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티카 Gothika

" 기억하지 못하면 공포는 끝나지 않는 영화 "

2003, 미국, 공포/스릴러, 95분

감 독 : 마티유 카소비츠
제 작 : 조엘 실버, 로버트 저멕키스
각 본 : 세바스찬 구티에레즈
촬 영 : 매튜 리바티크 l 미 술 : 그래엄 워커
음 악 : 존 오트만 l 의 상 : 킴 바렛

출 연 : 할 베리, 페넬로페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찰스 더튼

개 봉 : 2004년 4월 2일(금)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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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일간의 기억…
의문의 단서 "NOT ALONE"…
  유능하고 아름다운 미란다(할 베리)는 에드워드 감호소에서 범죄자의 정신상담을 전담하는 정신과 전문의.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날 밤, 미란다는 운전중 갑자기 나타난 소녀를 피하려다 사고를 내고 의식을 잃는다. 3일후 자신이 근무하던 감호소의 차가운 독방에서 깨어난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는 것과 자신이 의사가 아닌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유일한 단서는 죽음을 부르고,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것은 공포가 된다!
  결백을 주장하는 그녀의 팔에는 살해현장에 남편의 피로 씌였던 의문의 단서 "NOT ALONE"이 면도날로 자해한듯 새겨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폭행당하는 사건마저 발생하면서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것이 공포가 되기에 이른다. 점차 심해지는 환영과 공포에 시달리던 미란다는 마침내 "NOT ALONE"에 담긴 비밀을 풀어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PRODUCTION NOTE
<헌티드 힐><13고스트><고스트쉽> 제작군단의 2004년 최강 공포 프로젝트!
 

<고티카>는 <캐스트 어웨이><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제멕키스 감독과 <매트릭스>시리즈로 세계적인 흥행신화를 창조한 제작자 조엘 실버가 야심차게 설립한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다크캐슬(Dark Castle)의 2004년도 야심작! <헌티드 힐><13고스트><고스트쉽> 등 그동안 선보인 공포영화 모두 세계적인 흥행성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다크캐슬은 신작 <고티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각과 이색 설정으로 공포를 배가시키고 있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잃어버린 3일간의 기억, 눈을 뜬 순간 주위의 모든 것이 끔찍한 공포로 뒤바뀌어 버리는 <고티카>는 벗어나려 할수록 점점 더 치명적인 공포로 빠뜨린다. 제작자 조엘 실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하게 존재하는 공포를 스크린에 옮겨오기 위해 <크림슨 리버>의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과 <폰부스>의 촬영, <고스트쉽>의 미술, <엑스맨2>의 음악 등 헐리웃 최고의 제작 군단들을 끌여 들였다. 독특한 시나리오와 최강의 제작진으로 완성된 <고티카>는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공포로 크레딧이 올라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할 베리의 호러퀸 도전!
올누드 촬영까지 불사한 완벽한 공포연기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할 베리가 <고티카>에서 완벽한 공포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세계를 술렁거리게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기력보다는 미모에만 주안점을 두는게 공포영화 캐스팅의 관례였지만, 현실과 환상 사이를 오가며 리얼한 연기를 펼쳐야 하는 <고티카>에는 외모 이외에도 검증된 연기력이 필수였다. 고심하던 제작자 조엘 실버는 도박하는 심정으로 전혀 새로운 분야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하던 할 베리에게 각본을 보냈고, 마침내 할 베리가 처음으로 공포 영화 출연을 결심하면서 2004년 새로운 호러퀸의 탄생을 예고하게 됐다. 할 베리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에서 하룻밤 사이에 위험한 환자로 뒤바뀐 상황에서 환영에 시달리며 자해하듯 온몸에 상처를 내고 헤어날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이는 고난이도 연기는 물론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완벽한 몸매를 모두 드러내는 올누드 촬영까지 감행하며 최고의 공포연기를 선사한다. 제작자 조엘 실버는 "그녀의 연기 덕분에 <고티카>가 기존의 공포영화와 확실하게 구분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바닐라 스카이>의 팜므파탈 연기와 톰 크루즈의 연인으로 유명한 페넬로페 크루즈가 살인혐의로 수감된 환자로 깜짝 변신하여 이색적인 공포연기를 선보인다.


공포영화의 새로운 유행, 멀티 키워드!
 

<패닉룸><식스센스><큐브><아이덴티티> 등 관객이 예상치 못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작품들은 잘 짜여진 이야기 속에 작품의 반전에 대한 단서를 조심스럽게 간직한 키워드를 숨기고 있다. <고티카>는 한가지 의미가 아닌 여러가지 비밀을 암시하는 멀티 키워드로 관객의 시선을 잡아끈다. 폭풍우 속의 우연한 사고, 잃어버린 3일간의 기억, 깨어난 순간 팔에 새겨진 알 수 없는 단어 "NOT ALONE". 이건 누군가에 의한 치밀한 조작도, 거대한 함정도 아니다. 다만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의문을 품게 만드는 영화 <고티카>는 조여오는 공포 속에 긴장감 넘치는 미스테리 요소를 배치하여 관객들을 테스트한다. "NOT ALONE"은 사건을 풀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지만 또 다른 죽음을 부르는 덫이 될 수 도 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많은 의문 만큼이나 "NOT ALONE"의 의미도 다양한 해석을 낳는다. 살인자는 1명이 아닐 수 있으며 살해당한 사람도 한명 뿐이 아니다. 바로 내 옆에 존재하는 무언가가 공포의 근원일 수도 있다. 영화를 푸는 키워드이자 위험한 함정이기도 한 멀티 키워드를 풀지 않는 한 공포는 계속된다! 2004년, 공포영화의 유행은 <고티카>의 멀티 키워드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한 순간도 벗어날 수 없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공포공간의 창조
 

<헌티드 힐><13고스트><고스트쉽>에서 폐쇄공간 속의 극한 공포를 선보였던 제작팀은 <고티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밀실공포로 관객들을 조여온다. 단 한순간도 감시 카메라의 눈길을 벗어날 수 없는 답답한 공간이자 절친했던 주변의 동료들을 공포의 대상으로 마주쳐야 하는 공포 공간을 창조하려는 제작팀의 열정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로케이션을 실시한 결과 100년 전 실제 감옥으로 쓰였던 SVP 감옥을 찾아냈다. 어둡고 쇠락한 고딕풍의 건물에 깃든 불길함은 시시각각 주인공을 조여오는 <고티카>의 공포를 표현해 내기에 완벽했다. 미술팀은 건물 안에 녹슨 배관과 페인트가 벗겨진 독방, 할 베리의 누드가 등장하는 샤워실 세트 등 자칫 산만해지기 쉬운 여러 세트를 일관된 톤으로 유지시키면서 세트 자체를 살아 숨쉬는듯한 거대한 캐릭터로 창조했다. 이렇게 탄생한 <고티카>의 폐쇄공간은 <패닉룸>이상의 밀실공포로 제작진조차 촬영 내내 막연한 공포심을 느꼈을 정도로 생생한 공포를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FILMMAKERS 감독_ 마티유 카소비츠 Mathieu Kassovitz
 

감독이자 배우, 각본가로 널리 알려진 마티유 카소비츠는 프랑스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감독중의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헐리웃에 신선한 감각을 수혈하는 감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1년 단편 영화 <창백한 악몽>으로 칸느 영화제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 받은 그는 첫 장편영화 <혼혈아>를 통해 13회 파리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베니스 영화제에도 초청받는 한편 세자르상 최우수 데뷔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영화는 제작, 각본까지 겸임한 <증오>이다. 단숨에 칸느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올라 최우수 감독상과 1995년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각본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 르노와 뱅상 카셀을 캐스팅한 영화 <크림슨 리버>로 전세계에서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이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감독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그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다>에서 세자르 영화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멘>에서 성직자 역을 맡아 세자르 최우수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개봉 첫주 2천만달러에 달하는 대성공을 기록한 <고티카>에 이어 차기작으로 스릴러 [Babylon Babies]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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