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정글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악마의 실체와 마주하며 겪게 되는 끔찍한 충격과 전율을 전하는 공포영화 <페이스 오브 데블>이 오는 10월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정글로 떠난 일곱 젊은이들이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현혹되기 시작하고, 공포의 끝에 마주하게 된 악마의 실체를 목격하며 충격과 전율을 전하는 공포영화 <페이스 오브 데블>이 오는 10월 1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녹음이 짙은 정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보이는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 이글거리는 붉은 눈과 무엇이든 베어버릴 듯 날카로운 콧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삼켜버릴 듯 암흑 같은 입까지, 마치 악마를 연상케 하는 정글의 모습은 포스터 속 정글이 거대한 공포와 비밀을 품은 곳임을 암시한다. 특히 포스터 정중앙에 무언가에 현혹된 듯 미스터리 한 시선과 섬뜩한 미소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여주인공 루세로의 모습은 "현혹되는 순간, 당신도 목격하게 된다!"라는 카피문구와 어우러지며 영화가 전해줄 충격과 전율을 예고함과 동시에 끔찍한 공포의 실체가 무엇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화도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 깊은 정글에 고립된 젊은이들이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현혹된 채 만나게 될 충격적인 악마의 실체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페이스 오브 데블>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2017.10.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