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제작진과 <어벤져스>의 '네뷸라' 카렌 길런이 만난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9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시원한 스파클링 액션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파클링 액션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깨끗이 날려버릴 준비를 마쳤다. 9월,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데드풀 2> 제작진과 <어벤져스>의 '네뷸라' 칼렌 길런이 만나 탄생시킨 전대미문의 킬링버스터로,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과 그녀의 엄마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스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 3인방이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향해 갈기는 달콤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심장을 관통하는 짜릿한 복수의 서사와 손에 잡히는 그 무엇이든 무기가 되는 주인공들의 5인 5색 화끈한 액션, 그리고 병원, 볼링장, 도서관 등 예상 밖의 공간을 무대로 그려낸 감각적인 비주얼, 액션에 리듬을 더하는 유쾌한 음악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일 듯 달콤함을 그대로 시각화한 듯한 초강렬 밀크셰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총알이 잔을 뚫고 지나가며 사방으로 튀는 유리 파편과 붉은 핏자국은 시각적 충격을 선사하며 영화가 가진 매력을 단 번에 각인시킨다. '올 여름 달콤하게 터트려 줄게'라는 간결한 카피가 보여주듯,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더위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스트레스로 무거워진 관객들의 심장을 시원한 스파클링 액션으로 팡팡 터트려줄 것을 선포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9월 개봉과 함께 액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재미의 정점을 확인케 할 것이다. (2021.07.19)

코리아필름 편집부

통쾌한 복수의 서사, 인상적인 액션으로 무장한 킬러들,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유려한 액션과 감각 적 영상미가 어우러진 R등급 액션 <건파우더 밀크셰이 크>가 9월, 극장가를 장식한다.

분노를 갈아 넣은 달콤한 복수 한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남다른 유전자와 조 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과 그녀의 엄마 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스 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가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 은 놈들을 향해 갈기는 달콤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늑 대들>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총애를 받은 나봇 파푸 샤도 감독의 작품으로, 전작을 통해 인정 받은 강렬한 액 션과 쿨한 유머가 어우러져 브레이크 없는 연속적 쾌감 을 선사한다. 특히 <존 윅> 시리즈의 자비없는 액션과 강 렬한 타격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이 보여준 화려한 미장센과 음악을 버무린 액션의 절묘한 조화, 미 스터리한 양장점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스파이액션의 NEW클래식을 제시한 <킹스맨>의 공간 설정까지, <건파 우더 밀크셰이크>는 이들 영화가 가진 장점을 모두 갖춘 새로운 타입의 킬링버스터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 를 마쳤다. 여행 가방부터 금괴까지 손에 잡히는 모든 것 이 무기가 되는 혈중 액션농도 100%의 ‘샘’과 맨몸 액션 은 물론 권총, 장도리, 쇠사슬, 기관총 등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무기로 펼치는 킬러즈의 자비없는 스파클링 액 션이 <존 윅>의 시그니처 액션을 말끔히 잊게 만들고, 네 온빛 볼링장과 밝고 깨끗한 병원을 무대로 경쾌한 OST 속에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샘’과 놈들의 대결은 <킬 빌 >을 잇는 레전드 액션 시퀀스의 탄생을 알린다. <킹스맨 >이 평범한 양장점을 근거지로 활약하는 스파이들의 활 약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면,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지식은 곧, 가장 강 력한 무기’를 은유하며 정적인 도서관 사서로 위장한 킬 러들과 그곳에서의 폭발적 액션으로 이질감을 더한 신 선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커뮤터> <논스톱> 등 리암 니슨 표 액션에 이어 <건파우 더 밀크셰이크>를 제작한 앤드루 로나와 알렉스 하인맨 은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는 스타일리쉬한 범죄 드라마다. 흔히 볼 수 있는 장르를 신 선하게 재해석했다. 유머와 액션이 끈끈하게 얽혀 쿠엔 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고 작품에 대해 설 명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혹성탈출> 시리 즈의 촬영감독 마이클 세레신,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데드풀 2>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이비드 슈엔만, <스 파이더맨: 홈 커밍> <앤트맨과 와스프>의 의상 디자이너 루이스 프로글리 등 할리우드 액션의 한 획을 그은 최 고의 제작진이 협업해 R등급 액션 영화의 넥스트레벨을 완성 시켰다. 베테랑 촬영 감독인 마이클 세레신은 조명 과 색채로 액션에 스타일을 더했고, 데이비드 슈엔만은 볼링장, 병원, 도서관 등 익숙한 장소에 변주를 가해 신 선한 시퀀스들이 탄생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루이스 프로글리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밝은 색채의 의상들로 나봇 파푸샤도가 상상한 아이디어들을 구현해냈다. 나봇 파푸샤도의 각본이 가진 힘에 매료돼 팀에 합류했다고 밝힌 이들은 ‘다채로움과 스타일리쉬 함’을 기본으로 각자의 감각과 상상력을 더해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의 실체를 만들어냈고, 나봇 파푸샤도 감독 은 이 모든 것을 하나의 세계로 엮어내며 새로운 킬러액 션을 완성시켰다.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킬링 모녀와 ‘킬’사부 일체로 만나 최고의 액션 시너지를 만들 어냈다. 먼저, 회사의 ‘놈들’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헤어져 야 했던 비운의 킬링 모녀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카렌 길런과 [왕좌의 게임] 레나 헤디가 의기투합했다. 카렌 길런은 전설적 킬러인 엄마 ‘스칼렛’의 피를 물려 받아 혈중 액션농도 100%의 압도적 액션 스킬을 가진 냉정하 면서도 확실한 킬러 ‘샘’으로 완벽 변신해 ‘네뷸라’의 이 미지를 벗어 던졌다. 시종일관 쿨한 태도를 일관하며 거 침없는 맨몸 액션부터 총, 칼을 비롯해 여행 가방과 금괴 등 손에 잡히는 그 어떤 것도 치명적인 무기로 만들어버 리는 ‘샘’의 활약은 카타르시스와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 다. 카렌 길런은 대본의 첫 페이지부터 완전히 매료되었 고, 특히 액션 시퀀스가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작품 선택 의 이유를 밝혔다. [왕좌의 게임]을 통해 강인한 아름다 움을 보여줬던 레나 헤디는 딸 ‘샘’과 함께 밀크셰이크 를 마시던 중 돌연 사라져 15년 만에 나타난 전설의 킬 러 ‘스칼렛’ 역을 맡아 ‘샘’ 역의 카렌 길런과 기막힌 합을 선보인다. 재회의 순간에서도 쿨함을 잊지 않는가 하면 “함께 일하고 싶은 킬러는 니가 처음이야”라는 말로 애 정을 드러내는 등 조금은 다른 모녀 케미를 그려낸다. 카 렌 길런과 레나 헤디는 현장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로 분 위기를 견인했다. “SNS에 올릴 영상 찍으러 온 김에 영 화를 찍었다”라는 농담을 던질만큼 카렌 길런은 레나 헤디와 함께 각종 상황극을 만들어내며 동료를 넘어 절 친이 됐음을 인증했다.

이들과 함께 안젤라 바셋과 양자경, 그리고 칼라 구기노 가 미스터리한 도서관을 지키는 ‘킬’사부일체로 만나 독 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블랙 팬서>의 왕비에서 ‘킬’사 부일체의 리더 ‘애나 메이’로 돌아온 안젤라 바셋은 파 란색 수트 차림으로 무게감을 부여하는 한편 장도리를 무기로 거침없이 놈들을 찍어 내리며 냉혹한 킬러의 본 능을 보여준다. ‘플로렌스’ 역의 양자경의 합류는 모두 를 경이에 차게 만들었다고. 다양한 홍콩 영화들을 비롯 해 <메카닉: 리크루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물론 개봉을 앞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까지 아시아를 넘 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양자경은 맨몸 액션을 비롯해 놈들을 휘어 감아버리는 쇠사슬 액션으로 스턴트 배우 들 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 도서관의 사서 중 가장 감 성적인 ‘매들렌’ 역의 칼라 구기노는 니트 가디건과 리본 이 달린 블라우스 차림에 차분한 태도를 보이지만 결정 적 상황에서는 기관총을 사정없이 갈기며 반전 매력으 로 웃음을 안겨준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을 킬 러 동료로 만난 카렌 길런은 “처음 모두가 모였을 때 존 경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다양한 세대의 환상적인 배우 들과 함께한 시간은 굉장한 선물이었고, 많은 영감을 받 았다.”라고 협업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각자의 개성으 로 중무장한 킬링 모녀와 ‘킬’사부일체 5인방은 끈끈한 동료애와 에너지를 화면 밖으로 발산하며 관객들을 영 화 속으로 강렬하게 끌어들일 것이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볼링장, 병원, 주차장, 도서관 그리고 레스토랑까지 예상 불가능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로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 회사의 임무 를 수행하던 중 타겟의 딸이 납치된 것을 알게 된 ‘샘’이 지침을 어기고 아이를 구하러 가는 상황에서 ‘샘’은 제대 로 된 무기없이 손에 잡히는 여행 가방, 수술용 나이프 등으로 맨몸 액션에 기반한 눈부신 장면들을 선보인다. 특히 양 팔이 마비된 상태로 흐느적거리는 듯한 움직임 을 더해 완성한 병원에서의 양팔마비액션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움으로 충격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다섯 명의 킬러가 조우해 각각의 스타일로 놈들을 응징하는 도서관 씬은 ‘샘’과 ‘스칼렛’의 총격 액션, ‘애나’의 장도리 액션, ‘플로렌스’의 쇠사슬 액션, ‘매들렌’의 기관총 액션 등 각각의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가 만들어내는 다채로 움과 화려함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지금까지 소개된 적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주길 원했고, 그 바람은 아 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영화 < 루시> 등에서 액션을 디자인했던 로랑 드미아노프가 구 현해냈다. 특히 킬링 모녀와 ‘킬’사부일체라는, 개성 강한 다섯 명의 캐릭터에게 액션을 부여하는 것이 과제였다. 그는 “액션으로 캐릭터를 드러내는 게 내 일이다. 감독,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캐릭터의 어떤 면이 액션 시퀀 스에서 드러나야 할지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에 기반해 적합한 무기를 고르고 액션씬을 그려냈다.”고 작업 과정 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액션 속에 인물들 의 서사를 담아내고 있다.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머 리와 감정으로도 이해시킬 수 있는 액션이어야 했다”라 고 설명한 로랑 드미아노프는 “’스칼렛’과 ‘샘’의 관계는 15년 전 무너져 내렸고, 다시 만나 함께 싸울 땐 말이 필 요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감정이 액션에 담겨야 했다. 이 는 ‘샘’이 초반 단독으로 선보이는 액션과는 다르다. 앞 선 액션이 스피디하고 리듬감있는 성룡의 액션을 연상 시킨다면, 후반의 액션은 호흡과 밸런스가 잡힌 모습으 로 때론 단독으로, 때론 호흡을 맞춰 움직인다”는 말로 액션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여기에 나봇 파푸샤도 감독 이 고집한 롱테이크 액션과 240프레임으로 완성한 슬로 우 시퀀스까지,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보다 정교하게 세팅한 액션을 통해 지루할 틈 없이 새로운 카타르시스 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킬러모녀와 ‘킬’사부일체로 구 성된 5인의 킬러즈와 더불어 그들의 액션 위로 흐르는 OST가 또 하나의 캐릭터로서 기능한다.

다양한 나라의 정취를 불러 일으키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의 OST들 은 주요 액션 시퀀스들과 어우러져 서스펜스는 물론 액 션의 타격감, 카타르시스의 진폭까지 증가시킨다.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늑대들>에 이어 <건파우더 밀크셰이 크>에서도 복합적 스타일에 걸맞는 음악이 적재적소에 쓰이길 바랐다. 먼저, 네온빛 볼링장에서 ‘샘’이 자신을 저지하러 온 세 명의 적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액션 씬 에서 흘러 나오는 ‘굿파이트 앳 거터볼 코랄(Goodfight at Gutterball Corral)’은 경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 킬 빌>의 대표 OST ‘외로운 양치기’의 팬플룻 연주를 연 상시키는 처연한 멜로디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어 낸 다. 핫핑크빛 네온 조명 아래 무기라고는 여행 가방 뿐, 세 명의 놈들을 맨몸 액션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제압하 는 ‘샘’의 실루엣이 음악과 함께 보는 이들의 흥을 끌어 올린다. 이와 함께 ‘라 발라다 드 로스 카로스(La Balada de los Charros)’라는 곡은 볼링장과는 전혀 다른 미쟝 센과 어우러진다. 볼링장에서의 액션이 실루엣을 중심 으로 비쳐졌다면, ‘라 발라다 드 로스 카로스(La Balada de los Charros)’가 흘러나오는 장면은 섬세한 움직임 까지 포착할 수 있을 정도로 밝고 깨끗한 병원을 무대로 해 전혀 다른 액션의 재미를 선사한다. 양 팔이 마비되 어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손에 칼과 총을 묶어 흐느적거리는 모습으로 만들어낸 액션이 남미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듯한 ‘라 발라다 드 로스 카로스(La Balada de los Charros)’와 만나 스피디하게 자비없이 펼쳐지며 공간을 새빨간 피로 물들인다. ‘배어 너클스 앤 골드 바 (Bare Knuckles and Gold Bars)’는 다섯 명의 킬러즈 가 한 공간에 모여 마침내 놈들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도서관의 클라이막스 액션을 장식해 비장미를 더한다. 여기에 6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음악을 대표했던 ‘빅 브라더 앤 더 홀딩 컴퍼니(Big Brother & The Holding Company)’의 명곡 ‘피스 오브 마이 하트(Piece Of My Heart)’가 킬러즈의 목숨을 건 마지막 혈투를 장식하며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더욱 신나게 탈 바꿈시킨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음악을 단순히 부 수적 기능이 아닌, 분위기를 비틀고 반전시키는 역할로 적극 활용한 나봇 파푸샤도의 남다른 감각은 예측 불가 한 재미를 더하며 레전드 액션 장면 탄생을 예고한다.

킬러였던 엄마가 함께 밀크셰이크를 먹던 중 홀연히 사라지고, 혼자 남은 ‘샘’은 회 사의 손에 킬러로 성장한다. 엄마의 피를 물려 받아 남다른 액션 본능을 지닌 ‘샘’은 자비도, 실수도 없는 일처리로 신뢰를 얻는다. 하지만, 지나친 일처리 능력으로 오류 를 범한 ‘샘’은 목숨을 노리는 무리로부터 쫓기게 되고, 동시에 회사의 지침을 어기 고 8살 ‘에밀리’의 목숨을 구한 대가로 이중 타겟이 되고 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네뷸라’ 역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해 강렬한 분 장과 액션으로 주목 받은 카렌 길런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을 통해 더욱 친근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에서는 고난도의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특유의 통통 튀는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FILMOGRAPHY
영화 | <콜 오브 와일드>(2020), <스파이 지니어스>(2020), <쥬만지: 넥스트 레벨>(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쥬만지: 새로운 세계>(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 외

남편에 대한 복수를 치른 후 내려진 회사의 제거지령으로 어쩔 수 없이 어린 ‘샘’을 두 고 떠나야 했던 킬러 ‘스칼렛’은 15년간 ‘샘’이 모르게 주위를 맴돌며 그녀를 지킨다. ‘샘’이 조직과 회사로부터 쫓기는 상황에서 다시 돌아온 그는 ‘샘’과 함께 자신들의 운명을 갈라놓은 이들을 향해 복수의 총알을 갈긴다.

영화 <300>의 고르고 여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레나 헤디는 이후 [왕좌의 게 임] 속 세르세이 라니스터 역으로 TV 시리즈의 여왕으로 부상했다. 나봇 파푸샤도 감 독은 ‘스칼렛’ 역으로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줄 수 있는 배우를 원했고, 레나 헤디는 합류와 함께 카렌 길런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킬링 모녀’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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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더 플러드>(2019), <마이더스 어드벤쳐>(2014), <300: 제국의 부활>(2013),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2013) 외

드라마 | [왕좌의 게임](2011~2016), [터미네이터- 사라코너연대기2](2008~2009), [터미네이터 숨겨진 기록] (2008) 외

폭발적 지성이 잠들어있는 시크릿 에이전시, 킬러들의 은신처인 도서관을 지키는 ‘킬’사부일체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애나’는 운영수칙과 의리를 중요시 여기는 인물 이다. 남편을 잃고 ‘샘’과 남겨진 ‘스칼렛’을 돌보며 강인하게 탈바꿈시킨다. 홀연히 사라진 ‘스칼렛’에게 배신감을 느끼지만, 뜨거운 동료애로 함께 복수를 감행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안젤라 바셋은 <블랙 팬서>의 라몬다 역으로 무게감을 입 증했다. 지적이면서 때로는 인자하고, 때로는 강인한 이미지를 가져 전세계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에서는 푸른색 수트를 입고 눈부신 장도리 액션을 선보이며 적들을 압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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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범블비>(2018),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블랙 팬서>(2018), <런던 해즈 폴른>(2016) 외

드라마 | [9-1-1](2018~2021), [클로즈 투 디 에너미](2016),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2013~2016), [ER 시즌15] (2008~2009) 외

누구보다 날카로운 눈빛을 가지고 있는 ‘플로렌스’는 리더 ‘애나 메이’의 뒤에서 묵묵 히 도서관을 지킨다. 타고난 본능적 감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빠르게 상황을 판단 하는 것이 그녀의 특기. 쇠사슬을 주무기로 상대를 휘어감아 단번에 보내버린다.

양자경은 남다른 액션 감각으로 아시아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와호장룡>부터 개봉을 앞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팬들은 물론 배우들의 우상으로 사랑 받고 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를 위해 자신의 경험 치를 쏟아 부어 보다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액션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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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리스타트>(2019), <라스트 크리스마스>(2019), <엽문 외전>(2018), <크ㅔ이지 리치 아시안>(2018),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 <메카닉: 리크루트>(2016), <더 레이디>(2011) 외

드라마 | [스타트랙: 디스커버리](2017~2021), [마르코 폴로](2014~2016) 외

‘애나’, ‘플로렌스’와 달리 ‘매들렌’은 ‘킬’사부일체 중 가장 감성적이면서 따뜻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낸다. 15년만에 홀연히 나타난 ‘스칼렛’에게 ‘애나’가 총을 겨누고 있는 동 안에도 그녀는 이미 마음으로 다시 그들을 보듬을 생각을 하지만, 도서관으로 밀려들 어와 그들을 위협하는 놈들을 마주하며 누구보다 강한 킬러의 본능을 깨워낸다.

<씬 시티> <왓치맨> <샌 안드레아스> 등 칼라 구기노는 다크히어로 영화와 액션 영 화들에서 활약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에서는 유머러스하면서도 감성적인 면모와 과감하고 무자비한 킬러 본능을 넘나드는 독보 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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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2017), <샌 안드레아스>(2015), <파퍼씨네 펭귄들>(2011), <써커 펀치>(2011), <왓치 맨>(2009) 외

드라마 | [맨헌트: 죽음의 게임](2020), [제트](2019), [로디즈](2016), [브링크](2015) 외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2013년 <늑대들>로 제46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최우수 감독상, 제17회 판 타지아영화제 슈발누아경쟁부문 최고 작품상과 각본상, 제40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비롯해 제3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국제판타지 부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 다. <늑대들>의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으로 한국을 찾은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영화제를 찾은 쿠엔틴 타란티 노 감독이 GV에 참석해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보며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비롯해 음악과 미장센에 대한 감각, 액션과 스토리, 공간의 조화 등 이루고자 했던 분명한 바를 최고의 스탭,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 냈다. 살아남고, 삶을 지키고, 신념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를 그려내며 화려한 볼거리와 비극적 서사의 대조 를 극적으로 이루었다. 스탭과 배우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들의 장점들 극대화해 드러낼 수 있도록 환경 을 조성해준 나봇 파푸샤도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의 속편 제작이 확정됨에 따라 ‘샘’과 ‘스칼렛’, ‘킬’사부일체, 그리고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8세 아이 ‘에밀리’ 의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세계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