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수업을 듣는 네 명의 청춘남녀가 기말 과제를 위해 위험하고 은밀한 실험을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자극적으로 담아낸 초현실 에로틱 스릴러 <엑스터시 나이트>가 오는 8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엑스터시 나이트>는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외부와 차단된 외딴 집에 모여 초감각적 지각 실험을 하면서 겪게되는 환락과 파멸의 이야기를 다룬 에로틱 스릴러로 근 현대 초 심리학 실험의 한 방법으로 많이 쓰이는 '간즈펠드 실험'이라는 독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새로운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섹시한 여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올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특히 헐리웃은 물론 전세계 영화계를 평정했던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부부의 딸인 '루머 윌리스'가 <여대생 기숙사>에 이어 섹시한 파티광 '럭키'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까지 감행하는 열연을 펼치며 <스트립티즈>의 데미 무어의 농염한 모습을 다시 만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덤벨스>의 여주인공이자 '제 2의 모니카 벨루치'라 불리는 여배우 '테일러 콜'의 농도 짖은 애정신은 긴장감 넘치는 관능의 미학까지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환각인지의 모호한 경계 속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이고 놀라운 사건들을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엑스터시 나이트>는 라이징 섹시스타들의 열연과 감독의 뛰어난 연출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감각적인 초현실 에로틱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개봉 확정 후 공개하는 포스터에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간즈펠드 실험'에 빠진 고글을 착용한 여주인공의 임팩트 있는 모습을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고 있다. 또한 그 주변에 썸네일로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모습들이 포진되어 영화 속 금지된 실험이 몰고 올 미스터리한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카피 역시 포스터 속 사진들만큼이나 직설적이고 강한 워딩으로 마치 관객들을 은밀한 실험에 초대하는 듯한 효과를 주는 듯 하다.

평범하지 않은 남녀 대학생들의 위험한 실험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은밀하지만 동참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환각과 절정이 절묘하게 조화된 올 여름 최고의 초현실 에로틱 스릴러 <엑스터시 나이트>는 오는 8월 14일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2014.07.3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