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존 터투로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지골로 인 뉴욕>이 9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는 특별하게 특별한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존 터투로, 우디 앨런, 샤론 스톤, 바네사 파라디 등 최강 라인업을 구축, 뉴욕을 배경으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지골로의 이야기를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그리며 어른들을 위한 독특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지골로 인 뉴욕>은 뉴욕에 상륙한 특별한 지골로와 그를 둘러싼 기상천외한 만남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이다. <바톤 핑크>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면서 <트랜스 포머> 시리즈로 익숙한 세계적인 배우인 동시에 작가, 감독으로서 재능을 펼치며 '제2의 우디 앨런'으로 비견되는 존 터투로가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았다. 우연한 기회로 지골로가 되어 모든 여자들의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손길을 가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또한 세계적인 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이 콤비로 출연해 지골로와 콤비가 되어 여자들과의 만남을 알선하는 브로커 역을 맡아 예의 능청스럽고 지적인 열연을 펼친다.

영원한 섹시스타 샤론 스톤의 출연도 관심을 모은다. 샤론 스톤은 독특한 취향을 가진 피부과 의사 역을 맡아 역시 명불허전의 우아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바네사 파라디는 지골로가 손 한 번 잡기 어려운, 다른 여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여인으로 등장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한다. 여기에 리브 슈라이버, 소피아 베르가라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영화 속에는 평소 음악광으로 잘 알려진 존 터투로의 취향이 반영되어 'CANADIAN SUNSET', 'LA VIOLETERA', 'MY LOMENCE', 'I'M A FOOL TO WANT YOU'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등장해 시청각적인 만족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해 열린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최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름다운 곡선의 여체 위에 놓여진 장미꽃잎이 조화를 이룬 이미지로 우아한 감성을 전한다. '특별하게 아주 특별한'이라는 문구가 주인공인 지골로는 물론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9월, 외로운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개봉 문구까지 더해져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밝고 유쾌한, 진정한 어른들의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골로 인 뉴욕>은 최고의 배우들이 전하는 지적이면서 유쾌한 유머는 물론 매력적인 음악까지 더해진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감성을 전할 것이다. 9월 25일 개봉. (2014.08.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골로 인 뉴욕>은 뉴욕에 상륙한 특별한 지골로와 그를 둘러싼 기상천외한 만남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이다. 뉴욕을 배경으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지골로의 이야기를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그리며 어른들을 위한 독특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지골로 인 뉴욕>은 존 터투로의 즉흥적인 이야기가 우디 앨런에게 닿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해나갔다. 우디 앨런이 시나리오 초고 단계부터 존 터투로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을 하며 함께 영화를 완성했다. 덕분에 평소 '제2의 우디 앨런'에 비견되는 존 터투로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본인의 영화 기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지골로 인 뉴욕>은 우디 앨런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특히 본인이 연출한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로 출연할 만큼 애정을 가져 특유의 기막힌 유머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한다.

보통 영화들에서 다루는 미남형의 지골로와는 달리 <지골로 인 뉴욕>의 '휘오라반테'(존 터투로)는 잘생긴 남자가 아니다. 극중 지골로의 매력은 외모가 아닌 특별한 천부적인 재능으로부터 나온다. 여자들의 말을 경청하고, 인간적으로 그들과 함께하고, 부드럽게 대하는 것.

샤론 스톤은 "함께 있어주고 지켜 봐주고 사랑 받는 기분을 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샤론 스톤의 말처럼 <지골로 인 뉴욕>은 뉴욕에서 펼쳐지는 지골로와 외로운 여인들을 위한 이야기를 통해 우아한 감성을 담은 어른들을 위한 맞춤형 영화이다. 뉴욕의 유쾌한 분위기는 물론, 클래식한 매력까지 담아 가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우디 앨런은 "난 존 터투로가 특별하고 재미있는 개념을 끄집어 냈다고 생각했다. 거기엔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조합이 있었고, 로맨스도 있고, 진짜 인간의 관심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순간들이 있다"라며 존 터투로의 독특한 발상과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표했다. 이에 존 터투로는 "우디 앨런은 그의 방식으로 내가 깊은 데까지 파고들도록 독려했다. 그래서 결국 영화 속에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었고 단순히 웃기는 코미디 이상의 훨씬 많은 의미를 내포한 영화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골로 인 뉴욕>은 우디 앨런과 존 터투로 콤비뿐만 아니라 샤론 스톤, 바네사 파라디, 리브 슈라이버, 소피아 베르가라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최상급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톤 핑크>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서 재능을 펼치는 존 터투로는 이번 작품에서 각본과 연출, 주연을 맡았다. 우디 앨런이 "나는 감독으로서 존 터투로의 작품에 대해 대단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존 터투로는 <지골로 인 뉴욕>에서 감성이 돋보이는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였다. 또한 8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답게 캐릭터에 본인을 온전히 쏟으면서도 균형을 유지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따뜻한 손길을 가진 지골로로 완벽 변신해 외로운 여심을 어루만진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까지 매 작품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디 앨런이 <지골로 인 뉴욕>에서는 배우로서 지적인 열연을 펼친다. 지골로의 역사와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마구 내뿜으며 특유의 유머까지 담아낸 능청스러운 연기는 역시 우디 앨런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등장하는 장면마다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그의 내공을 새삼 느끼게 만든다. 존 터투로는 우디 앨런에 대해 "뭔가 섬세한 것들을 표현해낸다. 그는 즉흥적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하고 매번 다른 방식으로 그런 것을 시도 해보는 게 재미있다"고 전했다. 리브 슈라이버 역시 "우디 앨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놀라웠다. 그는 최고의 신체 코미디언이다. 당신이 뭔가 특별한 걸 보길 원한다면 그냥 적절한 시간에 마술사처럼 움직이는 그의 손의 움직임을 지켜보기만 해도 된다"며 극찬을 표했다.

또한 영원한 섹시스타 샤론 스톤은 독특한 취미를 가진 피부과 의사 역을 맡아 남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명불허전의 우아하고 섹시한 매력과 세월을 거스른 듯 나이를 잊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샤론 스톤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아주 꽉 닫혀 있는 봉오리 같이 아직 채 피지 못한 꽃과 같다"면서 "지골로를 만나고 처음으로 꽃을 피우게 되는 경험을 하면서 매혹, 질투, 놀라움, 희망, 그리고 섹시해 질 수 있을 거라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발견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어 "20살이 아니라 50대에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실제로도 감동적"이라며 본인의 나이대와 딱 맞는 역할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존 터투로는 샤론 스톤의 역할에는 "누가 봐도 뉴욕 맨해튼 파크애버뉴에 살 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원했던 바, 샤론 스톤이 적역이었다고. 이전 <갓 비헤이빙 배들리>에서 함께 일했던 샤론 스톤의 쿨한 면모뿐 아니라 "강해 보이지만 상처받기 쉬운 면이 역할과 맞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영리하고 멋진 외모와 육체적인 탄탄한 아름다움을 가진 배우"라고 캐스팅의 이유를 밝혔다.

샤넬의 뮤즈이자 매혹적인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는 6남매를 키우는 유대교 미망인 역을 맡아 지골로가 손 한 번 잡기 어려운, 다른 여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여인으로 등장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한다. 유대인이라는 다소 생소한 역을 위해서 실제로 25세의 젊은 유대인 여인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대화에서도 일부러 악센트를 강하게 하는 등 캐릭터에 세심함을 더했다.

여기에 전작들에서는 다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리브 슈라이버가 지골로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애를 태우는 방범대원 역을, 콜롬비아 출신의 섹시한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는 샤론 스톤의 특별한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이처럼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캐릭터 변신은 물론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가을 감성에 적격인 로맨스 <지골로 인 뉴욕>은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 곳은 <세렌디피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스트 러브 인 뉴욕>,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이미 많은 영화들의 배경이 되어 곳곳이 명소로 떠오른 바 있다. 로맨스를 풀어가는 최적의 배경으로 손꼽히고 있는 뉴욕은 <지골로 인 뉴욕>을 통해서도 빛을 발한다. 뉴욕의 흔한 고층빌딩과는 대조되는 벽돌로 지어진 로프트라는 건물형식으로 고즈넉함이 살아있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완성해 세련됨과 빈티지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아 유쾌하고 자유로운 뉴욕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구현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소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존 터투로는 <열정>을 연출할 때부터 음악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였다. 연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재능으로 기품 있는 재즈 음악을 선별해 영화의 기품을 더했다. 영화 전반을 관통한 테너 색소폰의 감미로운 선율은 영화의 풍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장면에 따라 변모하는 다양한 곡들로 여백을 가득 채운다. 시종일관 흘러 나오는 재즈 선율이 영화적 감성을 자극하며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색소폰의 리듬을 담은 'Canadian Sunset'과 영화 <여인의 향기> 에 등장한 'La Violetera', 팝 명곡 'Sway', 정통재즈 보컬의 거장 빌리 홀리데이의 마지막 명곡인 'I'm a Fool to Want You' 등 주옥 같은 명곡 외 'Neph', 'Pee Wee's Funk', 'Close Your Eyes', 'My Romanc'Luna Rossa', 'Le Torrent', 'Tu e', si na Cosa Grande' 등 재즈, 블루스, 팝의 황홀한 음악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다.

<지골로 인 뉴욕>은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마이애미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과 국제경쟁부문 수상, 이탈리아국제영화평론가연합에서 최우수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존 터투로 감독의 음악적 선택은 탁월하다. 진정성의 본질을 의미 있게 다룬다'(New York Times), '외로움과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향력 있는 영화'(USA Today), '지골로 인 뉴욕은 충분히 대담하다!'(Wall Street Journal), '존 터투로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드라마와 코미디를 동시에 보여준다'(Variety), '영화감독으로서 존 터투로는 실로 놀랍다. 풍부한 표현과 섬세한 연출로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Washington Post), '독창적인 통찰력으로 굉장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치 우디 앨런을 생각나게 하는 아이러니한 유머도 있는 수작!'(Los Angeles Times) 등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꽃집에서 일하며 오랜 친구 머레이의 책방에서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취미인 평범한 남자. 어느 날 외로운 여인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직업에 대한 머레이의 끈질긴 설득으로 지골로의 길에 들어선다. 섬세함으로 여인들이 원하는 것을 단번에 충족시켜주고 로맨틱한 감성으로 여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는 그는 여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젊은 미망인 아비갈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 뜨기 시작한다.

코엔 형제의 <바톤 핑크>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한 그는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은 <맥>으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촬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연출을 맡은 <열정>은 OST가 25주간 차트 순위권에 올라 연기, 연출 외에도 음악에 대한 깊은 조예를 보여주었다. 8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고 <지골로 인 뉴욕>에서는 감독과 각본, 주연까지 맡아 다재 다능함을 증명해 보였다.

Filmography
출연_<호두까기인형 3D>(2013), <카 2><트랜스포머 3>(2011),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트랜스포머><굿 셰퍼드>(2007), <시크릿 윈도우>(2004), <성질 죽이기>(2003), <콜래트럴 데미지>(2002),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2000), <퀴즈 쇼>(1995), <바톤 핑크>(1992) 외 다수
연출_<열정>(2010), <일루미나타>(2007), <로맨스와 담배>(2005), <맥>(1992) 외

가업으로 물려 내려온 책방을 운영하다가 재정 위기에 놓인 머레이. 늘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엉뚱한 성향을 지녔다. 자신이 다니는 피부과의 여의사 파커의 파격적인 제안에 여인들이 좋아할만한 로맨틱한 감성을 가진 휘오라반테를 떠올린다. 머레이는 외로운 여인들과 휘오라반테를 연결해 주는 브로커로 그들의 은밀한 만남을 주선하고, 그에 따라 늘어나는 수익에 성취감을 느낀다. 특별한 재능을 소유한 휘오라반테의 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머레이는 점차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게 되고, 유대인 미망인 아비갈에게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기에 이른다.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 등 개봉하는 작품마다 진정한 아트버스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디 앨런은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감독이자 배우이다. 그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유머코드로 독특한 작품관을 확립하여 칸,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의 수상경력으로 세계가 사랑하는 거장 감독으로 추앙 받고 있다. 하비에르 바르뎀, 알렉 볼드윈 등 특색 있는 스타들을 배출해 수많은 톱스타들이 함께 작업하기를 열망하는 거장 감독인 만큼 <지골로 인 뉴욕>을 통해 존 터투로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Filmography
출연_<로마 위드 러브>(2013), <파리 맨해튼>(2012), <스쿠프>(2007), <애니씽 엘스><할리우드 엔딩>(2005), <스몰 타임 크룩스>(2003), <부부 일기>(1992) 외 다수
연출_<매직 인 더 문 라이트>(2014), <블루 재스민><로마 위드 러브>(2013), <미드나잇 인 파리>(2012), <환상의 그대>(2011),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9), <스쿠프>(2007), <애니씽 엘스><할리우드 엔딩>(2005), <스몰 타임 크룩스>(2003), <부부 일기>(1992) 외

부유한 결혼 생활과 피부과 의사로서 사회적 지위까지 누리고 있는 당찬 커리어우먼.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의무적인 선택에 따라 닫혀진 자신의 마음에 답답함을 느낀다. 그러던 중 머레이의 소개로 휘오라반테를 만나게 되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주는 그의 특별한 손길에 점점 빠져든다. 그리고 더 과감한 그녀의 여자친구 셀리마와 대담한 계획을 실천에 옮길 준비를 한다.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에서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팜므파탈로 열연해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카지노>로 골든글로브 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될 만큼 외모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나이를 잊게 만드는 아름다움과 우아하고 관능적인 섹시미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낸다.

Filmography
<더 뮬: 죽음의 질주>(2014), <러브레이스>(2013), <바비>(2010), <실종>(2007), <원초적 본능 2>(2006), <브로큰 플라워>(2005), <캣우먼>(2004), <뮤즈>(2002), <스피어>(1998), <라스트 댄스><카지노>(1996), <스페셜리스트><마지막 연인>(1994), <원초적 본능>(1992) 외

일찍이 랍비 남편을 잃고 홀로 6남매를 키우는 아비갈은 종교적 규율과 제약으로 여성으로서 억눌린 삶을 산다. 아직 젊은 아비갈의 삶이 안타까웠던 머레이는 그녀에게 온기와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휘오라반테를 소개한다. 아비갈은 휘오라반테의 따뜻한 손길이 자신의 몸에 닿는 순간 그간 참아왔던 외로움과 경직됐던 마음이 순식간에 녹아 내린다. 그녀는 몇 십 년 동안 자신을 억압한 종교의 굴레에서 벗어나 마법 같은 변화를 선물해 준 휘오라반테와 조심스레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이자 가수, 모델. 8세에 방송 프로그램으로 데뷔, 14세에 싱글 앨범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면서 주목 받았다. <하얀 면사포>, <엘리사>, <걸 온 더 브릿지> 등에 출연해 캐릭터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훌륭하게 연기해내며 배우로서 최고의 영예인 프랑스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샤넬의 뮤즈로서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골로 인 뉴욕>을 통해 할리우드 첫 데뷔식을 치렀다.

Filmography
<베리 배드 걸스>(2014), <코르누아이><카페 드 플로르><하트브레이커>(2012), <열쇠>(2007), <걸 온 더 브릿지>(2000), <엘리사>(1995), <하얀 면사포>(1989) 외

유대인 거주 지역의 방범대원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한 아비갈의 주위를 맴돌며 시시각각 그녀를 정탐한다. 순찰 중, 아비갈과 머레이의 수상한 동행을 발견하고 뒷조사를 시작한다. 아비갈이 전에는 볼 수 없던 미소까지 띄우며 자신의 범주에서 벗어나자 질투심에 몸 둘 바를 모르고, 결국 머레이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예일 드라마 스쿨을 졸업하고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를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선과 악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해 연출가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Filmography
출연_<무비 43>(2014),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 <솔트>(2010), <엑스맨 탄생: 울버린><디파이언스>(2009), <페인티트 베일><콜레라 시대의 사랑>(2007), <오멘>(2006), <스크림 3>(2000) 외

파커의 친구로 그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쾌활한 성격을 가졌다. 살아있는 동안 삶을 즐기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한다. 파커와 휘오라반테와의 유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지골로와 단 둘이 만나는 시간을 통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콜롬비아 출신의 모델이자 배우로서 17세에 펩시콜라 광고모델로 데뷔한 후 필모를 쌓아갔다. 미국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 미국 배우 조합상 코미디 시리즈 부분 최우수 앙상블 퍼포먼스 상과 NAACP 이미지 어워드 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라틴계 여배우로는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8위로 꼽히기도 했다.

Filmography
<셰프><슈퍼노바 지구 탈출기>(2014), <마세티 킬즈>(2013), <해피 피트 2>(2012), <뉴욕의 연인들><개구쟁이 스머프>(2011) 외

TV 시리즈 [마틴], [더 제이미 폭스 쇼]의 음악을 총괄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대표적인 음악저작권 단체 아스캅(ASCAP)의 뮤직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지골로 인 뉴욕>으로 처음 영화계에 진출, 음악광인 존 터투로의 취향을 반영해 재즈와 블루스, 팝송 등으로 영화의 풍미를 더한다.

Filmography
TV_[더 제이미 폭스 쇼](1996~2001), [마틴](1992~1997)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