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의 애니메이션 대작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이 오는 8월 우리말 더빙 재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 국내 개봉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영화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이 오는 8월 우리말 더빙으로 다시 찾아온다.

영화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은 초등학생 소년 '코이치'가 환상의 동물인 갓파 '쿠'와 만나 겪게 되는 생애 가장 특별한 여름방학을 그린 작품이다. 갓파는 주로 강가에 산다고 전해지는 일본의 전설 속 동물로, 200년만에 현대 일본에서 깨어난 '쿠'는 관객들을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인도해줄 예정이다. 또한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은 '쿠'와의 만남을 통해 한 뼘 성장해가는 초등학생 소년의 이야기는 물론, 가족의 사랑, 우정의 소중함, 자연보호의 중요성까지 우리 아이들이 꼭 봐야 할 메시지를 담고 있어 우리말 더빙 재개봉이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한편,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은 아동문학가 고구레 마사오의 '갓파 대소동', '갓파 깜짝여행'을 원작으로 5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극장판으로 완성된 애니메이션 대작이다. <도라에몽>으로 애니메이션 연출을 시작해, <짱구는 못말려><컬러풀> 등의 TV,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펑펑 울렸던 탁월한 연출력의 소유자 하라 케이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은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작품상, 제62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 애니메이션 영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 아닌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최초로 제81회 키네마준보 선정 베스트 무비 10에 오른 바 있다.

2016년 여름방학,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은 8월에 찾아온다. (2016.07.25)

코리아필름 편집부

6월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이 5월 부터 시작된 특별 상영으로 누적 관객 수 18,536명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전국 메가박스 12개 지점에서 개봉해 주말 동안 1만이 넘는 12,829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일본 애니메이션을 기다렸던 매니아 뿐만 아니라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들로 인해 평균 좌석 점유율 역시 80%이상을 유지했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일본 유명 아동문학가 고구레 마사오의 원작<갓파 깜짝여행>과 <갓파 대소동>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200년 만에 깨어난 꼬마요괴 갓파쿠와 코이치의 우정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5, 6월 두 달 동안 진행된 특별상영을 통해 꾸준한 스코어를 기록함과 동시에 관객들로부터 그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펴졌던 입소문과 영화의 평점으로 흥행을 예감케 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의 수입사 메가박스측은 6개의 개봉관에서의 확대 개봉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메가박스만이 아닌 롯데 시네마 일산, 구리, 병점, 안산, 부산동래와 광화문 씨네 큐브에서도 7월 2일부터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의 수입사측은 "가족관객들의 요청으로 이들이 영화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와 야우리 극장에 개봉함과 동시에 매니아들을 위해서도 씨네 큐브에서도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에게 다가감으로써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개봉 첫 주, 1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후 더 많은 지역에서 확대 개봉하게 된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계속해서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08.06.30)

코리아필름 편집부

6월 26일 개봉하는 감동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이 제 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는 서울 환경영화제는 5월 22일 개막하여 5월 28일까지 상암 CGV에서 열리며, 총 160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소년 코이치가 전설 속의 물의 정령 갓파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모험과 감동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환경영화제에서는 '지구의 아이들' 섹션에 출품되어 상암 CGV에서 22일(목), 27일(화) 이틀 동안 총 2회 걸쳐 상영된다. '지구의 아이들' 섹션에는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을 포함한 총 18개의 작품이 있는데, 그 중 숲 속에 버려진 피아노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소년 카이의 성장기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피아노 숲>과 <녹색의 낙원>, <아스톤의 돌멩이>등의 영화들이 돋보인다.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영화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지구의 아이들' 상영작들은 환경영화제 기간 내내 다양한 연령대에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의 주인공 갓파쿠는 화석상태로 200년 동안 갇혀있다가 코이치를 통해 현대에 깨어나게 되고 자신이 살던 늪이 높은 빌딩 숲으로 바뀐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 영화는 인간으로 인해 살 곳을 빼앗긴 갓파가 현대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생명체와 공존하려 하지 않는 인간의 이기심을 꼬집고 있다. 또한 갓파쿠와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역시 지구는 인간만이 정복하는 곳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할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게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환경 영화제 기간 동안 가장 주목 받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환경영화제 상영과 더불어 5월과 6월동안 매 주말마다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특별 상영회를 통해 먼저 만날 수 있다. 6월 26일 개봉. (2008.05.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올 여름, 최고의 감동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이 6월 말 개봉을 앞두고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특별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소년 '코이치'가 200년간 화석처럼 갇혀있던 전설의 요괴 '갓파쿠'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담은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일본의 권위 있는 영화지 키네마준보 선정 2007년 베스트무비TOP10, 일본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온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특별상영회는 5월 10일(토)부터 6월 22일(일)까지 코엑스, 대구, 해운대 등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매 주말마다 개최된다. 이번 특별상영회 개최는 5월-6월의 황금연휴를 즐기는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작품성과 재미를 갖춘 애니메이션을 먼저 만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수많은 일본 내 수상경력으로 국내 일본 영화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아 온 이 작품은 2007년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개막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영화제 당시 티켓 예매 시작 30분도 안돼 매진을 기록,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전설 속의 요괴를 소재로 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공감 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들, 그리고 소년과 요괴 갓파쿠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담은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특별상영회를 통해 애니메이션 매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들에게도 신나는 웃음과 청량한 즐거움, 그리고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2008.05.08)

코리아필름 편집부

올 여름, 최고의 감동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이 오는 6월 26일 국내 개봉된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코이치'라는 소년이 우연히 200년 동안 화석처럼 갇혀있던 갓파쿠를 발견하면서 겪게 되는 낯선 경험과 모험을 그렸다. 평범한 소년 '코이치'와 꼬마요괴 '갓파쿠'가 함께 하는 여름방학의 아름다운 추억은 어른들에게는 동화 같은 매력을,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미 2007년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개막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갓파쿠와 여름 방학을>은 영화제 당시 티켓 예매 시작 30분도 안돼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애니메이션 매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들에게도 신나는 모험과 청량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감독 하라 케이치는 '갓파'라는 일본 전통 요괴를 소재로 다룬 아동문학가 고구레 마사오의 소설 <갓파 대소동>과 <갓파 깜짝여행>을 영화화 하기 위해 20년 동안 기획했다. 결국 5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된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2007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고 키네마준보에서 선정한 '2007 베스트무비 Top 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키네마 준보 베스트 무비 Top 10' 안에 선정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원령공주>,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붉은 돼지>,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반딧불의 묘>와 같은 주옥 같은 작품들이 있다. 그만큼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게는 이 영화의 개봉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별한 작품을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매니아부터 남녀노소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6월 26일 개봉한다. (2008.05.07)

코리아필름 편집부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일본의 대표잡지 키네마 준보에서 발표하는'2007 베스트 무비 Top 10'안에 선정된 데 이어'2008 일본 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특히 키네마 준보 '베스트 무비 Top 10'에 든 애니메이션 중 지브리 스튜디오 제작이 아닌 작품이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 그 의미가 매우 컸다. 이 밖에도 일본의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 우수상, 애니메이션 대상 등을 수상하여 큰 화제가 된 작품.

국내에서도 2007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예매오픈 30분도 안돼 매진 기록을 세우며 한국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에서 인정받은 작품인 만큼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이 이번 개봉으로 한국의 관객과 평단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갓파쿠와 여름 방학>이 관객들에게 주는 웃음과 감동은 따뜻하다. 에도시대에 살던 갓파쿠가 도시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소년 코이치와 갓파쿠의 첫 만남 이후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도시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전설 속의 정령 갓파와 인간의 만남, 그들의 우정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족들이 갓파쿠에게 보여주는 관심과 애정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일본 애니메이션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5, 6월 특별 상영회를 통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낸다.

고구레 마사오의 동화 <갓파 대소동>과 <갓파 깜짝여행>을 읽은 감독 하라 케이치는 에도시대의 갓파가 수백 년 뒤 인간과 만난다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영화가 완성되기까지는 20년이라는 기획기간과 5년이라는 제작기간이 걸렸고 그 노력의 결실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화면 속에선 대도시인 도쿄와 도심을 벗어난 외곽지역까지 자세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서정적 인 느낌이 나는 시골풍경 속 건물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표현되었다. 이렇게 세심하고 정교한 작업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스탭들에게 맡겨졌고 그로 인해 영화의 전체적인 비주얼의 완성도는 높아졌다.

이미 한국 스탭들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로봇>과 <아이스 에이지2>와 같은 헐리우드 대작에서 캐릭터 디렉터와 테크니컬 디렉터로 작업해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영화의 소재가 되는 갓파는 실제 일본 전설이나 민담에 등장하는 물의 정령으로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지만 인간과 매우 친숙한 물의 정령이다. 감독은 이런 전설적 캐릭터에 무한한 상상력을 입혀 귀여운 꼬마요괴 갓파쿠를 탄생시켰다.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 같은 눈망울과 귀여운 말투, 순수하고 예의 바른 모습은 갓파쿠만의 고유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독특한 캐릭터인 갓파쿠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다른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끈다. 소년 코이치와 정감 넘치는 가족들, 인간의 형상으로 변신할 수 있는'나무신령 기지무나'와 '집의 신 자시키와라시','믿음직한 개 아찌'는 스토리의 재미를 더해가는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이다.

헐리우드 애니메니션의 코믹하고 전형적인 영웅 캐릭터에 식상한 관객들에게 <갓파쿠와 여름 방학을>의 캐릭터들은 독창적이고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1.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음악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영화의 OST는 단순하지만 서정적인 멜로디로 작곡되어 영상과 메시지를 잘 표현해 준다. 특히 OST 속 하모니카 소리는 자연의 평온함을 그대로 전해주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 2. 주제곡 '여름의 물방울'은 일본의 인기 여가수 오야마 유리카가 불러 화제가 되었는데 국내에서 열린 제 4회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 3. 영화 장면 속에서 갓파쿠가 술에 취해 부르는 노래는 감독이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생각해 삽입한 곡으로 짧게나마 감독의 작곡 실력도 엿볼 수 있다.

갓파쿠는 200년 만에 깨어난 뒤'쿠'라는 이름으로 코이치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도시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코이치 가족의 막내딸 히토미의 질투를 받지만 절대 굴하지 않으며 갖은 애교와 선물공세로 히토미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갓파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도시 생활에 점차 적응해 가며 '인간을 믿지 말라'는 아빠의 충고도 잊은 채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간다.

여름방학을 기다리는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호감이 가는 여자친구 앞에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러나 갓파를 보여 달라며 추궁하는 친구들로부터 갓파쿠를 보호하며 지켜주려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갓파쿠와 생애 가장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아름다운 우정을 나눈다.

갓파쿠에게 생긴 인간친구들, 바로 코이치 가족이다. 평범한 가장이지만 갓파에 대해 해박한지식으로 갓파쿠를 돌보는 아빠와 소녀 같은 매력을 지닌 귀여운 엄마, 그리고 미운 동생 히토미와 코이치가 가족의 구성원이다. 그 중 히토미는 갓파쿠를 향한 무한 질투본능으로 몸부림치지만 귀엽고 순수한 갓파쿠의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열며 홀딱(?) 빠지게 된다. 코이치의 가족들은 갓파의 실체를 궁금해 하는 언론으로부터 끝까지 갓파쿠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코이치 가족을 지키며 갓파쿠를 도와주는 늠늠한 개 아찌는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식탐이 많은 나무신령 기지무나는 사람으로 변신해 예쁜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는 엉뚱한 신령이다. 이에 못지 않게 독특한 자시키와라시는 밤에 몰래 나와 사람들을 놀래 키기도 하지만 그 가정에 복을 전해준다는 믿음이 전해지면서 인간에게 사랑 받는 신령이다. 갓파쿠는 이렇게 개성 넘치고 유쾌한 친구들 덕에 현시대에 점점 적응하게 되고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간다.

하라 케이치는 <도라에몽>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어 온 감독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0 - 태풍을 부르는 앗파레! 전국대합전>로 제6회 문화청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제57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 애니메이션 영화상,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3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작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의 성공으로 일본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하라 케이치 감독은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Filmography
<에스퍼 마미 - 별빛 하늘의 댄싱돌> (1987)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5 - 암흑마왕 대추적> (1997)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8 - 태풍을 부르는 정글> (200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8 - 태풍을 부르는 모레츠> (2001)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0 - 태풍을 부르는 앗파레! 전국대합전>(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