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아 납치 사건이 있은 7년 후, 또 다른 아이가 납치되고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었던 앨리스와 로니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서로를 범인이라 주장하는 앨리스와 로니의 엇갈린 진술 사이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진짜 범인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이 지난 2004년 미국에서 발간한 동명의 소설 'Every Secret Thing'을 영화화한 것. 그녀는 2009년 국내 발간된 '죽은 자는 알고 있다'로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그 이름을 올리고, 각종 상을 수상함과 함께 미국 유력 매체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는 오랜 시간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배우들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본편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앨리스 역에는 아역부터 폭넓은 필모를 쌓아 온 다코타 패닝이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소녀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그녀는 <숨바꼭질> 이후 10년 만에 최고의 스릴러 연기에 도전하는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녀뿐만 아니라 <헝거게임>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최근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의 연출을 맡은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사건을 추적해가는 형사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언페이스풀>로 제 3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제 6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의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다이안 레인과 앨리스를 범인으로 주장하는 로니 역의 신예 다니엘 맥도날드가 등장해 환장의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비긴 어게인>과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폭스캐쳐>의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가 전달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올여름 관객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코타 패닝 주연의 2015년 최고의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오는 7월 극장가에 찾아온다. (2015.06.03)

코리아필름 편집부

다코타 패닝 주연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7년 후 또 다른 아이가 실종되고,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었던 로니와 앨리스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로니 역의 다코타 패닝과 앨리스 역의 다니엘 맥도날드가 서로 상반된 진술을 내놓으며 수사에 난항을 가져오고, 사건을 담당한 형사 낸시는 혼란 속에서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엇갈린 진술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비밀 속 충격적 진실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로니와 앨리스 중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이고, 사건 속에 숨겨진 충격적 진실은 무엇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러닝 타임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소설 '에브리 시크릿 씽(Every Secret Thing)'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짜임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라 립먼은 지난 2009년 출간된 소설 '죽은 자는 알고 있다'로 미국의 대표적 추리 문학상인 앤서니 상과 매커비티 상, 배리 상 등 권위 있는 상들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피플' 등 유력 언론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로라 립먼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이 잘 드러나 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소설을 원작으로 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흥행에 성공한 <나를 찾아줘> 이후 가장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앨리스와 로니의 엇갈린 진술 속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로 완성도 높은 명품 스릴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여성 작가와 여성 감독의 만남으로 그 어떤 영화보다 작품 속 여성 캐릭터들의 심리를 세밀하고 깊이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 베스트 셀러 로라 립먼의 저력을 보여줄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어떤 심리 스릴러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최상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10년 만에 최고의 스릴러 연기로 돌아온 다코타 패닝을 비롯해, 폭 넓은 필모그래피의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연기파 배우 다이안 레인, 더불어 떠오르는 신예 다니엘 맥도날드까지 다양한 매력의 여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극 중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자 또 다른 영아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고 있는 로니 역의 다코타 패닝은 아역 시절 <아이 엠 샘>에서 타고난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올라섰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은 어린 시절 앳된 소녀 티를 벗고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국내 인지도를 쌓고, 최근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의 연출을 맡아 새로운 영역에서 재능을 뽐낸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차분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낸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언페이스풀>로 제 3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제 6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의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다이안 레인은 앨리스의 엄마이자 로니의 하나뿐인 친구로 등장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다니엘 맥도날드는 국내 관객들에겐 아직까지 낯선 얼굴이지만, 인기 미국 TV시리즈 '글리(Glee)', '투 브로크 걸즈(2 Broke Girls)'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신예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다니엘 맥도날드는 다코타 패닝과 엇갈린 진술을 내놓으며 사건을 미궁으로 빠트리는 앨리스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연기천재 다코타 패닝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여배우들이 함께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코타 패닝 주연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342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비긴 어게인>과 제 67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폭스캐처> 등의 작품을 제작한 안토니 브레그먼이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의 선택을 받은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겸비한 완성도 높은 심리 스릴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연기 천재 다코타 패닝을 비롯해 다이안 레인,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떠오르는 연기파 신예 다니엘 맥도날드까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4명의 여배우들이 선사할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섬세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조, 에이미 버그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줄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의 선택으로 한 번 더 검증된 작품임을 자랑했다.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미 버그 감독은 어린이 약 25명을 성추행 및 강간한 카톨릭 신부 올리버 오그래디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로 WGA 다큐멘터리 상, 뉴욕 영화 비평가협회 상, 국제 새틀라이트 상, 보스톤 영화 비평가협회 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에도 오르며 비평가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피터 잭슨과 프란 월쉬가 공동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영화 <웨스트 오브 멤피스>를 통해서는 2012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BAFTA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외에도 에이미 버그는 사회 고발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영화를 다수 제작하며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갔다. 다양한 소재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미 버그 감독은 로라 립먼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의 연출을 맡아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도 색다른 역량을 뽐냈다. 에이미 버그는 여성 감독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하고도 통찰력 있는 감각으로 극 중 여성 캐릭터들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으며 쌓아온 내공으로 어린이들이 저지른 영아 실종 사건이라는 독특하고 충격적인 소재를 냉담한 시선으로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다큐멘터리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전세계의 호평을 받은 에이미 버그 감독이 연출한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과연 어떤 작품일지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 엠 샘>을 통해 8살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천재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은 수천 명의 경쟁을 뚫고 광고 모델로 선발되면서 처음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ER', '앨리의 사랑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인기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가던 그녀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배우 숀 펜과 함께 한 <아이 엠 샘>을 통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연소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라스베가스 필름 크리틱 어워즈와 OFTA 필름 어워즈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토니 스콧 감독의 <맨 온 파이어>에서는 덴젤 워싱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또 다시 후보로 오르는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폭스 사가 제작한 <숨바꼭질>에서는 함께 출연한 세계적인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우주 전쟁>에서는 탐 크루즈의 둘째 딸 레이첼 역할을 맡아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다코타 패닝은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으며, <베리 굿 걸>을 통해 첫 멜로 연기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 났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은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 7년 전 영아 실종 사건의 범인이자 또 다른 유아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로니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 <숨바꼭질> 이후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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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굿 걸>(2013), <모텔 라이프>(2012), <브레이킹 던 Part 2>(2012), <나우 이즈 굿>(2012), <브레이킹 던 Part 1>(2011), <이클립스>(2010), <뉴 문>(2009), <우주 전쟁>(2005), <숨바꼭질>(2005), <아이 엠 샘>(2001) 외 다수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스파이더맨>,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웹트 어웨이> 등 수많은 작품에서 작은 역할도 마다치 않고 단역부터 조연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그녀는 2003년 영 할리우드 어워드에서 익사이팅 뉴 페이스 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스파이더맨2>,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시스터즈>, '30 락' 등 영화와 미국 TV 시리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또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안나와 앨리스: 두 자매 이야기>에서 계모 레이첼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을 통해 MTV 무비 어워즈 영화 속 최고 변신 부문을 수상했고, 이후 <헝거게임> 시리즈에서도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배우의 영역에 그치지 않고 <에이즈: 위 디드 잇!>이라는 단편 영화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후 휴 잭맨, 엠마 스톤, 케이트 윈슬렛, 리차드 기어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고 스티븐 브릴, 스티브 카, 피터 패럴리 등의 감독들과 함께 한 독특한 구성의 코미디 영화 <무비 43>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피치 퍼펙트>의 속편 <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의 연출을 맡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 감독으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사랑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자 또 다른 영아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앨리스와 로니의 엇갈린 진술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형사 낸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친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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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2015), <리틀 액시던츠>(2014), <워크 오브 셰임>(2014),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무비 43>(2013),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피치 퍼펙트>(2012),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쓰리 데이즈>(2010) 외 다수

다이안 레인은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리틀 로맨스>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예쁘장한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마이클 파레와 함께 출연한 영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에서는 아역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성인 연기자로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고, 다이안 레인은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리차드 기어와 함께 한 영화 <커튼 클럽>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나이트 게임>, <빅 타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성실한 작품 활동에도 불구하고 잠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그녀는 리차드 기어와 재회한 작품 <언페이스풀>을 통해 화려한 재기에 성공하며, 전미 비평가 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유수 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다이안 레인은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 앨리스의 엄마이자 로니의 유일한 친구 헬렌 매닝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명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뽐낼 예정이다. 내공 있는 연기력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다이안 레인이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을 통해 후배 여배우들과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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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2013), <시네마 베리테>(2011), <세크리테어리엇>(2010), <나이트 인 로댄스>(2008), <킬 위드 미>(2008), <점퍼>(2008), <할리우드랜드>(2006), <비밀과 거짓말의 차이>(2005),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2002), <언페이스풀>(2002) 외 다수

호주 출신의 여배우 다니엘 맥도날드는 '투 브로크 걸즈(2 Broke Girls)', '글리(Glee)' 등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미국 TV 시리즈에 출연하였지만, 아직 국내 관객들에게는 낯선 배우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을 통해 처음 국내 관객들을 만날 다니엘 맥도날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갖춘 주목 받는 신예다. 2010년 할리우드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첫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더 티프>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또한, 합창 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등학생들의 성장스토리를 다룬 인기 TV 시리즈 '글리(Glee)'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브릿 말링, 엘렌 페이지, 알렉산더 스카르가드 주연의 <더 이스트>라는 영화를 통해 성공적인 첫 장편 영화 데뷔를 치르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다니엘 맥도날드는 이번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도 다코타 패닝, 다이안 레인,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과의 연기 대결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로니 역의 다코타 패닝과 함께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자 또 다른 영아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의심 받고 있는 앨리스 매닝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영화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다니엘 맥도날드.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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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미>(2013), <더 이스트>(2013), <더 티프>(2010) 외 다수.

사회 고발적 주제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에이미 버그는 2001년 <랭크>라는 TV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6년 에이미 버그 감독은 어린이 25명을 성폭행한 카톨릭 신부 올리버 오그래디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로 첫 연출을 맡아 최고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에이미 버그는 이 영화의 각본, 프로듀서, 음악 부문을 담당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냈으며, 아카데미 다큐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이후 피터 잭슨과 프란 월쉬가 공동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는 다큐멘터리 <웨스트 오브 멤피스>를 통해서 사법 정의 실현에 실패한 사건을 신랄하고도 색다른 시각으로 다루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에이미 버그 감독은 <오픈 시크릿>과 <프로펫츠 프레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도 <아메리칸 레이스>, <재니스: 리를 걸 블루>라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에이미 버그 감독은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을 통해 다큐멘터리가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색다른 역량을 뽐냈으며, 여성 감독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함으로 각각의 여성 캐릭터들에게 입체감을 부여하고 긴장감 넘치는 감정선을 그려냈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얻은 냉담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의 엇갈린 진술 속에 숨겨진 진실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FILMOGRAPHY
<프로펫츠 프레이>(2015), <오픈 시크릿>(2014), <웨스트 오브 멤피스>(2012),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200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