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를 이어 아시아 로맨스 열풍을 몰고 올 심쿵맴찢 로코 <프렌드 존>이 10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0년 동안 남사친으로 셀프 박제된 한 남자의 짝사랑을 그린 심쿵맴찢 로코 <프렌드 존>은 첫사랑의 설렘과 짝사랑의 짠함과 절친 케미가 만들어내는 웃음으로 가득한 완성형 로맨틱 코미디다. <프렌드 존>은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 <장난스런 키스>에 이어 새로운 아시아 로코의 탄생을 알리며 찬 바람 부는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한 발짝 떨어져 서로의 눈을 마주보는 주인공들의 풋풋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여사친 '깅'의 고백을 거절한 후 뒤늦게 사랑을 깨달아버린 '팜'과 남사친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 쿨하게 친구 사이를 인정한 '깅'은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를 두고 서로를 향해 있다. 두 사람 사이, "절대로... 고백 하지마?"라는 카피는 짝사랑남 '팜'의 농담을 가장한 진심과 '깅'의 거절 아닌 거절을 이중적 의미로 담아내 아슬아슬한 경계에 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프렌드 존>은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를 돌며 함께 국경도 넘지만 결코 '프렌드 존'은 넘지 못하는 '팜'의 눈물겨운 짝사랑 일대기를 통해 웃다 보면 마음이 선을 넘는 마법 같은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팜' 역을 맡은 '나인 나팟'이 <안녕, 나의 소녀>의 류이호와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의 왕대륙을 넘을 심멎 매력으로 새로운 국민 남사친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던 시절 실수로 그은 선 하나로 시작된 이들의 엇갈린 이야기는 10월 개봉과 함께 가을을 맞아 웃음과 로맨스가 필요한 관객들의 마음을 충족시킬 것이다. (2019.09.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올 가을 극장가에 색다른 아시아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이 찾아온다. 태국 개봉 당시 개봉일에 1,400만 밧(한화 약 5억 5천)의 수익을 올리며 2019년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1억 밧(한화 약 39억 3천)의 수익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프렌드 존>이 바로 그 주인공.

남사친, 여사친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곁에 머물며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프렌드 존'에 갇힌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프렌드 존>은 개봉과 동시에 아시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에서는 총 2만 달러(한화 약 25억)의 수익을 올리며 베트남에서 개봉한 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일 스코어 역대 1위, 캄보디아에서 개봉한 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는 등 개봉하는 나라마다 흥행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것.

태국에서 시작해 중국, 베트남을 찍고 이제 한국까지 접수하러 나선 <프렌드 존>은 유쾌하면서도 공감 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떡같은 연기, 아시아 5개국 7개 도시의 화려한 로케이션을 자랑하는 볼거리까지 다 갖춘 로맨틱 코미디로 올가을 국내 개봉과 함께 태국 영화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써 내려갈 것이다.

<나의 소녀시대>의 왕대륙, <안녕, 나의 소녀>의 류이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국민 남사친이 등장했다. 바로 <프렌드 존>에서 10년차 남사친 '팜' 역을 맡은 배우 나인 나팟. 태국에서 현재 가장 핫한 배우 겸 모델 나인 나팟은 삼성, 타이항공 등 대형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자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렌드 존>이 태국을 넘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흥행을 거두며 새로운 '아시아 프린스'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나인 나팟은 극 중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훈훈한 교복 비주얼부터 수트를 차려입은 세련미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 스틸러'다운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특히 여사친 '깅'과 티격태격 장난을 치다가도 그녀의 SOS 요청에 바로 국경을 넘어 달려가고, 이별로 힘들어하는 '깅'의 상처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등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애틋한 짝사랑을 하는 '팜'에 완전히 동화된 세심한 눈빛과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 <프렌드 존>을 통해 왕대륙, 류이호를 잇는 '로코 장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나인 나팟은 영화 개봉과 함께 새로운 '국민 남사친'으로 불리며 국내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로코가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 쌀쌀해진 날씨에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로맨스 영화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프렌드 존>이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로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렌드 존>은 오래된 친구 사이의 우정부터 풋풋한 첫사랑, 마음을 숨긴 채 바라만 보는 애틋한 짝사랑까지 다양한 감정선이 모두 담겨 있다. 우정과 사랑 사이의 묘한 관계를 뜻하는 '프렌드 존'에 머물며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여기에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극에 생동감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던진다.

또한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끄라비부터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아시아 5개국 7개 도시를 넘나드는 로케이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끄라비의 환상적인 자연부터 홍콩의 화려한 야경까지 각양각색의 풍경들은 영화 한 편을 보는 것만으로 아시아 투어를 떠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이처럼 롤러코스터를 탄 듯 다양한 감정 곡선을 오가며, 눈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까지 갖춘 <프렌드 존>은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웃기고 설레게 하는 '완성형 로코'로 올가을 극장가에 관객들의 원픽 로코가 될 예정이다.

고등학생 때 '깅'의 고백 아닌 고백을 멋모르고 거절한 뒤 10년 동안 그저 남사친이란 이름으로 그녀의 곁에 머물게 된 '팜'. '깅'을 잊기 위해 연애도 열심히 해보았지만 결국 마음이 향하는 곳은 오직 한 사람, '깅' 뿐이다. 오늘도 '깅'은 완벽해 보이는 그녀의 새로운 남자친구 '테드'를 소개하느라 바쁘고 '팜'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마음은 타들어만 간다. 이제 더이상 '깅'의 연애도 이별도 보기 싫은 '팜'은 남사친이 아닌 남친이 되기 위해 두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던 선을 넘기로 결심하는데…

태국에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는 배우 나인 나팟. 타이항공부터 삼성 등 대형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꿰차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가 <프렌드 존>으로 본격 여심 공략에 나선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로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나인 나팟은 <프렌드 존>에서 짝사랑하는 여사친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열혈 짝사랑 모먼트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며 새로운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Filmography
<프렌드 존>(2019), <어 기프트>(2016) 외

고등학생 때 '팜'에게 고백했지만 "넌 가장 친한 친구야"라는 말로 거절 아닌 거절을 당한 이후 '팜'과는 서로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며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왔다. 그런 그녀에게 새로운 남자친구 '테드'가 생겼지만 '깅'은 그가 바람을 피운 것 같은 불안함에 사로잡히게 된다. 결국 '깅'은 '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두 사람은 '테드'의 발자취를 쫓으며 아시아 각국을 같이 여행하게 된다. '깅'은 자신의 무리한 부탁에도 두발 벗고 나서주는 '팜'을 보며 때론 설레기도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기에 흔들리는 마음을 모른 체하며 자꾸만 뒤로 물러나고 만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태국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바이펀 핌차녹은 태국 영화 <첫사랑>으로 자국 및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국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태국 버전에서 하지원이 연기했던 '길라임' 역을 맡는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CF에 출연해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프렌드 존>을 통해 그녀만이 연기할 수 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 시킨 바이펀 핌차녹은 올가을 새로운 로코 여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프렌드 존>(2019), <스틸 2>(2014), <첫사랑>(2010) 외

<프렌드 존>의 연출을 맡은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은 2011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던 영화 <썩시드>로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음악과 첫사랑을 소재로 한 청춘 로맨스 영화 <썩시드>는 당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신선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태국 영화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이후 <메이 후?><어 기프트>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은 <프렌드 존>을 통해 그의 장기인 유쾌한 로맨스를 마음껏 펼쳐 보인다. 특히 감독은 자신이 승무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남자 주인공 '팜'의 직업을 승무원으로 설정하고, '깅'과 '테드' 등 다른 캐릭터 역시 주변 사람들을 모델로 삼아 현실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등 <프렌드 존>에는 소재부터 캐릭터, 스토리까지 감독의 모든 것이 녹아 있다. 특히 <썩시드> 등을 통해 음악과 영화의 절묘한 조합을 보여준 바 있는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은 <프렌드 존>에서도 음악을 적극 활용하는 등 그만의 연출법으로 색다른 로코를 완성, 올가을 한국 관객들에게 태국 로코의 정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프렌드 존>(2019), <어 기프트>(2016), <메이 후?>(2015), <썩시드>(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