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후, 꾸준한 관객 추이를 이어온 <에반게리온: Q>가 지난 5/6(월) 누적관객 50,723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이는 5월 가족관객을 타깃으로 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작품이 봇물을 이룬 극장가에서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은 독보적인 흥행 성적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명성을 다시 한번 굳건히 한 결과이다.

이와 같이 개봉 2주차까지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에반게리온: Q>은 마니아들 사이 반복관람 열풍 또한 이어지고 있다. 메가박스 예매 통계에 따르면 2명의 관객이 벌써 총 13회를 관람하여, 최다 관람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3위 관객 또한 11회 관람자로 <에반게리온: Q>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장기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감된다.

<에반게리온: Q>가 꾸준한 흥행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 3주차 전국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10(금)부터 5일간 메가박스 전국 5개 극장에서 첫 회 관객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에반게리온: Q> 티셔츠와 포스터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메가박스 코엑스, 영통, 서면, 대구, 대전에서 진행되며, 지방관객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선물로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하고 있는 <에반게리온: Q>는 메가박스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2013.05.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25일(목) 개봉한 재패니메이션의 바이블 <에반게리온: Q>가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개봉 첫 주 주말 가장 높은 박스오피스 순위를 유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 개봉 소식부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몰고 왔던 <에반게리온: Q>가 지난 25일(목) 개봉,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후 개봉 첫 주 주말 가장 높은 박스오피스(4일치 기준) 순위를 유지하며 강력한 흥행몰이에 나섰다.

<에반게리온: Q>는 개봉 첫 날 <아이언맨3>에 이어 개봉작 박스오피스 6위로 진입하며,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주말까지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를 능가하는 순위인 전체 주말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 유료전야시사회를 제외한 순수관객 30,854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07년 <에반게리온: 서>는 11위, 2009년 <에반게리온: 파>는 9위의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흥행 추이는 전작 이후 4년간 신극장판 개봉을 기다려온 고정적 마니아 관객은 물론, 전설적 명성에 이끌린 새로운 관객층까지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TV시리즈의 첫 방영이 1995년이었음을 돌이켜 볼 때, 예매 관객의 80%(예매사이트 YES24 통계/04.29 기준)에 달하는 세대가 2030대인 점이 괄목할 만하다. 이는 20여 년간, 애니메이션과 같이 성장해 온 팬들의 존재만으로도 끊임없이 스스로의 흥행기록을 다시 세워온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굳건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Q>는 메가박스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며, 과연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뜨거운 관객 성원에 힘입어 '에바홀릭 무비올나잇' 2차 상영, 진정한 마니아를 가려보는 '프리미엄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 진행 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3.04.29)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대미문 재패니메이션의 바이블 <에반게리온: Q>가 드디어 4월, 국내 개봉을 정식으로 확정 지었다. 2009년 <에반게리온: 파> 개봉 후 3년 만의 귀환으로 오랫동안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스스로의 천문학적 흥행 진기록을 자체 갱신하며, 전설 그 이상의 신화로 자리매김한 시리즈 최고의 화제작 <에반게리온: Q>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탈사이트 다음을 통해 포스터,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에반게리온: Q>는 정식적인 국내 상륙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오랫동안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열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오로지 영화를 보기 위해 일본 원정을 떠나는 관객이 생겨나기도 했다. 마침내 4월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스틸이 공개되자, 전대미문 재페니메이션의 바이블이 드디어 돌아왔다는 또 한번의 신드롬 열풍이 퍼져나가고 있다.

1995년 방영된 TV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과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로 보는 이의 탐구욕을 자극시키며, 전세계적인 '에바 마니아'를 양산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프로모션 수익은 약 1500억 엔으로 추산되며,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뛰어넘은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에반게리온: Q>는 TV시리즈 종영 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11년 만에 새롭게 기획한 신극장판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전작 <에반게리온: 파> 14년 뒤 이야기이며, 기존 TV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의 등장으로 '에바 마니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에반게리온: Q>는 이미 일본에서는 전작의 흥행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52.5억 엔 수익을 달성하며 2012년 개봉작 중 흥행순위 4위를 기록, 시리즈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해 11월 17일 전국 224개 스크린으로 개봉하여, 4주차부터 128개 관 규모로 임의 축소 상영을 했던 <에반게리온: Q>는 전국민적인 열기 속에 개봉 11주차에 전국 100개관 추가 확대 상영을 결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하루가 다르게 상영기간이 축소되는 영화시장에 있어 이례적인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러한 자국 내 흥행신화가 한국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전대미문 재패니메이션의 전설적 바이블의 귀환으로 거센 흥행돌풍을 예감하게 하는 <에반게리온: Q>는 오는 4월,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2013.03.19)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대미문 재패니메이션의 바이블 <에반게리온: Q>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1995년 방영된 TV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과 특유의 철학적 메시지로 보는 이의 탐구욕을 자극시키며, 전세계적인 '에바 마니아'를 양산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프로모션 수익은 약 1500억 엔으로 추산되며,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뛰어넘은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에반게리온: Q>는 TV시리즈 종영 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11년 만에 새롭게 기획한 신극장판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2009년 <에반게리온: 파> 개봉 후 3년 만의 귀환으로 오랫동안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또한 4월 25일 국내 개봉은 지난 해 11월 17일 일본 개봉 후 전세계 최초 극장 상륙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 개봉 이후, 전세계 전역에서 세일즈가 시작될 예정으로 대한민국이 그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정식 국내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시작으로 <에반게리온: Q> 신드롬 열풍이 퍼져나가며, 전설의 귀환이라 일컬어졌던 굳건한 명성이 입증되었다.

<에반게리온: Q>는 이미 일본에서 전작의 흥행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53억 엔 수익을 달성하며 2012년 개봉작 중 흥행순위 4위를 기록, 시리즈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에반게리온: 서> 20억 엔, <에반게리온: 파> 40억 엔까지 신극장판 통산 한화 기준 13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에반게리온: Q>는 이와 같은 천문학적 흥행 진기록을 자체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반게리온: Q>는 지난 해 11월 17일 전국 224개 스크린으로 개봉, 4주차부터 128개 관 규모로 임의 축소 상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국민적인 열기가 계속되자 개봉 11주차에 전국 100개관 추가 확대 상영을 결정했다. 이는 하루가 다르게 상영기간이 축소되는 영화시장에 있어 이례적인 사건으로 기록된다. 또한 224개 스크린이라는 첫 주 상영관 수도 괄목할 만하다. 이는 85개 스크린 개봉했던 <에반게리온: 서>, 120개 스크린 개봉했던 <에반게리온: 파>에서 대폭 증가된 수치로 탄생 18주년을 맞이해 나날이 더해가는 '에반게리온'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그리고 '에반게리온'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관객뿐 아니라, 꾸준하게 새로운 젊은 관객 층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이러한 자국 내 흥행신화가 한국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염에 휩싸인 '에반게리온'의 이미지로 전설의 서막을 알렸던 <에반게리온: 서>, 파격적인 스케치 형상으로 파란을 예고했던 <에반게리온: 파>. 그 뒤를 이어 찾아온 <에반게리온: Q>는 전작들과 분위기를 달리하여, 찬란한 별빛 아래 등을 마주 대고 앉은 파일럿 '신지'와 '카오루'를 포스터 전면에 등장시키며 '에반게리온' 역사상 가장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예고했다.

"<에반게리온: Q>로 새로운 움직임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밝힌 포부와 같이, 이번 작품은 전작 <에반게리온: 파> 14년 뒤의 이야기로 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파일럿 5인이 펼치는 새로운 전투를 그린다. '니어 서드임팩트' 이후 세계가 '네르프'와 반네르프 단체 '뷔레'가 격돌하게 된다는 TV시리즈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에반게리온: 파>의 말미에서 "신지, 이제 약속의 때가 왔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졌던 '카오루'가 에바 제13호기 파일럿으로 전격 등장, 극 전반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자리잡는다.

이와 같이 전작의 아성을 깰 차별화된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은 '에바 마니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과연 주인공 '신지'와 지난 TV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설정으로 신극장판을 찾아온 '카오루'가 어떤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V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이미 애니메이션의 범주를 뛰어넘어 전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신극장판 체재로 넘어서며 한층 더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Q>는 그 중에서도 130억 원이라는 최고의 제작비를 투입한 작품으로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출발을 보여준다.

또한 귀는 물론 심장까지 사로잡는 장엄한 OST는 <에반게리온: Q>의 신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영화의 OST는 TV시리즈부터 함께해왔던 사기스 시로의 작품이다. 한국영화 <무사>, <중천>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던 사기스 시로는 인물의 감정을 그대로 투영한 오리지널 스코어로 영화와 관객 사이의 연결고리를 담당했다. <에반게리온: Q>의 OST는 2009년 9월부터 개봉 직전까지 약 3년 동안 숙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하였으며, 런던 최고의 스튜디오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광으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지녔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하 감독)은 학창시절부터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왔다.

1984년 도쿄에 상경한 감독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제작 현장을 계기로 스승이자 멘토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만났다. 이 영화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신인 톱그래프트의 작품으로 잡지 구인구직에 감독이 지원서를 내밀며 그 인연이 시작됐다. 감독의 포토폴리오를 높이 평가한 톱그래프트는 그에게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거신병 등장 씬 담당을 맡긴다. 여기서 실력을 인정 받아 1987년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의 메카닉 디렉터로 참여하고 메카닉 묘사에 탁월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톱을 노려라!>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치던 중, 마침내 1995년 메인 크레딧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TV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 방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 때부터 사회 전반에 '에반게리온'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일본의 내로라하는 모든 애니메이션 상을 휩쓸었다.

일본의 유서 깊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의 창립 멤버이자 중역이 된 감독은 퇴사 후, 2006년 독자적인 제작사 스튜디오 카라를 설립했다. 이 때부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가 탄생하기 시작한다. 감독은 기존 TV시리즈를 본 후, 현실에 등을 돌리고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에 도피하는 팬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에반게리온: Q> 또한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등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현실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은연 중 내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Filmography
톱을 노려라!(1988)｜신비한 바다의 나디아(1990)｜신세기 에반게리온(1995)｜그와 그녀의 사정(1998)｜신세기 에반게리온 - 데스 & 리버스(1997)｜신세기 에반게리온 -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1997)｜에반게리온: 서(2007)｜에반게리온: 파(2009)｜에반게리온: Q(2012) 외 다수