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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샌들러와 세스 로건이 주연을 맡고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사고친
후에>로 연속 흥행 홈런을 날린 쥬드 아패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퍼니 피플>이
개봉주에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누르고 전미 3,008 스크린에 $23,440,000의
흥행 수익으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퍼니 피플>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와 <사고친 후에>로 흥행에 성공한 쥬드
아패토우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 신선한 웃음과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온 쥬드 아패토우 감독은 이번 <퍼니 피플>에서도 인기 절정의 코미디언이
자신이 불치병에 걸린 것을 안 후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해 "지난
작품들보다 좀 더 성숙해면서 웃음은 여전하다.(Hollywood Reporter)",
"쥬드 아패토우 감독의 드라마가 아담 샌들러를 만나면서 더욱 빛난다.(Screen
International)"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섹시 코미디를 중심으로
한 웃음에 중점을 맞춰왔던 쥬드 아패토우 감독이 이번 <퍼니 피플>에서는 휴먼 코미디에
도전,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전미 3,008개의
스크린 당 평균 수익 $7,793의 <퍼니 피플>은 전미 4,393개의 스크린에 평균
$4,029의 수익을 올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는 성적을
올려,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웃음, 감동으로 흥행에 성공한
예로 더욱 의미가 깊다. (boxofficemojo.com 자료 참고)
<퍼니 피플>은 쥬드 아패토우 사단이라 불리는 세스 로건과 함께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아담 샌들러가 합류에 눈길을 끌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중요시하며 직접
'해피 메디슨'이라는 제작사를 가지고 있는 아담 샌들러는 <퍼니 피플>에서도 직접
제작에 참여해 열정을 보였다. 또한 멋있는 훈남 배우에서 다양한 장르로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에릭 바나까지 가세해 <퍼니 피플>은 탄탄한 스토리, 신선한 웃음,
그리고 매력적인 배우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1위로 다시 한번 흥행 감독임을 입증하고 있는 쥬드 아패토우 감독의
<퍼니 피플>은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09.08.03)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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