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주국제영화제 전회 상영분 입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화제작 <나의 첫번째 장례식>이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기발하고 유쾌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나의 첫번째 장례식>이 오는 9월 찾아온다. <나의 첫번째 장례식>은 운 나쁜 토끼 역으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윌'이 40번째 생일 날 우연히 도난 당한 차 사고로 모두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인도인으로 변장하고 장례식장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예측불가 스토리와 새로운 감각의 힐링 코미디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66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독일,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등지 에서 개봉하여 열렬한 호평을 받은 이번 영화는 지난 5월 전주영화제에서는 전회 상영분이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더욱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심사위원단, 언론, 관객 모두에게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베를린영화제를 홀렸던 <이리나팜>의 기발한 상상력의 대가 샘 가바르스키 감독이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주연상을 수상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해, 삶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담아 낸 작품에 기대가 커진다.

오는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나의 첫번째 장례식> 포스터는 마치 즐거운 축제의 장처럼 펼쳐진 파스텔톤의 발랄한 색채로 먼저 눈길을 끌어 모은다. 영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뉴욕을 배경으로 화사한 꽃을 들고 장례식장에 모인 사람들과 '인생의 터닝포인트! 난 내 장례식에 간다!' 라는 카피는 장례식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유쾌하게 풀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9월 당신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됩니다.' 라는 카피는 인생의 위기를 맞은 '윌'이 이전과는 다른 어떤 색다른 삶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지 관심이 모이며 9월 개봉을 앞둔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가고 있다.

전주영화제 전 회 상영분 입석 매진까지 이끌어낸 화제작 <나의 첫번째 장례식>은 오는 9월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2014.08.11)

코리아필름 편집부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기발하고 유쾌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나의 첫번째 장례식>이 오는 9월 찾아온다. <나의 첫번째 장례식>은 운 나쁜 토끼 역으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윌'이 40번째 생일 날 우연히 도난 당한 차 사고로 모두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인도인으로 변장하고 장례식장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예측불가 스토리와 새로운 감각의 힐링 코미디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의 위기에서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이번 작품은 그 동안 삶의 전환점에서 사랑, 여행, 음악, 모험 등의 소재를 통해 삶과 자신을 돌아보던 기존의 힐링 무비와는 다르게 자신의 장레식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컨셉으로 눈길을 모은다. 최근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다양한 힐링 무비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리스본행 야간열차>등에 이어 <안녕, 헤이즐>, <비긴 어게인> 이 흥행을 이어가면서 극장가를 힐링으로 물들이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40살 중년 가장이 자신의 장례식을 통해 두 번째 인생에 대한 해답을 얻어나가는 유쾌한 힐링 드라마 <나의 첫번째 장례식>가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신선한 컨셉으로 새로운 힐링 무비의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 가을 전국민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할 <나의 첫번째 장례식>이 전 세계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66회 로카르노영화제 피아자 그란데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눈길을 모은 데 이어 지난 전주영화제에서는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헝가리 등 유럽에서 먼저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프랑스, 홍콩, 인도, 태국, 터키 등지에서 릴레이 개봉을 앞두고 국내에서 먼저 관객들과 만날 예정. 유럽 주요 언론들은 '언제나 유쾌한 샘 가바르스키 감독의 이번 작품은 감동적이면서 동시에 관객을 폭소하게 한다.' (Lesoir), '벨기에 영화계를 놀라게 한 영화!'(Cinevox), '한 벨기에 영화가 음악으로, 영상으로, 이미지로, 뉴욕을 휩쓸고 있다!'(Cinergie), '유쾌하고 코믹하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 극장을 나오면서 분명 입가에 미소 짓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La DH), '엄청난 성공을 거둔, 부드럽고 달달한 초현실주의 힐링무비.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감동' 그리고 '웃음'(Magazine moustique), '한 시간 반 동안 입가에 웃음을 멈출 수 없다는 점이 우디 앨런을 떠오르게 한다.'(Journal 'L'avenir), '샘 가바르스키의 정확한 통찰력과 직감력은,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와 정곡을 찌르는 듯한 대사에 녹아있다.'(CONTACT) 와 같이 호평과 감탄을 전하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나의 첫번째 장례식>의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영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유쾌한 힐링 무비 <나의 첫번째 장례식>으로 돌아온 그는 앞서 광고계에서 50여 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면서 감각적인 영상미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미와 소재, 그리고 화법을 무기로 이름을 알려가던 중, 두 번째 장편영화 <이리나팜>으로 제 5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심사단, 언론, 관객 모두에게 최고평점을 받고 관객상까지 수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연 그 해 베를린영화제 최고 화제의 감독이 되었으며 파격적인 소재, 신선한 결말 등은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공헌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네 번째 영화인 <나의 첫번째 장례식> 역시 노카르노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전주영화제에서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풍경이 펼쳐졌고 유럽 각국에서 개봉하여 큰 성과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계에 깜작 등장하여 단숨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감독으로 지목 받는 샘 가바르스키가 또 어떤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결말, 그리고 유쾌한 웃음으로 돌아왔을지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 눈길이 모인다.

또 하나의 유쾌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돌아온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전세계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유쾌한 상상 <나의 첫번째 장례식>을 완성해냈다. Tv 속 '운 나쁜 토끼'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윌', 그리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변장한 '비제이'까지,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치는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는 <노팅 온 헤븐스 도어>(1997), <롤라 런>(1998), <뮌헨>(2005) 등 시대가 기억하는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미국 유럽 전역의 4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배우. 제 56회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유럽, 헐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통한다. 또한 대표적 배우 가문 출신 패트리시아 아퀘트는 제 57회 에미상 수상이 말해주듯 뛰어난 연기력으로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서도 남편 장례식장에서 만난 남편 친구에게 사랑을 느끼는 '줄리아' 역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손 꼽히는 한나 쉬굴라는 '윌'의 어머니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베를린, 칸, 전미비평가협회 등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그녀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진다. 여기에 프랑스, 벨기에, 독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최고의 스태프들로 구성된 다국적 제작팀이 샘 가바르스키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해, 삶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담은 신선하고 독특한 시선의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유명 어린이방송프로의 '운 나쁜 토끼' 역 배우 '윌'은 40번째 생일날 인생의 위기를 느낀다.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는 생일, 까다롭기만 한 피디의 연기 주문, 게다가 노숙자에게 차를 강탈당하기까지.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윌'. 하지만 하룻밤 사이에 도난 당한 차가 사고로 불타면서 모두가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때부터 그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나의 첫번째 장례식>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치는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는 유럽, 헐리우드에서 대표적 연기파 배우로 통한다. 그는 미국 뉴욕, 파리 로마에서 연기 공부를 마친 뒤 토마스 얀 감독의 <노팅 온 헤븐스 도어>(1997)에서 잊혀질 수 없는 '압둘'역으로 열연하며 전 세계에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롤라 런>(1998), <엑스페리먼트>(2001), <뮌헨>(2005), <바더 마인호프>(2008), <월드워Z>(2013) 등 현재까지 40편이 넘는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영화제 역시 그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데 1999년에는 유럽영화진흥회에서 선정한 유럽 영화 연기자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독일영화제에서 관객상과 남우주연상. 시애틀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이어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가 이번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서 아이들이 사랑하는 배우, 한 가정의 가장, 그리고 실제로 몇 시간씩 분장을 해야 했던 인도인 은행가 비제이 역을 맡아 각각 어떤 새로운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지 기대가 된다.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는 그가 가진 거의 모든 것을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다."라는 샘 가바르스키 감독의 말처럼.

Filmography
<월드워Z>(2013), <소울 키친>(2009), <바더 마인호프>(2008), <스피드 레이서>(2008), <소립자>(2006), <뮌헨>(2005), <엑스페리먼트>(2001), <롤라 런>(1998), <노킹 온 헤븐스 도어>(1997) 외 다수

Awards
2006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립자>
2002 시애틀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엑스페리먼트>
2001 독일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엑스페리먼트> 외 다수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이 죽고 남편 장례식에서 인도에서 온 남편 친구 '비제이'를 만난 줄리아. 하지만 미스터리하고 신비한 매력의 그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끼면서 혼란스러워한다. 남편을 잊은 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줄리아'는 결단을 내린다.

할아버지는 인기연예인 클리프 아퀘트, 아버지는 연극배우 루이스 아퀘트, 언니는 <그랑블루> <수잔을 찾아서>의 로잔나 아퀘트를 비롯해 모든 가족과 배우자가 배우로 활동 중인 대표적 배우 가문 출신의 패트리시아 아퀘트는 드라마, 영화를 두루 넘나들며 50여 편이 넘는 작품들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트루 로맨스>(1993), <로스트 하이웨이>(1997),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2002), <보이후드>(2014) 등의 필모그라피를 지닌 그녀는 드라마 '미디엄'으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널리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다. 그녀는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서 남편을 잃은 슬픔, 상실의 감정을 느끼는 가운데, 동시에 남편 장례식장에서 만난 남편 친구 '비제이'에게 끌리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든 게 혼란스러운 '줄리아'를 맡아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신선하고 독특한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이야기에 공감한 그녀는 <나의 첫번째 장례식> 제작에도 참여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해 주었다. 우리가 패트리시아와 만난 것은 굴껍질 속에서 찾아낸 진주만큼 운 좋은 일이었다. 무엇보다 그녀는 정말 다재 다능한 사람이다." 라고 전해 그녀가 선택하고 열연을 펼친 이번 작품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Filmography
<보이후드>(2014), 드라마 '미디엄'시리즈(2013),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시리즈(2013), 드라마 '고스트 앤 크라인' 시리즈(2010),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2002), <휴먼 네이쳐>(2001), <트루 로맨스>(1993) 외 다수

Awards
2014 시애틀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보이후드>
2008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드라마 '미디엄'
2005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드라마'미디엄' 외 다수

<나의 첫번째 장례식>은 샘 가바르스키의 4번째 장편 영화이다. 그는 영화 감독이기 전에 광고계에서 먼저 50여 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광고에서 성공을 거둔 그는 단편영화를 시작으로 광고계에서 벗어나 영화계로의 입지를 넓혀왔는데, 첫 영화였던 <메리 크리스마스, 라차이드>로 지포니 영화제 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입문하게 된다. 그 후 4년 만에 내놓은 <이리나 팜>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북유럽 5개국에서 다국적 배우 및 스텝과 함께 촬영한 작품으로 작업에 참여한 국가와 스텝 수만큼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영화이다. . 샘 감독은 필립 블래스밴드와 두 번째 손을 잡고 직접 각본을 완성했으며,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광고인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경쾌한 결말로 이끌어내 이 작품으로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게 된다. <이리나 팜>은 베를린 영화제의 금곰상에 노미네이트 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심사위원에게 최고평점을 받았고, 포스트 모닝 독자상을 수상하였다. <이리나팜>은 베를린영화제 상영 후 40개국 이상에서 상영되었고 약 30개의 영화제에서 초청되었다. 샘 가바르스키는 독일 태생이지만 몇 년 동안 벨기에에 기반을 두었다. 감독의 1997년 단편 는 각종 페스티발에서 대히트를 쳤다.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현재 활발한 영화 제작과 함께 광고 에이전시 Garbarski Euro RSCG를 설립해 광고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중이다.

Filmography
<멀고도 가까운>(2010), <이리나 팜>(2007), <메리 크리스마스, 라차이드>(2001) 외 다수

Awards
2007 베를린영화제 포스트 모닝 독자상 <이리나 팜>
2007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노미네이트 <이리나팜>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