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되어 전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은 수작 <그랜드 센트럴>이 오는 9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한다.

오는 9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그랜드 센트럴>은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를 배경으로 노동자들의 불안한 삶과 두 남녀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변변한 직장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돈을 벌 목적으로 원전 계약직 노동자로 취직한다.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해야 하는 불안한 일상 속에서 동료의 약혼녀 카롤(레아 세이두)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녀와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랜드 센트럴>은 제6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어 원전을 소재로 한 강렬한 메시지와 타하 라힘, 레아 세이두의 도발적 사랑을 그린 영화로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칸영화제 프랑스와 살레 상 (Fran?ois Chalais Award) 수상, 카부르 로맨틱 영화제 (Cabourg Romantic Film Festival) 대상 수상, 제36회 상파울로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14 뤼미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매혹적인 영화'(Cinevue),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연기가 일품인 강렬한 멜로드라마!'(Variety), '그 어떤 순간들도 사소하지 않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순간을 포착하는 예리함이 돋보인다'(Arthub.com) 등의 극찬을 받은 수작이다. 국내에서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 부문, 제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영화를 연출한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은 프랑스 출신의 작가, 감독으로 그녀의 첫 연출작 <벨레 에핀>이 제6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은 루이 델릭상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주인공 레아 세이두에게 2011년 세자르영화제 최고여자신인상의 영예를 안겼다. <그랜드 센트럴>은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이 레아 세이두와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데뷔작에 이어 제6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두 번 연속 칸영화제의 선택을 받은 떠오르는 신예감독으로 인정받았다.

<그랜드 센트럴>의 주요 배경인 원전은 그 동안 영화 등에서 실제 모습을자세히 보여줄 수 없는 곳 중 하나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장소일 뿐 아니라 단 한번의 실수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위험천만한 곳이기 때문이다.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은 그런 이유로 영화의 배경을 원전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원전은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곳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이며 죽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일상 속에서 놀라운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랑은 무색, 무취로 다가와 때론 위험하고, 느리지만 어느 순간 감염되고,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고 말하며 원전의 위험성과 사랑의 감정이 갖고 있는 유사성을 통해 두 남녀 주인공의 도발적 사랑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제작진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원전에서 촬영하고 싶었지만 위험에 따른 제약으로 촬영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 변두리에 완공 되었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단 한번도 가동 된 적 없는 원전을 발견, 마침내 실제 원전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영화제목이다. '중심', '한가운데'를 뜻하는 이 영화의 제목은 타하 라힘과 레아 세이두의 영화 속 장면과 함께 영화 <그랜드 센트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포스터 전체를 압도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타이틀 로고는 달콤하고 아름다운 사랑 보다는 도발적이고 위험한 사랑을 암시하며 영화 <그랜드센트럴>에서 펼쳐질 타하 라힘과 레아 세이두의 치명적인 사랑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방사능보다 위험한 두 남녀의 사랑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원전 노동자들의 불안한 삶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랑을 그린 영화 <그랜드 센트럴>은 오는9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4.08.19)

코리아필름 편집부

제6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공식 초청작 <그랜드 센트럴>은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를 배경으로 노동자들의 불안한 삶과 두 남녀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변변한 직장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돈을 벌 목적으로 원전 계약직 노동자로 취직한다.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해야 하는 불안한 일상 속에서 동료의 약혼녀 카롤(레아 세이두)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녀와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화 <그랜드 센트럴>은 원전을 소재로 한 강렬한 메시지와 타하 라힘, 레아 세이두의 파격적인 사랑을 그리며 칸영화제 상영 후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칸영화제 프랑스와 살레 상 수상, 카부르 로맨틱 영화제 대상 수상, 제36회 상파울로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14 뤼미에르영화제 여우주연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그 어디에서도 다루어진 적 없었던 절박한 상황과 설정이 매혹적인 영화!',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연기가 일품인 강렬한 멜로드라마!'(Variety), '그 어떤 순간들도 사소하지 않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순간을 포착하는 예리함이 돋보인다'(Arthub.com) 등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포워드 부문, 제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그랜드 센트럴>을 연출한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은 프랑스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감독으로 젊은 여인의 삶을 그린 첫 연출작 <벨레 에핀>이 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은 루이델릭상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고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친 주인공 레아 세이두에게 2011년 세자르영화제 최고여자신인상의 영예를 안기는 등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랜드 센트럴>은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이 레아 세이두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감독은 카롤 역을 맡은 레아 세이두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에로틱한 느낌을 발산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레아 세이두는 <그랜드 센트럴>의 카롤 역을 위해 아무 것도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엠마의 짧은 머리스타일과 의상팀이 준비한 짧은 청바지, 속옷을 입지 않은 상의만으로 최고의 섹시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그랜드 센트럴>에서 레아 세이두는 타하 라힘과의 배드씬에서 과감한 전신 노출도 마다하지 않으며 미학적 완성도에 가장 큰 힘을 실어 주었다. 두 번 연속 칸영화제의 선택을 받으며 세계 영화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과 레아 세이두의 앙상블은 영화 <그랜드 센트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 센트럴>의 주요 배경인 원전은 그 동안 영화 등에서 실제 모습을 자세히 보여줄 수 없는 곳 중 하나이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장소일 뿐 아니라 단 한번의 실수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위험천만한 곳이기 때문이다.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감독은 그런 이유로 영화의 배경을 원전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원전은 무한한 상상이 가능한 곳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이며 죽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일상 속에서 놀라운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랑은 무색, 무취로 다가와 때론 위험하고, 느리지만 어느 순간 감염되고,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고 말하며 원전의 위험성과 사랑의 감정이 갖고 있는 유사성을 통해 두 남녀 주인공의 도발적 사랑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제작진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원전에서 촬영하고 싶었지만 위험에 따른 제약으로 촬영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 변두리에 완공 되었지만 국민들의 반대로 단 한번도 가동 된 적 없는 원전을 발견, 마침내 실제 원전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타하 라힘, 레아 세이두에 이어 세계적인 명배우들의 출연은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더 차일드>(2005) <자전거 탄 소년>(2011) 등에 이어 최근 칸 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투 데이즈 원 나잇>(2014) 까지 벨기에의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주요 작품들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올리비에 구르메'는 <그랜드 센트럴>에서 주인공 갸리를 묵묵히 챙기는 원전 작업 반장 '질' 역할을 맡아 이 영화의 진정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스타일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에 이어 현재 작업중인 차기작 <헤이트풀 에이트>에 합류중인 연기파 배우 '데니스 메노쳇'은 이번 영화 <그랜드 센트럴>에서 카롤의 연인 '토니'역으로 출연해 거칠고 험악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영화의 긴장감을 증폭 시킨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주연 배우들과 최고의 연기 내공을 가진 명품 조연 배우들의 합세로 영화 <그랜드 센트럴>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내며 9월 18일 국내 개봉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제대로 된 일자리 없이 가족들로부터 외면 당하던 '갸리'는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원전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생각보다 일은 힘들고 위험한데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피폭 사고는 그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삭막한 일터. 하지만 그는 '카롤'을 만나는 순간부터 그보다 더욱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1981년 프랑스 출생. 현재 프랑스 영화계를 대표하여 유럽 전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를 통해 괴물 신인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이란의 거장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에서 열연,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이어갔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겸비한 그는 레아 세이두와 호흡을 맞춘 영화 <그랜드 센트럴>에서 위험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원전 노동자 '갸리'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Filmography
<인사이드>(2007), <예언자>(2009), <플랭 쉬드>(2009), <더 이글>(2011), <러브 앤드 브루즈>(2011), <프리 맨>(2011), <블랙 골드>(2011), <러빙 위드아웃 리즌>(2012),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인포먼트>(2013), <더 컷>(2014), <삼바>(2014) 등

프랑스 원전에서의 '카롤' 업무는 노동자들의 오염된 작업복을 수거하는 일이다. 언제 당할지 모르는 방사능 피폭의 위험과 공포는 이미 익숙한 일상이 된지 오래다. 험악하고 거친 성격이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약혼남 토니와 함께 살고 있는 카롤. 그러던 어느 날, 원자력 발전소에 신입 사원 '갸리'가 들어오고, 카롤은 방사능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갸리에게 따끔한 충고와 함께 유혹의 눈빛을 던진다.

1985년 프랑스 출생. 프랑스의 새로운 영화 아이콘으로서 할리우드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무심한 표정과 흐트러진 머리, 몽환적인 눈빛과 아름다운 몸매로 영화계를 넘어 패션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청순함은 물론 섹시하고 도발적인 카리스마까지 갖춘 그녀의 변화무쌍한 매력은 영화 곳곳에서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번 영화 <그랜드 센트럴>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레아 세이두의 또 다른 관능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최고의 성과로 기록 될 것이다.

Filmography
<미스트리스>(2007), <아름다운 연인들>(2008),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루르드>(2009), <벨레 에핀(a.k.a< 디어 프루던스> 2010),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드나잇 인 파리>(2011), <마이 와이프스 노블>(2011) <시스터>(2012), <페어웰, 마이 퀸>(2012),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미녀와 야수>(2014), <생 로랑>(2014), <더 랍스터>(2015 예정) 등

1980년 프랑스 파리 출신의 레베카 즐로토브스키는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 감독으로 꾸준히 활동중인 프랑스의 차세대 여성 감독이다. 프랑스 국립 영화학교(FEMIS)에서 영화 시나리오 공부를 마쳤으며, 현대문학 학위를 공부했고, 리옹 대학교에서 영화학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2010년 그녀는 첫 연출작인 <벨레 에핀>으로 그 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 받은 것은 물론, 프랑스 평단이 한 해 가장 예술적으로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루이 델뤽상'까지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 특히 레아 세이두와는 첫 연출작 <벨레 에핀>에 이어 두 번째 연출작인 <그랜드 센트럴>까지 함께 작업하여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랜드 센트럴>이 제6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두 번 연속 칸영화제가 선택한 신예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다.

Filmography
<벨레 에핀>(2010), <지미 리비에트>(2010, 각본). <그랜드 센트럴>(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