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흥가의 밤을 배경으로 쾌락의 절정을 그려낸 에로틱 드라마 <쾌락지구X>가 6월 25일 서비스일정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6월 25일부터 U+tv, Btv 올레tv, 케이블tv VOD 에서 <쾌락지구X>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시작된다. <쾌락지구X>는 꽃미남 외모에 남다른 신체 사이즈로 밤의 황태자에 등극한 남자 '호궈펑'이 홍콩여자들의 밤을 정복하는 모습을 그린 에로틱 드라마. 집안의 생계를 위해 우연하게 유흥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자가 욕망에 들끓는 여자들을 상대하며 모든 것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담아낸다. 특히, 여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수위 높은 대사들과 과감한 노출 장면은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며 만족감을 더해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쾌락지구 X>의 포스터는 '여자의 욕망에는 한계가 없지', '오늘 밤, 모든 여자는 내 것이 된다.' 는 도발적인 카피가 시선을 잡아 끈다. 황금색 로고 사이로 두 남녀가 밀착한 모습이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2015.6 홍콩으로 보내줄게.' 라는 개봉고지는 화려한 홍콩의 밤 문화를 연상시키며 보다 강렬한 쾌락을 예고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천 명의 여자들에게 밤의 황태자로 추앙 받는 주인공의 모습과 밤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을 알리는 대사들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간의 찐한 멜로까지 예고하고 있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2015.06.2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