) 한국에 상륙한다. 지금까지 관객들이 알고 있는 슈퍼 히어로의 틀을 과감히 깨고, 쇼킹한 슈퍼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블록버스터 <핸콕>이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개성 넘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년 막강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포진해 있는 여름 시장은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등 다양한 초능력과 바른 이미지를 고수하며 악당으로부터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2008년 7월 2일(수), 그들을 위협하는 신감각 슈퍼 히어로가 온다. 슈퍼 히어로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능력들은 기본이며 능청스러움과 유머까지 겸비한 슈퍼 히어로 '핸콕(윌 스미스)'이 바로 그 주인공. 그는 모든 슈퍼 히어로들을 능가하는 위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려던 그는 '영웅=바른생활맨'의 이미지를 깨트리는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점점 '까.칠.한' 슈퍼 히어로로 낙인 찍힌다.

이번에 공개된 <핸콕> 포스터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대스타 '윌 스미스'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먹이를 잡아채는 듯 허공을 가르는 독수리의 모습이 중앙에 그려진 비니를 눌러쓰고, 거뭇거뭇한 턱수염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끈 핸콕의 모습은 쇼킹 그 자체. 하지만 선글라스에 비치는 스케일감 있는 비주얼은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 히어로 '핸콕'의 능력과 영화 속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에피소드 등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턱수염에 가려진 그의 까칠한 미소는 '까칠한 슈퍼 히어로', '이런 영웅 처음이다!'라는 카피와 어울리며 새로운 초대형 블록버스터 <핸콕>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윌 스미스'가 사사건건 엄청난 문제를 몰고 다니는 슈퍼 히어로 핸콕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인 '샤를리즈 테론'이 핸콕의 탄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여성 캐릭터 메리로 분해 영화의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까칠한 슈퍼 히어로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기존의 슈퍼 히어로와는 전혀 다른 까칠한 슈퍼 히어로 '핸콕'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초대형 블록버스터 <핸콕>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히어로들의 정형화 된 틀을 과감히 깨는 다이나믹한 재미와 화려한 액션, 리얼감을 살리는 정교한 CG로 2008년 7월 2일(수) 국내 극장가를 강타할 것이다. (2008.04.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엑스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의 능력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까칠한 성격을 겸비한 슈퍼 히어로 '핸콕(윌 스미스)'. 그는 위험에 처한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이지만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언행과 과격한 행동으로 기피대상 1호가 된다.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홍보 전문가 레이(제이슨 베이트먼)가 땅에 떨어진 그의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하면서 차츰 슈퍼히어로서의 면모를 찾아가는 핸콕. 하지만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 같은 레이의 아내 메리(샤를리즈 테론)와 가까이 있을수록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2008년 7월, 혜성처럼 등장한 신개념 신감각 블록버스터 <핸콕>은 모든 면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메가톤급 스케일로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다. 블록버스터라면 갖춰야 할 항목들인 액션, 캐릭터, 스토리 등에서 역대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보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영화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핸콕>은 대부분 여름에 개봉하는 블록버스터들이 액션, CG 등에 더욱 집중하고 평면적인 캐릭터와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간다는 고정관념에 정면 대항해 비주얼 뿐만 아니라 드라마, 스토리에 힘을 실었다. <웰컴 투 더 정글>, <킹덤>에서 다져진 연출력을 토대로 액션 쾌감을 선사할 피터 버그 감독을 비롯해 <킹덤>, <마이애미 바이스> 등 강렬한 드라마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이클 만, 그리고 <다빈치 코드>, <뷰티풀 마인드>로 주목받았던 아키바 골드먼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제작자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의기투합해 액션과 스토리 두 요소의 장점만을 부각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 이에 <핸콕>은 강력한 드라마와 풍부한 캐릭터가 있는 완성도 높은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유머와 재치, 매력적인 미소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윌 스미스와 매번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에서 최강의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함께해 <핸콕>의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

이처럼 다이나믹하고 강력한 재미,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정형화된 블록버스터의 틀을 깬 독특한 스토리와 신뢰감 있는 캐스팅, 실력있는 제작진을 통해 만들어진 <핸콕>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를 마친 블록버스터의 최강자로써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슈퍼맨, 배트맨, 엑스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모든 영웅들을 탄생시킨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 이들은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만화를 제작해왔던 대표적인 회사다. 이들의 만화에 등장한 영웅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최고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비슷한 심볼과 유니폼, 똑같은 스토리 패턴, 그리고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관객들의 입맛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원작을 통해 너무 많이, 너무 오래 본 탓에 점점 식상해지고 있는 것.

2008년 여름, 이러한 원작의 식상함을 깨는 새로운 슈퍼히어로가 탄생했다.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영웅의 틀에서 벗어나 신감각, 신개념으로 무장한 <핸콕>. '핸콕'은 <아이언맨>을 앞서는 신선함과 <엑스맨>을 뛰어넘는 독특함,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능가하는 강력함은 물론, 그 동안의 영웅들에게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까.칠.함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는 도로 및 기물 파손, 건물 파괴, 화재, 물난리 등 출동하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사람들이 원하든지 말든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세상을 구한다. 이처럼 사람들에게는 기피대상 1호이지만 그의 까칠함 속에 숨겨져 있는 '핸콕'만의 독특한 매력과 유머 코드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윌 스미스, 그가 돌아왔다!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에서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그가 자신의 연기 인생 사상 최초로 슈퍼히어로에 도전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쁜 녀석들>, <맨 인 블랙> 등 대표작들에서 알 수 있듯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구축한 윌 스미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와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재치 넘치는 유머 감각과 넘치는 끼로 그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자신만의 매력을 100% 발휘한 까칠한 슈퍼히어로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수많은 캐릭터를 거침없이 소화한 그이지만, 슈퍼히어로 역은 첫 도전이기에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매우 열정적이었다는 후문. 특히, '핸콕'은 슈퍼히어로이지만 지금까지의 영웅들과는 전혀 틀린 남다른 매력의 영웅이기 때문에 캐릭터 분석에 힘을 쏟았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된 까칠한 표정, 만사 귀찮은 듯한 몸짓, 사람들의 항의 속에서도 여유만만한 핸콕의 캐릭터는 윌 스미스에게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다. 또한, 윌 스미스는 <핸콕>의 제작에도 참여해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180도 달라진 까칠한 영웅 핸콕의 모습으로 돌아온 윌 스미스는 관객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까칠해도 지구를 지키는 슈퍼히어로 '핸콕'. 까칠한 성격과 조심성이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여기저기 사고를 유발하고 다니지만, 그도 어엿한 슈퍼 영웅이다.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숙면을 취하던 중이라도, 음주를 한 상태라 하더라도 어디든지 나타나 그만의 까칠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런 '핸콕'의 활약상은 대한민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핸콕'이 마치 대한민국 전역을 비행하는 것 같은 독특한 지역별 비주얼로 만든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된 것.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는 큼지막한 선글라스에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비친 비주얼로 재구성해 '핸콕'만의 독특한 느낌을 포스터에 반영했다.

서울 광화문과 63빌딩을 비롯해 대전 엑스포 한빛 타워, 대구 월드컵 경기장, 부산 광안대교, 광주 월드컵 경기장 등 대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은 물론, 청주 충북 대학교, 천안 독립 기념관, 전주 한옥 마을, 제주 성산 일출봉을 활용한 지역별 포스터는 마치 핸콕이 대한민국에 실제로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을 주며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처럼 <핸콕>은 우리나라 각 도시를 표현한 로컬 아이콘을 통해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도 활약하는 특별하고 색다른 수퍼 영웅의 면모를 과시하며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블록버스터에서 빠지지 않는 카메라 기법인 '핸드 헬드'. 카메라를 한 곳에 고정시킨채, 상하좌우로 렌즈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자체를 카메라맨의 어깨에 둘러메고 찍어서, 흔들리는 화면을 표현해 내는 기법이다. 이는 영화 속에서 주로 주인공들의 대결 장면이나 추격씬 등 스케일이 큰 액션 장면에서 많이 쓰인다. <핸콕>에서는 '핸드 헬드' 기법보다 한 단계 더 진보된 촬영 기술을 사용한다. 여느 블록버스터와 똑같은 카메라 동작보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핸콕을 표현하고 싶었던 피터 버그 감독은 같은 장면을 여러 종류의 렌즈로 교체하며 촬영하거나 카메라의 위치 설정, 앵글 조작을 통해 변형을 꾀했다. 이 기술을 통해 촬영된 까칠한 슈퍼히어로 핸콕의 사건사고 장면들은 거대한 액션의 스케일을 체험하게 하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핸콕>은 까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만큼 색다르고 독특한 액션을 자랑한다.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활약상을 자랑하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핸콕>은 날아가는 방식, 이/착륙 등 모든 것이 색다르다. 제작진들은 핸콕이 비틀대거나 넘어질 때, 혹은 넘어졌다가 일어설 때 정확한 합을 맞추기 위해 여러번 테스트를 반복했다. 모든 동작의 포인트와 균형감을 하나 하나 세심하게 감안해야 했기 때문에 핸콕 역으로 열연한 윌 스미스는 곡예사 수준의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한밤중에 지상 30미터 높이에서 1.5초라는 눈 깜짝할 시간 동안 하강하기도 하고, 최고 80km에 달하는 속도로 체위를 바꿔가며 비행하는 등의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과 배우의 노력으로 탄생된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액션씬들은 까칠한 영웅 핸콕의 캐릭터를 반영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영화 속 '핸콕'이 주로 까칠함의 진수를 선보이며 활약하는 장소는 바로 L.A. 실제 <핸콕>의 촬영 또한 L.A에서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6주간, 주말을 이용해 촬영한 은행 강도 장면의 주 장소인 은행은 L.A 도심 한복판에 세트로 지어졌다. 은행원들이 앉아 있는 창구부터 크리스탈 샹들리에, 현대적인 로비 등은 모든 각도에서 보아도 실제처럼 보이도록 제작되었고 촬영 후에는 철거될 예정이었다. 때문에 제작진들은 총알이 벽을 뚫고 나가고, 유리창이 깨지고, 스파크가 여기저기서 튀고, 구멍이 뚫리는 등의 시각 효과를 감안해 매일매일 세트를 다시 정비해야 했다. 또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촬영을 위해 할리우드 거리를 1주일 동안 폐쇄하는 엄청난 사건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같은 국제적인 행사 외에는 전혀 연출할 수 없는 일. 이에 관광객들은 물론 할리우드 배우들까지도 <핸콕>의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L.A 도심을 뒤흔들며 완성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핸콕>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아이언맨> 등 슈퍼히어로에게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니폼이 있다. <핸콕>의 제작진들은 지금까지 영웅들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영웅의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초반에는 패션 트렌드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미스 매치 룩을 선보이지만 레이에 의해 점차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 피터 버그 감독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유니폼이어야 한다고 못 박았고, 이에 제작진들은 망토, 스판덱스, 타이즈 등의 식상한 아이템들은 사장시켰다. 회의를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PR 매니저 '레이'가 핸콕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특별히 직접 제작했을 법한 의상으로 범위가 좁혀졌고, 그 결과 검은색에 경고의 의미가 있는 노란색이 가미된 <핸콕>만의 특별한 유니폼이 제작되었다. 또한, 독수리를 좋아하는 핸콕의 특성을 고려해 비니와 유니폼에 독수리 문양을 넣었다. 이처럼 관객들은 의상을 통해 <핸콕>만이 가지는 독특한 캐릭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잠자리는 길거리 벤치, 영락없는 노숙자 차림새, 입만 열면 터지는 까칠한 말투… 사람들이 원하건 말건 엄청난 민폐를 끼치며 세상을 구하는 사상 최악의 슈퍼히어로 핸콕. 한 손으로 자동차를 번쩍 들고, 달리는 기차를 어깨로 막아 세우는 등 기존의 슈퍼히어로들 못지 않은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졌으나 '제 멋대로'인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는 그의 활약에 시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다. 어느 날 그는 기차에 치일 뻔한 홍보 전문가 '레이'(제이슨 베이트먼)를 구해주고, 레이가 보답으로 제안한 까칠한 영웅의 이미지를 탈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레이의 아내 '메리'(샤를리즈 테론)와 가까워질수록 점점 초능력을 잃는 사실을 감지하게 되고 그동안 자신도 몰랐던 엄청난 비밀을 깨닫게 된다.

86년 그래미상을 거머쥘 만큼 실력있는 랩퍼로 활약한 윌 스미스는 92년 스크린에 데뷔했다. <나쁜 녀석들>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이후,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통해 박진감 넘기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출연작마다 대 히트를 기록했다. 2007년 <행복을 찾아서>에서는 가난 속에서도 행복해지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버지 역할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2008년,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할리우드의 흥행 보증 수표로 손꼽히는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최초로 '슈퍼히어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슈퍼히어로 역할은 처음이기에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핸콕>을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힌 윌 스미스는 전작들에서 볼 수 없었던 막강한 매력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나는 전설이다>(2007) / <행복을 찾아서>(2007) / <아이로봇>(2004) <나쁜 녀석들2>(2003) / <맨 인 블랙2>(2002) / <알리>(2002) / <인디펜던스 데이>(1999)

홍보 전문가 '레이'(제이슨 베이트먼)의 아름다운 아내 메리. 모두가 싫어하는 슈퍼히어로 핸콕의 이미지 메이킹을 레이가 약속하게 되면서 핸콕과 자주 충돌하게 된다. 까칠한 성격에 알코올 중독, 기물 파손을 일삼고 폭력적이기까지 한 핸콕을 골치 아파하며 구박하지만, 사실 그녀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핸콕의 비밀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도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다.

완벽한 미모,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할리우드의 Hot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샤를리즈 테론은 파워풀한 연기력의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 모국인 남아프리카에서 모델과 발레리나로 활동하던 그녀는 연기를 통해 아름다운 미모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다양한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2004년 팻티 젠킨스 감독의 <몬스터>에 출연해 여성 연쇄살인범 에일린 워노스 역을 맡아 독립영화상, 전미 방송영화비평가연합상, 골든 글로브상, 영화배우조합상,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상, 뉴욕 비평가상, 전미 비평가상과 아카데미상의 최우수연기상 등 그 해 모든 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 받았다. 매번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샤를리즈 테론은 <핸콕>으로 지적인 동시에 섹시한 양날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이온 플럭스>(2006) / <몬스터>(2004) <이탈리안 잡>(2003) / <더 야드>(2001) / <데블스 에드버킷>(1998)

아름다운 아내 메리, 귀여운 아들 앨런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홍보 전문가 레이. 어느 날, 운전 중 철로에 갇히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슈퍼히어로 핸콕의 도움으로 죽음을 모면하게 되고, 그 보답의 의미로 땅에 떨어진 핸콕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을 약속한다. 기피대상 1호로 취급받던 과거를 청산하고 존경과 사랑을 받는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운 말 사용하기', '카메라에 대응하기' 등을 가르치고 유니폼까지 선사하는 레이. 그러나 핸콕와 메리 사이의 예기치 못한 비밀이 밝혀지며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미국의 TV 시리즈 <초원의 집>에서 아역 배우를 거쳐 오랜 연기 생활로 내공을 쌓은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최근 <주노>, <브레이크 업: 이별후애(愛)>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그는 미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폭스의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 외에도 NBC의 <실버 스푼>, 인기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에 출연하는 등 지난 20년간 가장 많은 인기 드라마에서 각광을 받은 베테랑 연기자로, 2004년 골든 글러브 우수 연기자상까지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브레이크 업: 이별후애(愛)>, <스모킹 에이스>에서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고 <킹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에서 FBI 요원, 깐깐한 회계사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 했다. 그런 그가 2008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핸콕>을 통해 까칠한 슈퍼히어로 핸콕의 이미지 메이킹에 발벗고 나서는 홍보 전문가 '레이'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주노>(2008) /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2007) / <킹덤>(2007) <브레이크 업: 이별후애(愛)> (2007) / <피너츠 송>(2002)

1964년 미국 뉴욕 출생인 피터 버그는 대학에서 연극사와 무대예술을 전공하고 <이퀄라이저>와 <화요일은 참으세요> 등의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95년 메디컬 드라마 <시카고 호프>에서 악랄하고 공격적인 외과의사 '윌리엄 크롱크'로 열연,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97년, <시카고 호프>의 한 에피소드를 연출함으로써 연출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98년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한 코믹 잔혹극 <베리 배드 씽>으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정식 데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거장 마이클 만이 제작하고 8천만 달러의 거대 예산이 투여된 액션 스릴러 <킹덤>으로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처럼 작가, 프로듀서, 배우, 감독으로서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피터 버그 감독은 2008년 여름, 윌 스미스를 까칠한 슈퍼히어로로 내세운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핸콕>을 통해 다시 한번 찾아온다.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스토리는 물론, 거대한 폭발씬과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 등을 통해 또 한번, 전세계에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킹덤>(2007) /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2004) <웰컴 투 더 정글>(2003) / <베리 배드 씽>(1999)

뉴욕 브루클린 하이츠 출신의 아키바 골드먼은 NYU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01년 그는 <뷰티플 마인드>의 각색을 맡아 아카데미 각본상, 골든 글로브 각본상, 작가 조합 각본상을 휩쓸며 각본가의 반열에 올랐다. 2005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2006년 <다빈치 코드>, 2007년 <나는 전설이다>로 꾸준히 흥행 돌풍을 일으킨 그는 윌 스미스로 다시 뭉친 <핸콕>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해 풍성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다.

Filmography
각본_<나는 전설이다>(2007) / <포세이돈>(2006) / <다빈치 코드> (2006) / <신데렐라 맨> (2005) / <아이, 로봇> (2004) / <뷰티풀 마인드> (2001)외 다수
제작_<나는 전설이다>(2007) / <포세이돈>(2006)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콘스탄틴>(2005) / <마인드헌터> (2004) / <스타스키와 허치> (2004)외 다수

할리우드에서 현재 감독, 작가, 제작자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이클 만. <인사이더>의 감독, 그리고 <에비에이터>의 제작자로 아카데미 상 후보로 지목된 그는 작품 속 강렬한 드라마가 트레이드 마크. 1970년대 중반, TV 시리즈 작가로 첫 발을 내딛은 그는 1981년 <비정의 거리>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그는 2004년 <에비에이터>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아카데미 11개 부문에 후보로 거론되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았다. <킹덤> 이후 다시 만난 피터 버그와 2007년 <핸콕>을 제작한 그는 독특한 캐릭터,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제작_<킹덤>(2007) / <마이애미 바이스>(2006) / <콜래트럴>(2004) <에비에이터>(2004) / <알리>(2001) / <인사이더> (1999)외 다수
감독_<마이애미 바이스>(2006) / <콜래트럴>(2004) <알리>(2001) / <인사이더> (1999)외 다수

TV, 광고 음악을 작곡하던 존 파웰은 한스 짐머, 패트릭 도일과 영화음악 작업을 함께 하면서 영화계에 진출했다. 1997년 <페이스 오프>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으로 영화 음악계에서 유명 인사로 알려지게 된 그는, 이후 <포스 오브 네이처>에서는 낭만적인 선율을 애니메이션 <개미>에서는 재즈와 라틴, 클래식이 결합된 상상력 풍부한 음악을 선보였다. <슈렉> 시리즈의 독특한 음악을 통해 그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비평가들로부터 역시 '영리한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다양한 작품의 주제가를 작곡하며 액션 영화부터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자유자재로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핸콕>에서도 탄탄한 드라마와 독특한 캐릭터, 강렬한 액션까지 아우르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Filmography
<호튼>(2008) / <점퍼>(2008) / <본얼티메이텀>(2007) / (2007)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 <해피 피트>(2006) / <아이스 에이지2>(2006)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 <로봇>(2005)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