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파리까지 1,400kg의 마약을 운반해야 하는 수송대의 불가능한 미션과 목숨을 건 질주를 그린 자동차 범죄 액션 영화 <패스트 콘보이>가 8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단 하나의 자동차 범죄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패스트 콘보이>가 오는 8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스트 콘보이>는 자동차 범죄 액션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무제한의 속도로 내달리는 스피드의 전율과 케이퍼 범죄 액션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4대의 자동차로 스페인에서 파리까지 1.800km를 달려 1,400kg의 마약을 배달해야 하는 수송대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에는 간단한 임무라고 생각했던 수송이 예상치 못한 검문과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복잡하게 꼬이게 되고 동료의 배신과 곳곳에 도사린 함정으로 절체절명의 위험에 빠지면서 생존을 위해 맥시멈 스피드로 질주해야 하는 수송대의 불가능한 미션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니드 포 스피드>(2014)를 잇는 화끈한 자동차 액션물 <패스트 콘보이>는 속도 무제한의 카체이싱이 주는 속 시원한 사이다 액션과 함께 케이퍼 범죄물의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올여름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유일한 자동차 범죄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스트 콘보이>는 프랑스 파라마운트가 배급하여 박스오피스 TOP 10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제34회 뮌헨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부문에 초청되고, 제70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유럽의 관점 부문에 초청되어 '범죄와 자동차 추격을 짜릿하고 강렬하게 담은 21세기형 카체이싱 작품'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드물게 작품성에 오락성까지 동시에 인정받은 초특급 자동차 범죄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패스트 콘보이>의 메인 포스터는 석양을 배경으로 자동차 앞에서 부상당한 채 총을 든 주인공의 비장한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목숨을 건 질주가 시작된다!'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자동차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맥시멈 스피드를 기대하라!'라는 개봉고지는 무제한의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들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여름, 8기통 자동차처럼 남성의 심장을 뛰게 할 유일한 자동차 범죄 액션 영화 <패스트 콘보이>가 예열을 마치고 드디어 8월 말에 개봉할 예정이다. (2016.08.1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