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을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팀 <판타스틱 4>가 새롭게 리부트 되어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그 웅장함을 엿볼 수 있는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마블버스터 <판타스틱 4>가 지난 2005년 1편, 2007년 2편 개봉 이후, 8년 만에 전편의 스케일을 뛰어 넘는 리부트 작품으로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 온다. 영화 <판타스틱 4>는 <크로니클>의 조쉬 트랭크 감독과 새로운 배우들이 합세한 것은 물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페스트>의 사이먼 킨버그와 매튜 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최강자들이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안개가 피어나는 듯 한 어두운 배경을 하고 있어 달라진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 슈퍼히어로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4'가 차가운 스틸 느낌으로 보여져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판타스틱 4>만의 자신감과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판타스틱 4>가 공개한 티저 예고편에서도 확실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모든 새로운 것엔 위험과 희생이 따르며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라는 의미심장한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판타스틱 4> 예고편은 시작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들이 놀라운 초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이 나오며 달라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멤버들의 화려한 액션과 특히, 마지막 거대한 번개기둥 장면은 영화의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모든 것이 달라져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판타스틱 4>는 2015년 8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마블버스터의 놀라운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이다.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판타스틱 4>는 2015년 8월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2015.02.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