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긴장감으로 극한의 잔인함을 보여줄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2>가 7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2>는 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만난 사진 작가 일행들로부터 겁탈과 처참한 폭행을 당한 모델 지망생의 상상 초월 복수극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강도 높은 겁탈 장면과 잔인한 복수 장면으로 인해 1978년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의 등장은 영화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원작에 이은 스티븐 R.먼로 감독의 리메이크 작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논란의 장면들을 배제하지 않고 더욱 사실적으로 제작하였다는 평과 함께 관객들에게 강렬함을 선사했다. 그런 그가 리메이크 작에 이어 이 전 작품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놉시스를 구성하여 2013년 후속 작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2>를 발표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7월 31일 공식 개봉 될 예정이다.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공개된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2>의 메인 포스터는 전기 충격기를 자신의 등 뒤로 숨기고 힘껏 잡은 상태에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젬마 다렌더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 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다"라는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 편을 능가하는 상상 그 이상의 잔인한 복수를 예고한다. 잔인한 복수에 쓰일 포스터 속 전기 충격기가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될 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처참하게 겁탈 당한 한 여자의 상상 초월 복수극을 그린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2>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한 여름의 잔인한 더위를 통쾌한 복수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 보내 줄 예정이다. (2014.07.0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